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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 모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등을 수거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상금은 개인별 월 최대 30만원이며 유형별로 장당 일반 현수막은 1,500원, 족자형 현수막은 500원, 벽보는 100원, 전단지는 50원, 명함형은 20원이며 벽보와 전단지, 명함형은 100장씩 묶어서 제출해야 한다.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 중 만 60세 이상 노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이며 오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받는다.
군은 1월 중 참여자를 확정하고 사전 안전교육을 거쳐 2월부터 수거보상제를 시행할 예정이며 참여자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해 매주 수요일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수거보상제는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뿐만 아니라 노인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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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하세요
2023년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총 31종 73개소 사업이며 사업비는 총 14억8200만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 시범사업 ', '햇빛차단망 적용 노지과원 일소피해 저감 시범', 시설포도 스마트팜 최적 재배환경 조성 시범, 양봉농업인 유통경쟁력강화 기반조성 등이 있다.
사업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방문 신청과 우편, 팩스로 가능하며 사업대상자 선정은 신청농가 전력조사 및 선정심의 거쳐 2월 중 최종 결정된다.
주요 시범사업에 관한 사업설명서와 신청서는 옥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지도기획팀, 작물환경팀, 농촌자원팀, 소득작목팀으로 하면 된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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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이자차액 지원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에서는 ‘2023년 소상공인 이자차액 보전금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또는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청년창업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5천만원 한도로 연 3% 이자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을 방문해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군과 협약한 6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재단홈페이지에서 상담예약제를 시행한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해 800여명의 소상공인에게 8억 여 원의 이자차액을 지원했으며 이는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보다 3배 이상 확대된 금액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과 초기 창업자를 집중 지원한 결과이다.
군 관계자는 “이차보전금이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에게 한 줄기 희망으로 작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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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황규철 옥천군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및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의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옥천군에서는 6개 이임단체 회장님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정영희회장은 “취임 후 1년간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올해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신년사를 전했다.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여성자율방범대’단체가 추가로 가입해 12개 단체 9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갈등과 차별보다는 포용과 공존으로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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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 선정
옥천군,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군은 2021년부터 지역 내 농협, 민간정미소, 들녘경영체, 식량작물 생산대표조직 관련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꾸준히 개최해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해왔다.
또한 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쌀을 비롯한 식량작물의 생산, 가공, 유통 계획 수립, 적정 투자 계획과 농가조직화, 기존 시설의 가동률 제고 등 종합적인 분석과 지원 투자를 통한 식량산업 경쟁력강화를 목표로 수립했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10월부터 진행된 3단계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 평가를 통과했다.
이번 식량산업발전계획 최종 승인으로 군은 향후 5년간 식량산업분야의 국비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우선 부여받았으며 공공비축미 배정과 정부 보급종 공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현철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 옥천군 미곡 및 밭작물 농업의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옥천에서 생산되는 미곡에 옥천군만의 브랜드를 붙여 유통체계를 구축해 나감은 물론 밭작물의 고품질화를 통해 식량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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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로컬푸드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 전해요
‘옥천 로컬푸드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 전해요
[세종타임즈]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계묘년 새해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오는 9일부터 옥천 로컬푸드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사과, 배, 잡곡, 송고버섯 등 지역 농산물과 수제청, 곶감, 기름, 꿀 등 20여 종의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농업인들과 직매장 관계자들이 정성을 담아 기획했다.
지역농산물의 경우 배는 3만원~5만3천원, 사과는 3만5천원~5만원, 잡곡세트 2만원~3만5천원, 송고버섯 4만원~6만원, 그 외 가공품 등의 경우 수제청세트 2만2천원~4만6천원, 곶감세트 2만5천원~5만원, 기름세트 4만원, 꿀 1만7천원~5만5천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택배와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며 직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전화 한 통으로 쉽게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준비했다”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옥천 로컬푸드 선물세트로 소중한 가족과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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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7월에 만나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7월에 만나요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의 여름철 대표 과일축제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일정이 확정됐다.
군은 최근 포도·복숭아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2007년 제1회 옥천포도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은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어 4억7천만원의 농특산물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 축제는 시설포도와 복숭아 출하기에 맞춰 매년 7월 말에 개최되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삼박자를 고루 갖춰 매년 5만 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축제장에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옥천군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 고품질 과일 생산의 최적지이며 대청호 주변의 기름진 땅으로 포도복숭아의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적으로도 입소문이 자자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축제도 관광객에게 새로운 추억거리를 선물하며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 구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있어서는 관광객 유치와 농업인 소득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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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 자문위원 의장 표창 수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는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 ‘2022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금정숙 자문위원과 원정근 자문위원이 의장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금정숙 자문위원과 원정근 자문위원은 평소 평화통일 정책 실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옥천군지역의 리더이자 일꾼으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소외계층 후원, 각종 단체 기부 등의 지역봉사 활동을 해왔다.
특히 금정숙 자문위원은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으로 지역의 봉사활동에 큰 기여와 핵심적 역할을 맡고 있으며 원정근 자문위원은 북한이탈주민옥천군협의회장을 역임하며 북한이탈주민의 대한 정착지원과 처우개선을 위해 애쓰고 있다.
두 자문위원은 “대통령 의장표창을 수상해 기쁘지만,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의 많은 일들이 산적해 있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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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옥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5일부터 시행
2023년 옥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5일부터 시행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5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2023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샤인머스캣, 복숭아를 비롯한 17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년도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새로운 신기술 등을 전파해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교육 당일 농업기술센터 현장 접수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익직불제 교육과 연계 운영하며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 공익직불제 교육도 이수 가능해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인력팀, 읍·면사무소 산업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한해 농사의 첫걸음인 영농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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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경로당 운영비 지원 확대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올해 경로당 운영비를 작년 대비 10% 인상한다.
군은 공공요금, 부식비 등 생활물가 인상에 따라 안정적인 경로당 운영을 위해 이같이 결정하고 회원수 구간별로 9만원씩 차등 지원해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혜택이 가도록 했다.
이에 따라 30명 이하 경로당에 연간 148만5천원, 31명 이상 60명 이하는 166만5천원, 61명 이상 90명 이하는 184만5천원, 91명 이상은 202만5천원을 지급한다.
또한 2025년까지 운영비를 연차적으로 10%씩 인상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경로당 운영비 인상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 체조, 노래 교실 등 건전한 여가 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202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