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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전통문화체험관 전통 한옥 브랜드의 가치를 더하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전통 한옥 브랜드의 가치를 더하다
[세종타임즈]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통 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전통 한옥을 한국 고유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하고자 체험상품 개발 및 운영비 지원, 홍보 및 판로지원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관광공사에서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포함한 28개의 업소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아 숙박·체험객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처용무, 태평무, 검무 공연 등 각종 전통문화예술 공연 콘텐츠와 전통혼례 체험, 과거시험 및 무예 체험 등 옛 선조들의 일생 의례를 이해하고 계승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체험관의 한옥숙박시설 예약률이 매월 만실에 가깝고 전시실, 세미나실 대관 예약이 꽉 찰 정도로 방문객과 문화예술인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체험동에서는 세시풍속 체험, 문화가 있는 날, 전문강좌 및 일일 자율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해 외부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전통 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을 통해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문화·예술·관광의 통합 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전통 한옥 브랜드의 가치를 더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한옥 체험시설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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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생 현장 경제탐방 3호‘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현장’방문
옥천군, 민생 현장 경제탐방 3호‘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현장’방문
[세종타임즈]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민생 경제탐방 3호로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장인 동이면 석화리 마을공동급식소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마을공동체급식소에서는 동이면 석화리 마을회 임덕현 이장과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65-B지구 리더스7기 회원들이 무더위에 지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요리한 삼계탕을 제공했으며 황규철 옥천군수가 참석해 급식 봉사자로 나서며 급식소를 이용한 마을 어르신 50여명과 급식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가 마을자원을 활용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의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도모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석화리 마을회는 마을 어르신,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돌봄 실천으로 농번기 공동급식 및 반찬나눔, 석화마을축제, 우리밀빵나눠유 등의 활동으로 마을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무더운 한여름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해 주신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65-B지구 리더스7기 회원님들과 임덕현 이장님께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마을을 스스로 만들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군의 마을공동체 네트워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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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 접수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지원하고 노인일자리 제공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을 받는다.
이 인증제는 2014년부터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민간분야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충북 도내 소재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 가운데 60세 이상 노인고용 비율이 전체 근로자의 5% 이상인 기업으로 노인일자리 창출 실적, 일자리 환경, 근로 안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을 받으면 충청북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해외 마켓팅 및 해외 판촉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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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면지역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27일까지 이원면, 군북면, 청산면, 청성면, 안남면 5개 면 지역에서 배드민턴, 서예교실 등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면 평생학습센터는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강화, 학습 공동체 육성을 위해 지역의 유휴 시설을 활용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학습 소외계층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올해 상반기 2월부터 3월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해 1차로 3개면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5월부터 6월까지 수요조사를 실시, 2차로 5개면에서 운영한다.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이원면·군북면에서는 배드민턴 교실, 청산면은 사물놀이, 청성면은 서예교실, 안남면은 노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희망하는 주민은 각 면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담당자에게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 신청서 및 교육 세부 일정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또는 옥천군 행복교육과 홈페이지에서 평생학습센터 운영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학습권 보장이 어려운 소외계층과 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균형적이고 효율적인 평생교육을 실천하겠다”며 “교육이 필요한 읍·면을 수시로 조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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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 명칭 공모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내년부터 새롭게 만들어질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의 이름을 8월 25일까지 공모한다.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자치 교육 실현을 위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옥천군의 교육정책에 대한 새로운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과 기관, 학교가 함께 하는 의사소통의 장이다.
이번 공모는 7월 24일부터 8월 25일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옥천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는 옥천군청 홈페이지 및 방문, 우편 등으로 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명칭에 대해는 군에서 소정의 답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응모 명칭은 옥천을 표현하면서 참신해야 하며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의 방향, 기능, 역할을 포괄적으로 나타내고 군민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교육의 특색과 요구를 고려한 정책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군의 교육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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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취소’에 따른 농가 판로확보를 위한 행정지원 적극 추진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취소에 따른 참여 농업인들의 판로확보를 위해 행정지원을 적극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8일 수재민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이 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군은 우체국쇼핑몰에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 기획관을 오픈해 포도, 복숭아 및 중소기업제품을 손쉽게 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대전시청과 자매결연 지자체인 대전 동구와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 등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판촉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제가 불가피하게 취소됐지만, 농특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군에서 행정력을 집중 지원하겠다”며 “축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온라인 할인행사비 등과 직거래 판매행사를 추진해 옥천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담긴 포도와 복숭아의 맛과 품질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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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옥천군 답례품 ‘용호상박’ . 한우 VS 기름세트
고향사랑 옥천군 답례품 ‘용호상박’ . 한우 VS 기름세트
[세종타임즈] 한우와 기름세트가 고향사랑기부제 옥천군 답례품 선봉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고향사랑e음 주문 내역을 살피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한우세트는 72건에 624만원, 기름세트는 74건/273만원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금액으로 치면 단가 높은 한우가 월등하지만, 기부자의 선택은 기름이 약간의 우세를 보이는 중이다.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옥천 답례품으로 쌍벽을 이루는 모양새다.
한우와 기름 모두 순수 옥천산이다.
한우세트는 청풍명월향수영농조합이 공급한다.
이 조합은 지역 내 2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 회원들이 키운 옥천산 한우만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제품은 국거리 700g부터 구이용 등심 2.4㎏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름세트는 옥천푸드가공협동조합에서 생산된다.
조합원들이 손수 재배한 참·들깨를 가공센터로 가져와 직접 기름을 내린다.
제품 구성은 참기름+들기름+볶음참깨로 돼 있다.
가격은 용량에 따라 3만원부터 7만원까지다.
답례품은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자가 받는 혜택이다.
기부금의 30%를 포인트로 적립 받는다.
이 포인트로 해당 지자체가 준비한 지역 특산물, 관광·서비스 상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답례품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다른 기부제도와 구분 짓고 성공 여부를 따질 수 있는 잣대다.
기부는 자선이나 공공사업을 돕기 위해 돈이나 물건을 대가 없이 내놓는 일이다.
하지만 나라에서는 연말정산 시 공제 혜택이라는 대가를 준다.
고향사랑기부는 이에 더해 법적으로 상품이나 서비스 등 답례품 제공이 명문화 되어 있는 유일한 기부제도다.
답례품 공급이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해당 지자체에 기부금이 많이 들어왔다는 얘기로 이해할 수 있어 성공 여부도 판가름할 수 있다.
전국 243곳 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 손길을 뻗치기 위해 답례품 다양화와 품질 제고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옥천군 역시 올해 초 10가지 답례품으로 시작해 이달 25가지를 추가, 총 35종의 상품을 제공 중이다.
군 관계자는 “답례품 추가로 기부자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며 “한우와 기름 양강 구도가 계속될지 다른 답례품이 부상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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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자원봉사센터, 괴산군 수해 복구에 힘 보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과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이번 역대급 폭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괴산군의 조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번 작업은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과 군 공무원 등 50여명이 집중호우와 괴산댐 월류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50여 가구의 응급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옥천군은 침수 가옥 복구에 힘을 모으는 동시에 수재민을 위한 병입수돗물 4,000병을 전달했으며 알 가공업제 ㈜행복담기에서는 달걀 50판을 기부하며 비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이번 복구 작업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계속된 호우와 침수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 망연자실하고 계실 수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복구현장에 따뜻한 온정과 희망을 불어넣었다.
이어 군 관계자는 “괴산군의 복구 지원요청에 자원봉사자들과 군 공무원들이 망설임 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응했다”며 “하루 속히 복구가 이루어져 수재민들의 일상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전날인 20일에도 충북 청주시 당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인근 가옥과 상가 침수로 젖은 각종 옷가지와 침구류 100여 벌을 이동세탁봉사차량을 동원해 세탁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관내 20여 개 봉사단체로 구성된 재난재해연합봉사단을 구성·운영하며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옥천군은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어 복구 인력이 필요한 관내 주택, 농경지, 공장 등을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옥천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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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시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을 시행하기로 하고 7월 21일 충북신용보증재단·이원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금년 1회 추경을 통해 특별출연금 1억원을 확보했으며 충북신용보증재단과 협의를 통해 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15억원에 대해 전액보증을 지원하고 0.5%의 낮은 보증료를 적용해 어려운 소상공인의 대출을 돕기로 했다.
군은 또한 지역 내 은행을 대상으로 참여의향서를 접수해 최저금리를 제시한 이원새마을금고를 대출기관으로 선정함으로써, 신용도가 낮아도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특례보증의 지원대상은 옥천군에 주민등록 및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개인신용평점 749점 이하의 중·저신용 소상공인이며 8월부터 신용보증재단 심사를 거쳐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보증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상담을 예약한 후, 상담일에 재단 남부지점을 방문해 보증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이번 특례보증은 옥천군에서 작년 12월 조례 개정을 통해 특별출연 근거를 마련한 후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는 보증한도의 최대치인 15배의 보증을 공급하기로 하고 금융회사에서는 예금금리 수준의 대출금리를 적용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보탰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저신용 소상공인들은 자금 운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라며 군에서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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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학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의 강사가 실습교육을 진행했으며 어린이집·학원 등 관계 종사자 35여명이 응급상황 대처 실습교육을 수료했다.
유재구 옥천군 안전건설과장은 “어린이는 성인보다 건강에 취약할 수 있는 안전 취약계층으로 어린이들의 일상생활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분들께서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철저히 수강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202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