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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충주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충주시와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는 ‘충주미술 정체성 모색 및 작가 조명 학술대회’를 오는 29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시가 준비하고 있는 공립미술관 건립 준비의 일환으로 충주를 비롯한 충북 중북부권의 작가를 재조명하고 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학계와 시민들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술행사는 총 2부로 1부에서는 충주와 인근지역 연고 미술가인 문은희, 임직순, 임충섭, 유영교 작가에 관한 심층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되며 2부에서는 모든 발제자 및 질의자가 함께 종합토론 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지난 3월 시립미술관 건립과 관련해 故김창선 작가의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은 유화 23점에 대한 기념도록을 발간해 이날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 배포함으로써 작가의 창작열을 기리고 작품을 다시금 조명하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학술대회가 충주 지역을 넘어 충북 중북부권 작가들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27년 시립미술관 건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며 하반기에 있을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 대비해 시립미술관 건립 세부운영방안과 충주미술사 정립을 위한 학술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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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출산육아수당 5월 지급 시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출산육아수당 시행을 앞두고 신속한 지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산육아수당은 출생아 1명 당 총 1,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생의 경우 출생 당해 300만원, 만 1세 100만원, 만2세 ~ 만4세 200만원씩 총 5년간 분할금으로 지원하며 2024년 이후 출생아부터는 6년간 분할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부 또는 모가 출생일 이전 6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상 충북도내에 계속 거주하면서 출생아와 함께 등재한 가정이다.
거주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6개월 경과 후 지급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3년생의 경우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 가능하며 출생신고 시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시행일 이전 출생아는 10월 31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
충주시는 지원금 지급 대기 중이었던 1~4월 출산가정에 출산육아수당 지원신청을 사전에 안내하고 월 2회로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출산·육아·일자리·문화 향유 등에 중점을 두고 질높은 교육, 지원,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충주로 거듭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출산육아수당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지역 출산율 제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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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감염병 매개체 방제 교육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방역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해 오는 28일 충주시보건소 다목적회의실에서 각 읍·면·동 방역담당자와 자율방제단 50여명을 대상으로 ‘해충방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감염병 매개체 방제 방법 방역 소독약품 사용 방법 및 안전 수칙 등으로 진행된다.
앞서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의 발생 증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방역 취약지 911곳을 대상으로 분무소독 및 유충구제 사업 등 친환경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소독의 전문성을 높이고 친환경 방역소독 실시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건사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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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 충주박물관 GO GO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과 다채로운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충주박물관 야외에서 윷놀이, 투호, 널뛰기,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부터 떡메치기, 다듬이질, 말뚝이떡먹이기 등 전통민속문화 체험, 활쏘기, 화포쏘기 등 전통무예체험, 포토존 등 총 12종의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진행한다.
또한 충주지역 문화유산 및 박물관 소장품으로 제작된 입체퍼즐, 스크래치 페이퍼, 충주문화재지도 만들기 등 박물관 교육 키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박물관 야외의 행사부스 뿐 아니라 박물관 내에서도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된다.
디지털실감관에서는 충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충주성 전투’실감체험, 터치스크린 가야금 연주, 모션인식 택견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주의 민화작가인 박순임 작가의 ‘인생 2막, 민화 품으로’라는 기획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박물관 민속놀이한마당 및 전시 관람은 예약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민속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속놀이 한마당을 준비했다”며 “연휴기간 충주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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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 도시 충주의 명성 입증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건강 도시 충주의 명성을 입증했다.
충주시는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 보건소와 함께 지역별로 표본을 추출해 주민들의 건강실태를 파악하는 조사이다.
질병관리청은 건강조사가 완료되면 지자체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건강행태 지표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시는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충주시민의 주요 건강문제를 파악해 지역주민에게 맞는 보건정책을 수립한 점과 지역사회건강조사의 홍보, 사업 예산 교부 및 집행점검 등을 통한 효율적인 조사를 진행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원동력이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활용한 건강증진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전국지자체 최초로 인유두종바이러스 무료예방접종 확대 지원,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걷기 문화 조성 등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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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관내 농협 조합장과의 간담회 실시
충주시, 관내 농협 조합장과의 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24일 오후 5시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따라 선출된 관내 11개 농·축·원예농협 및 산림조합 조합장들과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와 지역 농협이 함께 지역의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각 농협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합장들은 농촌 인력 수급 등 지역 농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충주시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시는 이날 개진된 의견과 건의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 후 반영해 지역 농협과의 소통과 협치로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간담회를 계기로 충주시와 농협이 더욱 협력해 우리 농촌이 더욱 활성화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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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대상 교육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5일 시청 남한강 회의실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와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적정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하고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안내를 통한 연장승인제도,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요양비 지원 등 수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복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고 의무사항 및 복지 부정 예방을 위한 사례 위주의 교육도 함께 진행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바른 약물 복용에 대한 이해와 의료쇼핑 등 부적절한 의료 이용 시 건강보험 수준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함을 안내하며 수급자들의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수급자들이 정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약물의 오남용 및 불편 사항을 예방해 수급자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재정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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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책 읽는 충주’대표도서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은 2023년 제5회 ‘책 읽는 충주’독서운동 올해의 대표도서로 긴긴밤, 밝은 밤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표 도서 선정은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터미널과 도서관, 지역 서점 등에서 실시한 현장투표와 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후보 도서 중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어린이 부문 대표도서로 선정된 ‘긴긴밤’은 지구상의 마지막 하나가 된 흰바위코뿔소 노든과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이 수없는 긴긴밤을 함께하며 바다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작지만 위대한 사랑의 연대를 보여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세대를 넘나들며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동화이다.
일반 부문 대표도서로 선정된 ‘밝은 밤’은 백 년의 시간을 감싸안으며 이어지는 사랑과 숨의 기록으로 증조모에게서 시작되어 ‘나’에게로 이어지는 이야기와 ‘나’에게서 출발해 증조모로 향하며 쓰이는 이야기가 서로 넘나들며 아주 오래전 이 땅에 살았던 여성들의 슬픔을 위로하는 장편소설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의 책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시민의 내적 성장을 도와 지역 공동체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며 “대표도서 선포와 독서 릴레이,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등 시민 모두가 한 권의 책을 통해 하나 되는 독서운동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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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명예연구원 간담회 추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5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2023년 명예연구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고자 정부정책과 미래전략사업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명예연구원으로 위촉해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연구와 자문을 의뢰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명예연구원 5명 및 조길형 시장과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2023년 연구과제 제안 발표와 기타 시정발전 관련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과제는 균형발전정책 분야 3건 문화예술·관광분야 2건 환경분야 1건 신산업분야 4건 등 총 10건이 수행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걸맞게 올해 다뤄질 연구과제들이 적절히 선정됐다고 생각된다”며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내실있는 연구로 시정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공공기관 연구원, 대학교수 등 총 10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충주시 명예연구원은 오는 2024년까지 충주시 발전을 위해 활동 중이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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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2023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책자 배부
충주시,‘2023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책자 배부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들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충주시 맞춤형 지방세 정보를 수록한 ‘2023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 300부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책자는 2023년 달라진 지방세 제도를 중심으로 세목별 납부 시기와 세율, 비과세·감면제도와 구제제도 안내 등 다양하고 유용한 세금정보를 수록했다.
시는 제작된 책자를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기업체를 중심으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충주 관내 입주 기업을 위한 감면제도 안내, 지방세 구제 절차 안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방법 및 법인이 놓치기 쉬운 지방세 등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정보를 기업인이 이해하기 쉽게 편집·제작했다.
천윤성 세정과장은 “책자를 통해 지방세 이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충주에 입주한 기업들에게 맞춤형 세무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