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공용버스터미널 앞 버스· · 택시승강장 환경개선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 승강장 시설을 새롭게 보수정비 했다고 16일 밝혔다.
보수정비는 2002년에 설치된 공용버스터미널 앞 승강장 노후화로 인한 시민들의 승차환경 개선 요구를 반영해 추진됐다.
시는 기존에 비가림 시설이 없던 버스승강장 위치를 앞쪽으로 옮겨서 택시, 버스가 비가림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승용차 승·하차 구간을 분리해 승·하차 시에 발생하는 혼잡도를 낮췄다.
단, 승용차 승·하차 공간은 일시 정차만 가능해 장시간 정차 시 주정차위반 단속에 적발될 수 있는 점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충주공용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해 터미널 앞 버스, 택시정류장 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승강장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6
-
충주시, 구제역 백신 긴급접종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북지역에서 잇따라 발생 중인 구제역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구제역 백신 긴급 보강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관내 소·돼지·염소 등 약 989 농가, 12만여 마리다.
특히 시는 청주·증평 구제역 발생 농가가 자가접종 농가인 점을 고려해 농가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접종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등 구제역 차단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 50두 미만 농가의 경우 공수의사가 직접 접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도내 2개 시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어 긴급접종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백신 접종, 축사 내외부 소독, 외부인 출입통제 등 구제역 사전 차단에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5-16
-
조길형 시장, 도심침수예방사업 공사의 실효성 확보 나서
조길형 시장, 도심침수예방사업 공사의 실효성 확보 나서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도심침수예방사업의 추진현황을 확인하며 공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포인트를 제시했다.
조길형 시장이 주재한 15일 현안업무회의에서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심침수예방사업’의 사업개요, 세부 추진계획, 시민 홍보 등을 확인하고 부서 간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시민들에게 있어 당장에 가장 중요한 정보는 공사의 취지, 추진 현황 등보다도 공사를 언제·어디서·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 시행하는가 하는 점이다”며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간결하게, 본격적인 공사 시작 전에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너무 많은 내용을 추상적이고 복잡하게 전달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해당 장소에서 무슨 일이 언제까지 일어나는지 현장 안내판을 설치해 확인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시민불편 최소화 계획과 관련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불편이 아주 없을 수는 없다”며 “불가결한 불편에 최대한으로 보상하는 방법은 공사 결과의 하자가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사 이후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거나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해당 공사와 중첩되거나 협조 가능한 사업의 경우 부서 간에 미리 긴밀한 소통을 거쳐 협력 방안을 확보하는 등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3-05-15
-
충주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5일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충주시’를 슬로건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제고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식품위생 관련 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 안전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식품 안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표창, 시니어감시원 위촉, 건강한 먹거리 교육,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음식문화개선 홍보물 전시, 지역상품홍보관도 함께 운영했다.
아울러 충주시는 오는 22일까지 식품안전 홍보 현수막을 관내 지정장소에 게시해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회적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
충주시, 전월세‘임대차신고제’ 미신고시 과태료 부과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6월부터 임대차 신고제 미신고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5일 밝혔다.
‘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 신규, 변경, 해지 계약에 대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는 제도이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계약금액과 미신고 기간에 비례해 4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거짓신고의 경우 계약금액에 관계없이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
신고는 주택 소재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비대면 신고도 가능하다.
고제득 토지정보과장은 “임대차 신고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임차인의 합리적 의사결정이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임대차시장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성실한 의무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5-15
-
치매 환자 및 가족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충주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5일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산림·농림 치유 프로그램인 ‘2023년 빛나는 우리 인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정서 안정 및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위치한 산림·치유농장인 ‘슬로우파머’에서 정원 속 먹거리 수확하기, 청정 숲 트레킹, 숲속 치유 명상 체험, 자연물을 활용한 전통놀이, 꽃차 티백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들의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우울감 개선 및 스트레스 감소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밖에 나와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스트레스가 풀리고 후련한 마음이 든다”며 “무엇보다 같은 조건의 분들이 모여 있어서 무슨 말을 해도 다 알아듣고 이해해주니 마음에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 및 가족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치매 가족들이 서로 지지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의 건강권을 충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5
-
충주시, 충주사랑상품권 연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 제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소상공인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 지침’에 따라 연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는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고 기존 가맹점은 등록이 취소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지역사랑상품권의 발행 취지에 맞는 운영에 대한 행안부 지침의 적용 시기를 검토 중이다.
개정 지침을 적용할 경우 기존 가맹점이었던 하나로마트, 식자재마트, 대형병원, 주유소 등이 등록 해지된다.
충주시는 2022년도 기준으로 연 30억원 초과 매출 가맹점이 약 216개소로 충주사랑상품권 매출액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가맹점 등록 해지에 따른 충주사랑상품권 사용률 하락과 시민들의 혼란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사전 홍보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맹점이 제한되면 시민들이 충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이 줄어드는 만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
충주시, 사계절 힐링 공간 스마트가든 만들어
충주시, 사계절 힐링 공간 스마트가든 만들어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2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업기술센터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공공기관, 산업단지, 의료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간에 녹색공간을 조성해 도시 생활의 스트레스 감소 및 실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1층과 2층 로비에 각각 5천만원씩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
특히 식물관리에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로 토양의 습도, 식물의 생육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물을 공급하고 조명을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가든의 면모를 보였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사계절 푸른 식물에서 나오는 쾌적한 공기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직원, 민원인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관공서 외에도 공공기관, 기업체 등으로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5-15
-
충주시립도서관, 도서관빅데이터 구축 공모사업 선정
충주시립도서관, 도서관빅데이터 구축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 공모사업인 ‘2023년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활용시스템 운영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활용 시스템 운영 사업’은 도서관 데이터의 체계적 수집·분석을 통해 보다 나은 도서관 운영과 맞춤형 이용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매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국립중앙도서관이 전액 구축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도서관은 전국 76개관이며 충북에서는 충주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충주시립도서관은 이 사업을 통해 도서관의 회원, 장서 대출 등 도서관 내부 데이터와 온라인 데이터,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수요에 맞는 장서 운영 및 개발 문화프로그램 기획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보다 나은 도서관 운영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갑용 도서관장은 “이 사업을 계기로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고 공부하는 공간이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5-15
-
충주시, 반려동물 사지 말고 입양하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중산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쥬토피아와 14일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반려동물 입양 및 펫티켓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 및 입양 문화 활성화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아이들이 반려동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 4마리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입양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배변봉투 배부를 통해 펫티켓 등을 안내하며 반려견과 함께 하는 문화를 홍보했다.
이은솔 회장은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성룡 축수산과장은 “유기견의 입양을 통해 동물의 생명도 존중해야 한다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쥬토피아는 충주중산고등학교 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 지난 3월에도 호암지에서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 중이다.
2023-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