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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민도서관 독서문화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새로운 배움을 통한 인생 설계를 꿈꾸는 옥천군민을 위한 독서 문화활동가 양성과정을 12월 1일까지 운영한다.
창의책놀이지도사 자격 과정은 10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 오후 7시~9시에 운영되며 실버인지관리전문가 과정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9시에 운영된다.
창의책놀이지도사 자격 과정은 그림책을 읽어주는 화술적 전략과 그림책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놀이법을 배우는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실버인지관리전문가 과정에서는 음악치료, 요리치료, 운동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실버인지 관리 및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수강생 35명을 모집한 결과 총 40명이 신청을 해 군민들의 독서문화활동가 양성 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옥천군민도서관 관계자는 “군민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두는 독서활동가 양성 과정을 통해 일자리 창출이나 옥천군민 도서관 자원봉사단을 운영해 지역사회로 환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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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하기 좋은 가을 옥천군 체육시설, 무료 주차장은 공유누리에서 찾아보세요
야외 활동하기 좋은 가을 옥천군 체육시설, 무료 주차장은 공유누리에서 찾아보세요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점차 확산되고 있는 공유경제 요구에 발맞춰, 공공시설과 자원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공유누리 서비스’를 이용자가 보다 실용적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유누리 서비스’는 전국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이 국민에게 개방한 시설 물품 서비스 등을 편리하게 활용하기 위해 만든 통합플랫폼으로 공유누리 포털과 모바일 앱을 통해 쉽게 공유자원을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옥천군은 전년 대비 35% 늘어난 108개의 체육시설, 회의실, 무료주차장, 전기차충전소 등의 공공자원을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 공공자원 일제정비와 함께 9월 추가 정비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공자원을 개선, 확대하고 있다.
옥천군은 추후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공구, 육아·레저물품을 비롯한 각종 물품과 수요가 많은 주민편의시설 및 공유공간, 문화·교육 프로그램 등의 자원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개방할 계획이며 주민 편의를 위한 실시간 예약 전환, 결제 수단 변경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공공자원 이용 편의성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점차 늘어나는 옥천군의 각종 공공자원을 국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단순한 양적 증가가 아닌 양질의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생활 만족도와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공유누리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편의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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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아동복지시설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투명성 강화한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오는 11월 23까지 아동복지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업법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 추진되는 이번 점검은 시설 운영에 대한 공공성·투명성 제고와 질 높은 아동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한다.
시설 운영 기준 준수 여부 보조금 집행·관리 실태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관리 실태 후원금 수입·지출 적정성 여부 종사자 복무 실태 아동 관리 전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중복점검 최소화와 행정 효율성 증대를 위해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거주하고 있는 아동 인권침해 실태와 겨울철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을 병행한다.
군은 관련 법규 및 사업 지침 등을 준수해 건전하고 투명하게 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불법·위법 사항 발생 방지 등 예방에 중점을 두고 가벼운 위반 사항의 경우에는 현장 시정 등 지도를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를 한다는 계획이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지도·점검을 통해 부정수급 근절 및 건전한 예산집행을 유도해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아동들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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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민도서관 어린이 이용률 97% 증가
옥천군민도서관 어린이 이용률 97% 증가
[세종타임즈] 옥천군민도서관은 어린이 이용률이 전년과 비교해 9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년도 어린이 이용자는 5,111명이고 올해는 10,093명으로 이용자가 급증했고 어린이도서의 대출 도서는 30% 증가했다.
옥천군은 올해 어린이 이용률이 급증한 것은 도서관이 도서 대출하는 기능을 넘어 책과 함께 학습하고 놀고 휴식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옥천군민도서관은 어린이에게 더 나은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자료실 환경 정비 사업을 시행했으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북페스티벌을 대폭 확대해 운영했다.
더불어 아동 전집 대여 및 책 읽어주는 고양이 서비스, 어린이집 견학 책놀이 프로그램, 책 읽어주는 자원봉사 서비스를 신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자료실 환경정비 사업으로 쾌적한 독서 환경 제공을 위해 노후된 소파를 전면 교체하고 불용공간을 없앴으며 어린이의 동선과 연령에 맞게 서가 및 도서를 전면 재배치했다.
아동 전집 대여 서비스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어린이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서비스로 아동 전집을 회원 1명당 1세트를 두 달간 빌려주는데, 올해 196명이 도서 8,831권을 대출할 정도로 인기가 상당하다.
또한 영유아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어릴 적부터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서관 견학 서비스를 내실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창의책놀이지도사 자격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운영해 견학 오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월 1회 책놀이 전문 강사를 초빙한 수업을 진행하는데 올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 48개소에서 599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이 외에도 ‘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TV로 동화구연을 보고 듣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린이 도서 추천 큐레이션 서가를 마련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육아, 교육과 관련된 추천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의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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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백운리 가을 정취 속 활짝 핀 국화.백운리 국화축제 성료
청산면 백운리 가을 정취 속 활짝 핀 국화.백운리 국화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청산면 백운리에서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제2회 국화축제’가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키운 국화 550본을 마을회관에 전시했다.
주민들은 봄부터 국화를 정성스럽게 재배하며 축제 준비에 온 힘을 쏟았고 축제장은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며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27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국화품평회, 국화차시음, 솟대체험, 나무도마체험, 국화동동주 시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과 관람객이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축제 후 마을에서 키운 국화를 관공서 등에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박선옥 이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봄부터 정성스레 국화를 키워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국화향기 가득한 백운리에서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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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민속문화 전승학교’강좌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문화재청·충청북도·옥천군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하는 ‘옥천 민속문화 전승학교’ 강좌가 오는 3일 오후 2시 옥천통합복지센터 6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11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흥미로운 주제로 강좌가 이어진다.
이번 ‘옥천 민속문화 전승학교’는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옥천의 돌탑과 마을신앙’의 학술연구 성과를 옥천군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옥천지역의 다양한 민속문화를 전문가의 풍부하고 쉬운 설명으로 접할 수 있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좌는 민속학의 중심 주제인 민간신앙·평생의례·세시풍속·생산풍습을 고루 편성해, 주민들 스스로 옥천 민속의 가치와 의의를 재발견·재인식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부 주제를 살펴보면 [가정신앙] 우리 가족을 위한 기도, 그곳에 계신 신령들 [출산·혼례] 아이 낳아 기르고 성인 되어 혼인하고 [식생활] 금강수계 자연을 담은 밥상 [세시풍속] 정월이면 풍물치고 줄다리고 총 네 가지 주제로 강좌가 진행된다.
네 번의 강좌를 모두 수강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옥천 돌탑과 마을신앙 단행본·달력 등 소정의 답례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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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전통문화체험관, ‘청실, 홍실 수를 놓다’전통혼례 시연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청실, 홍실 수를 놓다’전통혼례 시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11월 4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푸른 잔디와 아름다운 한옥을 배경으로 특별한 전통혼례식 ‘청실, 홍실 수를 놓다’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2023년 한국관광공사 주관한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기획됐으며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혼례 대상자는 옥천군가족센터의 추천으로 다문화 가족을 선정했다.
혼례의식 행사는 처용무, 혼례의식, 태평무 순으로 이루어진다.
혼례의식 행사에 앞서 ‘처용무’를 통해 액운을 쫓아 풍요를 기원하고 ‘태평무’를 통해 태평성대를 기원해 평안한 삶을 기원하는 구성으로 진행된다.
혼례식 이후 혼례복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혼례복을 입고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떡메치기 체험을 통해 인절미를 만들어 보고 시식해 전통음식과 바른 먹거리의 소중함에 대해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이어지고 자연과 함께하는 이곳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및 공연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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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소 럼피스킨병 긴급백신 접종
옥천군, 소 럼피스킨병 긴급백신 접종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을 위해 공수의 등을 동원해 관내 소를 대상으로 전 두수 긴급백신접종을 추진한다.
군은 30일 읍면 및 공수의에게 백신을 배부해 관내 소 사육농가 622호 23,368두에 대한 백신접종을 시작했고 백신 접종에 총력을 기울여 11월 3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긴급 백신은 농가에 100% 무료로 제공되며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 4명을 동원해 접종 지원해주며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백신을 수령해 자가접종을 시행한다.
럼피스킨병의 유입차단을 위해서는 신속한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방어력을 형성하는 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군은 백신 접종에 모든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축사소독, 모기 등 매개체 방제 등에 힘쓰고 있다.
조도연 농업정책과장은 “농가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소독 및 백신접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럼피스킨병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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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위한 국회 방문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일 2024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구의원인 박덕흠의원과 예결위원장인 서삼석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에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해 타당성과 당위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면서 2024년 정부예산 반영되도록 국회 차원에서 힘써달라고 적극 건의했다.
이번 국회 방문 주요 현안사업은 국가직접사업인 경부고속철도 폐선 철로 철거사업 270억원, 중부내륙 해양레저센터 조성사업 3억원, 한마음혈액원 현대화사업 4억원, 군북 이백 자연재해위험지구개선사업 4억원으로 4건의 총사업비는 898억원 규모이다.
모두 군에서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국비 반영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는 “국세와 지방세의 결손으로 군은 막대한 재정적 타격을 받고 있으며 열악한 지방 재정만으로는 사업추진이 불가능하며 이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선 정부예산 확보가 필수이다”며 국회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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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7.1.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토지 988필지에 대해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로서 총 988필지가 해당이 된다.
이에 따라 통지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군청 종합민원과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옥천군 홈페이지에 인터넷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2일까지 서면으로 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202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