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귀농·귀촌 지원’ 사업의 추가 신청을 3월 24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귀농·귀촌 지원 사업의 분야는 △농기계 구입, △귀농인 주택 수리비, △농지 구입 세제, △시설하우스 신축 지원이다.
선정은 전입시기, 농업경영체 등록 시기, 세대원 수, 여성농업인 여부 등에 따라 점수를 부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과년도 사업 수요 및 보조 사업자의 의견을 수렴해 △농기계 구입 분야의 지원 한도금액을 일부 상향했고 △귀농인 주택 수리비 지원 분야의 사업량을 2024년 7개소에서 2025년 10개소로 확대했다.
유정용 농촌활력과 과장은“해당 지원사업이 옥천군에서 지내게 될 귀농·귀촌인들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더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창업농 사관학교 건립 및 청산별곡 힐링마을 조성 등의 현안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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