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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9월부터 레인보우영동페이 캐시백 10%→20%로 확대
영동군, 9월부터 레인보우영동페이 캐시백 10%→20%로 확대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이달부터 지역화폐인 ‘레인보우영동페이 카드’ 캐시백 혜택을 기존 10%에서 20%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내린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등 신속한 수해 피해를 복구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캐시백을 10% 추가 적립해 주기로 결정했다.
9월 9일부터 캐시백 20%가 적립되고 9월 1일부터 8일까지 사용분의 적립되지 않은 추가 10%의 적립금은 9월 말에 소급 적립할 예정이다.
레인보우영동페이 카드는 올해 말까지 2,000여개의 가맹점에서 월 최대 100만원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캐시백 20% 확대 지급은 추후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레인보우영동페이 캐시백 20% 지급이 수해피해 등 재난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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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영동 시니어카페의 첫걸음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영동 시니어카페의 첫걸음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과 영동시니어클럽이 ‘녹원 카페’를 개소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영동읍 영산로 42번지에 위치한 ‘녹원 카페’는 ‘2024년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의 하나로 영동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게 된다.
영동시니어클럽은 지난 5월부터 사업비 4,500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집기 구입 등 카페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
또한 영동중앙로터리클럽의 지원금 4,500만원으로 25명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완료했다.
영동시니어클럽과 영동중앙로터리클럽은 지난 1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카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면서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커피 제조 기술뿐만 아니라 고객 응대와 같은 서비스업의 기본적인 역량도 함양, 고객들에게 품질 높은 커피와 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노인들이 직접 카페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고 사회적으로도 보람찬 일자리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개소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이종숙 영동시니어클럽관장 △영동중앙로터리클럽 회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숙 관장은 “이번 카페 개업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시니어들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자아실현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시니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시니어클럽은 고령화 사회에서 시니어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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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영동군,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충북도 지자체에서 유일한 것으로 군은 특별교부세 1,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에는 234개 지방자치단체 중 1차 평가를 거쳐 1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지난 6일 경주시 화백 컨벤션 센터에서 현장 발표 및 경연을 통해 수상이 결정됐다.
영동군은 도내 2위의 모금액을 달성하고 독창적인 답례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한 점과 세대 간 공존을 고려한 기금사업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동군은 향후 고향사랑기부제가 영동군의 지역발전과 기부 문화 확산에 마중물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물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기금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특별교부세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의미있는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올해 기금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특성화프로그램 지원 △인생첫컷 지원 △시니어 놀이터 키오스크 체험존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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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심천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선정돼 재해 예방에 나선다.
10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 공모 신청한 ‘2025년 재해예방사업 심천2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이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군은 총사업비 401억 여원을 확보해 사업을 펼친다.
영동군은 매년 집중호우에 의한 지속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심천면 심천리, 용당리, 단전리 일대의 재해 취약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사업 신청을 했으며 1·2차 서류심사에 이어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은 다음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5년간 △제방 신설 및 보축 3.0㎞ △교량 재가설 10개소 △펌프장 2개소 △낙차공 재가설 1개소 △배수구조물 재가설 8개소 △배수로 및 우수관로 등을 정비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우수관로 및 하천의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한 침수피해 및 심천역을 중심으로 한 심천리 가옥침수 등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주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재해예방 사업의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심천면 일대의 재해 취약 요소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중요한 기회이다”며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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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업인대학 토양비료학과 교육생 대상 현장 교육 추진
영동군, 농업인대학 토양비료학과 교육생 대상 현장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전북 완주군 일원에서 영동군농업인대학 토양비료학과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작물 재배의 기본이 되는 토양·비료의 중요성을 탐구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토양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업인대학 내 토양비료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교육은 영동군 농업인대학 토양비료학과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국립농업과학원 토양비료과에서 운영하는 토양수분이동실험동, 토양자원관 등과 완주군 소재 선진농가를 견학했다.
교육생들은 정밀예측 기반의 농업생산 기술 연구가 이루어지는 현장을 방문해 국가농업용수 예측 관리 시스템에 대해 살펴보고 이어서 유기농으로 포도를 재배하는 농가에 방문해 지력을 살리는 토양관리와 관련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그동안 이론으로 배운 지식을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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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맞아 ‘레드서클 캠페인’ 추진
영동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맞아 ‘레드서클 캠페인’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슬로건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했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군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유원대학교에 레드서클존 부스를 운영하며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이 밖에도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과 지역 내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홍보했다.
군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펼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무서운 질환이지만, 예방과 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평소 자신의 혈압, 혈당 수치를 잘 아는 것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첫 걸음이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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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금강 수질개선 선도 지자체로 우뚝
영동군, 금강 수질개선 선도 지자체로 우뚝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맑은 금강을 지키는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았다.
9일 군에 따르면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3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6개 사업분야 중 3개 부문 최우수를 받아 종합 순위 1위로 선정됐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수계기금을 10억원 이상 지원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률과 성과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기금운용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기금사업의 성과를 공유 및 확산해 기금운용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영동군은 1차 평가에서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종합평가 결과 최종 1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군은 지난해 △양강 △양산 △심천 3개면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4억 6천4백만원을 투입해 △소득증대사업 △복지증진사업 등 33개의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24년 특별지원사업에 선정돼 기금 3억7천만원을 확보, 양강면 마포리에 저온저장고를 올해 공사 추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54억원으로 영동공동하수처리시설 등 35개소의 환경기초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했으며 74억원의 예산을 들여 영동읍 가곡리 외 3개소에 오수관로 12km, 하수처리장 5개소를 설치하는 등 수질개선에도 적극 힘썼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함께 이룬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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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9월달 주말·공휴일 걷기 챌린지 개최
영동군, 9월달 주말·공휴일 걷기 챌린지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9월달 주말·공휴일 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6일 군에 따르면 그간 워크온 참여자의 5월~7월 걷기생활실천에 관한 데이터 분석 결과 주말·공휴일 걸음수가 평일 걸음수에 비해 평균 1,148 걸음이 적게 나타났다.
군은 이를 개선하고 건강생활실천 문화 조성의 계기 마련하고자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
9월은 추석연휴가 있어 가족과 함께 건강을 챙기며 걸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워크온 모바일 앱 설치 및 앱 내 커뮤니티 가입 후 해당 커뮤니티 내 챌린지를 신청하고 4개 각각의 미션 챌린지 달성 후 응모하기를 눌러 참여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이 길고 과식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가족과 함께 걷기를 하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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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오는 10일 ‘2024년 영동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오는 10일 오후 2시에 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로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지정됐으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인식개선과 문화확산을 목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숟가락난타 등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및 건강가정육성 결의문을 채택한다.
또한 서봉선 강사의 ‘노래와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 이라는 주제로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영동 다례회의 다도 시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각종 사업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은주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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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업인단체협의회, 농특산물 전시·홍보행사 진행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과일 출하기를 맞아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 4주간 매주 금~토요일에 황간휴게소 상·하행선에서 휴게소를 들르는 관광객들에게 영동군의 우수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전시·홍보·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전년도에 추석맞이 귀성객 위주로 전시 홍보행사를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추석 전 미리 고향을 방문해 벌초하는 벌초객과 8월말에 진행된 영동포도축제를 찾는 관광객, 늦은 여름 휴가를 떠나는 휴가객들 등에게 신선한 우리군 농특산물을 선보이기 위해 한 달 동안 행사를 진행했다.
농업인단체 회원들은 매주 조를 편성해 휴게소를 찾는 이들에게 시식행사와 함께 할인행사도 진행했다.
회원들은 영동 과일의 매력을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고 행사 마지막날인 9월 7일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직접 판촉행사에 참여했다.
정 군수는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관광객들에게 직접 영동군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정영철 군수는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판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도로 우리군의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마련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