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청소년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대표, 청소년위원회 위원, 청소년단체 대표,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틴하우스는 전용면적 440㎡로 창의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하며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군비 503백만원을 추가 확보해 청소년커뮤니티 공간, 댄스연습실, 게임룸, 학습공간, 놀이공간, 스터디룸을 조성했다.
이용 대상은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이용 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20시까지, 주말 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용 방법은 이용신청서 작성 후 이용 시간 및 이용 수칙을 준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틴하우스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편안하게 쉬며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 조성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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