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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아름드리 이장학교’ 개강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이원면은 7일부터 오는 4월 말까지 이원면 아름드리 이장학교를 운영한다.
‘이원면 아름드리 이장학교’는 이장이 중심이 되어 주민들과 함께 마을 활동을 하고 주민들의 아름드리 버팀목이 되자는 의미이며 이장 28명으로 구성돼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7일 진행된 개강식에는 마을 이장 경험이 있는 목원대학교 행정학과 장수찬 교수가 ‘경험을 통한 이장의 활동과 역할,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남은 기간에는‘농촌의 변화와 미래의 농촌’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농촌을 전망하며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학습하며 바람직한 마을규약을 마련해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녹색 힐링의 고장’ 이원면 조성을 위한 공원·정원 탐방 등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성기 이원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마을자치규약을 재정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주민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이원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원면 아름드리 이장학교 수료식은 4월 27일 오후 4시 이원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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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평생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사업’ 모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오는 16일까지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두드림 지원사업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읍 지역 6인, 면 지역 5인 이상 학습자가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학습에 필요한 강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신청 가능한 강좌는 기초문해교육, 학력보완교육, 직업능력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한국 평생교육 프로그램 6진 분류에 속한 표준 강좌에 한한다.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 강좌의 경우 부모님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지역 내 학습기관·단체, 사업체 등도 신청이 가능하며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연 1강좌로 신청을 제한한다.
강좌 신청은 군 행복교육과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직접 행복교육과에 제출하면 된다.
소외계층과 면 지역 신청자를 우선 선정하며 기존 지원이 없던 신규 프로그램, 수강인원이 다수인 프로그램으로 주제의 타당성, 교육 내용 등을 심사해 최대 60개 강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강좌는 4월부터 11월 중 15회 운영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읍·면 간 교육격차 해소와 군민의 교육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심있는 군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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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충북도립대학교 인재양성 손 맞잡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육성 사업 추진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충북도립대학교와 손을 맞잡고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육성사업과 연계해 인재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은 7일 군수실에서 황규철 군수와 도립대학교 김종구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직업교육거점 지구육성사업’ 공동 추진 업무 협약식을 시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거버넌스 및 추진체계 구축 지역 여건 및 평생직업교육 수요 분석 사업추진 및 교육 운영 관련 업무 지원에 관한 사항이다.
교육부가 지원하는 HiVE사업은 군과 대학이 공동으로 지역특화 분야와 연계해 인력양성 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지역특화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확대 및 이와 연계한 지역 내 재직자 재교육, 신중년 재취업 교육 등 특화분야 연계 직업교육 강화 등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과 충북도립대학교,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해 지역특화분야의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전문인력의 지역 정착을 강화함으로써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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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 시~작
옥천군,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 시~작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재가 암 환자 관리사업의 하나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 오전에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은 관내 재가 암 환자 등록자 중 참여를 희망한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상담, 환자 서로 간의 경험과 정보공유, 정서적 지지를 통해 암을 극복하고자 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는 장루 및 일반암 환자, 넷째 주 금요일에는 유방암 환자 자조 모임이 운영된다.
지난 2월 10일 진행된 자조 모임은 혈압, 혈당 등 건강체크를 시작으로 첫 시간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안전수칙과 낙상예방 체조가 진행됐고 이후 전문강사의 지도로 다육식물을 이용해 실내 정원 꾸미기 체험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달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충북지역 암센터 및 전문 강사를 활용한 건강교육, 신체활동 및 체험 등 다양한 주제를 준비해 자조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재가 암 환자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다양한 건강정보도 교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할 경우 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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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옥천군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모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평생학습 보장을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참여자 신청을 3월 6일부터 16일까지 받는다.
교육 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평생학습을 보장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생활을 도모하고자 최대 20강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 장애인 또는 사업장 주소가 옥천군 소재인 시설 및 단체이며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강좌 신청시 강사를 지원하며 수강료 무료이다.
교육 장소는 신청자가 선정하고 소유주나 관리자에게 승인을 받아야 한다.
프로그램 지원주제는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이며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는 주 강사와 보조강사 2인으로 구성해 장애인의 평생학습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황규철 옥천군수는 “장애인이 평생학습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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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8기 지역보건의료 심의회 개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지난 3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옥천군 보건사업의 기초가 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해 심의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계획으로 4년 주기의 중장기 계획과 1년 주기의 단기계획을 수립한다.
이날 심의회는 옥천군 부군수인 김수인 위원장을 주재로 군의원,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해 옥천군에 적합한 보건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후 원안 가결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은 ‘건강 가득한 옥천, 다 함께 누리는 옥천’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인프라 강화 지역사회 기반 예방·맞춤형 건강관리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건강수준 향상 지역사회 건강·보건의료 정책기반 강화 등 4개의 추진전략과 9개의 추진과제, 30개의 세부과제로 작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제7기 기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으나 이번 제8기에는 군정 목표인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기 위해 옥천 주민 건강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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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초등학교 전재만 총동문회장.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청성초등학교 전재만 총동문회장.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세종타임즈] 청성초등학교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전재만씨가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냈다.
지난 5일 이 학교 강당 한울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그는 황규철 옥천군수에게 내 고향 옥천에 기부의 뜻을 밝히고 온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금을 납부했다.
전 회장은 동문 6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학교를 지키면 마을도 산다” 며 “모아진 기부금이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훈훈함이 이어지고 있는 옥천 고향사랑기부는 지난달 말 기준 216건의 실적을 내고 있다.
지역별로는 충북 64건, 대전 45건, 서울 30건 순이다.
그 외 대구, 광주, 전북, 전남, 경북, 제주에서도 각 1건씩 기부했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울산만 빼고 다한 셈이다.
연령별로는 50대 69명, 40대 60명, 30대 52명 순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 20명, 20대도 15명으로 연령대별로 고르게 기부했다.
금액은 역시 10만원이 139건으로 빈도수가 가장 높았다.
10만원까지는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가 모두 되기 때문이다.
100만원 이상 고액은 11건다.
답례품은 지역화페인 향수ok카드 39건, 한우세트 23건, 기름세트 18건 순으로 집계됐다.
얼마 전 서울시 성동구는 기부금으로 사람을 사귀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여기서 정기적인 공연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옥천군은 상반기 중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규철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출향인, 옥천 생활인 등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마음”이라며 “의미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내년부터 그 정성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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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시민옹호는 처음이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지역주민 대상 시민옹호인 양성교육 진행
어서와 시민옹호는 처음이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지역주민 대상 시민옹호인 양성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월 25일과 3월 4일 주말 오전, 두 차례에 걸쳐 대한노인회 강당에서 지역주민 68명을 대상으로 시민옹호인 양성교육인 “어서 와, 시민옹호는 처음이지?”를 진행했다.
이번 시민옹호인 양성교육은 발달장애인이 옥천군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지지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주민이 친구이자 이웃이 함께 되어주는 시민옹호인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해까지는 기존 참여 시민옹호인 대상으로만 보수교육을 진행하다가 올해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열린 교육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당사자를 처음 만나는 전업주부와 회사원부터 지역봉사단,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사자까지 다양한 지역주민이 교육에 참여해 옥천군 지역사회에 시민옹호사업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든 시민옹호인 사업은 1:1 매칭활동 자조모임 및 동아리활동 마을활동 교육 및 간담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 “금번 진행된 시민옹호인 양성교육은 생각보다 많은 지역주민분들이 관심과 호응을 보여주셨다”며 “일시적인 관심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적으로 장애인 당사자와 친구, 이웃의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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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풀뿌리경제위원회 위원 15명 위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지난 27일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추진방향 설정 및 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될 ‘옥천군 풀뿌리경제위원회’를 구성해 위촉식을 개최하고 2023년도 경영개선 사업을 심의했다.
위원장: 옥천군수 부위원장: 조성현풀뿌리 경제위원회는 소상공인의 창업, 경영 등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되어 있으며 특히 소상공인 관련 대표 위원 및 청년 소상공인을 위촉해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전문성과 식견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관련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임기 2023.2.27.~2025.2.26.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신청 접수한 2023년 경영개선 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도있게 살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위원분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소상공인의 매출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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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비 지원사업 추진
옥천군,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비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옥천군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치유농업사 양성 과정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정신·육체적 건강을 유지·증진·회복하는 모든 농업활동으로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유농업 교육, 치유농업시설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치유농업사는 국가자격증으로 취득 기준은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1차, 2차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군은 2021년 12월 옥천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작년에는 치유농업 기본교육과 원예치유학과 농업인대학을 운영하는 등 치유농업 발전 기반 조성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 접수기간은 3월 6일부터 10일까지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2명에게 교육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옥천군민 합격자 중 최대 5명을 선발해 교육비 1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 접수에 대한 세부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한정우 과장은 “옥천군의 치유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치유농업 기반을 조성해 관내 치유농업 발전과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