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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위한 국회 방문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일 2024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구의원인 박덕흠의원과 예결위원장인 서삼석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에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해 타당성과 당위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면서 2024년 정부예산 반영되도록 국회 차원에서 힘써달라고 적극 건의했다.
이번 국회 방문 주요 현안사업은 국가직접사업인 경부고속철도 폐선 철로 철거사업 270억원, 중부내륙 해양레저센터 조성사업 3억원, 한마음혈액원 현대화사업 4억원, 군북 이백 자연재해위험지구개선사업 4억원으로 4건의 총사업비는 898억원 규모이다.
모두 군에서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국비 반영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는 “국세와 지방세의 결손으로 군은 막대한 재정적 타격을 받고 있으며 열악한 지방 재정만으로는 사업추진이 불가능하며 이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선 정부예산 확보가 필수이다”며 국회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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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7.1.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토지 988필지에 대해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로서 총 988필지가 해당이 된다.
이에 따라 통지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군청 종합민원과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옥천군 홈페이지에 인터넷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2일까지 서면으로 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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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열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 활동 예고
옥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열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 활동 예고
[세종타임즈] 옥천 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연대와 협력을 도모하고자 모인 옥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지난 10월 30일 옥천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으로의 발족을 위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옥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은 ㈜고래실 이범석 대표를 발기인 모임 대표로 해 10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주민복리 증진 등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자 설립됐다.
옥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 운영에 필요한 사업 정보와 지역 내 조직의 주요 활동을 상호 공유하고 공동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조직 운영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옥천의 사회적경제 정책 발굴과 홍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립기념으로 ‘민간 주도 지역 기금 조성을 통한 옥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사회적경제기금 조성 및 운영 사례 소개 지역기금 활성화 과정에서 직면 할 주요 문제 민간 주도 지역 기금 조성을 위한 지원 기관 및 정보 소개 등을 담은 포럼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범석 대표는 “옥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정책 제언과 실행을 뒷받침할 네트워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최선을 다해 네트워크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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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년 연속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옥천군 2년 연속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현장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훈련으로 연 1회 실시되며 올해부터는 5월 ~ 11월까지 훈련 시기를 3회로 나눠 시행 중이다.
옥천군은 지난 9월 2회차에 훈련을 실시해 금년도에 충청북도에서 처음으로 최고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
특히 드론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상황전파가 이뤄져 지휘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한 점과 재난안전 체험마당을 운영해 안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군민이 참여하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그리고 군민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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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극, 어린이 음악회 등 국립극장 인기 공연을 가까운 영화관에서 옥천 향수시네마 국립극장 특별기획전 개최
창극, 어린이 음악회 등 국립극장 인기 공연을 가까운 영화관에서 옥천 향수시네마 국립극장 특별기획전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극장과 전국 19개 작은영화관이 연계해 인기 공연을 상영하는 국립극장 특별기획전‘극장 서는 날’이 옥천 향수시네마에서 개최된다.
국립극장 특별기획전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관람이 가능하다.
상영작은 총 5편으로 국립창극단의 창극‘귀토’, ‘춘향’, ‘변강쇠 점 찍고 옹녀’, ‘나무, 물고기, 달’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2’이며 자세한 일정은 매주 월요일 상영시간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도시뿐만 아니라 도내 군 단위의 관객들이 더욱 편하게 국립극장의 공연을 즐길 기회를 선사하고자 마련된 특별기획전은 현장 예매를 통해 6,000원의 저렴한 관람료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더 많은 관객과 만나고자 예매 관객 외 동반 1인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선착순 1+1 티켓 이벤트도 진행한다.
옥천군 및 작은영화관 주식회사는 “문화복지 공공성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함에 따라 옥천 향수시네마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많은 군민이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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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MG이원새마을금고-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 및 기탁금 전달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30일 군수실에서 MG이원새마을금고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개 기관이 ‘옥천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옥천군과 협의체는 사업 대상자 연계 및 홍보를 하고 MG이원새마을금고는 식품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후 그 첫 번째 공헌사업으로 11월 2일~3일 희망나눔봉사회와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이원면 취약계층 150가구와 나머지 8개 읍·면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MG이원새마을금고는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100만원의 지정기탁도 함께 진행했다.
이재헌 이사장은 “상부상조 및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복지사업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이원새마을금고의 재능기부와 나눔 활동이 지역의 마중물이 되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MG이원새마을금고는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생활체육대회 개최, 인재양성 장학금 지원, 청소년 간식꾸러미 지원 등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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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아동친화도 조사결과 ‘가정생활’, ‘교육환경’에 대한 군민 만족도 높아
옥천군, 아동친화도 조사결과 ‘가정생활’, ‘교육환경’에 대한 군민 만족도 높아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에서 ‘가정생활’, ‘교육환경’에 대한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친화도 조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마련한 표준조사 도구를 활용해 아동권리 실태를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6가지 영역에 대해 파악한다.
옥천군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8세 미만 아동, 아동의 보호자, 아동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옥천군민 1,367명이 응답한 결과를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2018년도 이후 두 번째 실시한 것으로 2018년도와 비교해 아동친화도 6개 영역에서 만족도가 모두 상승했다.
이 중 ‘가정환경’과 ‘교육환경’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는 옥천군이 먹는 물 공급확대와 농촌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특히 교육복지를 위해 교육경비 지원확대, 오지 거주 학생 행복교육 택시 지원,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확대 등의 사업에 주력해 온 만큼 군민들도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참여와 시민의식’은 2018년도와 비교해 가장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음에도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나 아동의 권리교육과 참여, 의견 수렴 등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파악된다.
조사 결과는 향후 옥천군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을 설정해 구체적인 과업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초자료 활용되며 11월 22일 오후 2시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에서 군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 주제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는 향후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성을 설정하고 4개년 기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아동, 아동의 보호자, 아동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하는 토론회로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아래 링크 및 QR코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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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드림스타트, 부여로 떠나는 백제 역사 탐방 프로그램 운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28일 충남 부여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 부소산성 등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던 부여에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 부소산성 등에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문화 및 역사 전문해설가를 동행해 아동들이 책으로만 볼 수 있었던 유적지 및 유물에 관한 배경 설명을 들으며 생생한 역사 지식을 습득하고 우리 선조들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 탐방에 참여한 한 아동은 “역사 탐방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했는데, 역사 선생님들의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니 백제라는 나라를 잘 이해할 수 있었고 황포돛배 타는 체험을 통해 꼭 백제시대에 다시 온 느낌이었다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역사 탐방이 아이들에게 역사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통해 긍정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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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민 안녕과 번영을 빌며 풍년 기원 사직제 봉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과 옥천향토사연구회는 옥천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빌며 풍년을 기원하는 사직제를 27일 오전 11시 옥천읍 문정리에 있는 사직단에서 봉행했다.
사직제는 토지를 다스리는 사신과 곡식을 다스리는 직신에게 백성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제례의식이다.
예로부터 나라를 세우면 먼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이와 함께 땅과 곡식의 신에게 백성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풍요를 기원하는 사직제를 올렸다.
이날 사직제에는 지역 유림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봉행 행사제관은 초헌관에 김수인 옥천부군수, 아헌관에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유정현 문화원장이 맡아 제례를 올리며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사직제는 일제 강점기에 폐지되었으나, 옥천향토사연구회에서 오랜 노력 끝에 현 옥천읍 문정리 188번지를 찾아내 복원해 2012년부터 제를 지내오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사직제를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로 잘 보존해 전승토록 노력하겠으며 옥천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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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수실’ 운영
옥천군,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수실’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6일 군청 민원실에서 군민의 생활 속 고충을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열린 군수실을 운영했다.
이날 현장에는 사전접수 없이 30여명의 주민이 찾아와 황규철 군수와 직접 1:1 면담을 진행했다.
열린 군수실에 참여한 주민 김모씨는 마을 우수관 정비를 요청하면서 “오늘 이렇게 군수님에게 고충을 충분히 터놓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속이 시원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밖에도 마을 상수도 설치 소하천 정비 농로 확장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 종결되지 않은 민원사항은 각 부서의 법령 검토와 현장 확인 후 민원인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처음 운영한 열린 군수실을 통해 주민과 직접 만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믿음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