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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심텍과 투자 협약식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산업단지 내 ㈜심텍 설비투자 증설에 대한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및 김영구 ㈜심텍 대표이사 등 기업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심텍은 F9공장 유휴공간 내 설비투자를 통해 주 생산품인 인쇄회로기판 생산을 더욱 확대한다.
이번 투자로 고용규모 400명이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
㈜심텍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청주시는 인허가 관련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심텍의 대규모 투자는 인센티브 지원, 투자애로 해결, 산업 인프라 확대사업 추진 등 투자여건 조성을 위한 청주시의 꾸준한 노력의 산실이다.
시 관계자는 “대표 향토기업인 ㈜심텍은 차별화된 기술 역량을 통해 반도체 및 모바일용 PCB 분야 세계점유율 1위 기업”이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청주가 세계 유망업종인 비메모리용 기판 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심텍은 1987년 설립된 청주에서 가장 규모있는 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에서 경제·사회적공헌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반도체용 PCB 개발 및 양산 분야의 세계 최고 제조경쟁력을 바탕으로 최첨단 PCB 제품을 글로벌 반도체 반도체 기업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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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청년 보금자리 지원사업 현장 방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31일 복대동 행복주택, 송정동 행복주택, 오창읍 창리 행복주택 대상지를 현장 방문했다.
이 시장은 사업 시행자인 LH 측으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받은 후 사업 진행상황과 신규 지원주택 후보지를 꼼꼼히 검토했다.
복대동 행복주택은 지난해 11월 준공 후 12월부터 총 30세대가 입주했다.
총 552세대 규모의 송정동 행복주택은 지난해 9월에 착공해 2024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또 LH와 협의를 통해 2026년 12월까지 오창읍 창리에 24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젊은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지속 공급하겠다”며 “수요자 계층에 필요한 시설과 위치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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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1년차 공약 확대 관리 보고회 개최
민선8기 1년차 공약 확대 관리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3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1년차 공약 확대 관리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90여명이 참석했다.
완성도 높은 공약 추진을 위해 민선8기 공약 1년차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발전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공약과 관련된 시정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확대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시는 지난해 8월 29일 40대 공약, 88개 이행과제를 확정한 후 실행계획을 적극 추진 중이다.
시청 홈페이지에 세부 실행계획을 공개하고 있으며 오는 6월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를 통해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올해는 공약을 비롯한 시정 주요사업의 기틀을 다지고 싹 틔우기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며 “공약과 시정 주요사업을 함께 관리해 사업들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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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월 28일까지 군 소음피해 보상금 접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3년 군 소음피해 보상금’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2022년 보상금 지급 대상이었으나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도 포함된다.
소음대책지역 대상 여부는 국방부에서 구축한 군소음포털 사이트에서 조회할 수 있다.
청주비행장 영향권은 내수읍, 북이면, 오근장동, 오창읍, 사천동, 강서1동, 강서2동 중 일부다.
성무비행장 영향권은 남일면, 장암동 중 일부가 해당된다.
소음 정도에 따라 1인당 1종 월 6만원, 2종 월 4만5천원, 3종 월 3만원이 지급된다.
거주기간·전입시기·사업장 및 근무지 위치 등의 조건에 따라 30%, 50%, 또는 전액 감액될 수 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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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품질 농산물 생산 일등공신‘농업기술 보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역 농업인에게 고품질 재배기술을 전파한다.
올해 127개 사업에 63억원을 투입해 농산물 품질향상에 기여하는 청주형 생명농업 신기술을 보급하고 시민에게 치유로 다가가는 도시농업 페스티벌을 추진한다.
시는 한 해 농업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지난 4일부터 20개 과정으로 시작했다.
34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농업용 굴착기 및 드론 자격증 과정 등을 20회 진행한다.
또, 지난해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지역별 생명농업 시범단지 조성과 기술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차별화된 미래지향적 특화작목 발굴을 위해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을 143개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약잔류, 토양검정, 가축분뇨 분석 등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운영함으로써 과학영농서비스를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일조할 방침이다.
민선 8기 주민과의 대화에 따라 농기계 순회수리를 연 100회에서 110회로 확대하고 전문수리요원 1명을 채용·배치한다.
전문농업인에게 한정됐던 농업기계 임대는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청주에서 농지를 경작하는 모든 시민으로 확대한다.
농업현장 상황에 맞게 농기계임대사무소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농번기철 임대 가능 시간을 08시부터 19시까지 앞뒤로 1시간씩 연장하고 휴일에도 입·출고를 받는다.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는‘도시농업 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해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유기농산업복합단지에서 열린다.
‘치유농업’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도시농업을 선보이고 반딧불이 체험관과 무심천 수변 유채꽃밭 볼거리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갈대로 뒤덮인 효촌리~지북동 일대 무심천 부지를 정비하고 지난해 11월 유채파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청주형 생명농업 발전을 위해 고품질 재배기술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농업기술을 선보이는 도시농업 페스티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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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교통문화지수 A등급 달성 역대 최고 성적
청주시, 교통문화지수 A등급 달성 역대 최고 성적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하는 2022년 교통문화지수 순위에서 인구 30만 이상 29개 도시 중 2위에 올랐다.
2021년의 11위에 비해 9단계 상승한 쾌거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인구 30만 이상 시, 30만 미만 시·군·자치구 등 4개 그룹으로 분류해 평가하는 항목이다.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3개 항목 18개 평가지표로 교통안전의식, 교통문화수준을 측정한다.
청주시는 관측조사 항목 중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안전띠 착용률 등 운전행태에서 A등급을 받았다.
또, 교통안전 전문성 및 관련예산 확보와 사업용 차량 안전관리 수준에서 만점을 달성하는 등 교통안전실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243억원을 들여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했다.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많은 지점 개선 6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200개소,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1개소를 추진했다.
횡단보도 LED 조명 설치 103개, 보행신호 음성안내보조 장치 설치, 횡단 시 스마트폰 사용자 사고예방을 위한 바닥신호등 설치 등 보행자 보호 환경을 조성했다.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1,170명 지원,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 8,160명 교육,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24만 여건 이용 등을 통해 노인·어린이·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과 편의도 도모했다.
사람 중심 교통문화 홍보사업으로는 TV공익 캠페인 영상 제작 및 송출, 주요 교차로 현수막 게시, 교통안전 홍보 물품 배부 등을 추진했다.
사업용 자동차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시내버스·택시 운수업체 안전점검, 사업용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 교통안전 우수업체 선정을 진행했다.
경찰서·교통안전공단·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 점도 순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PM전용 주차구획 설치,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 등 교통안전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며“시민들의 관심과 교통문화 의식 개선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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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충청북도교통연수원과‘시민 교통안전강화’맞손
청주시, 충청북도교통연수원과‘시민 교통안전강화’맞손
[세종타임즈] 청주시와 충청북도교통연수원은 30일 시청 직지실에서 청주시민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오흥교 충청북도교통연수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교통사고 예방사업 전개 교통안전 맞춤형 교육 시민 교통안전에 관한 정보공유 및 교류활동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및 노인대학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을 추진한다.
연수원 소속 전문 강사가 방문 교육을 하고 향후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시니어클럽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매회 교육 종료 후에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사업성과 등을 분석한 후, 교통사고 예방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최근 몇 년간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가량이 노인인 것으로 나타나 노인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시민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교통안전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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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로 하나 된 뜨거운 정, 한파도 녹인다
쌀로 하나 된 뜨거운 정, 한파도 녹인다
[세종타임즈]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가 공공비축미곡 수매 당시 불의의 사고를 당한 회원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연합회는 30일 상당구 문의면 한 식당에서 척추 치료를 마친 회원 A씨에게 병원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농업인들의 공공비축미곡 수매를 돕던 중 차량 전복으로 척추를 크게 다쳐 2개월 이상 입원 치료를 받았다.
A씨가 병원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연합회 회원 20명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A씨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큰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며 “빨리 회복해 영농활동은 물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힘을 쏟고 싶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 정훈 회장은 “공공의 목적을 위해 불의의 사고를 당한 A씨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하루빨리 완쾌해 이전처럼 활발하게 영농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경제적 위기와 한파 속에 쌀전업농 회원 간의 사랑과 정이 더욱 빛을 발했다”며 “시에서도 농업인들에게 한 줄기 힘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따뜻한 농업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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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국비 확보를 위한 열정적인 노력’주문
이범석 청주시장, ‘국비 확보를 위한 열정적인 노력’주문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30일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며 “타 부서에서도 중앙부처 업무와 관련된 구체적인 자료를 확보해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빙기 안전 관련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실국과 구청에서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 이 시장은 “청주시 조례나 도 조례, 중앙부처 소관 각종 법률 등에 있는 규제가 적극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각종 사업에서 지역 업체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청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청렴도 종합평가 2등급을 달성했다”며 “앞으로 더욱더 힘써 1등급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의 노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민선8기에 추진하는 새로운 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매년 일상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은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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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침수피해 사전 예방 시스템 구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소하천 자동수위 계측기를 처음으로 설치하고 돌발성 집중호우에 대응할 배수펌프장 자동운영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국비 50%를 포함한 총사업비 3억 5000만원을 투입해 도심지역에 위치한 소하천 5개소에 실시간으로 영상촬영과 수위계측이 가능한 자동수위 계측기를 연내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동수위 계측시스템은 실시간으로 고품질의 CCTV영상과 수위·유속 계측을 통해 하천의 수위 및 유속자료를 수집한 후 영상분석용 PC에 결과값을 전송해 유량을 산정하는 방식이다.
LED 조명장치를 설치해 야간에도 선명하게 영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유량측정이 가능하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재난대비 기반구축의 일환으로 현재 국립재난연구원에서 개발 중인 소하천 통합 관리 웹사이트가 구축 완료되면 수위·유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사전 예·경보 알림서비스를 통해 홍수 등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지방하천에 비해 소하천 주변엔 주거지가 다수 위치하고 홍수 도달시간도 짧아 피해 발생빈도가 높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전국에 있는 소하천 피해액은 약 3736억원으로 전체 하천 피해액의 42%를 차지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시급한 실정이었다.
청주시도 163개소에 달하는 소하천을 관리하는 담당인력이 매우 적고 홍수 발생 시 현장 모니터링을 위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수심·유량 등을 계측하고 수위변화에 대응하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번 소하천 자동 수위 계측 시스템을 통해 소하천 주변의 주거지 보호와 소하천 관리 인력부족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는 돌발성 집중호우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한다.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3억원을 투입해 율량천과 무심천이 만나는 지역에 위치한 내덕동 우암배수펌프장에 자동운영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사업은 배수펌프장 원격제어 시스템과 행정안전부 연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완료 시 내덕동 지역의 기습적인 폭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침수대비 시스템 도입으로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 유도는 물론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 피해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