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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 무대에서 꿈과 희망을 마음껏 그리다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 평생학습원에서는 8월 27일부터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치기 위한 뮤지컬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군에 따르면 2019년도부터 청소년에게 뮤지컬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청소년 뮤지컬 스타’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진행하게 됐다.
‘청소년 뮤지컬 스타’는 뮤지컬에 관심 있는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12월 9일까지 총 18회로 진행한다.
10월까지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11월부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운영 업체인 ‘극단드림’의 지도에 따라 노래와 안무, 연기를 배우며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춤을 뮤지컬 공연으로 선보인다.
최영찬 평생학습원장은 “뮤지컬 프로그램을 통해 주인공이 되어 보고 그 과정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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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옥천군, 옥천군의회 한마음 행보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과 옥천군의회가 군민 삶과 직결된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한마음 한뜻으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황규철 군수와 박한범 의장은 23일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함께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두 사람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덕흠 의원을 만나 옥천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와 박 의장은 옥천-대전간 광역철도 연장 사업 등 당면 현안 사업과 공설장사시설 봉안당 신축사업 등 6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에 꼭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힘을 합쳐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박덕흠 국회의원은 “옥천군과 공동 대응해 오늘 건의된 주요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3년 정부 예산안은 6~8월 기재부 심의, 11월 말까지 국회 상임위, 예결위 등 심의단계를 거쳐 12월 2일 최종 확정된다.
다음달에는 기재부, 국토부, 농림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 중점 대상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할 예정이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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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 청소년 도시재생대학 성료
옥천군, 2022 청소년 도시재생대학 성료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청소년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미래를 개척했다.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2022년 옥천군 청소년 도시재생대학은 지난해 참여했던 핵심 수강생을 중심으로 청소년 협동조합 설립 교육과 향후 조성될 청소년 카페 운영을 대비하는 청소년 맞춤형 도시재생교육으로 이뤄졌다.
이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함께살이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함께살이 협동조합은 향후 옥천의 청소년 공간 조성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운영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20일에는 청소년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이 옥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수료식에 앞서 조합 설립과 관련한 실무 전문 멘토링이 진행됐다.
이후 청소년 도시재생대학 운영 경과보고 소감 나눔, 수료증 전달식이 이어졌으며 총 10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협동조합 설립을 환영한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되는 창의어울림센터 내 청소년 공간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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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옥천군 향토음식경연대회, 맛의 향연 펼쳐진다
제13회 옥천군 향토음식경연대회, 맛의 향연 펼쳐진다
[세종타임즈] 옥천군 향토음식경연대회가 다음달 24일 상계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옥천군만의 특색있는 향토음식 발굴과 맛집 상품화 추진을 위해 진행되는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다시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향토 음식을 선보이게 된다.
향토음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신청 가능하며 8월 31일까지 홈페이지의 신청서류를 작성해 한국외식업중앙회옥천군지부나 옥천군청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에서 향토음식부문 10개팀과 전시부문 2개팀의 본선 진출팀을 선발하며 전시부문은 기존 경연대회 참가 수상팀만 신청 가능하다.
참가팀은 옥천 농특산물을 재료를 이용해야 하며 일반음식점 참가자의 경우 향후 판매 가능한 음식으로 출품해야 한다.
경연대회 심사에서 최종 선정된 4개 팀에는 시상금과(대상 100만원, 금상 7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현판 수여, 도대회 이상 음식경연대회 출전권을 우선 부여하고 옥천군 맛집으로도 홍보할 예정이다.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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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인심좋은 우리마을엔 9988 행복지키미가 있어요
옥천군, 인심좋은 우리마을엔 9988 행복지키미가 있어요
[세종타임즈] 1년 전, 충북 옥천군 군북면의 작은마을로 이사 온 이후 유자 어르신은 싱글벙글 신이 났다.
바로 손동철 9988 행복지키미 때문이다.
유자 어르신은 10년 동안 빈집으로 방치된 집을 구해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마당은 풀로 뒤덮여 있었고 집 뒤 나무는 가지를 뻗어 집을 침범해버린 상태였다.
집 정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에, 마을 지인을 통해서 손동철 지키미를 소개 받았다.
손동철 지키미는 이웃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주민으로 집에 있는 전기톱을 활용해 집 주변 나무와 잡목들을 정리해 줬고 집 외부에 있던 주방과 화장실을 내부로 설치하도록 도왔다.
이웃을 위한 마음 없이는 행동하기 어려운 일들이었으며 진심 어린 선행이었다.
또, 같은 마을에 고령의 손봉 어르신이 홀로 살고 있는데, 이 가구는 더욱 중점적으로 방문하며 관리했다.
고령으로 가스 사고 위험이 높고 집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 잦은 방문과 큰 관심을 가졌으며 실제로 화재가 날 뻔한 사고를 막은 적도 있었다.
손동철 씨는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고 웃으며 인사를 전했다.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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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 불편 해결’, 옥천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성료
‘고충 불편 해결’, 옥천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성료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개최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 18명이 옥천군을 방문해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이날 국민신문고는 산업·농림·환경, 교통·도로 등 18개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고 궁금증을 해소하려는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29건의 현장 상담이 진행되는 등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상담을 진행한 민원인은 “다양한 분야를 한자리에서 상담받을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군민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입장에서 고충을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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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민도서관, 영유아 및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옥천군민도서관, 영유아 및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옥천군민도서관에서는 영유아들과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정서발달, 창의력 향상 등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3기 영유아 및 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옥천군민 도서관에서 실시하며 8월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유아 독서문화프로그램은 10개월부터 7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발달 단계와 흥미 등을 고려해 음악놀이, 오감놀이, 그림책놀이, 영어 그림책놀이의 4개 강좌로 운영된다.
보호자를 포함해 총 128명을 모집하며 각각의 프로그램은 10회차로 진행된다.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어린이가 대상이며 교과와 연계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역사논술, 그림책 읽기와 공예, 놀이와 함께 영어 그림책 읽기의 3개 강좌로 운영된다.
총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각각의 프로그램은 10회차로 운영된다.
최영찬 평생학습원장은“놀이와 체험 활동을 병행한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와 어린이들의 올바르고 건전한 정서 함양과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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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2년 정기분 주민세로 22,722건, 2억4,9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올해 정기분 주민세는 지난해 부과액 2억4,500만원 대비 1.7%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1인 가구 증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옥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부과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옥천군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직전 연도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며 신고·납부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다.
옥천군은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납세자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본다.
납부서에 기재된 산출세액이 실제와 다른 경우, 사업주는 위택스 또는 팩스·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주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기에 납기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드리며 사업소분의 납세의무를 인지하지 못해 신고·납부를 소홀히 하는 경우 연면적 세액에 대해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사업소를 신설한 사업자는 특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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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직원 대상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옥천군보건소, 직원 대상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9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되며 민원응대와 코로나19 대응, 산불 비상근무로 지친 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특단의 조치이다.
대상자 선정은 4월 공무직을 포함한 전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및 우울 척도 검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367명이 참여했다.
그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149명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1:1 상담을 진행했으며 15명이 심리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을 했다.
프로그램 첫째 날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스트레스 관리와 우울감 극복 등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방법을 교육했고 둘째 날부터는 도자기 공예를 통해 그림으로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마지막 날에는 사후 검사를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 척도를 비교 분석하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관련 기관에 의뢰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이 바쁜 일상에 지친 직원들에게 여유와 안정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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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전통문화체험관 ‘문화 콘서트 안뜰’개최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문화 콘서트 안뜰’개최
[세종타임즈]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과 여름 송별을 위한 가을맞이 감성 공연이 구성된 ‘문화 콘서트 안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19일과 8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8월 19일에는 한국 문화를 주제로 하며 이연훈 대목장으로부터 ‘내 집을 지읍시다; 한옥 짓기’강연과 국악과 재즈밴드가 만나는 공연이 진행된다.
8월 26일에는 현재 EBS ‘건축탐구 집’을 진행하고 있는 노은주 건축가를 초빙해 땅과 사람과의 교감을 통한 건축을 살펴보는 ‘건축의 즐거움’강연과 클래식 현악과 전자현악의 크로스오버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옥을 짓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면서 한옥이 품고 있는 가치를 조명하고 더위 속에 지친 일상을 위로받으며 여유롭게 가을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