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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함께늘봄 서비스 통합플랫폼 OPEN
진천군, 함께늘봄 서비스 통합플랫폼 OPEN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지역 양육자들의 자녀 돌봄 환경을 높이기 위한 함께늘봄 서비스 통합플랫폼 ‘우리동네 함께늘봄 든든맵’을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세부 이행과제로 2025년부터 다양한 아동 늘봄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동네 함께늘봄 든든맵’은 △늘봄교실 △다함께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마을학교 등 진천군, 교육지원청에서 추진 중인 총 8가지 늘봄 서비스를 통합한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플랫폼은 진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으며 △플랫폼 제작의 취지와 내용이 담긴 서비스 소개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각 읍·면별 기관·시설 현황 △기관·시설별 정보와 운영 현황 △모집 요강 및 늘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게시판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된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통합플랫폼 접속 방법, 시설별 정보,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 핵심 정보만을 담은 탁상달력을 제작해 진천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를 완료했다.
신현호 교육청소년과 주무관은 “이번 통합플랫폼 운영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서의 면모와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바탕이 될 것으로 본다”며 “영유아와 아동,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에듀케어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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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을사년 해맞이 행사, 지역 곳곳에서 펼쳐져
진천군 을사년 해맞이 행사, 지역 곳곳에서 펼쳐져
[세종타임즈]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떠나보내고 2025년의 새로운 기운을 맞이하기 위한 해맞이 행사가 충북 진천군 곳곳에서 열린다.
진천읍에서는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025년 1월 1일 7시 진천읍 백곡저수지 제방에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신명 나는 풍물공연으로 문을 열 이날 행사에는 약 900명의 군민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는 식전 행사로 차, 떡국, 복주머니, 기원촛불 나눔이 진행되고 이어 본행사는 신년인사, 축하, 축시낭동, 신년기원 제례, 해오름 함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한편 같은 시간 백곡면 엽돈재 정상, 이월면 송림저수지, 광혜원면 해맞이 공원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열리며 초평면 두타산 주차장에서는 신년맞이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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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발전의 진심인 금성개발을 응원한다”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지역 향토 기업인 금성개발에 주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해 화제다.
군은 30일 문백면 소재 금성개발의 송기호 회장을 초대해 서각 작품을 선물했다.
서각 작품은 지역을 대표하는 각자 명장 기재수 씨가 제작했으며 금성개발의 자회사인 아트포레의 민간수목원에 심어져 있는 소나무의 모습을 그대로 옮겼다.
이번 선물 전달은 그간 진천군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마음을 다해준 송기호 회장에 대한 군민들의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성개발은 매년 겨울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직원들과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백미를 대량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군에서 진행하는 각종 사업의 성공을 응원하는 성금 지원은 물론 장소 지원까지 하고 있다.
올해 초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열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4천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또 자부담금 부족으로 보재 이상설 기념관 건립이 난항을 겪자 흔쾌히 5천만원을, 코로나19 당시에는 위기 극복을 위해 6천5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진천군에서 열린 제1회 세계산림치유포럼 당시에는 진천아트포레 수목원을 행사 장소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진천을 찾은 외국 산림치유 교수진과 전문가들 150여명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등 진천군이 세계 산림치유 1호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데 힘을 보탰다.
송기호 금성개발 회장은 “지역에서 성장해 온 금성개발이기에 그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는 일은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멋진 선물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해 가는 진천군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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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ESG 군정 빛났다…충북 환경 분야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
진천군 ESG 군정 빛났다…충북 환경 분야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
[세종타임즈] 충북 최초 선제적인 환경·사회·투명 경영 군정도입으로 관심을 모았던 진천군이 충북 환경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에 오르며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해당 평가는 환경 분야 신규시책에 대한 시군의 관심을 높이고 도민 환경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충청북도 주관으로 도내 11개 시군의 환경정책 전반을 살피는 제도다.
자원순환, 환경보전, 탄소중립, 상·하수도 등 주요 정책별 평가를 바탕으로 5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한 정량·정성평가와 함께 지자체의 환경에 대한 개선 의지를 더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군은 환경 분야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충북 최초로 도입한 ESG 행정과 지자체장의 환경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진천군은 전체 예산에서 환경 예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도내 1위를 기록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며 환경과의 동행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시대정신이라는 점을 적극 실천해 왔다.
특히 송기섭 군수는 2022년 시정연설을 통해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ESG 경영의 행정 도입을 주문했으며 1년여의 준비 끝에 2023년 진천형 ESG 더블업 로드맵을 수립하고 ESG 선도도시를 선포했다.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서 ESG 선도도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수사례로 전국 최초로 도민체전에 ESG 개념을 도입해 대회 중 사용한 전기를 모두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 체전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2024년 부서별 주요업무계획과 연동해 부서별 시책사업에 ESG 사업 포함을 의무화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 시 ESG 연계 사업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군 행정 전반에 ESG의 가치가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군정 최우선의 가치로써 ESG를 군정 전 분야에 적용해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광휘일신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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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 청소년에 1:1 맞춤형 스마트 멘토링 제공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난 10월부터 맞춤형 멘토링 에듀테크 플랫폼을 활용해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에게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 간 교육지원 분포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동기부여와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생들은 상담 플랫폼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대학·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와 일정을 정한 후 1회당 35분간 화상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참여자에게는 2~3회 추가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약 400회 정도 컨설팅을 운영했다.
또한, 수행기관에서는 개인별 멘토링 종료 후에 상담 내용을 담은 전문 노트 파일을 활용해 효과적인 피드백 기회도 제공했다.
스마트 멘토링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절하게 공감해 주시고 학업에 대한 좋은 정보를 많이 전수해 주셔서 앞으로의 진로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멘토링 결과를 바탕으로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현호 교육청소년과 주무관은 “대입 전형의 다양화와 등 급변하는 입시제도로 진학 준비 과정에서 전문가를 통한 체계적인 컨설팅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정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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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으로 외연 확장 박차
진천군,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으로 외연 확장 박차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올 한 해 도시발전의 체계를 구축하는 도로 건설에 집중하며 외연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도로축의 근간이 되는 국도 건설사업인 입장~진천 도로건설공사와 동면~진천 도로건설공사가 착공 후 보상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각각 안성 입장면과 진천 백곡면, 천안 동면과 진천 진천읍을 잇는 대규모 사업로 2025년 본격적인 공사를 예정하고 있다.
국도 개선사업은 3건을 추진 중이다.
이월면 신월교차로의 램프구간 선형불량과 협소를 해소하기 위해 공사 중인 ‘신월교차로 위험도로 개선공사’는 곧 준공한다.
또 교통혼잡과 교통사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 중인 ‘교성리 단구간 확장공사’ 와 ‘사석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는 설계를 완료했으며 2025년 공사추진이 예정돼 있다.
군도 개설과 확포장 사업인 ‘궁골~서원 간 군도 개설’과 ‘모치올교 확장공사’는 공사를 마무리했다.
외곽순환도로 건설의 하나로 추진 중인 ‘진천농공단지~신정교 간 군도 확포장 공사’ 와 ‘유진철강앞~새반지 교차로 간 군도 확포장 공사’는 2025년 상반기 착공 예정으로 현재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으로 ‘취적마을 농어촌도로 선형 개량공사’ 외 1건을 준공했으며 ‘영수사 진입로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외 1건은 2025년 준공 예정이다.
김재근 건설교통과 주무관은 “심장이 잘 뛰기 위해서는 이를 연결하는 혈관의 역할이 중요하듯 도로망 건설은 지역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가능성을 품은 생거진천을 위해 사통팔달의 도로망 구축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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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농다리 주자창 유료 전환
진천 농다리 주자창 유료 전환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그동안 무료로 운영되던 진천 농다리 주차장을 내년 1월 2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올해 방문객 급증에 따른 혼잡과 캠핑카 장기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원활한 주차장 관리를 위해 유료 운영을 결정했다.
주차료는 △버스 8천 원 △일반차량 4천 원 △장기 주차 차량 5만원이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친환경·경차 등은 50% 할인 적용된다.
진천군민은 평일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주말의 경우 50% 할인된다.
다만, 주차요금 결제는 카드로만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최초로 주차장 유료 전환을 하는 만큼 시행에 혼란이 없도록 홍보와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농다리 방문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주차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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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행복택시 전면 개편 운영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주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택시 제도’를 전면 개편해 2025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복택시는 진천군 농어촌버스 미운행 마을인 교통취약지역에 지원하는 교통 서비스로 현재 41개 마을에 지원하고 있다.
군은 이번 행복택시 개편에 앞서 마을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여러 차례 운송업계 간담회 등을 개최했다.
개편된 행복택시 제도는 주민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탑승자 부담요금을 1천 500원에서 1천 원으로 인하하고 탑승 인원당 부담하던 요금을 2명 이상 탑승 시에도 1천 원으로 적용해 동승자는 사실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배차 지연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을별 단일 운송사업자가 운행하였던 기존방식에서 복수 운송사업자가 운행할 수 있도록 사업자의 참여를 확대했다.
박유진 건설교통과 주무관은 “이번 행복택시 제도 개편은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동승을 유도하는 등 더 많은 주민에게 이용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행복택시를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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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 완료
진천군,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개선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 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과 군비 각각 2억 5천만원씩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했다.
진천읍 산척리 산직마을, 이월면 미잠리 미잠마을, 백곡면 성대리 학동마을의 노후 관로 물탱크를 교체했으며 약 60가구 주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물 부족이나 수질 문제로 인한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노후화된 소규모수도시설의 수중펌프 7기와 소독설비 9기도 점검 또는 교체를 완료했다.
김찬일 수도시설팀 주무관은 “낙후지역 주민이 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2025년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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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재정분석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우수 재정건정성 증명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지역경제 발전 선순환 구조로 마련한 재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재정분석 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6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평가에서 종합분야 ‘최우수’ 지방정부로 뽑혀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재정분석 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전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재정건전성과 관리성과를 종합적으로 따져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또한,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별로 분류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 진천군은 종합점수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해 ‘군-Ⅰ’유형 가운데 최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됐으며 특히 재정효율성과 재정계획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군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와 역대급 국가 세수 부족으로 인한 어려운 지방재정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우량기업 투자유치와 혁신도시 정주여건 조성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통해 지방세 증가 환경을 조성한 것이 높은 평가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충북 도내 최초 체납 징수기동반 ‘화랑징수기동대’ 와 매주 3회 이상 체납 차량을 영치하는 ‘365 영치팀’을 운영하는 등 탁월한 지방세 징수 실적으로 재정효율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봤다.
또한, 재정계획성 분야에서는 과감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고 일반운영비, 업무추진비 등 경상경비에 대한 군비 절감을 통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했고 적극적인 예산집행으로 이·불용액도 줄였다.
박왕순 재정협력팀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우리 군의 재정 운영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입증한 결과”며 “앞으로도 건전재정 원칙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예산이 운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