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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내버스 승강장에 온기나눔터 설치
충주시, 시내버스 승강장에 온기나눔터 설치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대기장소를 설치했다.
충주시는 6일 지역 내 버스정류장 15개소에 ‘온기나눔터’를 설치해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온기나눔터는 시야를 가리지 않게 투명 아스테이지를 사용해 가림막을 설치하고 미닫이문을 설치해 칼바람을 피할 수 있게 만들었다.
설치장소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무학시장 인근 6곳, 의료원 1곳, 연수주공아파트 인근 3곳 등 총 15개 버스정류장이다.
시는 지난 7월 준공한 스마트버스정류장 18개소와 냉·난방 승강장 10개소, 온기나눔터 15개소 등 총 승강장 43개소를 밀폐형승강장으로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따뜻한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편의 증진에 쏠쏠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온기나눔터 버스정류장을 확대 설치해 생활 밀착형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19년부터 겨울철에 온기나눔터를 설치해 시민들이 따뜻하게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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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지역발전 위한 국정사업 대응전략 수립 강조
조길형 시장, 지역발전 위한 국정사업 대응전략 수립 강조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5일 현안업무회의에서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따른 대응전략을 정밀하게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연구원 균형발전센터 송우경 지역정책실장이 ‘현 정부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연계한 공모사업 대응전략’에 대한 과제 발표를 진행했다.
조 시장은 “정부의 정책추진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전 부서가 관심을 집중해 지역 발전과 융합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주목해야 될 국정사업으로 ‘기회발전특구·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캠퍼스 혁신파크’ 등을 언급하며 “제시된 내용과 관련해 우리시가 준비하고 조치해야 될 부분을 구체적·총괄적으로 정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주세계무술공원 명칭변경과 관련해 “2023년 첫날부터 사용될 새로운 이름이 도로표지판, 안내판, 표지석, 내비게이션 등에 즉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비에 빈틈없이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 지역의 명소, 시설 등의 이름에 우리만의 역사·문화를 담아내는 절차도 마련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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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운수종사자 친절교육 실시
충주시, 2022년 운수종사자 친절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5일 관내 버스회사와 택시회사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2022년 충주시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버스와 택시 서비스 개선 및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운수종사자에 대한 친절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고객친절 서비스인 ‘친절 3운동’과 실제 시민들이 제기한 불편 민원 사례 등을 토대로 제작한 카드뉴스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버스 정류장 미정차, 승객착석 전 출발, 불친절 언행, 승차거부, 차량내 흡연, 부당요금 등 시민들이 제기한 주요 불편 민원 사례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무정차, 난폭운전 등 불편사항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충주시 운수업 종사자는 버스 120여명, 택시 약 900명 등 총 1,020여명이다.
한편 충주시는 2022년 불친절 등 대중교통 이용과 관련한 불편 민원 170건에 대한 행정지도를 진행했다.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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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충주시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제14회 충주시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합창단은 오는 9일 오후 7시에 충청북도 중원문화교육원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충주시와 충청북도중원문화교육원, 중원문화재단, 충주남부신협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연주회는 정남규 지휘자와 정숙 연주자의 반주에 맞춰 코로나로 인해 오랜만에 재회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줄 예정이다.
1, 2부는 ADIEMUS 등 외국의 명곡들로 꾸며지며 3부에는 홀로아리랑·봉순이이야기 등 친숙한 한국음악을 선물한다.
특히 올해 창단된 중원예뜨락 합창단과 서울컨템포싱어즈가 출연해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이연철 단장은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참석해 좋은 추억과 감동을 경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시합창단은 2008년 충주예총 산하 합창단으로 시작해 현재 50여명의 단원이 세계조정선수권 개막연주, 런던올림픽 조정아시아 축하 연주, 충북합창제, 충주시 오케스트라와 협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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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시군 성과평가에서는 사업계획 집행 성과 환류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 등 5개항목 17개 지표를 심사했다.
시는 제공기관 관리 계획의 적절성, 계획에 따른 사업 수행 충실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2년 한해 동안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을 36개 제공기관을 통해 수행하며 1,200여명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공인력 역량 강화 교육 등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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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종자기능사 자격증 교육생 모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5일 농업인, 육묘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종자기능사 자격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종자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 기술 자격증으로 작물종자 채종과 생산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격제도로서 종자업 등록을 위해 필요하다.
교육과정은 22일부터 2023년 1월 19일까지 7회 과정으로 종자의 생산과 공급 등 종자 분야 육종과 유전 등 작물 육종 분야 작물 재배환경 및 재배 기술 등 작물 분야로 구성된다.
센터는 필기시험 이후 2월부터 실기 시험 대비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30명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신청서와 농업인 증빙서류를 이메일 또는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충주시 종자산업과 우량종묘 공급을 활성화하고 도시농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문 종묘 인력을 양성하고자 자격증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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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5일부터 8일까지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16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0개 사업단 4,857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최근 정부의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 축소로 발생한 국비 미지원분에 대해 시 자체 예산 651백만원을 투입해 226명의 일자리를 마련함으로써 2023년에도 올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주시 거주자로 공익형은 만65세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형·시장형·취업알선형은 만60세 이상 노인이 해당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대상자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코로나 예방접종증명서를 지참해 시니어클럽, 노인회, 노인복지관남부분관, 문화원, YWCA 등 5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하거나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공익형 일자리 참여자 대부분이 70대 이상의 고령층으로 어르신들의 생계와 직결되는 만큼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해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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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취약계층 향한 따뜻한 온정 나눠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온정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효성교회는 1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5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주사랑·행복나눔 기금으로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충주시에 위치한 남영건설은 1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에 연탄 1,200장과 300만원의 주유권을 전달했다.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연탄과 주유권을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남영건설 문대식 대표는 올해 진행된 교현안림동‘동구 밖 과수원길 작은 음악회’를 위한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도 매월 기부하는 등 평소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5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
엄정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사협은 긴급생계비를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을 지원했다.
시는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 5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난방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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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핵이득마켓과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와 ㈜핵이득마켓은 1일 충주씨 브랜드 인지도 상승 도모 및 지역농특산품 판매채널 확대를 위해 콘텐츠 마케팅 및 유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충주시와 핵이득마켓 간 업무 협약 및 표창장 수여, 유튜버 ‘참PD’의 기부쌀 전달 후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충주농산물 및 전통주 관련 콘텐츠 기획을 통한 유통 활성화 농특산품 수급 불안정 상품의 일시 판로 확대채널 확보 등에 힘을 합하게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농산물 및 전통주 관련 콘텐츠 기획을 통한 유통 활성화를 추진하고 농특산품 수급 불안정 상품의 일시 판로 확대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핵이득마켓은 2021년에 설립한 성남시 분당구 소재의 기업으로 콘텐츠 사업과 커머스 사업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프로젝트 기업이다.
특히 참PD의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 ‘가치살래요’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진 소상공인을 위한 판매 부진 재고 제품의 홍보와 판매처를 제공하며 2021년 기준 악성재고 117,000여개 완판과 더불어 매출액 10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충주시와 핵이득마켓은 충주시 친환경쌀 재배농가 상생프로젝트를 추진해 쌀가격 및 소비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기농쌀 재배농가의 재고쌀 판매에 나섰다.
충주지역 친환경벼 재배농가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 결과 충주 유기농쌀 10kg1,677포를 소비하며 49,471,000원을 판매했다.
유튜버‘참PD’는 충주시 친환경쌀 농가 상생프로젝트 재고쌀 판매에 따른 기부용쌀 10kg150개를 충주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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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김생서예대전 입상작 전시회 개최
제46회 김생서예대전 입상작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제46회 김생서예대전 입상작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를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충주시문화회관 전시실과 관아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생서예대전은 통일신라시대 서예가로 충주에서 활동한 신품사현 중 제일품으로 명성이 높은 김생 선생을 추모하고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충주문화원에서 주관, 개최해 온 유서 깊은 대회다.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는 올해 전시회에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종합대상 1전, 분야별 대상 4전, 우수상 4전, 특선 20전, 입선 110전 등 총 140여 전이 전시된다.
시상식에서는 종합대상에 홍은희 씨, 분야별 대상에 이영재·표영춘·오예근·김금채 씨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 우수상·특선·입선별 대표 1인에게도 시상을 진행한다.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 분야별 대상에는 충주시장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각각 주어지며 입상자 전원에게는 충주문화원장상과 함께 고급 서예붓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한편 전시회에는 그동안 출품한 작품의 점수가 15점 이상이 된 전보수 씨 등 5명을 초대작가로 선정해 증서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손창일 원장은 “올해 대전부터 김생서체 부분을 신설해 대전의 명칭만 김생서예대전이 아닌 김생선생의 서체를 계승·발전시켜 후예를 양성함은 물론 서예인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서예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서예의 대가인 명필 김생선생의 예술혼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대회를 치르고 전시회를 열어주신 손창일 원장님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입상하신 수상자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서예인 분들 모두가 더 성숙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