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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시니어클럽, 2023년‘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 공모사업’ 선정
옥천시니어클럽, 2023년‘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 옥천시니어클럽은 2023년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모닝 차량을 지원받았다고 5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에서는 2004년부터 사회복지현장의 효율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경차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 특성상 좁은 길을 운행할 수 있는 경차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경제적이고 기동력이 우수한 경차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옥천시니어클럽은 이번에 지원받은 경차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수요처의 정기방문 및 모니터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옥천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서 공익활동·시장형·사회서비스형·취업알선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르신 1,500명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공경배 관장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차량 지원사업이 선정되어 기쁘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좀 더 촘촘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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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노루목재 희생자 위령제 봉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청산면민협의회는 5일 청산면 노루목재 위령비에서 에서 노루목재 희생자 위령제를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봉행했다.
이날 황규철 군수, 장철수 면민협의회장, 노루목재 희생자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산면 민속보존회의 식전행사와 위령제, 추도사 등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가 초헌관을, 박한범 옥천군의회의장이 아헌관을, 장철수 면민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위령제를 거행했다.
노루목재 희생자 위령비는 1950년 10월 5일 한국전쟁 당시 청산면 주민을 북한 인민군으로 오인한 미군이 노루목재에 폭탄 투하와 기관총 사격으로 희생된 고인들의 영혼을 달래고자 지난해 건립됐다.
위령비는 예곡리 산 43-3번지에 총 높이 3미터 규모로 건립했으며 노루목재에서 희생된 사망자 8명과 부상자 12명의 이름을 새겼다.
장철수 면민협의회장은 “위령제를 통해 억울하게 희생당한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족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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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향수옥천 군서깻잎축제
제7회 향수옥천 군서깻잎축제
[세종타임즈] 제7회 향수옥천 군서깻잎축제가 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7일 군서초등학교에서 본 무대의 막이 오른다.
이번 축제는 옥천 깻잎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정 옥천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향수옥천 군서깻잎작목반을 주축으로 한 축제추진위원회가 풍성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깻잎을 활용해 만든 깻잎 음식 시식회, 즉석 노래자랑, 각종 체험부스, 경품 추첨 등 녹색 향기 가득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농산물인 깻잎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깻잎 장아찌 만들기 체험 기회를 마련해 일반인과 지역민과의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며 참가 문의가 많았던 즉석 노래자랑 접수는 축제 당일 오후 1시부터 받을 예정이다.
군서 농민들의 주수입원으로 그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왔던 군서깻잎은 상품성이 뛰어나며 짙은 향기를 갖고 있어 연간 매출액 40억원에 해당하는 정도로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품목이기도 하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깻잎뿐만 아니라 관광지 등 지역을 알리는 좋은 기회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발판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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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병원성 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질병 발생 위험이 높은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고병원성 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에 대한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에 나선다.
2019년 9월 경기 파주에서 처음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경기·강원 소재 양돈농장에서 산발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감염된 야생멧돼지에서 지속 확인되어 심각단계가 유지되고 있으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우리나라 주변국을 포함한 유럽에서 발생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옥천군은 질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축산차량 거점소독소를 24시간 운영해 모든 축산차량이 소독 후에 농장에 진출입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구제역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10월부터 소, 염소 전두수에 대해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추후 항체검사를 통해 기준치 미만이 확인이 된 농가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차단하기 위해 농장 출하전 정밀검사 실시를 통해 질병 전파를 차단하고 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는 가금농가 전담관제, 가금농장 입식 전 신고제 운영, AI 정밀검사 및 이동승인서 발급 등을 시행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조도연 농업정책과장은 “농가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소독 및 백신접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가축질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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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다양한 사업 추진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아이가 있어 행복한 옥천, 우리아이가 미래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한 임신과 안전한 출산, 산모의 건강회복을 위해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엽산제 지원을 1회 2개월분을 지원하며 임신부와 가족에게 산전·산후 건강관리 및 분만과정의 이해, 모유 수유 방법 등을 알려주고자 건강관리교실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 건강관리교실은 10월 중 추진 예정이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업인‘산후조리비용지원’은 지난 5월부터 시행중이며 출생아당 100만원을 지급해 산모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그밖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산후 영양제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출산육아수당 등 임신 준비부터 출산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군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이 출산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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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전국 팔도에서 활약 중인 옥천 출신 출향인을 찾아서
옥천군, 전국 팔도에서 활약 중인 옥천 출신 출향인을 찾아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명절을 앞둔 오늘 9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팔도,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옥천군 출신 출향인 집중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전수조사로 기존 향우회 정비와 더불어 신규 출향인 발굴을 통해 출향인사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외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해 관계인구 확보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와 군정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고 전했다.
출향인이란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기준지를 옥천군에 두고 있거나 군 출신, 그 밖에 군에 연고가 있는 자로 군을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자, 즉 ‘옥천 출신 출향인’을 말한다.
조사에 참여한 출향인에게는 고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며 향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군정 발전을 위한 전국 향우회와의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전국 각지의 출향인 및 향우회와의 만남을 통해 군과 향우회 간 네트워크 형성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전수조사를 기획했다”며 “내 고향 옥천을 사랑하는 전국 옥천 출향인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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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발달지연 아동 조기 발굴 및 치료 연계사업 호응
언어발달지연 아동 조기 발굴 및 치료 연계사업 호응
[세종타임즈]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관내 어린이집과 협약을 통해 말·언어발달이 늦은 취학 전 아동을 조기 발굴해 치료를 연계하고자 언어재활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하는‘언어발달평가’네트워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언어발달평가’네트워크 사업은 지역 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의 언어발달 평가와 치료를 통해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고 접근성이 낮은 언어발달평가에 쉽게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아동 보호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2022년에는‘소화어린이집’에서 10명의 아동이 언어발달 평가에 참여했고 2023년에는‘향수어린이집’에서 21명의 아동들을 위한 언어발달 평가를 진행했다.
본 사업을 통해 조음과 언어발달이 늦은 아동들을 다수 발굴해, 조기 언어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었다.
향수어린이집 조선희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다 보니 아동들의 언어발달이 걱정되었는데 어린이집으로 언어재활사가 직접 방문해 언어평가를 진행해 교사와 보호자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고 아동들의 중요한 언어발달 시기를 점검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언어평가에 참여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아이가 말이 늦은 것인지,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인지 궁금했고 시간적 여유나 비싼 평가비 때문에 망설여졌는데 이번 기회를 통ㅗㅡ해 언어발달 및 평가에 대한 궁금한 부분을 알게 됐으며 가정에서의 언어발달 지도 방법도 알게 되어 너무 만족스러운 기회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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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옥천군,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0월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이전 접종으로부터 최소 3개월 경과된 12세 이상 군민으로 감염 시 중증·사망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은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XBB.1.5. 단가백신 ‘화이자 XBB.1.5. 및 모더나 XBB.1.5. 백신’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와 동시 예방접종도 가능하다.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은 9월 26일 화요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접종은 10월 19일 목요일부터 가능하다.
그 외 12세~64세 대상자는 10월 18일 수요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예방접종은 11월 1일 수요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 예방접종은 옥천군 보건소, 관내 위탁의료기관 19개소에서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 코로나19 예약 접종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의료기관과 보건소에 유선 연락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고위험군은 10월 19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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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인 옥천부군수,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동참
김수인 옥천부군수,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김수인 옥천부군수는 27일 학생·교사·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부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배덕기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장과 손준제 충북도립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목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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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시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 예방을 위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9월 27일까지 홍보 및 계도를 추진하고 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상황실을 운영하며 오염물질이 공공수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폐수배출업소, 대규모 축사시설 등 관내 10여 개의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취약 사업장 등을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 차단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환경위반행위 목격 시 국번 없이 128 및 환경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