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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옥천군 설 맞이 국토대청결 실시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옥천군 설 맞이 국토대청결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설 명절을 맞아 6일 주민과 공직자 200여명이 함께 옥천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대청결은 관내 시가지에 무단투기한 담배꽁초, 일회용폼, 불법전단지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명절 연휴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내고 귀성객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옥천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에 감사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설 연휴 당일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관계로 설 연휴 전날인 9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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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공모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공모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이달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에 나선다.
답례품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 농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이다.
업체 신청 자격은 답례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개인, 법인, 공동체 조직 등으로 옥천 관내에 생산 또는 영업 기반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 서류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신청 기간을 따로 두지 않았다.
연중 모집하고 수시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상품을 추가하겠다는 얘기다.
참여 의향이 있는 업체는 옥천군청 행정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하기 전에 전화로 사전 안내를 받는 편이 좋다.
군은 지난해 1,525개의 답례품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전달했다.
돈으로는 6천900만원어치다.
그만큼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됐다.
군 관계자는 “현재 35종의 답례품이 제공 중인데, 올해 50종까지 끌어올릴 생각”이라며 “해당 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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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마을만들기사업 협약식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5일 2024년도 옥천군 마을만들기사업 선정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사업에 선정된 3개 마을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과정에서 주민이 책임감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옥천군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설계해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청 상황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 장계리 성낙석 이장, 지정리 장만호 이장, 환평리 임봉엽 이장과 주민, 송기선 농촌활력지원센터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이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쁘고 협약식을 하니 책임감도 생긴다”며 “사업을 통해 주민 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주민이 주체적으로 만들어 가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마을만들기사업의 역량강화분야를 중간지원조직인 농촌활력지원센터에서 전담해 기초생활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역량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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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설 명절 주정차 단속 한시적 유예 및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옥천군, 설 명절 주정차 단속 한시적 유예 및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5일부터 2월 13일까지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은 옥천공설시장 주차타워, 옥천농협 공영유료주차장, 보건소 앞 공영주차장, 금구주차타워 4개소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같은 기간 통계청사거리, 김밥천국사거리, 매일약국사거리 등 CCTV 주·정차 단속 지역 12개소와 주민신고 앱의 신고 대상인 안전신문고 신고 건도 유예한다.
단, 6대 주·정차금지구역에 주차하면 주정차 단속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군은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기간 동안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함께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 단속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 및 주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과 시내 CCTV 주정차 단속을 유예함으로써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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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설 명절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5일 오후 옥천공설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였다.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에 따른 지속적인 경제 상황 악화로 침체한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찾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1월 19일부터 2월 8일까지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16개 성수품 등 주요품목에 대해 물가를 점검하고 동향을 파악해 관리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보기에 직접 참여해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물가안정을 챙기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규철 군수는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해 우리 전통시장에 꾸준히 관심 가져주시고 검소한 차례상 차리기, 우리 지역 상품 애용하기 등 건전한 소비 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에서는 상인들이 직접 재배한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지난해 점포 판매대 개선 사업을 시행해 시장 전체가 밝고 깔끔하게 바뀌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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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봄철 산불 예방 총력 태세 돌입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간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최근 예년 및 전년 대비 강수일수 감소, 기온 상승 등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대책 본부와 9개 읍·면 산불 비상근무 실시, 산불 진화대와 산불감시원 운영해 산불 예방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체계를 마련한다.
옥천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도내 산불 임차헬기 4대, 관내 조망형 산불 감시 카메라 6대, 산불 진화 차량 5대, 산불 출동 차량 7대, 신형 기계화 장비시스템 2대, 산불소화시설 등 각종 시설과 장비를 배치 가동한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산불 상황 관제 시스템, 도내 산불 임차 헬기와 산림청 진화 헬기, 드론 영상을 사용한 뒷불 감시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주변 기관과 실시간 재난 상황을 공유해 산불 진화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에 바람도 강한 만큼 산림 인접지 내 소각 행위 금지 단속 및 홍보를 강화해 산불 발생 사전 차단에 힘쓰겠다”며 “주민도 산불 조심 기간에는 자발적으로 논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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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 군 단위 종합 1위로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 결과 군 단위 종합분야 전국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는 전국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물품 등을 유휴시간에 국민에게 개방하고 공유누리 포털과 앱을 통해 쉽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게 운영 중인 서비스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4개로 분류해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의 공유누리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 향상, 혁신 우수사례 4개 분야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 그룹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옥천군은 공공자원 일제정비 및 추가 발굴 등을 진행하며 2022년 대비 56% 늘어난 109개의 체육시설, 회의실, 무료 주차장, 전기차충전소 등의 공공자원을 관리·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공자원을 개선·확대했고 특히 옥천군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민·관 협력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한 ‘청성 어린이행복센터’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은 이후에도 주민 일상생활과 관련된 육아물품, 각종 도구 등의 공유가능 물품을 비롯해 주민편의시설, 공유공간,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의 자원을 주민에게 개방·공유하고 예약 및 결제 방식 변경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공공자원 이용 편의성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성과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양질의 공공자원을 개방·공유해 좋은 결과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공유가능한 여러 공공시설과 물품을 발굴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유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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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설 명절 대비 과대포장 등 합동 점검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설 명절을 앞두고 옥천군이 관내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설 선물의 과대포장과 분리배출표시 위반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옥천군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제품포장규칙 적용대상 중 명절 선물 세트를 비롯한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의 포장공간비율 포장 횟수 적정 여부 재포장 금지 준수 여부 분리배출표시 적정 표기 여부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에 대해서는 제조업체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전문기관의 검사 결과 위반이 확인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에 옥천군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에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와 관련된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군 홈페이지에도 과대포장 금지 및 분리배출 적정 표시 관련 자료를 게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관내 제조·유통업체는 포장재 사용 감축으로 자원절약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2024년 설 명절은 장바구니 사용과 재활용 가능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로 옥천군민 모두가 친환경 설 명절 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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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향사랑기부 ‘친구맺기’ 이벤트
옥천군, 고향사랑기부 ‘친구맺기’ 이벤트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이달부터 고향사랑기부 대상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친구 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옥천군에 함께 기부할 친구 5명을 찾아 팀을 이루고 팀원 모두가 각각 10만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을 주문하면 된다.
친구는 가족, 친척, 친구, 직장동료, 연인 등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될 수 있다.
미션을 완수한 팀은 옥천군청 행정과 참여자치팀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함께 기부한 친구 이름을 알려주면 군에서 마련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수건우산 세트 또는 무선충전 펜꽂이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함께 기부한 모두에게 선착순 50명까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10만원을 기부하면 100% 세액공제를 받고 3만원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남는 장사”며 “혼자만 기부하지 말고 여럿이 같이 기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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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직자 청렴 실천 다짐대회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 공직자들이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2월 직원 조회에 앞서 진행된 이번 다짐대회는 2024년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은 옥천군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부정청탁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금품수수 금지,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차별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옥천군은 2023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특히 행정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외부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해 부패·비위 없이 투명하게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 직원에게 “오늘 결의한 청렴 실천, 부패 척결을 위한 다짐은 구호로만 그칠 것이 아니라, 청렴을 생활화해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