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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삼삼오오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오는 28일부터 ‘삼삼오오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관내 평생 학습동아리를 발굴·지원해 군민의 자발적 학습을 활성화하고 개인의 학습활동을 지역사회로 연계해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황규철 옥천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시작했다.
모집 대상은 정기적으로 관내에서 활동 중인 10명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학습 동아리 36개로 동아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옥천군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해 다음달 6일까지 행복교육과 평생교육팀을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학습동아리지원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옥천군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진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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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 여성회관 기술 및 취미교육 개강식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26일 오전 10시 옥천여성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수강생과 강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여성회관 기술 및 취미교육 개강식’이 열렸다.
개강식은 내빈 축사, 강사 소개, 강의별 교육실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2024 여성회관 기술 및 취미교육은 한식조리기능사, 생활 요리, 재봉틀 기초반, 재봉틀 고급반, 재봉틀 기초반, 한자 교실, 아크릴 페인팅, 사군자문인화, 생활도예, 서예 교실 총 10개 과목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남 15명, 여 98명으로 총 113명이며 교육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3개월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여성회관 교육이 취미생활을 넘어, 경력 단절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은 물론 남성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은 군민의 취미생활뿐만 아니라 기술 습득까지 도와주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옥천군의 대표적인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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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마을만들기 사업, 전국 견학 이어져
옥천군 마을만들기 사업, 전국 견학 이어져
[세종타임즈] 옥천군 마을만들기 사업 성과가 전국 지자체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농촌마을활성화대학 교육생 66명이 동이면 석화리와 옥천읍 상삼리를 방문해 마을만들기 사례를 견학했다.
지난 20일에는 경남 상주시 농촌개발과 담당 팀장과 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 직원 5명이, 지난해 12월에는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 직원 10여명이 옥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를 방문하기도 했다.
옥천군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별 특성에 부합하는 사업 추진과 중간지원조직인 농촌활력지원센터의 지원이 결합돼 주민주도의 마을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석화리와 상삼리는 주민공동이용시설 및 공동 생활홈을 조성해 마을 스스로 어르신 복지를 실천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마을 이장들은 “주민 간 갈등이 있긴 했지만, 주민이 원하는 마을이 무엇인지 함께 찾아가다 보면 결국 인정받는 마을사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견학 온 교육생 A씨는 “옥천 마을만들기 사업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하고 “특히 마을과 중간지원조직, 행정이 잘 협력하는 것이 성공 요인으로 보인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옥천군 마을만들기 사업은 매년 3개소를 선정하고 농촌활력지원센터를 통해 역량 강화를 전담하면서 사업실행,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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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성장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관내 계획관리지역 41.32㎢ 면적 중 34.79㎢에 대해, 지난달 26일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지형도면고시를 시행했다.
이번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계획 고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지난 1월 개정·시행됨에 따라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 경우에만 공장 및 제조업소 건립을 허용하는 데 따른 것이다.
성장관리계획은 비시가화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군은 의무사항과 권장사항으로 구분된 기반시설 계획, 건축물 용도, 경관 계획 등의 기준을 이행하면 건폐율과 용적률 완화, 허용용도 확대, 군계획위원회 심의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업무 담당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개정 법률 시행에 따른 혼선이 최소화되도록 주민, 관련 부서 및 업계 등에 안내하고 성장관리계획 수립으로 계획관리지역 내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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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위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학대 예방을 위해 인권지킴이 12명을 23일 위촉했다.
군은 이날 인권지킴이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 전문 강사로부터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대표와 노인복지 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권지킴이는 내년 1월까지 활동한다.
관내 요양원 8곳을 월 1회 방문해 노인과 종사자 인권 모니터링, 입소자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인권 보호와 학대 방지는 물론 인권 발전을 위한 조력자의 역할을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인권 취약계층인 요양원 입소 어르신의 소중한 인권을 지키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군에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인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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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기초조사 완료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기초조사 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도지사가 직접 해제할 수 있는 규모가 기존 30만㎡ 이하에서 100만㎡ 미만으로 3배 이상 확대된다.
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한 구역을 발굴 및 조사하기 위해 본 용역을 실시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 유형은 △20만㎡ 이상의 국책사업 및 지역현안사업 △20호 이상의 집단취락지구 △도로 철도, 하천개수로로 인해 단절된 3만㎡ 미만의 소규모 단절 토지 △1천㎡ 이하의 경계선 관통 대지다.
본 용역은 향후 개발제한구역 지구단위계획수립 등 해제 추진을 위한 기초조사로써 활용될 예정이며 군은 조사 결과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한 유형 중 군서면 동평리 및 상지리 일원에 군 계획도로와 지방하천으로 단절된 1만㎡를 초과하는 대상지 총 5개소를 조사했으며 향후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를 통해 대상지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옥천군의 경우 2005년, 2014년 2차례에 걸쳐 개발제한구역 내 해제 가능 유형의 대부분을 해제했다.
그러나 군 개발제한구역 전체 면적의 80% 정도가 환경평가등급 1~2등급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 국책사업이나 기업 유치 및 지역현안사업 등의 대상지를 발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개발제한구역의 전면 해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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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 완료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286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지난달 2일부터 각 읍·면 시설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합동설계단을 운영했다.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총 11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7주간 286건의 사업에 대해 도면 및 내역서 작성, 수량 산출 등을 실시해 설계를 완료했다.
농로·세천·광장 정비 등 8,707백만원 규모로 설계 완료된 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발주 및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합동설계에서 지역 내 생산 자재를 우선 사용하도록 반영했다.
유재구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합동설계 결과를 토대로 조속히 공사를 시행하고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주민의 영농활동 및 생활 편익을 증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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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한켐과 500억원대 규모 증설 투자협약 체결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청산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한켐의 500억원대 규모 증설 투자로 옥천군 및 청산면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충청북도·옥천군·한켐은 22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와 한켐 이상조 대표 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켐은 청산산업단지에 2013년 입주한 업체로 핵심 소재를 개발하고 특화된 고순도 전자재료 생산기술 및 우수한 연구 인력을 확보해 전자재료 소재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전자재료 OLED 소재 및 석유화학촉매 매출 증가에 따라 생산설비를 극대화하기 위함으로 17,600.4㎡의 부지에 6,279.46㎡의 제조시설, 부대시설 건축 및 기계설비를 500억원대 규모로 증설해 58명 정도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한켐은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며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춤으로 매출 증대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규철 군수는 “국제경기 불황 속에서도 국토의 중심, 차별화된 산업단지의 기업입주 여건을 갖춘 옥천군을 믿고 과감하게 투자를 결정해 주신 ㈜한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산면과 옥천군민의 고용 확대 및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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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공모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이 비농업인 또는 남성농업인에 비해 농작업 관련 질환을 많이 겪고 있는 특성을 고려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검진대상자 사전수요조사를 통한 초기 사업량 파악 및 참여의료기관 확보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51~70세 여성농업인 500명이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검진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군은 청주에 위치한 종합병원 1개소와 대전광역시 검진센터 1개소 총 2개소의 참여의료기관과 사전협의를 완료했다.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이현철 소장은 “사업에 선정돼 관내 여성농업인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수검률을 높이고 여성농업인의 편익 증진을 위해 관내의료기관에서도 수검 받을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는 입장을 덧붙였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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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상반기 신중년 청춘대학 운영
옥천군 상반기 신중년 청춘대학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를 위한 상반기 ‘신중년 청춘대학’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신중년 청춘대학’은 100세 시대에 맞춰 제2의 인생을 설계해 건강한 노후 생활 및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들을 위한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실생활에 필요한 집수리 타일 시공, 변기 부속품 교체 등 주거 관리에 필요한 △주거 관리 기술학교, MBTI를 통해 내 자신의 우울감, 자존감 등을 알아보는 심리상담 △MBTI와 함께하는 내 인생 이해하기, 신중년 △행복미래설계, 커피 브루잉과 버터링 쿠키를 만드는 △나도파티쉐를 운영해 퇴직 이후 은퇴자가 일과 삶을 함께 영유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며 각 과정별 주 1회, 총 6회씩 운영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신중년은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위해 노력하는 중년을 뜻한다”며 “새로운 인생 설계를 위해 항상 소통하며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