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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06: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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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봉화산 전투 무명용사 합동 위령제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과 진천군 재향군인회는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20일 봉화산 6.25 격전지 탑에서 제14회 봉화산 전투 무명용사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문석구 진천 부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장, 학생, 일반주민 등 100여명이 모여 이름 없이 사그라진 무명용사의 영면을 빌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제를 올렸다.
한편 지난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의 대대적인 기습 남침으로 한반도는 큰 혼란에 휩싸였으며 아무런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남한은 아무런 저항도 없이 3일 만에 서울을 빼앗겼었다.
반격을 위해 전선을 재정비해야 했던 국군은 1연대, 8연대, 18연대를 예하에 두고 있던 수도사단을 1군단에 편입하고 진천에 집결해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킬 계획을 세웠다.
1950년 7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천의 중산리, 송림리, 백곡천, 성석리, 사미, 장관리까지 북한군을 막으려 총력을 기울였으나, 모든 면에서 열쇠이던 국군은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국군은 마지막 저항선으로 문안산과 봉화산 일대에 진지를 구축하고 전투에 임했다.
당시 최대 격전지는 봉화산과 문안산 잣고개 일대로 많은 북한군과 국군의 희생이 있었고 여기에는 이름도 없이 참여한 진천중학교 학도병 100여명도 포함돼 있었다.
쏟아지는 폭우와 함께 북한군의 포격에 아비규환의 상황에서 고지의 주인이 수십 번 바뀌는 전투를 치렀으나 결국 국군은 청주지역으로 후퇴했다고 한다.
최상욱 진천군 재향군인회장은 “지금의 평화로운 일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참전 영웅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얼마 남지 않은 6월, 호국영령과 참전 영웅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는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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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고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자료를 군 누리집에 고시했다.
2023회계연도 진천군 회계는 일반회계, 공기업 특별회계 2개, 기타 특별회계 9개, 기금 9개로 총 21개가 설치돼 운영됐다.
세입·세출 결산 규모는 총세입 8천517억원, 총세출 7천25억원으로 결산상 잉여금은 1천492억원이며 이중 이월액과 국도비 보조금 실제 반납금을 제외한 순 세계 잉여금은 188억원이다.
2023회계연도 말 진천군 자산 규모는 2조 8천536억원으로 주민 편의시설,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투자 증가로 전년도보다 1천591억원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도로 상수도시설 등의 사회기반시설이 61.55%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채권은 전년도 말 25억원에서 4억원이 발생하고 4억원이 소멸해 변화가 없었고 갚아야 할 채무는 전년도 말 115억 6천만원에서 8억원을 발행하고 5억 8천만원을 상환해 결과적으로 117억 8천만원으로 늘었다.
2023년도 말 공유재산은 전년도 말 1조 9천583억원에서 1천223억원이 증가한 2조 806억원 상당이며 물품은 전년도 말 860대 98억원에서 891대에 93억원으로 증가했다.
군은 결산 승인에 앞서 진천군 의회에서 위촉한 군의원, 전직 회계공무원, 세무사로 구성된 외부 결산 검사 위원들로부터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재무 운영의 합당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받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결산 검사를 통해 재정집행 결과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고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회계 제도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결과는 군민이 알기 쉽게 도식화한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포함해 진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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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주민자치 핵심 리더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핵심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각 읍면 주민자치회 임원을 포함한 주민자치 위원과 읍면 업무 담당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시작 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주민자치 위원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충북 최초 7개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과 주민세 환원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주민자치 발전에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의 인사말이 진행됐다.
진천형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이번 교육은 ‘음악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위원 소통 비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정받는 리더의 소통법 △함께하는 진천군 주민자치 위원 돌아보기 △함께하면 더 좋은 주민자치 등을 교육 내용으로 다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지역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원들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지도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하반기에 진행되는 주민총회를 비롯한 각종 주민자치회 활동이 지역 주민들의 참여 속에서 내실 있게 추진·운영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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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년 지역사회 통합 돌봄 협의체 회의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9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공적인 통합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내 다 직종, 다분야 전문가 등 25여명과 함께 ‘진천군 지역사회 통합 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기 통합 돌봄 협의체 위원 위촉에 이어 ‘24년도 상반기 통합 돌봄 추진현황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지난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통합 돌봄 사업의 전국화 준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농촌지역 거동 불편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접근성 강화 △장기 요양 판정 결과와 연계한 대상자 맞춤 서비스 제공 △진천형 통합 돌봄 모형과 퇴원환자 연계의 전국 확산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편 군은 2023년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등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보건, 의료, 돌봄, 주거 등 다분야 융합을 통해 진천형 통합 돌봄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 5년여간 생거진천형 통합 돌봄 사업 성과를 통해 관련 법 제정의 토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진천형 통합 돌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국으로의 확산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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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 운영
진천군,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 대표 위인인 김유신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으로 진행되는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기로 운영 중이다.
김유신과 관련된 다양한 일화를 역사적 사실과 밀접하게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되며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 일원에서 1박 2일 동안 가족 캠프형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회기 진행 한 달 전 구글 폼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구글 폼 주소는 함께하는 우리역사문화 협동조합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 지난 5월 25일 첫 회기를 실시했고 두 번째는 오는 6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3명 이상 가족이 신청할 수 있고 회기당 8가족을 모집한다.
한편 역사에 관심이 많고 역사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뜨거운 참여로 지난 프로그램 신청에서는 시작 1분 만에 접수가 마감되기도 했다.
해당 사업이 왜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국가유산청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김유신이 최초로 연을 사용했다는 옛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연 만들기 이수자를 초빙해 연을 만드는 체험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미르 309 출렁다리를 비롯해 진천군이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들썩거리고 있는 만큼 해당 프로그램이 더 큰 인기를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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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단속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여름철을 맞아 환경오염 특별감시 체계를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불볕더위,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폐수 무단 방류 등으로 발생할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자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
군은 이를 위해 ‘2024년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계획’을 수립했으며 오는 7월부터 두 달간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군은 먼저 관내 사업장의 폐기물, 유독물, 유류 저장시설 등에 대해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점검 시행을 요구했다.
미비 시설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보완토록 해 환경오염 물질이 적정 처리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년 여름철 환경오염 물질에 대한 불법 배출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현장 실사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감시 기간에 적발된 주요 위반행위는 언론에 공개함은 물론이고 엄중하게 행정처분과 사법 조치를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려는 조치로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철저히 관리 감독해 청정 진천의 이미지를 이어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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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산업 기계 면허 취득 교육 수료식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농산업 기계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한 ‘3톤 미만 굴삭기 면허 취득’ 교육과정을 마치고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식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농업 현장의 기계화 촉진과 작업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이론, 실습 교육을 병행해 효율을 높였으며 기본 운전 조작 기술과 정비 방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굴삭기 운전이 많이 익숙해졌다”며 “이번 경험이 농가 생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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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치매 걱정 없는 치매 안심 공동체 구축
진천군, 치매 걱정 없는 치매 안심 공동체 구축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예방 중심의 선제적 치매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의 인지 건강 상태에 따라 치매 상담, 조기진단, 치매 예방 교육, 지역사회자원 연계 등 다양한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정상 노인, 치매 고위험군, 치매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가족, 보호자 지원, 치매 지원 서비스 등으로 치매 가족의 부담을 낮추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치매 환자 등록을 통한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예방 교육 △치매 환자 쉼터, 가족 교실 운영 △치매 안심마을 조성 △치매 공공 후견 사업 △지역사회 자원 연계 추진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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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부창경로당 시니어 봉사단 발대식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7일 부창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과 관계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북 최초로 실시하는 시니어 봉사단 사업은 지역의 일손이 부족한 기업과 어르신들을 연계해 일손 제공과 소득 창출 모두를 유도하는 노인복지 사업이다.
초평면 부창경로당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15여명의 어르신이 생거진천 치유 농장과 연계해 치유 농장에서 사용되는 모종의 모판흙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시니어 봉사단원은 “시니어봉사단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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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전국 지자체 최초 ESG 공시 착수보고회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환경·사회·투명 경영 공시 발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SG 공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 보고서’라고도 불리며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ESG 경영을 어느 정도의 수준으로 이행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ESG 공시는 법적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상장 기업 2천600여 개 중 161개 기업만이 ESG 공시를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ESG 경영은 민간 영역에서도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고 더욱이 공공영역에서는 공기업, 일부 지자체에서만 도입을 검토하는 단계다.
하지만 진천군은 선제적으로 도입한 ESG 군정 경영의 성과와 과제를 객관적으로 진단해 ESG 도입을 고민하는 지방정부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지자체 최초로 ESG 공시 보고서 발간을 추진하게 됐다.
먼저 군은 ESG 공시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이중 중대성 평가 △GRI 스탠다드 △국제표준화기구 26000 △제3자 인증 절차 등을 도입한다.
이중 중대성 평가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를 선별해 중요도에 따라 분류하는 작업을 말한다.
기업체가 받게 될 영향을 넘어 사회에 미치게 될 영향까지 입체적으로 고려하는 ESG 공시의 핵심 단계로 불린다.
GRI 스탠다드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표준위원회가 고안한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으로 2023년 말 기준 ESG 공시를 발표한 상장기업 161개사 모두 GRI 스탠다드를 기준으로 작성된 보고서를 채택할 만큼 국내외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표준기법이다.
ISO 26000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이며 제3자 인증은 ESG 공시의 내용을 전문 기관의 검증을 거쳐 별도 인증을 받는 절차다.
이처럼 네 가지 인증 체계는 ESG 공시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 장치라고 볼 수 있다.
군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공시를 통해 지자체 ESG 공시의 표준안을 제시한다는 복안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간기업 ESG 공시와 구분되는 자치단체 ESG 공시만의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기존 ESG 공시의 정량적 지표와 함께 전국 최초 ESG 도민 체전 개최, 전국 최초 탄소중립 저수지 조성 사업 등 ESG 군정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지속 가능한 발전 중장기 로드맵도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도 공유됐다.
송기섭 군수는 “규모의 경제 실현에만 매몰돼 있던 기존의 성장전략에서 탈피해 경제성장과 생물다양성 회복이 공존하는 이상적인 지역발전으로 전환하는 것이 ESG 군정의 핵심 가치다”며 “ESG 공시는 자치단체 중 최초의 시도인 만큼 변화와 혁신을 꿈꾸는 다른 지방정부의 소중한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은 올해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ESG 선도 도시 대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