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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영동군노인복지관, 충북 영상자서전 영동군 사업단 추진
영동군·영동군노인복지관, 충북 영상자서전 영동군 사업단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충북 영상자서전 영동군 사업단’ 수행기관으로 영동군노인복지관을 선정해 찾아가는 영상촬영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상자서전을 통해 자기 삶과 경험에 대해 직접 영상으로 기술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본인의 지식과 경험을 후손과 사회와 공유하는 공감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대상은 영동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로 연령 제한은 없으나 △60세 이상 △장애인 △호스피스 등의 대상자에게 우선 촬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상 촬영은 30분 정도 소요되며 15분 이내 분량으로 편집된다.
해당 편집본은 공개를 원할 경우 ‘유튜브 충북영상자서전 채널’에 업로드돼 충북의 인생기록문화유산으로 후세에 전승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영동군노인복지관으로 연락하면 촬영 가능일 등을 상담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동군민들의 소중한 삶의 이야기가 기록되고 이를 통해 후손들과의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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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초·중학생 국내 영어캠프 개최
영동군, 초·중학생 국내 영어캠프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초·중학생 412명을 대상으로 ‘영동군 초·중학생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청소년 복지시책과 교육 부분 투자를 확대하려는 영동군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7월 29일부터 초등학교 5~6학년 191명, 8월 5일부터 중학교 221명이 각각 4박 5일간 경남 창원대학교로 영어 캠프를 떠난다.
영동군민 장학회 사업으로 2017년부터 추진 중인 영어 캠프는 학부모와 학생들 모두에게 호응이 좋았다.
이에 군은 올해 인원을 대폭 늘렸다.
지난해 230명보다 182명이 늘어난 412명으로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모두를 선발했다.
캠프의 주요 내용은 놀이 및 활동 중심의 학습을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다.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각 학급에 원어민 선생님을 배치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운다.
또한 외국 문화체험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 “이번 영어캠프는 초등학생 5~6학년 및 중학생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이 영어캠프에 참가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영동군 장학회를 통해 전액 지원하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영어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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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명품 복숭아, 대도시민 취향 맞춤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과일의 고장답게 최고 품질의 제철 복숭아 알리기에 나섰다.
영동군은 지난 26일 농협하나로클럽 성남점에서 ‘2024 영동 복숭아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강성규 부군수도 축제에 참석해 일일 홍보맨으로 활약했다.
강 부군수는 복숭아 판촉행사에 적극 참여해 도시 소비자 기호와 성향을 파악하며 영동 복숭아의 매력 알리기와 판매에 열을 올렸다.
영동군은 지역농가의 판로확보와 영동 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NH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과 힘을 합쳐 이번 판촉행사를 준비했으며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농협하나로클럽 성남점과 울산점, 광주점에서‘2024 영동 복숭아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축제 중에는 영동 복숭아를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와 함께, 기존 시중 판매가보다 3kg당 2천원 할인한 금액으로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영동 복숭아의 품질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비자들에게 직접 다가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이후에도 전략적인 판촉 활동과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해 ‘영동’은 ‘ 과일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며 지역 농가의 판로확보와 농촌 활력 증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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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옥계폭포, 천혜 자연과 여름이 만든 특별한 자태
영동 옥계폭포, 천혜 자연과 여름이 만든 특별한 자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옥계폭포가 한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 곳은 충북의 자연환경 명소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며 수 많은 관광명소를 가진 영동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다.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되는 요즘, 심신이 쉽게 지치기 마련이지만 이곳에서의 여름은 더 시원하고 반갑게 느껴진다.
이 옥계폭포는 조선시대 궁중 음악을 정비해 국악의 기반을 구축한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분인 난계 박연선생이 즐겨 찾아‘박연 폭포’라 불리기도 한다.
높이 30m의 절벽에서 쏟아지는 세찬 폭포수가 하얀 물거품과 뿌연 안개가 뒤섞여 신선이 나올 것 같은 그림을 연출한다.
최근 잦은 비로 어느 정도 수량을 확보하면서 그 명성만큼 경쾌한 소리와 함께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고 있다.
여름이 가진 매력과 특별함이 더 짙어지는 곳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영동군은 이 곳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옥계폭포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놓는 해설 활동 등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옥계폭포는 한여름에도 청량하고 상쾌한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며 “여름철 잠시나마 힐링과 여유를 가질수 있도록 편의 제공 및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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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대상에 정현주 씨
제49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대상에 정현주 씨
[세종타임즈] 3대 악성 난계 '박연' 선생의 탄생지인 충북 영동군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가 지난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의 행사는 영동군 국악체험촌과 영동문학관 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국악인들의 열정과 풍부한 창작력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국 국악인들의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244명의 참가자들이 경쟁을 펼쳤다.
이번 경연대회의 목적은 우수한 신진 국악인에게 등용의 기회를 부여하고 국악의 보존과 체계적인 계승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경연대회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다양한 참가자들의 출연으로 국악계의 새로운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 결과 단연 돋보이는 실력으로 일반부 대상에 정현주씨가 선정됐다.
정현주 씨는 섬세하면서도 여린 가야금 연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영예의 대상과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제49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된 만큼, 앞으로 개최될 다른 행사들도 성공적인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더 많은 신진 국악인들이 참여해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국악을 선보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심천면 출신으로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분인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 업적을 기리고 우수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해 영동군과 난계기념사업회 주최로 매년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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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수해 이재민 대상 재난심리지원
영동군, 수해 이재민 대상 재난심리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집중호우로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의 재난심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해로 발생한 이재민은 4세대이며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는 지난 16일부터 이재민을 방문해 안부확인, 거주상황,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담 시 발견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센터는 지난 18~19일 장기간 재난업무로 피로가 누적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이용해 불안, 불면 등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해소방법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수해 트라우마로 우울증을 등을 겪고있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심리지원을 제공해 마음의 안전과 빠른 일상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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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3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6개 사업분야 중 3개 부문 최우수를 받아 종합 순위 1위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수계기금을 10억원 이상 지원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률과 성과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를 통해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기금운용의 투명성 제고 및 기금사업의 성과 공유·확산을 통해 기금운용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영동군은 1차 평가에서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종합평가 결과 최종 1위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양강, 양산, 심천 3개면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4억 6천4백만원을 투입해 소득증대사업, 복지증진사업 등 33개의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24년 특별지원사업에 선정돼 기금 3억7천만원을 확보, 양강면 마포리에 저온저장고를 올해 공사 중에 있다.
이와 함께 54억원으로 영동공동하수처리시설 등 35개소의 환경기초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했으며 74억원의 예산을 들여 영동읍 가곡리 외 3개소에 오수관로 12km, 하수처리장 5개소를 설치하는 등 수질개선에도 적극 힘썼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금강유역 수질개선을 위해 금강수계관리기금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해당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변구역 기금사업 추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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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물놀이 체험장 개장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물놀이 체험장 개장
[세종타임즈]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중앙 광장이 올여름 물놀이 체험장으로 변신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물놀이 체험장이 개장되어 오는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영동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건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어린이물놀이장을 운영한다.
2022년 처음 문을 연 힐링광장 물놀이 체험장은 여름휴가철 멀리 갈 필요 없이, 큰 돈 들이지 않고도 특별하고도 유쾌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힐링 쉼터로 여겨지며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립식 메인풀장 1대 15m×10m×0.9m, 10m×10m×0.6m 규모의 에어풀 2개와 6m×6m×0.5m 규모의 에어풀 2개가 설치되며 워터슬라이드 등 부대 시설물을 갖췄다.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별도 이용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하는 보호자 동반하에 이용 가능하다.
관광객은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동군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제시하면 된다.
해당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인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휴장한다.
다만 주말은 오후 6시까지로 1시간 연장운영한다.
또한 시설 정비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무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군은 물놀이장 그늘막은 물론, 주위에 쉼터 40동과 샤워실, 탈의실, 테이블, 의자 등을 비치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응급구조사 및 간호조무사 등 전문 운영 인력 10여명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막고 사고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대용량 여과기를 설치하고 잔류염소 검사와 정밀수질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철저한 수질환경 관리에도 꼼꼼한 관심을 기울인다.
특히 물놀이장 운영기간에는 ‘힐링광장 분수’를 함께 운영해, 무더위 날리는 도심 속 여름 힐링 쉼터로 꾸며진다.
안전을 위해 물놀이장 이용 시에는 수영복, 수영모자, 물안경, 아쿠아슈즈의 착용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군은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의 여름 방학에 맞춰 안전하고 위생적인 물놀이 시설을 준비했다”며 “무더위를 날리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최적의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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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추진한다.
주민등록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사실조사 및 그에 따른 직권조치를 해야하며 비대면조사와 대면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군은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조사를 먼저 진행하고 이후 미참여자와 중점조사 대상을 중심으로 이장과 읍면 공무원의 방문조사를 추진한다.
특히 100세이상 고령자 생존여부, 복지 취약계층 세대나 사망의심자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세대 등에 대해서는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주민등록사항이 다른 자가 있으면 최고·공고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수정하게 된다.
다만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 신고 미이행자가 자신신고를 하면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실조사 기간동안 세대방문시 협조를 바란다”며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사항을 일치시키고 복지 위기가구나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이 제도권 안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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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19회 추풍령가요제, 다음달 31일 개최
영동군, 제19회 추풍령가요제, 다음달 31일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오는 8월 31일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특설무대에서 영동포도축제와 연계해 ‘제19회 추풍령가요제’를 개최한다.
2024 영동포도축제 기간에 열리는 이번 가요제는 영동군이 주최, 영동문화원과 CJB청주방송이 주관한다.
군은 포도향기 가득한 과일의 고장에서 관광객과 군민들이 한데 어우러진 가운데 축제 분위기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가요제는 1970.1.1. ~ 2008.12.31.까지 남녀 출생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4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한다.
다만 가수협회 회원 등록자 및 본 대회 본선 진출자는 참가가 제외된다.
신청은 8월 14일 까지이며 영동군 홈페이지 또는 영동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영동문화원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전화 신청은 불가하다.
이후 8월18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거쳐 본선참가자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망의 본선은 오는 8월 31일 오후 7시 30분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본선 참가자 가운데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객들에게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 추억과 낭만 가득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부권 최고의 신인가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추풍령가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