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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 유람길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업체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 관계자의 최종보고 후 관계 부서간의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옥순봉 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의 핵심요소인 탐방 노선도와 구간별 탐방 주제, 주요 부대시설 등을 선정함으로써 본격적인 탐방로 조성사업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될 것이라 밝혔다.
옥순봉 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의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탐방로 노선 3.2km, 핵심 콘텐츠 설정, 전망대, 출렁다리 등 주요 부대시설 계획으로 향후 재정투자심사, 환경부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자연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활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생태문화 탐방로가 조성되길 기대하며 체류형 관광시설 확충으로 실질적인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광시설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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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정부예산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제천시 2025년 정부예산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5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와 민선 8기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20건을 포함한 총 73개 사업 5,674억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발굴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탁사정 관광자원화 개발사업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제2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덕동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제천시 동지역 노후하수관리 정비사업 수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1차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 제출 시까지 국·단·소장 중심으로 추가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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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겨울에도 식지 않는 스포츠 열기
제천시, 겨울에도 식지 않는 스포츠 열기
[세종타임즈] 동계시즌은 스포츠대회도 잠시 쉬어가는 스포츠대회의 비수기로 알려져 있지만 제천은 사정이 다르다.
겨울철 체육관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실내 종목 위주 경제효과가 좋은 유소년 대회 유치와 신설을 통해 이를 이겨내고 있다.
전국 유소년 농구 32개팀이 참가한‘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가 지난 1월 8일부터 7일간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제천시농구협회가 야심 차게 기획한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농구 꿈나무들의 열띤 경쟁과 화합의 무대로 펼쳐지며 전국 유명 대회로의 입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전국 유소년 탁구대표 선수들의 기량 점검과 향상을 위한‘전국 꿈나무 탁구 스토브리그’가 연이어 개최된다.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어린 탁구선수들의 훌륭한 기량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월 21일에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제천시 겨울 스포츠행사인‘의림지 전국 알몸마라톤 대회’가 펼쳐져 꽁꽁 언 의림지를 마라토너들의 뜨거운 열기로 녹일 전망이다.
현재 500여명이 참가 신청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경품과 볼거리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 할 것으로 보인다.
2월 1일부터 4일까지는 전국 최대규모 생활농구 대회인‘전국종별농구대잔치’가 제천에서 개막한다.
작년 겨울 역대 최대인 142개팀 1,700여명의 선수단이 지역을 방문하고 체류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었던 대회로 올해에도 버금가는 선수단 방문이 예상되어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배구도 한 몫을 담당한다.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5일간 전국 각지의초등학교 배구팀이 참가하는‘꿈나무 배구선수 제천 겨울리그’를 시작으로 2월 19일부터 2월 25일까지 7일간 중·고등학교 배구 선수들이 총 출동하는‘전국 중고 배구 스토브리그’가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많은 유·청소년 배구팀이 참가해 대회 위상을 한 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지역에서 처음 개최하는 탁구 국제대회인 ‘국제오픈 유소년 탁구대회’가 개최된다.
일본, 중국, 인도, 호주, 몽골 등 총 5개국 유소년 탁구팀이 지역을 방문해 w제천시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국제규모 탁구대회의 개최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시험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동계시즌 스포츠대회의 개최를 위해 각 종목의 대회 유치와 신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감은 물론 유소년 중심 스포츠대회의 개최로 겨울 방학기간 전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스포츠 도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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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한랭질환 주의 당부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는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한랭질환’ 발생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지만.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및 고른 영양분의 식사하기 적절한 실내온도 유지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외출 시 따뜻한 옷 입기 등의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랭질환은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환자의 64%로 가장 많으며 저체온증이 94.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 유지 기능이 약하므로 한파 시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평상시와 외출 시 보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제천시보건소는 신속한 대응과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파 기간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한랭질환자 발생현황을 모니터링하고 피해 발생을 파악하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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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이다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17,892건 / 4억 1,9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당시 과세 대상인 각종 인·허가, 신고 등록, 지정, 검사 등의 면허소지자로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 이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 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위택스를 통한 전자 납부, 인터넷 지로 납부, 금융기관 인터넷뱅킹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가 없더라도 본인의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CD/ATM기에서 납세자 본인에게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조회하고 납부 할 수 있다.
전자납부와 자동이체 모두 신청하면 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둘 중 하나만 신청하면 3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홍보를 위해 관내 주요 거리에 현수막을 게시했고 납부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납부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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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위기가구 신고하면 포상금 지급”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2024년 1월부터 위기상황에 놓은 가구를 신고하는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제천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 1월부터 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대상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실직, 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가구, 질병, 장애 등 건강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가구 구성원의 자살, 사고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 그 밖에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이다.
제천시는 위기가구로 신고된 주민이 공적급여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위기가구를 신고한 시민에게 1건당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관련 법령에 따른 신고의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공무원이 신고한 경우, 기존 공적급여 수혜 가구를 신고한 경우, 신고된 위기가구의 당사자 및 친족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위기가구 신고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금 지원을 통해 “일반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위기가구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로 숨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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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특구 지정 방안 모색“체계적인 대응 추진”
제천시 특구 지정 방안 모색“체계적인 대응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2일 기회·교육발전특구 지정 방안 모색을 위해 제천교육지원청,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기회·교육발전특구 지정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구 지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한 이 날 회의에서는 정책내용 논의와 함께 정부 타 시군의 대응 동향을 파악하고 제천시의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상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천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산업단지 중심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기업유치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 및 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다문화, 고려인 등 지역이 가진 특성과 지속적인 기관간 협업을 통해 타시군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모델을 발굴해 특구 지정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발주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입장이다.
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조세감면, 규제특례 등을 통해 대규모 투자 유치 ·인구 이동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으로 시도지사 신청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한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양도소득세, 창업자에 대한 증여세, 취득·재산세, 소득세 등이 감면되며 가업승계 요건이 완화되는 등 세제 혜택이 있다.
또 지방투자 촉진을 위해 국민의 건강·안전, 노동, 환경, 개인정보 보호 등 지역균형촉진특별법안에 나열된 20개 항목을 제외한 다른 규제에 대한 특례 신청도 가능하나, 모든 특례가 자동으로 인정되는 것이 아니라 규제 소관부처 검토, 지방시대위원회가 심의를 통과하도록 하고 있다.
지방 공교육 규제 완화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방에 자율권을 부여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정 시 특례 신설을 통한 규제 완화는 물론 30억원~100억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다음달 9일까지 1차 시범지역 공모를 마감 후 3월초 1차 시범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5월중 2차 공모가 예정되어 있다.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되면 3년간 시범 운영 후 특구위원회 평가를 거쳐 특구 정식 지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방의 균형발전을 위해 기회·교육발전 특구 지정은 지방 도시 중 규제완화와 국가정책에서 소외되어 온 제천시로 유치해 특구 규제 특례와 교육경쟁력 확보를 기반으로 소멸하는 중소도시의 성장동력 마련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시점”이며 “투자희망기업, 제천교육지원청 및 용역수행 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지정 신청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덧붙여 “기회·교육발전특구 외에도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9대 정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자”고 참석자들에게 주문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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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도지사 민생현장 첫 방문지는 제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충북도내 11개 시군 민생현장 방문 일정에 나선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새해 첫 방문지로 제천을 찾았다.
제천을 새해 첫 방문지로 선정한 점에 대해 올해 제천시와 충북도 간의 더욱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영환 도지사는 12일 제천 방문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을 방문하며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선8기 주요 역점 사업지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제천 방문 첫 일정으로 제천화재참사 유가족과의 면담을 진행한 이후 내토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인회 등과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명지병원을 방문해 최근 신축된 심뇌혈관질환센터를 둘러보고 제천 공공의료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김영환 지사님께서 제천시를 새해 첫 방문지로 찾아주어, 충북도와의 소통 협력거리가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며 “2024년에도 충북도와 상생발전을 위해 제천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쏟아부어 역동적인 경제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경제 활성화 등 정책에 대한 촘촘한 점검을 위한 김영환 도지사의 민생 현장 방문은 오는 2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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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예타통과 전략대응 방안 논의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예타통과 전략대응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경기 평택에서 제천을 거쳐 동해·삼척까지 이어지는 동서 6축 고속도로의 전구간 개통을 위한‘동서 고속도로 추진협의회’제9차 정기회가 지난 10일 동해시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동서 6축 고속도로에 인접한 7개 시군의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 6축 고속도로 미개통 구간의 조기개통 및 동시착공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 개최를 주관한 심규언 동해시장은“제천~삼척, 특히 영월~동해·삼척 구간은 지형적인 요인 탓으로 경제성 분석 결과가 낮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며 불합리한 경제성 평가 때문에 제천~영월~동해·삼척 구간의 추진이 늦어졌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각 시군 단체장들은 지역현안과 관련된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을 위한 의지를 발표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했으며 오는 3월, 영월~삼척 구간 예타통과 또는 면제를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공통 의견을 모았다.
현재까지 국토교통부의 공시자료에 따르면 제천~영월 구간의 경우 2020년 예타통과 및 2023년 기본설계가 이루어져 2025년 착공을 바라보고 있고 영월~삼척 구간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있어, 오는 3월 통과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협의회는 지난해 8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방문해 예타통과와 전 구간 동시착공을 건의하는 등 정부에 영월~삼척 구간에 대해 예타 시 경제성보다 지역 균형발전의 논리로 정부를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2015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가 발족한 이래로 올해 2024년 윤번제에 의해 이번 회의에서 회장시군으로 확정됐으며제10대 회장으로 선출·확정된 김창규 제천시장은“지역경제 활로 개척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주어진 임무를 최선을 다해서 완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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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자동차세 연납하고 세금공제 받자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차례 정기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고 2월부터 12월까지 해당하는 세액의 5% 공제를 받는 제도다.
실질적으로 연세액의 4.57% 할인이 적용된다.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공제율이 지난해 7%에서 올해 5%로 축소됐다.
2025년 이후에는 3%로 축소될 예정이다.
연납은 매년 3월·6월·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신청 시기에 따라 1월 4.57%, 3월 3.74%, 6월 2.52%, 9월 1.26%가 공제된다.
1월 중 납부하는 것이 할인 혜택이 크다.
작년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없이 1월 중순까지 공제된 납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연납신청 방법은 관내 자동차 보유자가 오는 31일까지 인터넷 위택스와 모바일앱을 이용하면 신청과 납부까지 가능하며 시청 세정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금을 절약할 좋은 기회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