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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보건소·충북금연지원센터·한국교원대 합동 금연·절주 캠페인 실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 흥덕보건소·충북금연지원센터·한국교원대학교는 23일 한국교원대학교 축제장에서 합동 금연·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금연의 날 홍보 및 금연·절주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교원대학교 축제에 참여하는 대학생, 교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를 진행했으며 타르와 폐 모형 전시, 폐활량 측정, 음주 고글 체험 등 체험형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라며 “그 의미를 되새기며 담배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나마 개선돼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흥덕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5월 23일부터 6월 6일까지를 금연홍보주간으로 운영,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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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명암유원지 정비사업 마무리. 쾌적한 환경 조성 박차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 중 하나인 명암유원지가 더욱 쾌적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났다.
시는 문화와 테마가 있는 명암유원지 조성사업과 명암유원지 주차장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와 테마가 있는 명암유원지 조성사업은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수변가를 따라 데크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명암로와 접한 400m 구간에 데크길을 조성했으며 야간에도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바닥을 비추는 스텝등 93개와 울타리를 비추는 문주등 185개를 설치했다.
사업비는 15억원이 투입됐다.
명암유원지 주차장도 대폭 넓어졌다.
저수지 북쪽에 있는 명암유원지 주차장은 주차면수가 31면에 불과해 주차 부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시는 시비 7억원을 투입해 주차장을 장애인 전용과 친환경 차량 전용 구역을 포함해 총 90면으로 확대했다.
5월 말부터는 유원지 일대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제초작업을 진행하고 주차장 카스토퍼를 설치할 계획이다.
향후 인근 명암관망탑 리모델링까지 완료되면 인근의 상권, 산림·관광자원과 연계돼 시민들의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우천 등 악천후 시에는 수변데크 이용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명암유원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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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장관표창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4~2025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복지부는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시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 23개 우수 시·군·구를 선정하고 있다.
청주시는 △생활업종 기관 대상 복지안전망 구축 △위기가구 발굴 홍보 및 교육으로 복지위기가구 자체 발굴 노력 △통합사례관리 거점기관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지원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치로 평가받았다.
시는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활용해 읍면동별 복지 인구의 특성에 맞게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각종 행사 및 축제 현장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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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공예관, 키르기즈 공화국서 국제교류전 개최
청주시한국공예관, 키르기즈 공화국서 국제교류전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키르기즈공화국 수도 비슈케크에서 한·키르기즈 공예 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
M.V. 프룬제 국립역사박물관에서 ‘시간은 손으로 기억될 수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국가유산청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국과 키르기즈 공화국 작가 17인이 주도해 기획했으며 전시 주제는 ‘바람과 손길’, ‘손의 기억’ 이다.
이는 지난해 청주문화재단과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함께 추진한 키르기즈 전통공예 교류사업의 후속 성과다.
키르기스스탄 작가 8명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석 달간 청주에 머무르며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
김광재 주키르기즈공화국 대한민국 대사, 사비라 솔통겔디에바 유네스코키르기즈위원회 사무총장, 키르기즈 문화정보청년정책부 관계자,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청주문화재단, 공예 분야 관계자 및 참여 작가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에는 고은진, 홍수정, 이혜미 작가가 현지에 직접 참여하고 키르기즈 측에서는 레지던시 참여 작가 8명 전원이 함께한다.
청주시한국공예관 스튜디오 입주작가인 고은진 작가는 “청주에서 시작된 작은 교감이 이곳 비슈케크에서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져 매우 감격스럽다”며 “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만들어낸,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작가들의 깊은 신뢰와 협업의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청주문화재단과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협력 기관으로서 적극 지원을 약속하며 “이번 전시는 공공 ODA 협력의 성과가 민간 차원의 문화예술 교류와 창작 지원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협력 사례로 향후 한국과 키르기즈 공화국 교류는 물론 다양한 국제교류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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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시작
청주시 보건소,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시작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기온 상승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5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건소는 9월 말까지 지역 내 응급실 운용기관 10개소와 협력해 응급실을 내원하는 온열질환자 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폭염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에는 비상근무를 실시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대응반을 가동하며 상황 보고 및 조사를 진행한다.
질병관리청 및 타 지역 현황도 모니터링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보건소는 지난해 온열질환자 발생비율이 50대 남성 단순노무종사자가 가장 높았던 점을 고려해,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돼 발생하는 건강 이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노약자, 만성질환자, 야외 노동자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수분 섭취하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및 운동 자제 등을 실천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야외작업 및 활동 시에는 건강을 살피며 활동 강도 조절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이 본격화되기에 앞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해 시민의 건강을 사전에 보호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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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경동 풍년로 일원 간판개선사업 추진
청주시, 가경동 풍년로 일원 간판개선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흥덕구 풍년로180번길 일원 상가의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풍년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가경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약 300m 구간에 위치한 54개 업소의 간판 총 102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을 새로 설치함으로써 상가를 활성화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다.
시는 이달까지 주민 및 상인 의견을 듣고 오는 6월부터 간판 디자인 및 제작을 위한 절차에 돌입해, 2026년 5월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2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판개선사업으로 가로환경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상권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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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보건소, 금연 걷기 ‘금메달’ 챌린지 26일부터 진행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2025년 세계금연의 날을 앞두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과 걷기를 동시에 실천하는 ‘금매달’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26일부터 6월 6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된다.
12일간 총 5만31천100보 걷기 미션과 금연구역 사진 인증 미션을 완료하면, 달성자 중 400명을 추첨해 5천원 상당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앱 ‘워크온’을 내려받고 △상당구 △서원구 △흥덕구 △청원구 공식 커뮤니티 중 1곳에 가입한 뒤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걷기운동을 실천하며 곳곳에 있는 금연구역을 확인하고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가 담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했다.
시 보건소는 이를 기념해 금연사업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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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최신 지도를 한번에 달라진 ‘지도모아’ 만나보세요
청주시 최신 지도를 한번에 달라진 ‘지도모아’ 만나보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시 전역 지도와 항공사진, 부동산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지도모아 공간정보시스템’ 새단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선작업으로 지도모아는 디자인 및 구성을 개선해 PC, 모바일의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한 2024년 기준 최신 시 전역 항공사진도 조회할 수 있다.
민간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2023년 기준 자료보다 더욱 정확한 정보 이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2000년 이전부터 2024년까지의 항공사진을 연도별로 조회하고 분할화면을 이용해 원하는 연도의 자료를 쉽게 비교·분석할 수 있게 됐다.
지도모아에서는 토지대장, 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 확인 등 각종 부동산정보와 공간정보 역시 클릭 한 번으로 조회할 수 있다.
토지합병, 등록전환, 토지개발사업 등으로 말소·폐쇄돼 없어진 지번에 대해서도 연혁정보, 폐쇄 토지 사업정보를 확인하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편하게 시 지도를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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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사업 착수
청주시,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사업 착수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준비해 온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청년 농업인을 육성할 첨단 온실 및 경영 실습 시설 조성 작업에 돌입했다.
스마트팜 원예단지는 청원구 내수읍 신안리 18 일원 부지 1.1ha에 조성된다.
0.9ha 면적에 첨단 온실과 작업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60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첨단 온실은 벤로형으로 건립된다.
여기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복합 환경제어기, 양액시설, 공기열 난방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생산량 증가 및 농업 비용 절감 효과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시는 오는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돌입해 연말까지 시설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7월부터는 스마트팜에 입주할 청년 농업인 선발 절차를 병행해 2026년 1월부터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년 농업인은 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6명을 선발해 과채류를 재배할 수 있도록 기본 2년간 임대하고 평가를 통해 최대 2년을 더 연장할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년들이 스마트농업으로 진입할 수 있는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출 것”이라며 “내년부터 스마트팜이 운영될 수 있도록 조성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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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주시 청소년의날 기념행사, 24일 청소년광장서 개최
제1회 청주시 청소년의날 기념행사, 24일 청소년광장서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24일 상당구 중앙동 청소년광장 일원에서 ‘제1회 청주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시가 매년 5월 24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는 ‘청주시 청소년상 조례’를 제정한 후 진행되는 첫 공식 기념행사다.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으며 이들의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오후 2시부터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막식 및 청주시 청소년상 수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며 이어 청소년광장 일원에서 클레이비누 만들기, 캘리그라피, 축구로봇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펼쳐진다.
치어리딩, 밴드, 태권도 등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면서 전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청주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단순히 참여자가 아니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진정한 청소년의 행사”며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청주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고 청주시청소년수련시설이 주관하며 시가 후원한다.
시는 올해 행사를 시작으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매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