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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여행 가자고’ 공식 관광 SNS 채널 개설
‘옥천여행 가자고’ 공식 관광 SNS 채널 개설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옥천의 축제, 관광이벤트 및 관광지 소개를 위한 관광 전담 SNS ‘옥천여행 가자고’를 개설했다.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새로운 관광 소식과 지역의 즐길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것이다.
신규 개설을 널리 알리고 이용자를 확보하고자 채널 개설과 동시에 팔로우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개최되는 제22회 옥천묘목축제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홍보활동도 한다.
온라인 이벤트: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친구 추가 및 참여 댓글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함또한 SNS 사진 촬영 명소를 발굴해 옥천여행 공식채널 등에 올려 MZ세대의 근교 사진여행을 위한 관광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옥천여행 가자고’ 공식 관광 채널을 통해 우리 지역의 관광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정보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SNS는 전통적인 광고매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르게 관광객의 니즈 파악이 가능하다.
관광객이 필요로 하는 주요 정보를 적기에 받아볼 수 있도록 옥천 관광 채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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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독거노인 전수조사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의 소득, 건강, 주거, 사회적 활동 등의 수준을 조사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을 적극 보호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각종 서비스 연계를 지원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조사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실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으로 조사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실제 독거 유무, 사회활동 정도, 건강 상태, 재가 서비스 이용 여부 등 전반적인 상황을 조사한다.
조사를 통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노인에게 국민기초생활, 기초연금, 사례관리,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조사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행복드림 옥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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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태양광발전사업 허가건수 2022년 대비 265% 증가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023년 태양광발전사업 건에 대한 허가, 공사계획, 사업개시신고 등 민원서류를 910건 접수해 2022년도 659건 대비 138%가 증가했으며 그중 허가 처리 건수는 234건으로 265%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옥천군 군계획조례’ 발전시설에 대한 개발행위허가기준 사항을 일부 완화 개정함에 따른 것으로 ‘동물 및 식물 관련 시설의 옥상 또는 지붕에 설치하는 경우 건축물 사용승인일부터 2년이 경과한 경우에 허가할 수 있으며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용도를 주목적으로 한 2년간의 생산·판매 실적 등을 제출받아 확인할 수 있다’로 개정됐다.
허가 처리 건수 중에서도 건물 위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 건수는 145건으로 2022년 대비 241%가 늘었으며 건축물 사용승인일이 단축됨에 따라 혜택을 본 허가 건수는 79건이다.
군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규제 완화에 따라 올해도 사업 신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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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자체의 혁신역량 강화와 주민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혁신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4개로 분류하고 혁신역량, 혁신 성과, 국민체감도의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로 평가해 61개 우수기관[광역, 시, 군, 구]을 선정했다.
특히 옥천군은 10개의 지표 중 7개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전체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전체 4위에 오르며 2018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옥천군은 다양한 주민 소통 정책과 함께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 문제를 해결한 ‘청성 어린이행복센터’ △누구나 쉽고 편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주민불편 문자신문고 ‘도와줘OK’ △지방소멸시대 관계 인구 형성을 위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군정자문위원회’를 통해 위원회 정비의 혁신적 대안을 마련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각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결과는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혁신 행정을 수행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행정 전반에 혁신 추진을 지원하며 주민이 행복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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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옥천군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사업’ 모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오는 21일까지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두드림 지원사업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읍 지역 6인, 면 지역 5인 이상 학습자가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학습에 필요한 강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신청 가능한 강좌는 기초문해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한국 평생교육 프로그램 영역별 분류에 속한 표준 강좌에 한한다.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미성년 강좌의 경우 보호자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지역 내 학습기관·단체, 사업체 등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연 1강좌로 신청을 제한한다.
강좌 신청은 군 행복교육과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직접 행복교육과에 제출하면 된다.
소외계층과 면 지역 신청자를 우선 선정하며 기존 지원이 없던 신규 프로그램, 수강인원이 다수인 프로그램, 주제의 타당성, 교육 내용 등을 심사해 최대 70개 강좌를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강좌는 4월부터 11월 중 15회 운영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읍·면 간 교육격차 해소와 군민의 교육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군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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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시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취업 취약 계층에게 지역특화자원 등을 활용한 지속적·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이달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4개월간 실시된다.
문화재 기동 유지보수단, 관광지 유지보수단, 옥천묘목공원 수국정원 등 관리, 궁촌재 전망대 꽃동산 등 조성 및 관리 총 4개 사업장에 18명이 참여하며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5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25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며 실제 근무일에 한해 간식비 등으로 3천 원을 별도 지급한다.
군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야외작업장을 중심으로 참여자의 근무 및 안전관리, 근로자 작업량 적정 여부, 사업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사업장 현장 감독 담당자 및 근로자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현장 고충이나 건의 사항 등을 적극 수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참여자의 복무 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확인해 근로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업장 내 안전 문제는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해 재해 없는 안전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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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참여 공동체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2024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 12개 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이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말한다.
신청 대상은 옥천군 주민 5인 이상이 모인 고유번호증을 가진 비영리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했다.
2022년 처음 시작으로 올해 3년째에 접어들었으며 1단계와 2단계로 구분한다.
1단계는 사업을 처음 신청하는 공동체가 지원 가능하며 기존 1단계를 진행했던 공동체도 재지원 할 수 있도록 했다.
2단계는 1단계로 인정되는 사업들을 진행한 공동체에 한해 신청 가능하도록 해 여러 공동체가 단계별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총 20일간 16개소의 공동체가 신청했으며 27일 심의위원회 개최 및 29일 추가 서면 심의를 통해 1단계 10개소, 2단계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특히 1단계의 경우 조례 개정을 통해 1천만원 이내의 사업비로 차등 지원해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하고 여러 공동체에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2단계의 경우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천만원 또는 3천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군은 3월 중으로 공동체와 합동 워크숍 및 협약식 후 정식으로 사업을 시작해 11월까지 모든 사업을 마치고 12월에 성과공유회를 하며 올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선정된 공동체들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해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는 사업 실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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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상반기 ‘화목한 원-데이 클래스’ 운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화목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꾸준히 시간 내기 힘든 주부나 직장인들이 취미활동 또는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1일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캘리그라피 수제도장, 카네이션 꽃바구니, 리얼 카카오 초콜릿, 라탄공예 4개 강좌를 4월부터 7월까지 둘째 주 화요일과 넷째 주 목요일 저녁에 강좌별 2회씩 진행한다.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해당 과정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도 호응이 좋았던 만큼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옥천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 모집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에게 깊고 폭넓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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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홍역 비상’ 해외여행 전 예방 당부
‘전 세계 홍역 비상’ 해외여행 전 예방 당부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주민에게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8일 당부했다.
홍역이 유행하는 것은 코로나19 이후 예방 접종률이 떨어진 반면 해외여행 등 교류는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내 환자는 해외를 방문한 뒤 감염된 환자로 올해 들어 두 달 만에 11명 발생했다.
홍역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감염 시 초기에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과 함께 얼굴부터 온몸에 발진이 나타난다.
옥천군보건소는 홍역을 예방하기 위해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을 두 차례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만약 한 번만 받았거나 접종 여부 확인이 어려운 경우, 출국 전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해외여행 중에는 자주 손을 씻고 의심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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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전고등학교 충북동문회,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남대전고등학교 충북동문회가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8일 서충원 동문회장과 일행이 남대전고 출신인 황규철 옥천군수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의 뜻을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문회의 옥천 사랑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출향인과 그 지역의 생활 인구가 주요 기부자다.
특히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 근무하면서 주소는 인근 도시에 두고 있는 생활 인구가 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서충원 회장은 “남대전고 출신 동문이 지자체 단체장, 대학교 총장, 변호사, 기업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며 “옥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많은 동문이 참여하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별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기부 금액의 30%를 포인트로 적립 받고 그 포인트로 해당 지역의 특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10만원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 공제받을 수 있다.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