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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산불방지대책 본부 발대식 개최
2025년 산불방지대책 본부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0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산불방지대책 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산불 예방과 진화 활동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산불방지 대책의 첫걸음으로 산불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읍면동 산불 담당자 및 제천시 주요 공무원들이 참여해 산불 방지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산불 진화대 73명과 감시원 139명이 본격적으로 산불방지 활동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또한, 진화대 및 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교육을 실시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산불은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에 심각한 위험을 가하는 만큼,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산불 대응 준비를 철저히 갖췄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며 적극적인 봄철 산불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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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사과 등 과수 4종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신청 접수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농작물 재해보험 주요 과수 4종에 대해 오는 2월 28일까지 지역농협에서 가입신청을 받는다.
사업대상은 제천시에서 보험 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개인 또는 법인이면 신청가능하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해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보험료는 보장수준에 따라 최대 85%를 보조해 농업인 부담금은 최소 15%로 경제적 부담 또한 낮다.
시 관계자는 “예고 없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하고 특히 적과 전에 발생하는 모든 자연재해에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적과 전 종합보험’ 으로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해당 농업인들께서는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해 지원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지역농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4년도 제천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실적은 1,710농가 품목별 5,493건 농지면적 1,510ha로 2023년도 1,489농가 1,329ha 대비 221농가가 증가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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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어번케어센터, 패밀리라운지 주말 운영 시작
제천어번케어센터, 패밀리라운지 주말 운영 시작
[세종타임즈] 제천시에서는 평일에만 운영하던 제천시 어번케어센터 패밀리라운지를 지난 2월 1일부터 주말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제천시 어번케어센터 4층에 위치한 ‘패밀리라운지’는 가족들이 함께 유아를 자유롭게 돌보면서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자율돌봄공간과 키즈라이브러리로 구성 되어있으며 소모임 토론 등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우리家연구소도 마련돼 있다.
이번 주말 시범운영은 11월 30일까지 10개월간 운영할 예정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주말 개방을 통해 보다 많은 제천시민과 관광객에게 열린 다목적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율돌봄공간인 ‘엄마 아빠와 함께 유아놀이터’는 7세 미만 유아와 보호자 동반해 이용이 가능하고 우리家연구소는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제천어번케어센터는 제천역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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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신속집행 ‘2024년 4분기 소비투자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2024년도 신속집행 ‘4분기 소비투자분야’에서 충북 1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해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분기별로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인건비 및 시설비를 포함한 42개 통계목을 소비투자분야 항목으로 선정하고 목표액을 설정해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4년 4분기 재정 집행한 내용의 평가 결과, 제천시는 집행목표액 1,311억원 대비 54억원을 초과한 1,365억원을 집행해 총점 104.1점으로 충북도 내 1위로 평가되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제천시는 지난해 예산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총 4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과는 별개로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재정분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고 신속집행 3분기 소비투자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5년에도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부문의 재정을 상반기 내에 신속하게 집행하고 소비투자분야도 차질 없이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2025년도 전체 신속집행 대상액 6,935억원 중 상반기 목표액을 4,542억원으로 설정하고 민생안정과 대외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로 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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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빨간오뎅이 홍대에?, 제천빨간오뎅 '찾아가는 미식회' 개최
제천 빨간오뎅이 홍대에?, 제천빨간오뎅 '찾아가는 미식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2025 제천빨간오뎅축제를 홍보하고 축제 붐업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월 7일 금요일 저녁 서울 마포구 홍대역 부근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제천빨간오뎅축제를 서울 시민들에게 알리고 제천의 대표 음식인 ‘빨간오뎅’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미식회에서는 빨간오뎅 600개를 무료로 나누어 주며 제천의 특별한 맛을 선보였다.
추운 날씨에도 제천빨간오뎅은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준비된 어묵이 모두 소진됐다.
또한, 제천빨간오뎅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축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안내하고 서울 시민들에게 제천을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특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식회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제천빨간오뎅축제의 매력과 제천의 맛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시식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빨간오뎅을 시식해 보니 매콤한 맛에 매료되어 제천을 찾아 축제를 즐겨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빨간오뎅을 처음 맛본 한 외국인 참가자는 “매콤한 K푸드가 정말 매력적이고 빨간오뎅을 맛보기 위해 제천을 꼭 방문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제천역 광장 일원에서 개최될, ‘2025 제천빨간오뎅축제’는 ‘제천빨간오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 행사로 가득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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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천시 사업체조사 실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제천시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법 제17조에 의한 지정통계로 우리나라 사업체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 단체에서 매년 실시된다.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사업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에 대해 조사하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전체 산업과 경제구조 파악을 위해 경제지도를 그려내는 조사인 만큼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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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영월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제천문화재단-영월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제천문화재단과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 5일 영월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제천문화재단 김상수 이사장,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 콘텐츠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교류 △조직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천문화재단과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월과 제천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화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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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도시 제천 2025 전국 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 개최
‘자연치유도시 제천 2025 전국 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와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는 ‘자연치유도시제천 2025 전국 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 가 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천실내체육관, 신백동 어울림체육센터 등 6곳에서 개최된다.
‘전국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농구대회로 농구를 사랑하는 전국 각지의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회이다.
제천시에서 개최되었던 농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등록을 완료한 선수단은 총 123개 팀 1,750여명이다.
△남자 초등부 6개 조, 중등부 3개 조, 고등부 1개 조, △여자 초등부 1개 조, 중등부 1개 조, 고등부 1개 조 등 총 13개 조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며 조별 1·2·3위를 가린다.
제천시와 제천시농구협회 관계자는“동절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선수단을 위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농구 종목의 활성을 위해 시 농구협회와 함께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해 우수대회 유치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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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 탄생
제천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 탄생
[세종타임즈] 제천시에 2025년의 시작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한 제1호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충북도민회중앙회 배대환 상임고문이다.
충북도민중앙회 배대환 상임고문은 제천시청을 방문해 5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의 발전을 희망하는 모두가 제천시에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고향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위한 가치 있는 걸음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첫 시행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고향에 연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이 가장 많은 10만원 기부시 10만원 세금혜택과 3만원의 지역답례품이 제공된다.
제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사이트인‘고향사랑e음’에 47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 주요 특산품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체류형·관광형 답례품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기부자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누리집 내‘제천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으며 모금된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 육성 지원, 기타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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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비단 실버행복센터 준공식 개최
제천시, 비단 실버행복센터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4일 금성면 소재지 내 건립된‘비단 실버행복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인사 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비단 실버행복센터는 2021년 충북형 농시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7억 5천9백만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451.01m2의 규모로 건립됐다.
제천시 비단 실버행복센터 내부는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사랑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농촌 지역 주민 삶의 질 제고 및 농촌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비단 실버행복센터가 주민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선진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농촌 정주환경 개선과 인프라 조성을 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2026년까지 완료 계획으로 농촌공간정비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