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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선정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협력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상반기 여성가족부에 공모사업을 신청해 이용자 접근성 돌봄에 적절한 주변환경 돌봄수요 등의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는데, 이번에 선정된 전국 지자체 18곳 중 충북에서는 옥천군이 유일하다.
이에 따라 군은 최대 8400만원 상당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인테리어 공사 및 기자재를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돌봄 수요와 접근성을 고려해 통합복지센터 2층 내 유휴공간에 설치하고 2024년 상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미취학,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공간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자녀돌봄 공간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공동육아나눔터 조성을 통해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의 삶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함께 키우고 함께 돌보는 품앗이로 돌봄 공백을 해결해 육아가 부담이 아닌 행복으로 느껴지는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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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어린이 구강건강은 옥천군보건소가 책임져요.
여름방학 어린이 구강건강은 옥천군보건소가 책임져요.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구강건강, 영양, 흡연·음주폐해 및 비만예방 등 청소년기에 올바른 건강생활을 돕기 위한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구강건강 프로그램은 명지·옥천지역아동센터 대상자들이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하며 청산지역아동센터는 보건소 구강보건사업담당자가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소홀해지기 쉬운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과 구강보건센터 전문장비를 이용해 입속세균 및 치아 청결 상태를 관찰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아 건강을 위한 스케일링,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등 전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가 되는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의 충치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습관이 형성되길 바라며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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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복숭아연합회, 이웃사랑후원금 100만원 기탁
옥천군복숭아연합회, 이웃사랑후원금 1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모두가 지친 가운데 지역사회를 향한 행복한 동행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옥천군복숭아연합회는 1일 옥천군청을 방문해‘이웃사랑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욱현 회장은“이상기후에 의한 폭염과 폭우로 농업인들도 힘들지만, 더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
힘든 때일수록 옥천군복숭아연합회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폭염과 장마로 힘든 시기에 귀한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지원되도록 하겠다.
어려운 시기는 매번 찾아오지만 이웃을 위하는 마음이 모아져 모두가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복숭아연합회는 지역대표작목으로 복숭아가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써우리 농산물의 가치증대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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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남부3군 관광으로 의기투합
충북의 남부3군 관광으로 의기투합
[세종타임즈] 충북의 남부권 보은·옥천·영동군이 의기투합해 톡톡한 관광 효과를 누리고 있다.
남부권관광협의회 실무진들이 남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공동 홍보에 나서기 시작했다.
보은군에서는 3월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 지하철역 내 광고를 통해 남부3군의 주요관광지를 알리는 홍보를 추진중에 있다.
옥천군은 관광홍보영상을 제작해 대전, 청주 등 인근 대도시에 옥외전광판으로 송출하고 있다.
또한 영동군은 스탬프 투어를 추진해, 3개 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관광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지난 6월 남부출장소에서는 남부3군 주요관광지 이용료 상호감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시행해 남부3군의 교류·협력 및 상생발전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다.
경기도 의왕시에서 방문한 관광객은 “영동 반야사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관광하고 기념품까지 받게 되어 기쁘고 덥지만 뜻깊은 여행”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남부권이 모두 인구소멸지역으로 서로 경쟁하는 방향보다 연계사업을 통해 상생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이 발전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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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의 돌탑과 문화유산 사진 공모전 결과 발표
[53-20230802111818.jpg][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옥천의 돌탑과 문화유산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옥천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문화재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옥천의 돌탑과 문화유산을 주제로 진행했다.
전국 각지에서 사진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진이 출품됐으며 총 66명이 162장의 사진을 응모했다.
응모된 사진의 심사는 5명의 심사위원이 2차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으며 주제 부합성, 작품성, 참신성, 홍보 활용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이상권 씨가 출품한 ‘풍요롭게 하소서’가 선정됐다.
이 사진은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 중촌마을의 돌탑을 새벽안개의 풍광을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안정감 있는 구도로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최고 평점을 받았다.
금상은 조건희 씨의 ‘윤회’와 최태희 씨의 ‘용암사 마애여래입상 일출’이 선정됐다.
‘윤회’는 동이면 석탄리 선돌을 입체감 있는 앵글로 표현했으며 ‘용암사 마애여래입상 일출’은 CNN이 선정한 한국의 50경 가운데 하나인 용암사 일출 장면과 마애불을 적절히 배치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점을 받았다.
대상과 금상 작품들은 옥천군수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그 밖의 수상작들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진 공모전으로 옥천지역의 다양한 돌탑과 문화유산 사진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마을 어귀에 서 있는 돌탑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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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 청성면 호우피해 가정에 따듯한 도움의 손길 전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 청성면 호우피해 가정에 따듯한 도움의 손길 전해
[세종타임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성면 무회리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등 따듯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피해를 입은 가정은 청성면 무회리에 홀로 거주하는 A씨로 이번 7월 중순 집중호우로 주택 내 부엌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 회원들은 피해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를 지원해 A씨 가정에 도움을 전했다.
양중식 청성면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상심이 크실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피해 가정에 지원을 결정해 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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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출향인사 초청 간담회로 고향발전에 대한 관심 촉구
옥천군, 출향인사 초청 간담회로 고향발전에 대한 관심 촉구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출향인사들과 소통하며 고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군은 지난달 29일 옥천군 출향인 50여명을 초청해 군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간담회 장소에 도착한 출향인 한 명 한 명과 모두 악수를 하며 군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고향 방문을 환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옥천CEO발전협의회, 재경옥천군산악회, 재경옥천군향우회 등 출향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CEO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기탁식을 시작으로 시작됐다.
옥천CEO발전협의회의 후원금 200만원은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연합모금으로 기탁되어 폭염과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옥천군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향후 옥천군이 발전해나가기 위해서는 전국 각지에서 옥천군을 빛내주고 계신 출향인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출향인분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출향인들은 군과 향우회 간 네트워크 형성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향우회와 관내 농가 간 직거래 추진 등 교류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고 군 관계자와 향후 추가적 논의를 하기로 했다.
오찬 종료 후 황 군수는 양질의 농산물과 안정적인 유통구조로 관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급성장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의 우수성을 직접 소개하며 우리 지역농산물에 대한 출향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장령산 휴양림 트래킹을 마지막으로 방문일정을 마친 옥천CEO발전협의회 전용성 회장은 “우리 출향인을 환대해주신 옥천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출향인은 행복드림옥천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서 앞으로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CEO발전협의회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옥천군 출신 기업인 모임으로 전용성 회장을 비롯한 16명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6월 29일 자매도시인 경기도 부천시를 방문한 옥천군 대표단과 간담회를 추진한 바 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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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구축 돋보여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가 건강 취약계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각 읍·면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해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대상자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보건소-군청-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보건·복지서비스 업무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만성질환 대상자들을 발굴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의뢰 및 대상자 서비스 요구 시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거주환경 및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이용 가능한 사업과 맞춤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읍·면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담당자들이 가정 방문을 시행한다.
현재까지 각 읍·면에서 들어온 연계 의뢰 22건 중에서 신규 대상자로 등록된 건수는 13건이며 이 외에는 기존 대상자이다.
최봉화 방문보건팀장은 “건강 사각지대 최소화 및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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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향수테마여행, 과수농가에 큰 힘이 되어
옥천 향수테마여행, 과수농가에 큰 힘이 되어
[세종타임즈] 옥천군에서 추진하는 향수테마여행이 관광객들에게 옥천의 특산품인 포도와 복숭아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며 옥천군도 농작물 및 시설 등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
군은 피해복구와 예방, 이재민 지원에 집중하기 위해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예정되어 있던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전면 취소했고 온라인과 직거래 판매로 농가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주말, 서울 및 수도권의 관광객 150여명이 옥천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특히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해 축제장에 나가지 못한 신선한 포도와 복숭아를 구매해 과수농가에 큰 힘을 줬다.
이날 방문한 한 관광객은 “‘매년 7월, 향수테마여행을 이용해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도 즐기고 과일을 구매해 갔는데, 올해는 큰 비로 인해 취소되어 아쉽지만, 그래도 현지에서 신선한 과일을 저렴히 살 수 있고 과수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운 날씨지만 뿌듯하다”고 밝혔다.
옥천군에서 운영하는 향수테마여행은 관광지 방문 외에도 옥천전통시장과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방문을 필수코스로 해 지역 경제에 작은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현지 농산물 쇼핑을 즐기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어, 여행 신청 문의가 늘고 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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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방과후 돌봄,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가 부모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다함께 돌봄센터’란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에게 상시·일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사업이다.
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 시간 동안 틈새 돌봄을 실시하며 여름방학 기간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쉼 없는 운영을 통해 아동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옥천군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지원’을 선정했으며 이에 따라 도내 최초로 올해부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급식 및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도내 최초로 신중년 경력형 사업 중 하나로 다함께돌봄센터 학습코칭 매니저를 센터에 각 1명씩 배치해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 내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현재‘옥천지엘다함께돌봄센터’와 ‘옥천 이안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50명의 아이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