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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임신·출산 인식 설문 시행
옥천군보건소, 임신·출산 인식 설문 시행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오는 14일까지 보건소 출산장려 지원사업 인식 관련 설문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옥천군민 20~50대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설문과 서면 설문을 병행해 진행한다.
조사 문항은 4개 영역 20개 항목으로 출산 관련 인식, 보건소 출산장려 지원사업 인식도 등을 알아보기 위한 내용으로 향후 출산장려 지원사업의 방향성을 알고자 한다.
김홍규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설문 결과를 통해 군민들의 필요도를 파악하고 출산장려 지원사업 계획에 반영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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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금강휴게소, 상생협업으로 옥천군 관광 홍보
옥천군-금강휴게소, 상생협업으로 옥천군 관광 홍보
[세종타임즈] 지속적인 상생 협력관계를 유지중인 옥천군-금강휴게소가 다양한 시책을 통해 옥천군 관광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청도 지역을 관통하는 금강변에 위치한 금강휴게소는 상행선과 하행선이 한곳에 있는 양방향 휴게소인데다가 금강유원지에 인접해 있어 한적한 강변을 거닐고자 하는 이용객들이 많아 옥천군 관광 홍보를 위한 최적지이다.
이에 옥천군에서는 2019년 군민 추천을 통해 선정된 옥천9경 중 7경으로 금강유원지를 선정한 데 이어 2021년 민관학 협력으로 금강휴게소 내에 옥천군 종합홍보관을 조성해 금강휴게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그 외에도 금강휴게소 내에 옥천9경 홍보판, 관광안내 키오스크 등을 설치해 틈새 홍보도 잊지 않고 있다.
지난 3일에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옥천군 관광 홍보를 위해 금강휴게소 앞 금강변에서 ‘월드 챔피언과 함께하는 시원한 플라이보드 쇼’가 개최됐다.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은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이어지는 공연에 잠깐이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
금강휴게소에 들렀다 플라이보드 쇼를 관람했다는 방문객은 “계속되는 더위로 심신이 지쳐있었는데 공연을 보면서 활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한편 옥천군에서는 천혜의 금강유원지와 금강수변 친수공원 등의 자원경관을 활용한 특화된 관광인프라 개발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금강유원지 일대 관광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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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장승깎기 가족캠프행사 개최
제24회 장승깎기 가족캠프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민속문화 공동 체험으로 가족 간 화목 및 공동체성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제24회 장승깎기 가족캠프행사’가 5일부터 6일 2일간 옥천선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충북민예총 옥천지부가 주최하는 본 행사는 지난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고 선착순 50명에 한해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57명의 개인 및 가족이 참가를 희망해 신청 인원 전체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장승깎기 가족캠프행사는 장승·솟대·부엉이·트레이·열쇠고리 만들기, 대형장승 깎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첫째날 저녁에는 캠프 참여자를 위한 작은 음악회와 가족 장기자랑 및 공연 등이 진행돼 잊지못할 추억을 남겼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통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가족 간 화목과 공동체성을 도모하기 위한 장승깎기 가족캠프행사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문화 생산자로서 참여하는 뜻깊은 경험을 가지고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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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복숭아’ 대전 시민 입맛 공략 성공. 1760만원 판매 실적 올려
‘옥천 복숭아’ 대전 시민 입맛 공략 성공. 1760만원 판매 실적 올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8월 2일~3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옥천 복숭아 판촉행사를 진행해 176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시청 로비에는 옥천 복숭아의 달콤한 맛과 향기로 가득 차 오가는 사람의 발길을 멈추게 했으며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시식용으로 준비한 복숭아가 30여분 만에 동이 나 옥천 복숭아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또한 행사 첫날에 구매한 소비자들이 다음 날에도 재구입하는 사례도 많아 옥천복숭아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데 충분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행사장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군의원 등도 방문해 대전시장을 예방하고 향후 협력사업에 대한 논의를 하는 등 유대를 강화했으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농업인을 위한 따뜻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행사 기간 준비한 복숭아 총 800상자가 완판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 흘리며 농사지은 복숭아 농가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아울러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자매결연 지자체인 대전 동구 및 대덕구에서도 판촉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우체국 쇼핑몰에서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 기획관’을 운영하고 있어 포도, 복숭아 등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최근 축제 취소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천복숭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판촉행사 등을 실시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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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현안사업 국가 예산확보 총력
옥천군, 현안사업 국가 예산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3일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를 차례로 방문해 내년 군 주요사업의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
먼저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과의 면담을 통해 군의 주요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경부고속철도 폐선 철로 철거 옥천군 중부내륙 해양안전센터 조성사업 옥천군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 등 6개 962억원이다.
이어 환경부 자원순환국을 방문해 2007년 가동 개시한 소각시설의 내구연한 경과로 주요 설비들에 대한 노후화에 따라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옥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체 신규 설치 사업의 사업비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기조가 강력해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우리군의 주요 사업이 최대한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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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산업안전보건 의식 높인다.공공일자리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시행
옥천군, 산업안전보건 의식 높인다.공공일자리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공공일자리사업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8월 2일 관성회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공공근로 신중년경력형 일자리, 청년일자리, 행복드림일자리 참여자와 관계공무원 3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박성훈 차장이 사업장에서의 안전수칙 가이드, 산업재해 예방, 한여름에 생기기 쉬운 온열질환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고 옥천소방서 예방총괄과 한길현 반장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대다수가 고령과 취약계층인 점을 감안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눈높이에 맞춘 세부설명을 실시해 사업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모두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라며 특히 본격적인 무더위에서 근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야외 작업시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일자리사업 종료시까지 관계 공무원이 사업장별 수시안전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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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영 충북도립대학교 교수,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한혜영 충북도립대학교 교수,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세종타임즈] 한혜영 충북도립대학교 교수가 생활 근거지인 충북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한 교수는 조리학 분야의 리더다.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전통식생활문화전공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 대학원 조리외식경영학 조리학 박사 과정도 밟았다.
대한민국 조리기능장 자격도 갖추고 있다.
교수가 되기 전에는 롯데호텔, 인터컨티넨탈호텔 등에서 근무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인재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경험과 경력을 토대로 안동과학대학교 호텔조리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는 충북도립대학교 조리제빵과 전임교수를 맡고 있다.
그는 옥천군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장도 겸직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옥천 목련라이온스클럽 2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본연의 업무 외에도 옥천 지역 사회에 한 축이 되어 생활 개선, 복지 증진에 헌신하고 있는 인물로 부상 중이다.
한 교수는 “고향은 서산이지만 5년이 넘는 세월 동안 향수의 고장 옥천에서 생활하다 보니, 이곳이 내 고향인 듯해 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는 개인만 할 수 있다.
자신의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가능하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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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대표 농특산물인 복숭아 팔아주기 적극 추진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7월 하순 집중호우와 생육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재배 농업인을 돕기 위해 옥천농협 산지유통센터로 출하되고 있는 복숭아 팔아주기를 진행한다.
8월 11일까지 옥천군 공직자와 유관기관·단체 등에 복숭아 정품과 비품을 신청받아 판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올봄 냉해와 최근 이어진 폭우로 낙과 피해까지 심해 판매량이 감소하고 가격하락 등으로 농업인들의 상실감이 커지고 있다”며 “조금 흠이 있어 상품성이 낮은 비품 복숭아도 맛이 좋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농업인과 소비자들이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복숭아 농업인들을 위해 팔아주기 운동과 자매결연 지자체 등에서 직거래 행사를 추진하며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가격하락 등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많은 공직자와 유관기관·단체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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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청성영어문화캠프’
청성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청성영어문화캠프’
[세종타임즈] 청성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8월 4일부터 이틀간 청성면 다목적회관에서 제3회 청성영어문화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영어캠프에는 청성면 아이들뿐만 아니라 영동, 충주 등 전국 각지에서 15명 정도의 강사진과 60여명의 학생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2021년 청성초등학교 교육이주 가정들로 구성해 활동을 시작한 청성교육공동체는 교육과 문화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영어캠프를 시작했다.
이번 영어캠프에서는 단지 영어를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놀이와 학습 공간을 이원화했으며 참여자를 세분화해 학년별 맞춤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더 탄탄하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성영어문화캠프는 아이들에게 영어 체험 기회는 물론 각지에서 온 또래 아이들과의 교류 기회를 만들어주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청성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김혜란 대표는“옥천군 관계자, 어쩌다메리 등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에 전액 무료로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줄 수 있게 됐다”며 “매년 8월 열리는 영어캠프를 통해 청성이 아이들 키우며 살기 좋은 곳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외부에서 유입되는 인원의 증가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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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옥천교육지원청 공동주관, 제1회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 개최
옥천군-옥천교육지원청 공동주관, 제1회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제1회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부터 시행한 아동 창안 한마당을 옥천교육지원청과 공동 주관하며 참여 대상을 아동·청소년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지난 7월 참가자를 모집해 정책 제안서 작성법 등 사전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본 대회에 총 15개 팀이 참여해 개인형 이동장치 규제 및 교육 강화, 저상버스 도입, 도로 옆 인도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 이숙경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 정책 제안에 관련된 각 부서장이 배석해 직접 청소년들에게 정책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금융기초 교육 및 디지털 경제 교육 강화’를 제안한 청산고의 ‘B코마치’ 팀과 ‘청소년 교류회를 통한 지역 청소년 교류의 장 운영’을 제안한 옥천중의 ‘우물을 나온 개구리 팀’이 가장 많은 공감을 받아 각각 행복상, 공감상을 수상했고 그 다음으로 많은 공감을 얻은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확대’를 제안한 ‘아직못정했조’팀, ‘학교급별 다양한 방식의 방과후 과정 운영’을 제안한‘작합지졸’팀이 각각 드림상과 동행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아동·청소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옥천군민으로써 지역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그 해결책을 직접 제안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황규철 군수는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양한 시각에서 정책을 제안해 군정 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제안된 정책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