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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적재조사 지적확정예정조서 통보
제천시, 지적재조사 지적확정예정조서 통보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작성, 11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한다고 밝혔다.
시에서 통보한 지적확정예정조서에는 토지소유자 간 경계 협의를 통해 새롭게 설정한 경계를 기준으로 작성된 도면과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해 산출한 면적에 대한 지번별 내역 등이 표기돼 있다.
지적확정예정조서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우편물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제천시청 민원지적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 현장 방문을 실시한 후 의견이 타당하다고 인정될 경우 지적 경계를 재조정하고 제천시 경계결정위원회를 통한 의결 및 이의신청 등 절차를 거쳐 최종 경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경계가 확정되면 면적이 변동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기관에 감정평가를 의뢰해 조정금을 산정하고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정금을 징수 또는 지급 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최첨단 디지털 측량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하고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면 경계를 일치시킴으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했다.
또한 경계를 복원하는 사업이 아닌 현실경계대로 새로 경계를 설정하는 사업으로 실시하게 될 경우 개인재산권의 변동이 발생하게 되므로 이에 행정기관의 사업추진 의지와 해당지구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제천시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 해소, 토지의 이용 가치가 높아지는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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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하고 인센티브도 받고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하고 인센티브도 받고
[세종타임즈]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달 31일까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온실감축 유도를 위해 탄소중립포인트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정의 가입선물도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가, 학교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 참여자는 과거 2년간 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비교해 최대 15% 이상 감축 시 반기별 최대 5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받게 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이벤트는 2023년 11월 1일 신규 가입자부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후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보내주는 링크로 접속해 인증하면 소정의 선물을 지급받게 된다.
신규 참여는 탄소중립포인트에 가입 이력이 없어야 하며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가입하거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자연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각 가정에서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중요하다”며 “에너지 절약을 통해 인센티브도 받고 환경을 지킬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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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가족센터, 2023년 성과보고회 및 가족문화축제 개최
제천시 가족센터, 2023년 성과보고회 및 가족문화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 가족센터는 지난 7일 그랜드컨벤션에서 후원기관, 유관기관, 봉사자, 센터이용자 등과 함께 하는 ‘2023년 성과보고회 및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가족복지 향상 기여자에 대한 제천시장 표창장 시상과 지역 내 가족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공헌한 원&푸드, 김영옥심리치료연구소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어 우수 아이돌보미 6명, 영아 아이돌보미 40명과 취약가족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배움지도사 1명, 자녀돌봄 공동체 문화조성에 이바지한 품앗이 가족 2가구, 지역주민에 나눔을 실천하는 다문화가족 다울림 봉사단 1명,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운영에 모범을 보인 리더 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전시된 프로그램 활동사진을 통해 2023년 사업과 프로그램을 돌아보았고 필리핀과 베트남 자조모임의 문화공연과 엄마나라 언어발표로 모든 참석자가 화합하며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석원 센터장은 “가족 행복을 위해 소통하고 성장하는 맞춤형 가족복지 전문기관 실현으로 모든 가족의 행복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맞춤형 가족복지 지원을 위해 노력해 가족복지 전문기관임을 지역사회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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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제천시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 디지털타운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월부터 송학면 입석리를 대상으로 낙후된 지역이라는 부정적 이미지의 탈피와 스마트서비스 기반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시멘트회사 인근 지역의 대형 화물차량 통행에 따른 교통안전 불안 요소의 해소와 데이터를 통해 지역의 문제점 실증 및 해결책을 찾는 방향으로 추진했고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7일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으로 입석마을에는 쾌적한 대기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화물차량의 교통계도 및 속도 안내를 위한 스마트 전광판 설치, 마을 골목길 곳곳의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폴과 지능형 CCTV 설치, 환경과 재난 감시를 위해 무인드론과 미세먼지 센서 설치, 골목길 조명의 밝기를 조절하고 농작물 생장 방해도 예방 가능한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했다.
또한 제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입석리 현장의 모든 시설물을 통합관리, 원격제어, 데이터 집 및 분석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 및 정보시스템 구축을 동시에 추진해 시설물 운영 및 관리에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송학면의 한 주민 A씨는 “우리마을에도 이런 최신식 버스정류장이 들어와 추위, 더위, 미세먼지 걱정하지 않고 정류장을 이용 할 수 있어 너무 편하다”고 말했고 또 다른 주민 B씨는 “시멘트회사가 인근에 있어 대형 화물차량이 많이 지나다녀 안전사고가 항상 걱정이었는데, 스마트 전광판과, 스마트폴 설치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지속적으로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한 시민 안전, 스마트 생활편의 사업을 추진해 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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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복지재단 ‘복지아카데미’2023년 찾아가는 분야별 컨설팅 실시
제천복지재단 ‘복지아카데미’2023년 찾아가는 분야별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복지재단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안정적인 운영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분야별 컨설팅 교육’ 7회를 실시했다.
제천복지재단의 컨설팅은 ‘찾아가는 분야별 컨설팅’으로 시설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1:1 맞춤형 컨설팅이라는 점에서 기존 교육과 차별점을 두고 노무, 회계, 장기요양 분야로 나눠서 진행했다.
컨설턴트는 노무 분야-공길숙 노무사, 회계 분야-김우택 공인회계사, 장기요양 분야-백남성 대표가 맡았으며 컨설턴트가 각 기관을 방문해 기관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전문화된 컨설팅을 진행했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의 조직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시설의 욕구와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사회복지시설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자 교육을 계획했다”며 “시설을 운영하면서 생기는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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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1억원 확보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하반기 특별교부세 31억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올해 특별교부세 총 7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 및 세입 감소로 내년도 지방교부세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하반기 특별교부세 31억원 추가 확보를 통해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한 사업 추진의 동력을 마련했다.
이번에 확보한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확보 사업은 수산면 오티 처리구역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9억원 고명동 세거리마을 일원 하수관로 설치사업 7억원 한수면 상노리 세천 정비공사 1억원 덕산면 백골교 소교량 재설치사업 2억원 봉양읍 대미론천 정비사업 4억원 백운면 평동천 호안 긴급복구공사 2억원 국도5호선 침수도로 배수로 정비 2억원 군도 17호선 활산재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3억원 용두·중앙·의림지동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 1억원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하반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31억원으로 시급한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을 해결하고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및 외부 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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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행안부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선정
제천시, 행안부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선정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6일‘2023년 행정안전부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역 주도의 우수한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울, 세종시를 제외한 15개 시·도,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총 1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이후 최종 발표 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를 확정했다.
제천시는 정부의 외국인, 동포 이주정책 시행 본격화에 발맞춘‘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으로 고려인의 고국 방문, 지역 내 생활인구 확보와 생산노동력 부족을 해결 등 일석삼조의 이주정착 지원 시스템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려인 이주정착지원 시스템은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재외동포지원센터, 체류특례, 단기체류시설, 정착교육, 취업연계, 주거연계, 의료,보육지원, 행정사·노무사·변호사 상담 및 통번역 서비스등을 유기적으로 연계지원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기관단체와 한마음으로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완비한 이주 정착 지원시스템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며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이 지역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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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이벤트 진행
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연말정산을 대비한 감사이벤트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6일부터 25일까지 10만원 이상 제천시에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부와 동시에 자동 응모가 진행된다.
경품은 오는 12월 27일 당첨자를 개별 발표하고 당첨자 50명에게 3만원 상당의 고향사랑기부제 인기답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만원까지 연말정산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이 제공되는 만큼 직장인들에게는 필수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11월 28일 올해 목표액인 1억 3천만원을 조기 달성한 바 있다.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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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 개최
제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제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5일 세명대학교 학술관 제2컨퍼런스홀에서 10주년 성과보고회 및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호현 세명대 부총장, 급식관리 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창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급식 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 준 급식관리 지원센터와 어린이집, 사회복지 급식소 시설장 등 모든 종사자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제천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20년 노인급식팀을 확대 신설·운영해 지역 내 단체 급식소 위생관리 실태 파악 및 방문 위생 교육을 통해 위생관리를 지원하고 급식 관련 전문 인력을 배치해 연령별 기준 식단 개발과 맞춤 조리법 제공 등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영양 관리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민성희 센터장은 “개소 10주년이 되기까지 많은 분의 노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안전한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을 위해 노력하며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기준 제천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83개소, 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33개소가 센터에 등록되어 관리받고 있다.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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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2023년 영양플러스 사업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6일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개최된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그간의 영양플러스 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표창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자체별 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를 파악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영양플러스 사업이란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영양 측면의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영양교육·보충식품배송 등 영양지원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제천시보건소는 대면과 비대면 형식의 대상자별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대상자의 참여도 및 만족도를 높였으며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영양 취약계층 대상자 적극적 발굴과 관리,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대상자 교육 및 소통 활성화 부분에 있어 사업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영양관리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