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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이안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대
‘옥천 이안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대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 구축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옥천 이안 다함께 돌봄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다함께 돌봄센터’란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에게 상시·일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사회복지법인 옥천군 사회복지협의회와 돌봄센터 운영·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했다.
‘옥천 이안 다함께 돌봄센터’는 군의 두 번째 돌봄센터로 아파트 단지 내 주민 공동실 131㎡를 리모델링해 돌봄교실, 조리실, 화장실 등 아동들이 이용하기에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갖췄으며 센터장 1명, 돌봄 교사 1명이 근무하면서 아동 25명에게 학습·숙제 지도,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일 황규철 옥천군수는 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보호자는 안심하고 아동에게는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과 보호자 모두가 행복한 ‘행복드림옥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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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문화광고마을 저소득층 후원 물품 기탁
옥천군, 문화광고마을 저소득층 후원 물품 기탁
[세종타임즈] 옥천읍 소재 문화광고마을은 지난달 30일 관내 홀몸 어르신 보살핌 서비스 대상자와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라면 및 생필품을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맡겼다.
정민우 대표는 전달식에서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이분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고심한 끝에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준비하게 됐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선뜻 물품을 후원해 주신 정민우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옥천군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홀몸 어르신 지키미로 활동하고 있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지역 내 홀몸노인 보살핌 서비스 대상자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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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2일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기관단체장 및 여성단체 회원 등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실현에 이바지한 양성평등 유공자를 표창하고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결의문을 낭독해 양성평등 사회를 다짐했으며 2부는 클래식 공연과 노래 교실 등 문화행사를 통한 유익한 시간으로 이어졌다.
양성평등 유공 표창은 성평등 실현 촉진 및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공헌한 유공자 9명과 1개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의 무의식 속에 있는 차별을 깨고 성별을 떠나 군민 모두가 동등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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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2022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선정
옥천군,‘2022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선정
[세종타임즈] 옥천읍 귀화리, 안남면 종미리, 군북면 석호리 등 3개 마을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2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지난 1일 귀화리 마을회관에서 산림녹지과장, 옥천읍장, 이장과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마을 현판식을 진행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논·밭두렁과 영농 부산물을 무단 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고 이를 잘 이행한 마을을 선정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운동이다.
올해 충청북도에서 36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으며 옥천군은 224개 마을 중 184개 마을이 캠페인에 신청해 3개 마을이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이장과 주민들이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논·밭두렁과 영농 부산물 등 불법 소각 안하기, 불법소각 단속 활동 등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3개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녹색 우수마을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 불법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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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청산향교 추기 석전제 봉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1일 옥천향교에서 지역 원로 장의, 지방 유림 및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를 비롯한 4성 18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추기 석전제를 봉행했다.
봉행은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로 시작해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헌관은 황규철 옥천군수를 대신해 권영주 부군수가, 아헌관은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유정현 옥천문화원장, 대축은 진순장 향교 장의, 집례는 오한문 총무 장의가 맡았다.
옥천향교는 1398년에 처음 지은 후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진 것을 다시 지었으며 사당인 대성전에 공자 등 중국 선현들을 비롯해 옥천 출신 조헌, 송시열 등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같은 날 청산향교에서도 추기 석전제를 봉행했다.
초헌관은 김수철 청산면장, 아헌관은 송윤섭 군의원, 종헌관은 김창섭 향교장의가 맡았으며 축관은 원인전교 이용덕, 집례는 총무장의 김세중이 행했다.
군은 옥천향교와 청산향교에서 매년 봄, 가을에 각각 한 차례씩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을 택해 석전제를 봉행하고 있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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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3년 연속 공모 선정 쾌거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북 자모저수지 경관 조성 사업비로 9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각종 규제로 인해 낙후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그 결과로 3년 연속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북 자모저수지 경관 조성사업’은 내년에 실시설계 후 상반기에 착공해 하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구름다리와 데크길 조성, 정자 등을 설치해 주민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개발제한구역의 뛰어난 경관자원을 활용해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시행 중인 ‘군북면 자모리 누리길 조성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군북면의 관광 명소화 추진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부수입 창출을 유도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경관 조성사업으로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편익 증진과 지방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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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에서 펼쳐진 행복.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은 대단했다.
옥천에서 펼쳐진 행복.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은 대단했다.
[세종타임즈] 행복드림 옥천에서 하나된 충북도민 대잔치는 성공적이었다.
지난달 25일 옥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식 여운이 옥천군민 사이에 가시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식당, 찻집, 오가는 길목에서 만난 주민들의 이야깃거리는 그날의 웅장한 무대와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펼쳐진 각 시군 선수단 입장부터 옥천을 담은 주제공연, 300대 드론아트쇼, 성화 점화, 불꽃놀이, 초대 가수 축하 쇼 등이다.
먼저 길이 70m, 폭 15m의 무대는 여태껏 옥천에 설치된 무대 중 최대의 크기다.
대회의 주인공인 선수단을 무대 위에서 맞이하기 위한 방안이었다.
화려했던 조명은 인기 트로트 가수 임영웅 콘서트를 전담하는 국내 최고 팀에게 맡겨졌다.
먼 곳에서도 무대 위 공연 배우 얼굴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던 영상은 중앙면 20m✕6.5m, 좌우면은 9m✕5m로 역시 초대형이다.
특히 중앙면은 원래 계획보다 1.5m를 더 쌓아 올렸다.
음향 또한 우퍼 시스템을 추가 설치해 안정적인 소리를 냈다.
이처럼 단단한 무대 위에서 파노라마처럼 전개된 주제공연 ‘옥천생애’는 충청대학교 실용예술학부가 실력을 보여줬다.
이 학교는 전국의 실력파 무용가를 모집해 옥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기하도록 했다.
드론 300대 아트쇼는 관중의 환호를 받기에 충분했다.
옥천의 대표 과일 포도와 복숭아, 광역철도 개통, 묘목 그리고 민선8기 충청북도 핵심 공약인 ‘레이크 파크 르네상스’ 표현은 충북인을 하나로 엮는 화합의 이미지로 대단한 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5명 최종 성화 주자들의 체육사랑 이야기, 5분 동안 옥천 시내를 환하게 밝힌 불꽃놀이까지 혼을 쏙 빼놓는 듯한 연출은 여태껏 보지 못한 앞으로도 보기 힘든 옥천의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간이관람 의자를 포함해 9,000석의 좌석이 놓였다.
3년 만에 열린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온 가수 송가인, 박군, 김연자, 김원준 씨는 가득찬 관중을 보고 놀람을 참지 못했다.
황규철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 속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옥천을 충북으로 더 나아가 전국으로 알릴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준 대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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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무원, 경진대회 상금 전액 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에 기부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 공무원이 상금 전액을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에 기부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정철우 주무관은 30일‘2022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상금 100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상금을 직원복리 등에 사용하기보다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 주무관은 지난 10일 충청북도 주관 2022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옥천형 아동급식카드’사업 추진으로 참여해 도내 9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옥천군은 지역화폐와 연계한 ‘옥천형 아동급식카드’를 도입해 아동의 편의도모·권익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었다.
정철우 주무관은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움 이웃을 돕는 데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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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먹깨비에서 향수OK카드로 결제하면 혜택 쏟아진다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9월 한 달간 충북형 공공배달앱인‘먹깨비’에서 향수OK카드로 결제 시 2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배달앱 수수료가 높아 이중고를 겪는 영세 외식업체를 지원하는 동시에 향수OK카드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진행되며 추석 명절, 제35회 지용제 행사를 고려해 9월 한 달간 계속된다.
할인쿠폰은 9월 1일 향수OK카드 등록자를 대상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먹깨비앱에서 결제할 때 쿠폰을 사용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최소 주문 금액인 15,000원의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 2,000원을 쿠폰으로 할인받고 결제금액 13,000원 중 10%는 다시 캐시백으로 지급되어 총 22%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향수OK카드를 배달 주문과 연계할 경우 지역 내 소비가 한층 촉진되고 소상공인과 주민 모두 혜택을 받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기금도 조성할 계획으로 다 함께 행복한 옥천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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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춘먹자골목 ‘문화의 날 버스킹’ 성료
옥천군, 청춘먹자골목 ‘문화의 날 버스킹’ 성료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6~27일 옥천읍 청춘먹자골목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문화의 날 버스킹을 개최했다.
옥천군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하나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청춘먹자골목 가게 10% 할인 행사도 동시에 진행해 골목을 찾는 지역주민과 옥천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작지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옥천군 군북면 하모니카팀, 이원면 풍물놀이팀, 농촌소년단, 시 낭송, 대금, 색소폰 연주 등 지역의 문화예술인 약 50여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을 기획한 옥천예울림 김용주 단장은 “오늘 문화의 날 버스킹이 좋은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싶다”며 지역주민과 옥천 방문객들께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도시재생 기반 구축을 위한 주민제안공모사업을 진행해 지난 7월청춘먹자골목 페스티벌을 포함한 7개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앞으로 보드게임대회, 소공원 꽃 타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