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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재활센터에서 재활운동으로 건강 챙기세요
옥천군보건소 재활센터에서 재활운동으로 건강 챙기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재활이 필요한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08년에 처음 문을 연 재활센터는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원활하지 않았지만 바깥 운동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에게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재활운동을 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보건소에 등록된 장애인들은 전동 상하지 운동치료기, 어깨회전 운동기, 무릎훈련기 등 재활장비 20종 27대를 이용해 근육과 관절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기능훈련을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재활관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의약관리팀과 연계해 한의약 상담과 함께 침과 적외선 치료, 치아 스케일링,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구강 진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재활기구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휠체어, 네발지팡이, 워커, 목발 등도 대여하며 배뇨·배변 관리가 필요한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저귀 등 물품 지원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재활운동이 필요한 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재활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이용자가 줄어 안타깝고 마스크를 쓰고 운동하러 오시는 분들을 보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재활이 필요한 주민들이 언제든 쉽게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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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1월 31일까지 귀농귀촌인 지원사업 신청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오는 3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받는다.
지원사업은 군에서 자체 지원하는 농기계 구입, 주택 수리비, 농지구입 세제지원, 시설하우스 신축사업이 있으며 농림부에서 지원하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이 있다.
군 자체 지원사업의 경우 선정 기준은 귀농일과 세대원수, 여성농업인 여부 등에 따라 선정 점수를 배점하며 동점자 발생 시 연소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농림부 지원사업인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농협자금을 활용해 금리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으로 만 65세이하, 귀농 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 등의 신청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귀농일로부터 5년 동안 신청이 가능하다.
상·하반기로 총 2번을 신청받으며 최종 선정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농촌활력과 유정용 과장은 “귀농귀촌인의 수요를 반영해 옥천군에서 귀농귀촌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옥천군에서 농업농촌을 체험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농 사관학교 설립, 체류형 귀농인의 집 확대 등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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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위 · 수탁 협약식 개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0일 의명의료재단 보은성모병원과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은성모병원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2023년 2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11개월 동안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연계 사업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상호협력 및 지원 등이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보은성모병원은 241개의 병상을 보유한 정신병원으로 1996년 설립됐으며 지역사회에서 정신질환자를 치료한 경험과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과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 사업,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자살 위기 상황 발생 시 응급입원이 가능한 병상을 찾느라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보은성모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자살 위기지원 서비스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성모병원 관계자는 “타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발전과 옥천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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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고배구연맹 조길현 총무이사,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한국 중·고배구연맹 조길현 총무이사,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세종타임즈] ‘2023 옥천향수배 동계 스토브리그 전국 중·고배구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19일 한국 중·고배구연맹 조길현 총무이사가 옥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납부했다.
대회 초반 김홍 회장에 이어 100만원 고액 기부가 옥천에서 열린 배구대회를 통해 이뤄졌다.
고향이 옥천인 조씨는 현재 강원도 속초고등학교 배구부 감독이자 전국 중·고배구연맹 이사직을 맡고 있다.
옥천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배구 지도자로 활약 중이다.
조길현 이사는 “내 고향 옥천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러 왔다가 마침 이렇게 좋은 제도가 올해부터 시행된다고 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펼쳤다.
관광지, 전통시장, 체육공원 등 공공시설에 현수막을 내걸고 ‘옥천여신 미주가 응원한다’는 문구를 적은 배너기도 읍·면 곳곳에 설치했다.
고향의 정감이 담긴 홍보영상도 만들어서 각 부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 매체를 통해 전송하기 시작했다.
옥천군 고향사랑기부는 옥천에 주민등록 둔 군민을 제외한 모든 국민이 할 수 있다.
1만원, 10만원 등 금액에 상관없이 1년간 최대 500만원까지 가능하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30%를 포인트로 적립 받는다.
포인트는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을 통해 옥천의 농특산물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직장인, 자영업자 등은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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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업인 현장애로 실증시험연구과제 공모하세요.
2023년 농업인 현장애로 실증시험연구과제 공모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도 농업인현장애로기술사업’ 신규과제를 다음 달 10일까지 공모한다.
‘농업인현장애로기술사업’은 농업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 친환경농업을 위한 기술 및 새 소득 작목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작목 실증시험 등을 농업인이 직접 제안 공모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안된 과제는 영농활용도를 평가해 4건을 선정하며 총 2천만원의 사업비로 기술센터 기술담당자와 협업해 1년간 진행한다.
우수과제는 시범지원사업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제신청서 양식과 사업설명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과학영농팀 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 사업은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총 45건의 과제를 수행해왔다.
전년도에는 생분해 필름 실증, 딸기하이베드시설 이용 소형과수박재배, 시설하우스 망고 화분재배, 난방비 절감 시설망고재배의 온도관리 실증시험을 수행했으며 영농기술을 홍보해 기술 수요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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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고배구연맹 김홍 회장,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한국 중·고배구연맹 김홍 회장,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세종타임즈] ‘2023 옥천 향수배 동계 스토브리그 전국 중·고배구대회’를 위해 옥천을 방문한 한국 중·고배구연맹 김홍 회장이 지난 13일 옥천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냈다.
옥천여신으로 활동하고 있는 러블리즈 미주가 1호로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6일 지역 출신으로 세종시에서 내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윤범용 원장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 이정표 본부장에 이어 김 회장은 100만원 이상 4번째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인원은 총 71명이고 이중 답례품 주문은 36건이 접수되어 발송을 완료했다.
답례품은 한우세트, 기름세트, 벌꿀 등 10개 품목이 고르게 기부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이 옥천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자신의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의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또한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 방법은 인터넷 ‘고향사랑e음’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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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목가구의 멋스러움에 반하다
전통 목가구의 멋스러움에 반하다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신년 특별전 ‘숨결, 어루만지다’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관성관에서 3월 2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제1부 국가무형문화재 작품전, 제2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하반기 정규강좌 목공예 수료생 작품전 등 2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작품전은 국립무형유산원으로부터 각자장, 나전장, 두석장, 소목장, 소반장, 칠장, 화각장 등 7종목 장인들의 작품 57점을 대여해 일상과 밀접한 전통 목가구 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예술의 고유성을 이해하고 군민과 지역 방문객들에게 한국 전통공예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가까이 탐미할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전문강좌 목공예 수료생 작품을 함께 전시해 바쁜 생활 속에서도 전통문화를 친근하게 즐기는 우리 이웃의 예술 사랑을 살펴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통 목가구의 절제와 균형의 미를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멋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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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총력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에서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점포 환경 및 내부 인테리어, 비대면 주문기, 매출관리 프로그램 등을 사업비 8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안정적인 영업 기반 확보와 자생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사전 컨설팅을 이수한 사업장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선정기준 중 납부세액 상한 기준을 기존 3백만원에서 5백만원 초과자 선정 제외로 완화했다.
또한 군에 정착을 위해 창업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활력을 북돋기 위해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 임차료’를 지원한다.
군은 10개소를 선정해 매월 50만원 한도로 최대 2년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들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군청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에서 접수하며 2월 중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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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동차세 절세효과 ‘연납제도’ 이용 당부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군민들의 납세 편의 및 절세혜택 제공을 위해 관내 1월 1일 기준으로 등록된 모든 차량 소유자에게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이며 신고납부 기간이 지나면 신청이 취소되고 체납이 되거나 가산금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1월 연납 시 2월부터 12월까지 세액의 7% 공제로 연세액의 약 6.4%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 하는 경우에는 해당 등록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많은 군민들이 미리 납부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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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부동산소유권특별조치법 우수기관 표창 수상
옥천군, 부동산소유권특별조치법 우수기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 업무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부동산소유권이전특별조치법’은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소유권보존 미등기, 실제 권리와 불일치 부동산 등 재산권 행사 불편 해소를 위해 한시적으로 시행한 법이다.
군은 특별조치법 운영 기간 동안 읍·면 순회 보증인 교육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9회, 전통시장 순회, SNS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4,529필지가 신청되어 현재 4,200필지 이상 처리했다.
또한 공정한 자격보증인 제도 운영, 법정 처리절차 및 기간 준수 등 책임성 있는 운영으로 본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특별조치법을 통해 토지 재산권 행사 불편 해소, 소유권 확인 소송 비용 절감 등 군민들의 불편이 해소됐으며 앞으로도 특별조치법뿐만 아니라 종합적 민원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