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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국·도비 예산 5255억원 확보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2025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 5,255억원을 확보했다.
확보한 국·도비 예산 중 국가 및 충북도가 직접 집행하는 예산은 1,287억원, 제천시 당초예산에 반영된 국·도비는 3,968억원으로 전년대비 335억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가·충북도가 직접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사업 711억원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 90억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 34억원 등이다.
내년도 당초예산에 반영된 주요 국·도비 사업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127억원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 95억원 △의림생활권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61억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 26억원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19.5억원 △북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13억원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10억원 등이다.
김창규 시장은 “교부세 감액 및 정부의 건전재정 견지 속에서 제천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정부 부처 및 국회를 방문해 열심히 발품을 판 결과 지금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2026년 정부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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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화폐 모아, 전액 시비로 8% 할인율 상향 조정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민생안정을 위해 지역화폐 모아의 당초 7% 할인율을 8%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예정되었던 7% 할인율을 8% 상향 조정해 운영하며 월 구매 한도는 변동없이 70만원으로 유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국비지원이 반영되지 않는 지역화폐 할인율을 전액 시비로 충당하기에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에 상당히 큰 부담으로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할인율 상향조정으로 시민들께서 현재의 힘든 경제상황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류형 제천화폐는 판매대행점인 50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제천화폐 모아카드는 관내 농협 및 우체국을 방문해 발급 가능하고 카드, 모바일형의 충전은 금융기관 방문또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할 수 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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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맹은영 부시장 이임식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제34대 맹은영 부시장의 이임식을 지난 31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시장, 국·소장 및 부서장, 직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식을 시작으로 꽃다발 전달, 공로패와 명예시민패, 시의장 감사패 수여에 이어 송별사, 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맹 부시장은 2024년 7월 1일 제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으며 2025년 1월 1일 자로 충청북도로 복귀하게 됐다.
이임식에서 김창규 시장은 “지난 6개월간 짧은 시간이었지만 중앙부처 및 충청북도와의 돈독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제천시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제천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말했다.
맹은영 부시장은 1983년생으로 2008년 제5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2009년 3월에 충청북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 교육고시팀장, 법무통계담당관, 바이오정책과장, 신성장동력과장을 역임한 후 2022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정책기획관을 거쳐 제34대 제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맹은영 부시장은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한 시간을 행복하고 소중한 기억으로 깊이 간직하겠으며 앞으로 제천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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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올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31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2024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맹은영 부시장, 국·소장 및 부서장, 읍면동장 및 신규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종무식에서는 올 한 해 각종 평가에서 성과를 낸 부서를 비롯해 제천시 올해의 공무원 등에 대한 표창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2024년 부서평가에서 노인장애인과, 홍보학습담당관, 체육진흥과 3개 부서가 최우수 부서로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 송학면, 교동이 최우수 읍면동으로 각각 제천시장 표창과 시상금 100만원씩을 수여 받았다.
특히 뛰어난 성과를 보인‘2024년 올해의 공무원’ 으로는 △제천방문 관광객 수, 2년 연속 1천만명 이상 달성, 디지털 관광주민증 및 다각적인 체류형 관광 시책 추진, 관광 생활 인구 유입 증대 기여, 2024년 정부도 신규 공모사업 4개 선정 및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등 계속사업 추진의 성과를 이뤄낸 관광과 김주용 관광기획팀장 △전국 최초 경로당 점심제공 사업 실시해 시범운영으로 제천형 모델 개발, 복지매니저 선도모델 2년연속 선정 국비 7억 확보, 경로당 운영 및 지원 관리,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 추진의 성과를 이룬 노인장애인과 김나현 주무관△투자유치 2조 7,862억원 달성, 2,202명 고용 창출, 제천시 융합바이오·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선정, 투자유치 3조원 달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투자유치과 이진수 주무관 등 3명이 선정되어 제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창규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투자유치 4조원 유치와 1,500만명 관광객유치를 양 축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 유치와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직원들과 열심히 뛰었던 한 해였다”며 전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으며 “2025년에도 더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에너지와 열정을 결집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국가 애도 기간인 만큼 행사는 조용하고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이후 김창규 시장이 청내 전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제천시는 1월 1일 비봉산 정상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새해맞이 시민화합행사를 취소하고 오전 10시 총혼탑 참배를 진행하며 1월 2일 시무식을 시작으로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할 방침이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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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개최 아시아선수권대회’ 사무 위·수탁 협약체결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지난 31일 제천시청에서 ‘2025년 개최 아시아선수권대회’ 사무 위·수탁 협약식이 김창규 제천시장,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 오재성 제천시체조협회장, 김은경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협약은 2025년 개최 예정인 2개의 국제대회인‘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와‘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서 서명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협약을 통해 시 체육회 및 종목단체와 함께 대회 준비에 한층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7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을 계기로 대회 상징물 공모에 따른 엠블럼 등을 올해 초 확정해 발표하는 동시에 전국적인 홍보를 추진하며 조직위원회의 본격적인 가동과 각종 사업의 동시다발적인 추진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2025년 우리 시에서 개최하는 국제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제천시 체육회와 두 종목단체가 힘을 합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 대회를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해, 지역 경제활성과 지역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16일까지 제천실내체육관에서 23개국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며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7월 20일부터 30일까지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질 예정이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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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기 공직자 동참. 제천시 구내식당 축소 운영
지역경제 살리기 공직자 동참. 제천시 구내식당 축소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2025년 1월부터 탄핵정국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시청 구내식당을 축소 운영한다.
이번 구내식당 축소운영은 지역사회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지속되는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자는 취지에서 시행됐다.
이에 따라, 구내식당은 매주 수·금요일마다 1일 평균 250인분의 구내식당 식사량을 필수 식사량인 100인분으로 줄여 비상 근무자나 업무상 불가피한 직원에 한해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직원들의 발길을 인근 식당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내식당 축소 운영으로 직원들의 경제적 부담이 늘었다”며 “직원들이 불편함을 감수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역 식당 및 상점에서의 소비를 장려하고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검토하는 등 지역상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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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2025년 신년사 발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김창규 제천시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 첨단산업 투자유치와 체류형 관광진흥을 지역 경제 성장의 양대 축으로 삼고 시정 운영에 총력을 다해 왔다.
민선8기 2조 7,862억원의 투자유치 달성과 충북 제1의 생활인구 58만 7,945명, 체류인구 45만 5,693명 달성, 105개의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53만명이 우리 시를 방문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으며 164개 사업 공모 선정으로 2,786억원의 사업비 확보를 통해 시정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을사년 새해에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투자유치 4조 원, 연 1,500만 관광객 유치 달성’ 으로 잘살고 행복한, 두 배 잘사는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착실히 구현해 나가도록 제천시민과 1,200여 공직자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제천시 시정 운영 방향은 6개 분야로 투자유치 4조원 도전, 유망기업, 미래첨단산업 집중 유치, 제4,5산업단지 조성, 봉양신규 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투자유치 기반 조성,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5년차 사업, 시설현대화사업 및 전통시장 경영 현대화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을 통한 상권 활력 증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 추진, 지식산업센터 완공, 한방바이오 천연물 특화 중심도시 육성 체류형 관광객 유치, 권역별 관광자원 개발사업 추진,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120개 대회 유치와 60만명 방문, 1,493억원의 경제 효과 창출, 2025년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 대회, 2025 롤러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성공 개최, 다수 파크골프장 완성, 제천종합실내체육관,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을 통해 1,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나가고 생활인구 증대와 전국적인 스포츠 메카 도시로 발돋움 청전동A 도시재생사업, 의림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준공 및 신백동 도시재생 공모사업 연계, 정원도시 조성사업 단계별 추진, 의림지뜰 자연치유단지 조성사업,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워케이션센터 건립, 스마트도시, 스마트빌리지 보급사업,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사업과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장락제2근린공원 조성사업, 강제동 유수지 내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제천역 주차타워 건립사업 추진을 통한 새로운 성장 거점 마련과 도심 활력 증대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 건립,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및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 의림생활권, 월악생활권 농촌 협약 공모사업 추진, 신백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 청풍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추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특산물 종합판매장 설치,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한 안정적 농업생산 환경 구축과 농촌 공간의 정주 여건 개선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남부지역 생활SOC 복합화시설 조성사업,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공공형 실내 스포츠 놀이시설 조성사업, 제천다옴센터,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운영,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강화, 여성, 아동 친화 도시 조성,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환경 조성 성과주의적이고 시민 중심 행정 추진, 공직사회 적극 행정 분위기 정착, 시민 불편 규제 개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공직기강 확립, 똑똑한 행정과 민주적 리더십으로 최고의 생산성 확보 등 분야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창규 시장은 “충북선 고속화 사업, 동서고속도로 추진, KTX-이음 복선전철 완전 개통 등 우리 시 경제산업 전반에 긍정적 변화가 예상된다”며 “투자유치 4조원, 연 1,500만 관광객 유치 달성으로 잘 살고 행복한, 두 배 잘 사는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착실히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새해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푸른 뱀의 슬기롭고 힘찬 기운이 가득 차올라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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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년 근로자 기업 지원 정책 드라이브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청년인구의 유입과 장기근속을 극대화하고 내수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 청년기업 지원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변화를 줬다.
시는 2015년 첫 사업 시행 이래로 현재까지 지역인재의 타 시군 유출 방지와 청년근로자의 장기근속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전시켜 왔으며 청년인구 유입과 인구 위기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와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정책 강화에 나섰다.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는 관내 청년이 정규직 채용 시 제천화폐로 청년에게 근속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1년 이상 근속 시 200만원을 제천화폐로 분할지급했으나, 2025년부터 2년 이상 근속 시 3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수혜 기간을 늘리고 지원금을 상향했다.
또한 대상 청년의 나이도 기존 34세 이하에서 45세 이하로 변경해 정책 수혜자를 확대시켰다.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는 지역인재 고용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 기업에서 지역인재 채용 시 6개월간 월 급여의 50%를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600만원을 지원했으나, 2025년 부터는 1년 이상 채용 시 600만원을 정액지원으로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참여신청을 선행해야 인센티브 수령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1월 2일부터 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인센티브 참여를 원하는 청년과 기업은 제천시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인센티브 강화를 통한 청년근로자 유입과 장기근속 유도로 지역 청년인구가 증가하고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경영 안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역동적 경제도시, 청년인구가 늘어나는 젊은 제천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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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해맞이 행사 취소
제천시, 2025년 해맞이 행사 취소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1월 1일 청풍면 비봉산 정상에서 열릴 예정이던 신년 해맞이 시민화합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시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조의와 애도를 표하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측은 해맞이 시민화합 행사와는 별도로 무료 운행을 진행하고 청풍면 새마을부녀회 또한 차분한 분위기 가운데 새해를 맞아 청풍면을 찾아주신 시민들에게 떡국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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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찾아가는 장기요양서비스 시범사업 실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제천시 의료기관인 ‘제천 안심부부한의원’ 이 선정되어 2025년 1월부터 찾아가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제천시와 제천 안심부부한의원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내 수급자들이 병원이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거주하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업무교류 및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영석 노인장애인과장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선정된 안심부부한의원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거주하던 익숙한 환경에서 자립적이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택의료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재택의료센터 모집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