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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강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준공
증평군, 보강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도안면 일원에 추진한 보강천 생태하천 복원을 마쳤다.
군은 2019년 6월부터 76억원을 들여 괴산군 사리면 경계지역부터 문암천 합류부에 이르는 도안면 보강천 1.3㎞ 구간에 추진한 생태하천복원 사업을 준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구간에 생태습지 1개소, 어도/보개량 3개소, 여울 1개소를 설치해수생물 서식처를 마련하고 수질정화식물도 식재해 BOD를 5.9 → 1.5로 낮춰 목표수질인 II 등급을 상회하는 수준까지 수질을 개선했다.
개정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치수안정성도 한층 강화했다일부 구간은 제방을 새로 쌓아 하폭을 넓히고 기존 제방은 높이를 높였으며 유실된 호안도 친환경 호안으로 재설치하는 등 여름철 홍수나 폭우에 대비했다.
아울러 하천 내 생태탐방로 전망데크 등을 설치해 도심 외곽의 낙후한 수변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역주민들이 휴식공간과 생태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5년 간 이번 복원사업에 대한 사후모니터링을 실시해 생태환경변화를 비교·검토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열 군수는“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안면 일대 보강천이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 탈바꿈되면 하천수질이 개선되고 재해안전성이 향상될 것”이라며“언제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하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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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증평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모집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2022년도 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
방과 후 아카데미는 교과목 학습지도, 특기·적성교육 등의 방과 후 활동과 가족관계 개선 상담, 올바른 영양섭취를 위한 급식 제공 등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 등 소외계층 가정과 2자녀이상 맞벌이 부부과정의 초등학교 4, 5학년청소년 등이다.
모집인원은 각 학년 별로 20명씩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희망 청소년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방문상담 후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로 연락하면 된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위드 코로나로 단계적으로 일상 회복을 하는 시점에서 집중 모집해 지역의 청소년들이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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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생생문화재‘문화재 읽어주는 위인, 김득신’행사개최
증평 생생문화재‘문화재 읽어주는 위인, 김득신’행사개최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문화행사‘생생문화재 - 문화재 읽어주는 위인, 김득신’을 진행한다.
이번 생생문화재는 증평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문화재청 ‘2021년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11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총6회에 걸쳐 문화유산 투어‘김득신과 문화재 읽기’를 진행한다.
‘김득신과 문화재 읽기’는 김득신 문학관, 남하리사지, 율리석조보살입상,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등 주요 역사문화 현장을 답사하며 퀴즈와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는 패키지투어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삼기저수지 등잔길도 탐방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달 27일 오후 3시부터는 다양한 계층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김득신 랜선 책방’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행사도 연다.
문화공연‘샌드아트 북 드로잉 쇼’동화구연‘김득신 아저씨처럼 읽기’ 대한민국 홍보대사 서경덕 교수의 ‘문화재 특강’ 체험활동‘세상에 하나뿐인 책 만들기 ’ 등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을 통해 증평의 다양한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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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기록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DEA' 본상 수상
증평기록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DEA' 본상 수상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미국산업디자인협회에서 주관한‘IDEA 2021’에서 증평기록관 공간 디자인과 개관 전시로 환경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 41회째를 맞이한 IDEA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군은 증평기록관을 기록관, 도서관, 박물관의 복합기능을 하는 주민 공유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개관 전시 ‘증평, 첫 번째 기억’을 통해 다양한 증평사람들의 기억과 기록을 예술적으로 완성해 냈다.
또한, 증평의 현재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기록을 수집·채록·생산하고 이를 활용해 디자인적으로 우수한 출판과 전시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지역 기록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황영희 증평기록관장은“주민의 기록을 귀하게 보존하기 위해 기록관을 품격있는 공간으로 만든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아름다운 전시들을 계속해서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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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수확 어려운 고령농가 긴급 일손돕기 나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과 육군 제37보병사단이 고령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평읍 남하리 벼 재배농가를 찾아 긴급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증평군청 직원 5명, 군 장병 15명 등이 참여해 0.3ha에 쓰러진 벼를 수확하고 논을 정비했다증평군 관계자는“고령에 영세한 농가도 적기에 안전하게 영농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일손을 도와 농가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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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증평군 농업인대학 수료식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3일 제6기 증평군농업인대학 병해충 무인항공방제기 운영 과정 수료생 13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증평군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24일 비대면 입학식을 시작으로 기수별로 20회 교육 과정으로 운영됐다.
수강생 15명 중 13명이 농업용 드론 운용 국가자격증 취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신광인 교육생은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성적우수상을, 김주식, 연준흠, 김대중 수료생이 군수 표창장을 받았다.
홍성열 증평군수는“다가오는 증평의 스마트 농업시대를 이끌어갈 진취적인 핵심 농업인력을 양성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습득한 지식을 영농현장에 적용해 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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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특별교육 실시
증평군,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특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군은 2~3일 이틀 간, 증평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성인지 감수성 향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중앙성교육아카데미 김선영 원장이 강사로 나서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원의 역할, 성인지 감수성 역량강화, 공직 내 성희롱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는 조직문화 필요성 등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특히 이번 강의는 지난 달 실시한 직원 대상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 설문조사에서 나온 결과를 토대로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된 시간이라는 점이 눈여겨 볼 만하다.
군 관계자는“성평등한 공직문화를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끊임없는 인식개선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감수성과 성인지적 관점이 개인에게 확고하게 인지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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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생활개선회연합회 장연순 전회장, 한국생활개선 충북연합회 한마음대회‘대상 수상’
증평군생활개선회연합회 장연순 전회장, 한국생활개선 충북연합회 한마음대회‘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증평군생활개선회연합회 장연순 전 회장이 3일 비대면으로 열린 제31회 한국생활개선 충청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우수 생활개선회원 활동사례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장 전 회장은 1997년부터 생활장연순 전개선회 활동을 시작해 2006년 증평군생활개선회연합회 회장을 맡아 과제교육, 합동수련대회 등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고 보육시설 김장나눔, 꽃길 조성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쳐왔다.
또한, 장뜰부추의 품질을 개선해 올해 GAP인증 획득, 매출 증대 등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장 전 회장은 2011년 증평군부추연구회도 결성해 지난해부터 회장을 맡고 있다.
증평군부추연구회는 현재 21농가가 참여해 총 8ha의 면적에서 장뜰 부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13억 7천만원, 올해는 14억 5천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우수회원 표창 수여식에서는 증평군생활개선연합회 하정숙 회장은 도지사 표창을 받고 도안면생활개선회는 우수생활개선회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는‘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의 역할 강화 및 회원 화합’을 주제로 유튜브로 열렸으며 11개 시·군 회원 등 1,035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생활개선회 활동 동영상 시청, 우수 회원 표창수여식, 활동사례 콘테스트 대상 수상자인 장연순 회장의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증평군생활개선회연합회 장연순 전 회장은“생활개선회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하는 농촌여성지도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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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향기 속에 깊어지는 가을 정취 느껴보세요.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깊어지는 가을 정취를 더할 국화전시회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증평군청을 비롯한 지역 학교 및 유치원, 금융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7곳에서 분산 개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분산 전시 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국화전시회에서는 증평문화원 소속 실버야생화연구회가 그동안 역량과 정성을 모아 가꾼 국화 분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증평문화원은 “주민들이 자주 찾고 이용하는 장소에서 아름답게 피어난 국화의 모습과 향기를 느끼며 그동안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를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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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문화진흥원, 증평군립도서관에 도서 5000권 기증
국군문화진흥원, 증평군립도서관에 도서 5000권 기증
[세종타임즈] 국군문화진흥원이 지난 2일 증평군립도서관에 신간 도서 5,000권을 기증했다.
국군문화진흥원의 도서 기증은 2019년 2회 4,745권 2020년 2회 9,231권에 이어 이번이 5번째로 지금까지 기증한 도서는 총 18,976권이다.
증평군립도서관은 그 동안 기증받은 도서 중 일부는 도서관 서가에 비치했고 2권 이상 동일 도서는 관내 군부대 및 작은 도서관 등에 재기증하고 있다.
지금까지 5,000여권을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재기증했고 금년에도 3,000권을 재기증할 계획으로 선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군문화진흥원은 꿈이 있는 병영생활 조성과 국군 문화생활 관련도서 보급 및 독서 운동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증평군은 육군 37사단과 제13특임여단이 있는 군사도시로 기증도서를 군 장병과 군인 가족은 물론 군민들의 독서활동에 유용하게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