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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도 군정 자체평가 최우수 부서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023년도 군정 자체평가를 실시해 분야별 4개 부서를 최우수 부서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는 본청 23개 부서의 순위를 일렬로 줄 세웠던 지난 평가 방식과 달리 부서별 특성을 고려한 4개 분야 구분 평가로 군정 자체평가의 합리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그 결과 산림과, 안전건설과 등 기존 평가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사업 부서들이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각종 상위기관 평가 사항을 자체평가와 상호 연계해 지난 한 해 많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자체평가 결과를 적극 활용해 올해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자체평가를 통해 높아진 행정역량을 기반으로 지난해 역대 최고 1,916억의 정부예산 확보, 행안부 지자체 혁신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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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적극행정과 혁신행정으로 각종 평가에서 두각 나타내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적극 행정과 규제개선을 통한 혁신 행정을 펼치며 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적극 행정 체감도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지자체 적극 행정 평가’에서 옥천군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무원법’상에 적극 행정을 명문화해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자세를 더욱 강화하도록 한 2021년도 이래 꾸준히 빛나는 성과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소속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 행정 종합평가단이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추진계획 수립 적정 여부, 기관 노력도, 우수사례 등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역대 최고로 많은 18명의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호봉승급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 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비롯해 기관장의 관심도와 추진 의지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구 감소 시대에 생활 인구 유치를 위한 지자체 역할을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풀어내고 옥천 주민 10만 달성 선포식을 개최해 관광주민의 지속적인 재방문과 지역과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유도한 점도 인정받았다.
한편 군은 지자체의 주민 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도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다양한 주민 소통 정책과 함께 민·관이 협력해 지역 문제를 해결한 '청성 어린이행복센터'와 주민 불편 문자 신문고 ‘도와줘 OK’ 사례가 심사위원단들의 호평을 받으며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전체 4위에 오르는 영광도 얻었다.
또한 정부의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불합리한 규제 발굴 노력도 등을 평가하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뽑혀 2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충북도 군 단위 유일한 성과다.
2020년 지방규제혁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데 이어 매년 이뤄지는 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을 놓치지 않으며 주민 생활 불편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인정받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과 혁신 행정을 펼치기 위해 전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어 적극 노력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군수로써 지원자 역할을 톡톡히 해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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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 공무원노조 옥천군지부 단체교섭 상견례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8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옥천군지부와 단체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단체교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옥천군공무원노조는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근무조건 개선 등 41개 항목에 대한 교섭안을 군에 전달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군 측 6명과 노조 측 9명의 본교섭위원이 자리해 인사를 나누며 상호 성실히 교섭에 임하기로 약속했다.
옥천군과 노조는 예비교섭으로 지난 4일에 교섭단의 구성, 진행 방식, 일시 및 장소 등 교섭에 필요한 사항을 합의한 바 있다.
앞으로 1차 실무교섭을 시작으로 교섭안에 대해 세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공직자의 복지증진이 곧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환원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열린 마음으로 노사가 함께 고민하는 단체교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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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매주 화요일 야간 민원실 운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평일 근무 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여권 신청과 교부 및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의 제증명 발급 업무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화요 야간 민원실 업무 처리 건수는 총 92건 으로 여권 관련 업무가 가장 많았다.
야간 민원실 이용은 예약 절차 없이 운영시간 내에 신분증과 여권 사진을 지참해 군청 1층 민원실로 방문하면 된다.
다만, 여권 신청 시에는 여권 사진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그 외 제증명 업무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발굴, 추진해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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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5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지난 15일 옥천고등학교에서 1~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공교육의 입시 전문성을 대표하는 EBS 대입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인 ‘윤윤구 강사’를 초빙했다.
특히 윤윤구 강사는 교육부의 교육정책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학년별로 유형에 맞춰 진행해 성공적인 입시 및 수시 전략을 위한 핵심 노하우를 전수했다.
강의는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 큐레이팅’이라는 주제로 △대입 수시, 전형 시기에 따른 대응 전략 △학생 맞춤형 입시전략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는 Q&A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변화된 대입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우리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이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원하는 대학 합격의 길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청산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학 입시설명회를 오는 22일에 별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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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 위해 로고젝터 설치 운영
옥천군,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 위해 로고젝터 설치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옥천읍, 청산면, 이원면, 군북면 지역 8곳에 로고젝터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는 전봇대, 가로등 등에 설치해 바닥에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 주는 장치로 야간에 색상과 이미지가 눈에 잘 띄어 메시지 전달에 효과적이다.
관내에는 옥천읍 농협은행 옥천군지부, 옥천군보건소, 옥천군청, 옥천 관성회관, 옥천읍 그라운드골프장, 군북면 군북보건지소, 청산노인복지관, 이원 청소년문화의 집 총 8곳에 설치돼 있다.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마음이 힘들 땐 109를 눌러보세요’,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품 ‘힘들고 지친 마음을 풀어드립니다’,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우리가 함께 한다’, 정신건강 응원 메시지 ‘괜찮아, 넌 지금 잘하고 있어’,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아름다운 당신을 지켜드릴게요’ 등 4가지를 담아낸 이미지가 번갈아 송출된다.
옥천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이 정신건강 사업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하고 마음이 힘들고 혼자라고 느껴질 때 위로를 받거나 상담을 받는 데 도움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보건소에서는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 존중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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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청산생선국수축제 일정 확정
제5회 청산생선국수축제 일정 확정
[세종타임즈] 제5회 청산생선국수 축제가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청산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청산면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를 대내외에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의 각종 단체가 힘을 합쳐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청산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 도리뱅뱅, 생선튀김 및 추어탕 등 먹을거리는 물론 즉석 노래자랑, 농산물 판매장, 트랙터 마차 운행, 농기계 전시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도 준비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지난 11일 청산면민협의회는 관내 6개 생선국수 업소와 협약을 했다.
향후 생선국수 축제 시 면민협의회에서는 요식업소에 식당 개설을 위한 인력과 물품을 적극 지원하고 요식업소는 청산 생선국수의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문객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주관단체인 청산면민협의회장은 “맑고 깨끗한 보청천에서 맛있는 음식과 봄 입맛을 돋우는 생선국수 제공을 통해, 청산을 찾는 내방객에게 흥과 시골의 정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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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유공자 표창
옥천군,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유공자 표창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도정 최대 현안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충북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정영희 회장과 옥천군 바르게살기협의회 공건표 회장이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 결의대회 등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중부내륙특별법은 수자원과 백두대간 보호를 위해 과도한 규제를 받는 중부내륙 8개 시도 28개 시군구에 대한 체계적인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 내용으로 행정안전부 장관과 환경부 장관이 각각 발전종합계획과 자연환경의 지속가능한 보전이용 계획을 수립하고 중부내륙연계 발전 지구 내 시행되는 사업에 대한 인허가 의제 등 국가 지원을 담고 있다.
충북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이 중심이 돼 공동발의 한 뒤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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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춘기 석전제 봉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공자를 비롯한 4성 18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는 춘기 석전제가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옥천향교에서 봉행했다.
이날 향교 대성전에는 지역 원로 장의, 지방유림 및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97호로 지정된 옥천향교는 1398년에 창건됐고 임란 때 소실됐다 재건된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 선현들은 물론 옥천 출신 조헌, 송시열 등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봉행은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로 시작해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고 초헌관에 황규철 옥천군수, 아헌관에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김인권 옥천고등학교 교장이 맡았으며 대축은 진순장 장의, 집례는 김재식 총무장의가 행했다.
같은 날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98호로 지정된 청산향교에서도 오전 11시에 춘기 석전제가 봉행됐다.
초헌관은 정지승 청산면장, 아헌관은 설용선 청산면 이장협의회장, 종헌관은 윤석성 장의가 맡았으며 축관은 이용기 장의, 집례는 김세중 총무장의가 행했다.
군은 옥천향교와 청산향교에서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위시한 4성 18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봄, 가을에 각각 한 차례씩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을 택해 석전제를 봉행하고 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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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신호탄
2024년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신호탄
[세종타임즈]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AM밴드와 극단 토가 함께하는 음악 창작공연 ‘갈라쇼’가 개최된다.
이후 오후 5시에는 명가에서 사진작가 이완영의 ‘한국의 사계 사진집’ 발간 기념회가 열린다.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처음 선보이는 문화행사들이다.
옥천군은 도내 최초로 2022년 12월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문화진흥기금 30억 조성을 목표로 2023년 15억, 2024년 8억을 조성하고 지난 1월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사업대상자 모집 공고를 통해 16건 4,100만원 지원을 확정했다.
오후 3시 개최되는 갈라쇼는 축제처럼 흥겨운 축하 공연, 흥겨운 쇼라는 뜻에 걸맞게 관객의 흥을 돋울 다양한 장르의 밴드공연으로 포문을 열어 코믹 단막 연희극 ‘신뺑파전’, 퓨전 무용 ‘새처럼 바람처럼’, 음악 창작 연극 ‘아빠 그리고 내 딸’로 관객들에게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 속에서 특별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음악과 연극을 결합해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 공연인 만큼 군민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경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이완영 사진작가가 20여 년간의 창작품 중 사진 작품 95점, 서예 작품 6점을 선정해 ‘한국의 사계 사진 작품집’ 500부를 발간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극단 토의 주성환 대표와 이완영 사진작가는 앞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옥천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이 일상에서도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