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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부패방지 및 갑질예방 교육 실시
진천군의회, 부패방지 및 갑질예방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진천군의회 의원 8명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방지 및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의원과 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갑질을 예방하고자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진천군의회 의원 전원은 ‘청렴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 문화 조성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강단에 선 유용원 교수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고위공직자 행동강령 △갑질예방교육 순으로 강의를 진행했고 의원 및 직원들과 활발히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재명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이 단순히 법과 규정을 지키는 것을 넘어서 의회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밑바탕임을 다시금 확인하게 됐다”며 “진천군의회는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군민 여러분의 믿음에 흔들림 없이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의회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며 청렴한 의정 운영에 대한 대외적 신뢰를 입증한 바 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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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치매 인식 개선 뮤지컬 ‘다함께 차차차’ 공연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뮤지컬 ‘다함께 차차차’ 공연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뮤지컬 ‘다함께 차차차’는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가 노래자랑 무대를 준비하며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오해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내 관객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치매는 막연히 두려운 게 아니라, 미리 알고 준비하면 얼마든지 노후에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다는 메시지가 가슴에 와닿았다”고 말했다.
이혜령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이번 공연이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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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농업 가치 기반 바른 식문화 교육 운영
진천군, 2025년 농업 가치 기반 바른 식문화 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전통 식문화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2025년 농업 가치 기반 바른 식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과 군민들이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교육을 통해 농산물 소비를 적극적으로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1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식생활 체험에 관심 있는 성인 18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교육으로 이뤄진다.
강의는 2022년에 식생활 교육지도사 과정과 역량 강화 교육을 수료한 전문 강사들이 맡아 진행한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가정에서도 활용함으로써 건강한 식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의 소비 또한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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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전 과목 100점, 만점자 배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회 검정고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검정고시에서도 응시자 전원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12일에 치러진 ‘2025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서 학교밖 청소년 29명이 모두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결과는 단순히 합격률 100%를 달성한 것을 넘어, 뛰어난 학업성취도를 보여줬다.
이들 중 한 학생은 전 과목 만점으로 평균 100점을 기록하며 최고 성적을 거뒀고 또 다른 한 학생은 평균 99점의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매년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개인의 학습 수준과 목표에 맞춰 멘토링, 과목별 특강, 모의고사 등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배이정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각자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전원합격과 만점자 배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습지원 △상담 지원 △자기 계발 프로그램 △취업과 자립 지원 △건강검진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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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년 합계출산율 1.115명…충청권 지자체 1위
진천군, 2024년 합계출산율 1.115명…충청권 지자체 1위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전국적인 저출생 위기 속에서도 합계출산율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생거진천’ 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통계청이 올해 8월 27일 발표한 2024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은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에서 괄목할 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군의 2024년 합계출산율은 1.115명으로 직전년도 0.911명 대비 무려 0.204명이 증가했다.
전국 기준 0.748명과 비교해 매우 높은 수치로 특히 충북 도내 1위는 물론 대전, 세종, 충남을 포함한 충청권 전체에서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군의 출생아 수는 총 498명으로 집계됐으며 직전년도 411명 대비 21.17%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군의 이러한 인구 활력 증가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이고 선도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늘봄학교 강화, K-스마트 교육 사업,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등 출생부터 양육, 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 전반에 걸친 촘촘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인구 성장을 위한 인구 분석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Bottom-up 프로젝트'를 통해 결혼, 임신, 출산, 양육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배경석 군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통계청 발표는 그동안 군이 올바른 방향성으로 인구정책을 꾸려왔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진천에 살고 있는 주민 모두가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출산친화도시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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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247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연 개최
진천군, 제247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연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오는 9월 9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이호선 강사를 초청해 제247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호선 강사는 이번 강연에서 ‘시대와 세대를 넘어 소통 잘하는 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우리 사회에서 세대 간의 갈등을 줄이고 원활한 소통을 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 구성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심리적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도 함께 소개한다.
이호선 강사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이자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으로 △JTBC 이혼숙려캠프 △KBS 아침마당 △EBS부모클래스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와 가족 간 의사소통을 돕고 있다.
또한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가족습관 등의 저서를 통해 부모의 역할과 가족 행복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함수석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이번 강연은 세대 간, 가족 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유익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분들께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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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기업 애로사항 해소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광혜원면에 소재한 동국제약 진천공장에서 기업 애로사항 해소와 상생발전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군 관계자,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기섭 군수는 “기업이 활력을 가져야 지역도 발전할 수 있다”며 “군은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 운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해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써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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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주철장전수교육관 금속 공방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
진천군, 주철장전수교육관 금속 공방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주철장전수교육관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금속 공방 레지던시 "창작소 : 포그"’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주철장전수교육관은 국가무형유산 주철장의 기능 전승과 무형유산 대중화를 위한 교육이 운영되는 전통문화 향유 시설이다.
이번 ‘금속 공방 레지던시 "창작소 : 포그"’는 주철장 기술의 전승과 활용 목적의 프로그램이 주를 이뤘던 과거의 폐쇄성에서 벗어나,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입주형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금속을 다루는 예술인이라면 장르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선정 시 11월 3일부터 25일간 작업실과 숙소 등 창작활동 공간을 지원한다.
이후 한국 범종을 재해석한 활동 결과 작품은 사업 종료 후 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의 작가에게는 2026년 주철장전수교육관 기획초대전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접수는 공고 기간 중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참여자 3팀을 10월 2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관련 서식은 진천군 홈페이지 내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새로운 문화적 자산을 창조할 역량 있는 예술인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보존·계승에만 머무르지 않고 전통문화 산업화, 현대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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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AI 인재 육성 기반 확대 집중
진천군, AI 인재 육성 기반 확대 집중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모두의 AI’ 실현에 발맞춰 아동, 청소년 조기 AI 교육은 물론 전 세대에 걸친 인공지능 생활화 환경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군의 AI 기반 교육의 시작은 지난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글로벌 꿈나무 창의 공작소’ 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현재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며 10년간 27억원의 예산을 투자, 2만여명의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여기에 2021년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47억원을 확보해 추진한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은 AI 교육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중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KAIST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K-스마트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진천군 지원, KAIST가 주관하는 운영하는 이 사업은 KAIST가 자체 개발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관내 학교를 방문해 방과후학교,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AI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AI 영재캠프를 대전 KAIST 본원에서 운영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코딩 실습은 물론 캠퍼스 투어 등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동기부여의 싹을 틔우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로봇 융합 페스티벌’의 ‘자율주행자동차 AI 미션 챌린지’에 관내 초등학생 12명이 참가했다.
참가단은 KAIST의 AI 방과후 수업을 이수한 학생 중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인원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진천상신초 6학년 김해서 학생은 일반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초등부 코딩 심사 부문에서는 동상 2명, 장려상 7명을 배출했다.
아울러 군은 나이와 계층을 가리지 않는 AI 교육의 생활화를 위해 충북테크노파크 오픈랩을 활용, K-실감학습터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일반 주민, 학부모 등에 제공하고 있다.
군은 연속성 있는 인공지능 교육 환경을 위해 외부재원 확보 등 공모사업 적극 대응하는 한편 관계기관 간 협업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진숙 군 교육청소년과장은 “교육은 특정 세대나 계층만의 것이 아닌, 일상에서 누구나 누리는 공공자산이라는 마음으로 AI 기반 교육 환경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을 통해 진천형 AI 교육 모델을 전국적 선도사례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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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4-H 연합회, 공동과제포 체험교육 실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4-H 연합회는 이월면 미잠리에서 영농회원과 학생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배추 심기 공동과제포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동과제포는 4-H 연합회원들이 공동으로 작물을 재배하며 농업기술을 습득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활동으로 매년 청년 농업인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4-H 활동의 핵심 이념 중 하나인 노육을 실천하며 직접 배추 모종을 심는 과정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번 과제포를 동해 재배한 배추는 수확 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과 김장 봉사에 쓰일 예정이다.
성기빈 회장은 “이번 체험교육은 청소년들이 농업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업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미래 농업 리더로서의 사회적 활동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 연합회는 군 청년 농업인 육성과 직결되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단체”며 “4-H 활동을 통해 청년 농업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