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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을 위한 공모에 나서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농축수산물·가공식품·공예품·공산품 관광·서비스·유가증권으로 나뉜다.
참가업체는 답례품으로 한 개 상품을 제안할 수 있으며 동일 상품에 대해서는 규격에 따라 가격대를 달리해 제시할 수 있다.
공모접수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이며 옥천군청 자치행정과 참여자치팀으로 방문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심사를 거쳐 총 10개 내외의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답례품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옥천군을 응원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에게 옥천군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답례품을 보내드릴 계획”이라며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지역의 정체성,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답례품을 선정하고 공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공모 접수에 앞서 오는 18일에 참가를 희망하는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모집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밖에 공급업체 공개모집 관련 세부내용 및 관련 서식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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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18세 이상으로 확대
옥천군,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18세 이상으로 확대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을 건강취약계층에서 기본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일반성인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모더나 BA.1 기반 백신, 화이자의 BA.1 기반 백신, 화이자의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인 BA.4/5 기반 백신을 포함해 3가지 2가 백신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접종 간격은 최종 접종일 4개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며 확진 이력이 있을 경우 확진일로부터 4개월 이후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접종기관은 옥천군보건소, 관내 위탁의료기관 19개소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이 불편한 고령층 등을 위해 상시 코로나19 예약접종 콜센터를 운영해 접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오미크론 하위변이들이 출현 중이고 국내 또한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접종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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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민도서관, 충북도립대학교 학술정보원과 업무협약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민도서관은 14일 충북도립대학교 학술정보원과 함께 도서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옥천군민과 충북도립대학교 재학생의 도서 정보 이용 편의와 지역 내 독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도서관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과정보기술 협력, 지식정보자원의 공유 및 공동 활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체결을 통해 옥천군민은 충북도립대학교 학술정보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충북도립대학교 재학생은 타지역에 거주하더라도 옥천군민도서관에 회원 가입해 대출할 수 있다.
또한 희망도서 신청, 독서프로그램 참여 등의 도서관 서비스가 이용 가능하다.
다만, 대출시스템이 상이하고 학교 규정 등으로 인해 충북도립대학교 학술정보원의 도서 자료는 열람은 가능하나 도서대출은 불가능하다.
각 도서관의 휴관일이 다르고 소장된 도서가 많아 군민과 학생이 폭넓은 독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찬 평생학습원장은 “옥천군민도서관과 충북도립대학교 학술정보원이 서로 협력해 군민과 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고 폭넓은 독서문화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민도서관은 도서 79,505권 비도서 11,338종으로 총 90,843권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충북도립대학교 정보관 1층에 위치한 학술정보원은, 도서 69,580권, 비도서 4,836종 총 73,147권을 소장, 학술DB 4종을 구독하고 있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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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잡으러 행복취업마당으로 오세요
일자리 잡으러 행복취업마당으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구인·구직자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옥천군 행복취업마당’을 오는 8일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복취업마당’은 지역 내 구직자의 취업을 돕고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하는 것으로 관내 52개 업체와 구직자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전 행사로 최윤희 강사의 ‘전지적 취업 시점’특강을 진행해 군민들의 취업에 대한 자신감 고취와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입사지원클리닉, 이미지메이킹, 타로 취업운세, 지문인식 적성검사 등 취업 관련 부대행사와 메이크업, 천연페브리즈 만들기, 사진 촬영 등 체험관 운영을 통해 구직자의 참여를 유도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내 22개 우수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해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희망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등을 준비해 희망 조건에 맞는 업체의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22년 옥천군 행복취업마당이 구직자에게는 관내 기업의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훌륭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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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신규직원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특강 개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4일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MBC충북 이영락 국장을 초빙해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조직문화 개선’ 특강은 지난 3월 진행한 옥천군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한 조직문화 혁신 추진계획 중 하나로 공직자들의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의 강사로 직접 나선 이영락 국장은 옥천 출신으로 현재 MBC충북 신성장전략국장을 맡고 있으며 충북 로컬크리에이터 콘텐츠 기획·제작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이 국장은 본인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협업·혁신사례를 공유하며 개인의 브랜딩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불합리한 공직 관행을 타파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해 공직 내 소통과 변화의 분위기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군정발전과 더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젊은 공직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달라”고 전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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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역 곳곳에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나선다
옥천군, 지역 곳곳에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나선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태고 있다.
옥천군 공무원들을 필두로 각 유관기관 및 기관단체에는 일손이 모자란 사과 농장을 찾아 사과 수확을 돕고 고령 농가의 콩밭에 찾아가 콩 베기를 도우며 작업이 끝난 농지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는 10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추진 중이며 외국인 근로자 미배정 농가, 고령·영세농 등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현철 친환경농축산과장은 “인건비 상승과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어느 해보다 농촌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옥천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에도 협조를 요청하고 농촌일손돕기 긴급지원반 인력을 지원해 농가에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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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체계 강화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인명사고 발생과 관련해 관내 축제 및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했다.
군은 이번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향후 순간 최대 관람객이 1천 명 이상 또는 산이나 수면 등에서 개최하거나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고위험 지역축제뿐만 아니라, 소규모 축제 및 행사에 대해서도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책자로 제작 후 전체 부서에 배부해 실무자들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할 때 참고하도록 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이러한 비극적인 사고가 재차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축제와 행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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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정취 물씬… 옥천으로 힐링 나들이 떠나요”
“만추의 정취 물씬… 옥천으로 힐링 나들이 떠나요”
[세종타임즈] 오색 단풍이 온 산을 물들인 만추의 계절, 옥천 곳곳도 울긋불긋 가을색으로 가득하다.
아름다운 쉼의 공간이자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인 옥천은 매년 가을이면 힐링을 위한 나들이객으로 북적인다.
청명한 하늘 아래 더할 것 없이 훌륭한 경치가 함께하는 옥천의 주요 등산, 트레킹 명소를 소개한다.
깊어가는 가을 옥천이 선물하는 멋진 풍광과 정취에 푹 취해보자. 옥천9경 중 제8경에 속하는 향수호수길은 옥천읍 수북리 옥천선사공원에서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까지 대청호반의 멋진 경관을 따라 만들어진 생태문화 탐방로다.
자연을 벗 삼아 걸을 수 있는 5.6㎞ 트래킹 코스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아름다운 가을빛으로 물든 숲 사이로 산새는 정겹게 나무를 쪼며 ‘딱딱’거리고 다람쥐는 낙엽 사이로 먹이를 찾아 노닌다.
길 사이로는 꽃향유, 산국, 까실쑥부쟁이 등 다양한 야생화들이 속속 고개를 내밀며 탐방객들을 반긴다.
늦가을 옥천 장계관광지 산책길은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다.
낙엽이 소복한 산책로를 거닐며 사색에 잠겨보는 것도 좋고 벤치에 앉아 마냥 호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다.
1km가량의 산책로를 따라가면 대청호반의 풍경을 보며 수국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꽃들로 가득한 정원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현대시의 거장 정지용 시인의 ‘향수30리-멋진신세계’로도 유명하다.
‘향수30리-멋진신세계’는 정지용 시인의 시상을 공간에 적용한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옥천 구읍에서 장계관광지를 잇는 아트벨트 30리 길을 이르는 말로 목적지인 이곳에 도착하면 시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이 눈 앞에 펼쳐진다.
마치 금강 위에 두둥실 떠 있는 모습을 한 부소담악은 가을철 나들이 코스로 더할 나위 없는 옥천의 명소다.
우암 송시열 선생이 “작은 금강산이라 예찬했다”는 말이 전해 내려올 정도로 풍광이 아름다운 곳으로 용이 강 위를 스쳐 뻗어나가는 듯한 700m 길이의 기암절벽으로 이뤄졌다.
바위산 봉우리에 우뚝 세워 있는 정자인 추소정에 오르면 호수 위로 떠 있는 듯한 그 절경을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입구 주차장에서 추소정까지 데크로드와 꽃길, 꽃동산 등이 조성돼 있고 그 너머로는 능선을 타고 트래킹할 수 있는 산책로가 정비됐다.
봄꽃이 만개하는 4~5월과 오색 빛의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 그리고 흰 눈이 소나무 잎을 살포시 덮는 겨울 등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광을 쏟아내는 부소담악은 지난 2019년 관광명소 옥천9경 중 제3경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해발 656m의 장령산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기능 강화에 탁월한 피톤치드가 충북도 내 휴양림 가운데 가장 많이 배출되어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힐링하기에 제격인 곳이다.
장령산을 중심으로 맑은 금천계곡이 유유히 흐르고 단풍나무, 활엽수 등 분포돼 있어 어느 곳에서도 쉴 수 있는 천혜의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다.
특히 금천계곡과 어우러진 천혜의 풍광을 보면서 듣는 숲 해설과 치유의 숲 산책로를 걸으며 치유의 정원을 둘러보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숲을 보고 듣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에게 꼭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정원 따라 떠나는 가을 여행지’로 선정된 수생식물학습원은 사색과 성찰의 공간으로 ‘천상의 정원’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수생식물학습원은 수련을 비롯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거의 모든 수생식물이 재배, 전시돼 있고 계절별로 수백 종의 야생화가 만발하는 금강 대청호가 품은 가장 아름다운 호수 정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천상의 바람길’이다.
호젓하고 아기자기한 산책로 곳곳에서 불쑥 대청호가 나타난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당’, 학습원이 한눈에 펼쳐지는 전망대, 수련이 가득한 연못 등을 둘러보는 맛도 일품이다.
학습원을 느긋하게 돌아보면 여유와 기쁨이 샘솟는다.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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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매입 시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1월 1일 옥천읍 마암창고를 시작으로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건조벼를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총 매입량은 6,106톤으로 산물벼 180톤, 건조벼 5,514톤, 친환경벼 412톤이다.
이는 지난해 2,900톤 대비 110% 늘어난 물량이다.
수매는 각 읍·면 지정된 장소에서 건조벼를 매입할 계획이며 기후 상황에 따라 매입 일정과 장소는 조정될 수 있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참드림’ 2개 품종이며 매입된 건조벼는 지역 내 14개 정부양곡 창고에 보관된다.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3만원을 농가에 지급하며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도입한 품종검정제와 관련해 패널티를 부여받은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서 제외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매입이 쌀값 하락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에 도움을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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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농가경영개선지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가경영개선지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강소농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경영 개선에 기여한 우수 기관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 한 해 동안 농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개설, 인스타그램 마케팅, 직거래 주문처리 시스템 등 전자상거래 소득 창출 과정을 총 17회 운영했고 자율모임체를 결성해 공동브랜드 제작과 공동 온라인 판매 사이트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9월 2일 개최된 ‘2022년 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충북 대표로 출전한 자율모임체가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가 역량 강화와 경영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제8회 강소농대전’에서 진행됐으며 옥천군에서는 양승원자연벌꿀, 삼기농장 두 농업인이 행사에 참가해 옥천군 농산물을 홍보한다.
20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