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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 맛찬동이수박’출하 기원제 개최
‘청원생명 맛찬동이수박’출하 기원제 개최
[세종타임즈] 오송바이오작목회는 30일 오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청원생명 맛찬동이수박’성공출하 기원제를 지내고 100통의 수박을 기부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었다.
이번 행사에는 오송바이오작목회원을 비롯해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 및 이정표 충북농협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고 청원생명 수박의 성공적 출하를 염원하는 기원제를 개최했다.
‘청원생명수박’을 재배하는 농가들은 생산단계부터 유통단계까지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비파괴 방식으로 당도를 측정·선별해 품질 특등 기준인 11Brix보다 높은 11.5Brix 이상의 고당도 수박만 선별 출하하고 있다.
‘청원생명수박’은 지난 25일 첫 출하를 시작했으며 농산물 도매시장뿐만 아니라 농협, 이마트 등 전국각지 대형마트에서도 약 3주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원생명 오송수박단지에서 재배한 고당도·고품질·내병계 계통 신품종 수박 5종을 홍보하는 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국내에서 개발한 환경내성 수박대목인 ‘속편한, 신세계, 절친토좌’을 사용해 재배한 수박 5종을 전시하고 시식행사를 함께 추진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세동 부시장은 “청원생명 수박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피땀 흘린 오송바이오작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국내육성품종의 우수성과 우리지역 청원생명 오송수박단지에서 생산되는 수박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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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각종 기후변화, 자연재해 대비 철저’ 강조
한범덕 청주시장, ‘각종 기후변화, 자연재해 대비 철저’ 강조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3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각종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대비에 철저를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우리시는 가뭄으로 우려가 되는 상태로 농민의 시름이 깊고 장기예보에 비 소식이 없어 걱정스러운 단계”이라며 “토양유효수분율을 주시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폭염, 가뭄, 우기가 교차하는 시점에 재난에 흔들리지 않는 청주가 되도록 각종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지난주 진행됐던 사전투표 투표율이 지방선거로써는 역대 최대치”며 “사전투표에 투입된 직원들 고생 많았다”고 치하했다.
아울러 “6월 1일 본 투표에서도 선거관리 잘하고 공정선거를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새 정부에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추경이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며 “실질적인 보상이 300~1000만원에 대상자도 늘었는데 우리 시 직원들 잘 진행되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일 109명으로 낮아졌지만 누적 확진율이 35.9%로 아직도 계속 나오고 있다”며 “완전히 긴장을 놓지 말고 의연하게 대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그런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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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청주기적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자유기획 운영
2022 청주기적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자유기획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자유기획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자유기획 사업은 ‘그림책의 딴 생각, 종이를 넘어 예술로 확장하다’는 주제로 운영된다.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를 철학, 음악, 문학, 미술 등 다각적 시각에서 조명해보는 인문 강연과 2022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리는 도시 원주로 떠나는 탐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1차 강연은 6월 16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그림책 철학을 논하다’를 주제로 채운 작가의 강연으로 시작하며 한지희, 이기용, 홍준철, 함기석, 난주, 안선화, 한성민의 강연이 7월 15일까지 목요일과 금요일에 이어진다.
탐방은 모든 강연 참여자에 한해 7월 21일 목요일 원주 그림책박물관과 뮤지엄 ‘산’으로 탐방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청주시민 30명을 모집하며 강연은 대면으로 운영한다.
접수는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참여마당에서 접수 가능하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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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공원 재정비사업 순항
청주시, 도시공원 재정비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올 한 해 노후된 도시공원 재정비를 위해 6개 공원에 대해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
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조성된 지 15년이 지난 노후된 도시공원에 대해 편의시설 정비와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우암동 청암, 운천동 절터·그린빗물공원, 용암동 무궁화 어린이공원과 분평동 비전근린공원은 실시설계가 마무리되어 사업에 착수했고 산남동꿈돌이 어린이공원은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주민참여형 도시공원을 조성하고자 실시설계용역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재정비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공원을 사용하는 주민으로부터 공원에서 겪는 불편사항과 필요한 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개선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공원 재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북돋아주기 위해 기존의 단순하고 획일적인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벗어나 다양한 오감체험이 가능한 놀이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각 지자체에서 자연의 건전한 물순환 기능을 회복하고자 저영향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청주시도 이에 발맞추어 공원재정비 사업에 빗물정원, 빗물유출 저감시설 등을 반영했다.
이는 도시 열섬현상 등 환경문제 극복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자연의 물순환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어린이에게 교육할 수 있는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노후된 도시공원 재정비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아울러 도시환경문제를 극복하는데 도시공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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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인 1책, 나만의 책 만들기 7월 18일부터 신청
청주시 1인 1책, 나만의 책 만들기 7월 18일부터 신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위대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인‘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출판원고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7월 18일부터 7월 29까지이며 등단 문인을 제외한 청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가족이야기, 자서전, 시, 수필, 소설, 만화, 일기, 그림책 등 나만의 기록들을 책으로 만들게 된다.
지난해는 출판 원고 59점을 접수받아 심의를 거쳐 57점을 선정해 출판비로 각 5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약 90여 점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에 참여했던 강 모 씨는 “후천적 장애로 무기력하게 살아오다, 청주시 1인 1책 지도강사의 몇 년에 걸친 적극적인 설득에 힘입어 서툰 글쓰기를 시작했고 ‘내가 사랑을’이라는 시집을 내게 됐다”며 “자신이 책을 낸 것도 신기한데, 수상까지 하게 된 것은 고집 센 나를 이끌어준 강사님 덕분이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70대 방 모 씨는 “자신의 자서전이 출간되던 날, 떨리는 손으로 책장을 넘기며 초등학교 2학년 중퇴자가 책을 썼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대견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며 그녀는 “‘강물은 흘르더이다’라는 책을 만드는 과정을 청주시 1인 1책 단행본 프로그램과 함께 하면서 그동안 미움과 증오의 대상이었던 사람들을 모두 용서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교직 생활을 하던 박 모 씨는 “자랑할 수준은 아니어도 모아놓은 작품들을 언젠가는 책으로 엮어내기를 소망하고 있었다”며 “지인이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의 지원을 받아 시집을 냈다는 소식을 접해,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그동안 써온 원고를 정리해 ‘기억이라는 이름의 꽃’을 펴내게 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프로그램 수강 및 출판원고 공모 참여자들은 개인의 특별한 경험과 체험이 책으로 탄생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새로이 발견하고 내면의 깊은 상처와 고통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출판원고에 참여해 좋은 경험을 쌓아 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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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책읽는청주’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포
2022년‘책읽는청주’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포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도서관이 2022년 제25회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포 영상을 30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해마다 문화·예술·출판·독서 관계자 및 시민들의 참여와 축하로 책읽는청주의 시작을 알렸던 대표도서 선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영상으로 대체해 제작하고 있다.
영상은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의 활성화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대표도서 선정에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책읽는청주 추진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대표도서 선포와 함께 읽기 독려로 짧지만 인상적으로 구성됐다.
청주시통합도서관 유튜브채널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으며 앞으로 해당 채널을 통해 책읽는청주와 청주시립도서관 관련 정보를 업로드해 시민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한편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한 도서는 일반부문 ‘아픔이 길이 되려면’, 청소년부문 ‘불편한 편의점’, 아동부문 ‘강남 사장님’이다.
책읽는청주는 오는 6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내·외적 환경변화 대응 및 일상과 삶의 단계적 회복에 중점을 두고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며 소통과 공감을 이뤄내고 독서의 중요성과 가치를 높여 시민들의 일상 복귀를 응원하는 시민독서운동으로 다양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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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음식의 근간을 담는‘반찬등속’BI 만든다
청주음식의 근간을 담는‘반찬등속’BI 만든다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7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회의실에서‘반찬등속’BI 개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시가 추진하는‘반찬등속’BI 개발 연구용역은 음식문화 기록유산에 대한 전략적 홍보와 활성화는 물론 청주 음식의 경쟁력을 위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반찬등속 관계자와 대학교수, 관계기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청주음식문화 기록유산인‘반찬등속’인식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향설정과 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
보고회 주요 내용으로는 음식문화 기록유산인‘반찬등속’의 우수성 및 인식 제고를 통한 정체성 확보와 경쟁력 향상 방안, 청주 음식의 근간을 담는 함축적 이미지 개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반찬등속’BI 개발을 통해 음식문화 기록유산에 대한 품격과 신뢰의 이미지를 구축, 지역의 음식문화에 대한 관심 증대와 이를 활용한 지역 대표 음식문화 브랜드로 육성·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충북유형문화재 제381호‘반찬등속’은 1913년 청주 상신리 진주강씨 집안의 며느리에 의해 고 한글체로 쓰인 조리서로 청주지역 양반가의 음식만드는 방법이 기록되어 당시의 식문화는 물론 생활상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100여 년 전 청주지역의 풍속과 언어, 역사,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연구 가치가 높은 귀중한 자료이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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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림관리과,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청렴협약
청주시 산림관리과,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청렴협약
[세종타임즈] 청주시 산림관리과가 27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청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협약은 옥화자연휴양림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해 청렴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시민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렴문화 확산, 청렴정책 공유·전파, 3대 시민운동 실천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협약을 통해 반부패·청렴 정책을 상호 공유해 청주시의 청렴도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곳곳으로 공정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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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행복지수 UP 도시공원 시설정비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대폭 정비한다.
이번 사업은 1회 추경에 도비 3억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것으로 성화갓골공원·잠두봉공원·성화공원이 대상이다.
먼저 성화갓골공원은 산지형 공원으로 나무가 무성해 잘 자라지 못하고 죽은 나뭇가지가 떨어지는 등의 위험이 있어 수목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생육이 불량한 나뭇가지를 잘라냄으로써 다른 나무들이 보다 더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잠두봉공원은 산책로 진입계단이 노후화되고 경사가 심해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계단 정비를 할 예정이다.
또한 성화공원은 숲놀이터를 정비한다.
숲놀이터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곳으로 메뚜기 조합놀이대를 새로 설치하고 미끄럼틀을 정비해 재미있는 놀이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배수시설을 개선하고 나무를 추가로 식재해 보다 안전한 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5월부터 정비를 시작해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정비하는 동안 시민들이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공원은 시민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는 곳”이라며 “그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게 관리해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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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 설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5월 말부터 가로등과 신호등 등 351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를 교체 및 신규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불법 광고물로 인해 도시 미관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는 테이프나 풀 등이 붙지 않는 특수재질로 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부착된 광고물로 지저분해진 흔적도 보완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설치 구간은 제1구간 효성병원 앞 사거리~금천육거리 제2구간 금천육거리~용담e편한세상) 제3구간 굿모닝한의원~2순환로 제4구간 등 총 5.5km구간, 351개소에 시트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부착 방지시트가 깨끗한 가로환경과 행정력 낭비 방지에 효과가 있다”며 “불법광고물 차단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