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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마음사랑의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추가지정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아동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 조치와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마음사랑의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학대 피해 아동에게 신속하고 통합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2021년 7월 27일 지역 내 유일한 종합병원인 옥천성모병원과 소아청소년과를 전문으로 하는 예인의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군은 현재 지정된 전담의료기관은 정신과 진료가 불가능해 정신과 진료가 가능한 ‘마음사랑의원’을 추가 지정한 것으로 이를 통해 정신과적 치료·검사, 피해 아동에 대한 소견 제공 등 정신건강 의료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졌다.
기지정된 옥천성모병원은 지역 내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내과, 신경과 등 10개 과목과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학대 피해 아동에게 치료, 검사·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예인의원은 진료과목이 소아청소년과로 지역 주민이 쉽게 찾는 ‘동네의원’으로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상담과 치료, 아동학대 소견 제공 등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아동학대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이번 정신과적 진료가 가능한 ‘마음사랑의원’ 추가지정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에게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명영 주민복지과장은 “학대 피해 아동보호를 위해 협조해 주신 마음사랑의원 박재하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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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소 브루셀라병 일제검사 시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4월 14일까지 1세 이상 암소와 비거세우 소 사육농가 602호 12,485두에 공수의사 4명을 동원해 소 브루셀라병 일제 채혈을 시행한다.
소 브루셀라병은 제2종 가축전염병에 속하며 소에서 체중감소, 유·사산, 불임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사람은 생우유를 먹거나 감염동물과의 접촉으로 특징적인 파상열을 보일 수 있어 질병의 조기 색출 및 신속한 차단방역이 중요하다.
감염축 발생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살처분 및 이동 제한을 시행하고 소독 및 차단방역 요령 등 방역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매년 소 브루셀라병 일제 채혈을 수립하고 관내 공수의사를 동원해 일정기간 동안 검사대상 전 두수에 일제검사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발생시 신속한 살처분으로 전염을 차단하고 있다.
이현철 농업정책과장은 “가축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축사 내·외부 소독과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달라”며 “이번 일제검사로 소 브루셀라병이 근절돼 축산농가의 큰 손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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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성실납세자 60명에게 카드형 옥천사랑상품권 제공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지난 21일 군수실에서‘2023년 제1회 지방세 성실납세자 상품권 추첨’을 시행했다.
이번 추첨은‘옥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추첨 대상자는 2022년 2기분 자동차세와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납기 내에 낸 납세자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프로그램에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고 당첨된 60명에게는 옥천사랑상품권 5만원이 충전된 향수ok카드를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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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대한전문건설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옥천군, 대한전문건설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제38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전문건설인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포상을 받았다.
또한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 발주 시 지역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저가·불법 하도급 근절 등 지역건설업체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계속 지역 전문건설협회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건설업체들의 참여기회 확대와 전문건설인의 권익신장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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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민 대상 생활 속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일상생활과 경제생활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3월 24일까지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대상 분야는 군민 복지, 일상·안전, 취업·일자리, 산업·기업, 기타 등 5개 분야이다.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 공고란에 공지되어 있는 제안서 양식을 작성 후 우편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단, 단순 시책제안이나 진정, 지난해 제출 제안은 제외된다.
군은 공모기간 동안 응모된 제안에 대해 적정성을 가리는 예비심사를 거쳐 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최종 심사한 후 오는 4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자 중 우수 제안 10건을 선정해 10만원 상당 옥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하고 당선된 제안은 자치법규를 개정하거나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연철 기획예산담당관은 “불합리한 규제들이 개선되어 군민이 행복한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 기업 및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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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선8기 공약사업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본격 시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만 63세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 이상 등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의 발생은 50세 이상 연령군에서 급격히 증가하며 대상포진후신경통은 대상포진의 병변이 사라진 후에도 수년까지 지속되어 치명적일 수 있다.
또한 합병증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한다.
이에 옥천군은 군민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접종 대상을 기존 만 65세에서 만 63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접종 대상은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63세 이상 군민이며 과거 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종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보건기관에 방문해 주민등록 거주 사항과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한 후 쿠폰을 발급받아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에 따른 고통 경감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군민의 건강증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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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업무 위탁협약 체결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지난 20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옥천 역사문화자원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와 관련된 3건의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위탁협약의 주요 내용은 옥천 돌탑과 마을신앙 발굴·육성사업 옥천 생생문화재사업 옥천 서산성 사적 지정 연구용역 등 3건의 사업이다.
‘옥천 돌탑과 마을신앙 발굴·육성사업’은 문화재청이 공모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미래 무형유산 발굴 및 육성사업’의 하나로 작년에 이어 올해 2차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각 마을의 탑과 탑제 연구, 청마리 동제 기록화 사업이 추진됐으며 올해에는 학술대회 및 민속문화 전승학교, 사진공모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옥천 생생문화재 사업’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약한 중봉 조헌과 관련된 유적을 테마로 구성된 문화유산 활용사업이다.
본 사업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힘을 합쳐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2021년에는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옥천 서산성 사적 지정 연구사업’은 문화재청 ‘사적예비문화재 조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옥천읍 삼양리에 위치한 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정밀 지표조사를 통해 사적 지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역사 정체성 확립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옥천의 우수한 문화유산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이를 통해 지역문화 진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해 옥천 역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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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캠페인 동참
황규철 옥천군수,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황규철 옥천군수는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의 지명을 받아 17일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1일 정영철 영동군수를 시작으로 이달 말일까지 진행된다.
영동군은‘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는다’를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세계 국악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으로 지난해 11월 개최 계획서를 문체부에 제출해 국제 행사로 승인을 얻었고 올해 7월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문인의 고장 옥천에서도 매년 지용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웃 영동군에서 세계국악엑스포가 개최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황규철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박한범 옥천군의회의장, 이병우 옥천군의회부의장을 지명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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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애인 스키체험 교실 운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17일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2023년 장애인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옥천군 장애인 스키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스키체험교실에는 지역 내 장애인 35명이 참가했으며 안전교육 후 스키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스키 체험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자신감을 얻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장애인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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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국화빵을 배달해 드립니다
추억의 국화빵을 배달해 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안내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및 새마을 부녀자협의회는 지난 16일 안내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국화빵을 구워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안내면 새마을협의회는 그동안 행사로 모은 수익금으로 국화빵을 만드는 데 필요한 빵틀과 밀가루, 팥 앙금 등 재료를 구입해 하루에 약 1,500여 개의 국화빵을 만들었다.
이번 국화빵 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진행되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국화빵을 각 경로당에 직접 배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경섭 새마을 지도자회장은 “추운 날씨에 5시간 정도 작업했지만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했고 어르신들 또한 옛 추억을 생각하며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니 힘든 것도 잊고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