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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년 개최되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공모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3년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상징물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4개 분야로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이다.
응모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고 부문별 1점씩만 응모가 가능하다.
출품된 작품은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개 부문별로 최우수, 우수, 가작 12점을 선정해 총 79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결과는 당선작 중에 한해 8월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작품들은 160만 충북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영동군의 풍요롭고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슬로건은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영동군 홈페이지 군정소식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충북도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이번 체전을 통해 다시 한번 도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이번 상징물 공모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내년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총27개 종목으로 영동군 일원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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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예산 확보 ‘동분서주’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임기 시작과 함께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이라는 민선8기 군정 슬로건을 정한 후,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재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세종정부종합청사, 충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될 예산 지원을 강력 요청했던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에는 국회를 찾았다.
열악한 군 재정을 극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키기 위해서 예산 확보는 필수이기에, 폭넓은 안목으로 전략적인 예산확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26일 국회에서 박덕흠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김성원 의원과 윤상현 의원, 충북지역 국회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물한계곡 주차장시설 개선사업,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공원녹지조성 및 사면정비공사 등의 특별교부세 수요사업 6건과 보훈요양원 건립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내륙지역 기후변화 추이 파악을 위한 ‘충북내륙 기후변화감시소 건립 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제출사업 8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들 사업 모두 지역의 역점사업을 뒷받침하고 농촌발전과 균형성장, 주민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필요한 지역 핵심 사업들이다.
군은 이미 지역특성을 반영한 치밀한 사업계획과 추진전략을 구상한 상태이다.
정영철 군수는 이러한 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꼼꼼하게 설명하며 계획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 건의했다.
특히 사업이 추진되면서 얻게 될 균형발전,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의 긍정적 효과를 강조하며 군민들과 지역사회의 목소리와 바람을 전했다.
이후에도 정영철 군수는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수시로 찾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다질 방침이다.
정영철 군수는 “전략적인 예산확보 활동과 사업 유치로 위기 극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디딤돌을 놓겠다”며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인해 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더 나은 영동을 위해 예산확보에 군정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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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농현장 기술지원 장비 도입. 농업인 궁금증 현장에서 해결
영동군, 영농현장 기술지원 장비 도입. 농업인 궁금증 현장에서 해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농작물 생리장해 현상을 현장에서 분석할 수 있는 영농현장 기술지원 장비를 도입해 지역 농민들에게 큰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돌발 기상 현상과 기후 변화로 농작물 생리장해 현상이 많아지면서 원활한 영농활동에 곤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영동의 주요 작물인 과수의 경우 전년도 양분이 완전히 소진되는 7월 이후 장마기를 지나면서부터 엽소, 낙엽, 낙과, 고사 등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서는 이러한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영농 현장장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올해‘영농현장 기술지원 장비’예산을 확보해 토양단면조사기, 경도계, 화학성 측정 장비 등을 도입해 평소에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힘든 토양 물리성, 화학성을 수치화된 자료로 보여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작물 생리장해 원인에 대한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즉시 해소하고 현장 진단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해결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직원 역량강화를 통해 현장에서 작물생육환경을 평가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있다.
장인홍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의뢰하면 농가를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농업인분들께서는 과학적 데이터에 의한 영농관리를 통해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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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형 영동사랑상품권 ‘레인보우영동페이’, 새마을금고 확대 발급
카드형 영동사랑상품권 ‘레인보우영동페이’, 새마을금고 확대 발급
[세종타임즈] 레인보우영동페이의 발급처가 새마을금고까지 확대된다.
충북 영동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행·운영 중인 영동사랑상품권의 카드형 상품권 ‘레인보우영동페이’를 26일부터 관내 새마을금고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확대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인보우영동페이’는 영동사랑상품권의 카드형 상품권으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며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레인보우영동페이의 발행예정액은 총 240억원으로 지난해 200억원을 발행한 것과 비교해 규모가 40억원 늘어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더욱 도움이 될 예정이다.
군은 기존 농협과 우체국에서 발행하던 선불형 충전식 체크카드인 레인보우영동페이를 지난 3월 신협체크카드를 추가 발행했다.
보다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레인보우영동페이에 가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달 26일부터 새마을금고에서도 카드 발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확대된 오프라인 발급처로는 영동새마을금고 영동새마을금고 상촌지점, 영동새마을금고 양산지점, 영동새마을금고 학산지점이다.
추가된 레인보우영동페이 카드는 새마을금고에 방문해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는 ‘지역상품권 chak’어플을 통해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이로써 영동군 레인보우영동페이 오프라인 가입신청 가능 지점은 NH농협, 지역농협,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 등 총 25개소로 지난해 대비 8개소 늘었다.
레인보우영동페이의 충전은 월 50만원 한도로 10% 할인 구매가 가능하고 5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할인 없이 최대 20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상권을 살리는 레인보우영동페이 애용에 군민 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위축되는 소비 심리와 골목 상권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될 수 있도록 꼼꼼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현재 13,155명 정도의 이용자가 카드를 발급받아 1,687여개 가맹점에서 사용중이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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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민원담당공무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민원담당공무원의 심리치유를 위해 군 및 읍·면 민원 담당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힐링사업소 회의실에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본연의 민원업무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인력지원 등 방역업무와 폭언·폭행 등 악성 특이민원 응대과정에서 체력적, 심리적으로 많이 지쳐 있을 일선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에 군이 적극적으로 대처해, 군민을 위한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밸런스 바디 트레이닝, 아로마 디퓨져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감정 관리법을 배우는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일과 삶의 조화로운 직장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군민에게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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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가족들의 자조모임 지원.‘마중’ 호응 속 마무리
치매환자 가족들의 자조모임 지원.‘마중’ 호응 속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추진한 치매환자 가족들의 자조모임 지원 프로그램, ‘마중’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했다.
이 ‘마중’프로그램은 치매환자들의 가족까지 보듬으며 체계적인 치매예방·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하는 종합 치매관리 프로그램이다.
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8일부터 6주간, 총6회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지원에 의해 소통의 장을 열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마중 프로그램은 헤아림 가족교실을 수료한 가족들과 자조모임에 참여를 원하는 10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첫 시간은 마음자리연구소 송현정 소장님을 강사로 초빙해 가족들의 마음을 돌아보며 내 감정을 이해하고 찾기, 힘이되는 감정 등 다양한 표현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시간은 정서지지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그릇 만들기, 노래 부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가족이 치매환자로 큰 부담을 갖고 생활하는 가족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뇌 자극 활동으로 스트레스 관리 뿐 아니라, 치매예방 효과까지 더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지며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가 없어 가족과 함께 참석한 치매환자들에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동안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등 맞춤형 운영이 돋보였다.
처음 서먹했던 가족들은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환자 가족만이 느끼는 부담과 스트레스를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큰 만족감 속에 적극 프로그램에 임했다.
한 참여자는“환자 가족들과 만나니 서로 이해하는 마음이 더 많고 마음 속 이야기를 하다보니 이제는 한결 편안해졌다”며“가족들과 계속 만남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관리 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영동군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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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 하반기 시설공사 하자검사 실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군에서 추진한 각종 시설공사의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오는 8월 12일까지 2022년 하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부실공사로 초래되는 안전사고와 예산낭비를 막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하자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대상은 건축·토목공사 등 각종 시설공사로 준공검사를 완료한 날부터 1년 이상 10년 이하 범위 내 하자담보 책임기간 내에 있는 시설공사들이다.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공사, 초강 고향의 강 정비사업, 영산동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영동 햇살가득 다담길 조성사업 총 1,452건의 공사가 검사 대상이다.
각 업무담당자들이 기술직 공무원과 협업해, 설계도 등을 토대로 시공 상태, 구조물 결함 여부, 구조물의 균열 및 누수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하자가 발견된 공사에 대해서는, 시공사에 통보해 즉시 보수를 요구하고 이행하지 않을시 하자보수 보증금으로 강제 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하자검사와 점검을 통해 내구성을 높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불필요하게 소요되는 예산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정기 하자검사 이후에도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해 혹시 모를 사고를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불안요소와 불편사항을 사전에 없애고 코로나19로 인해 군 재정이 빠듯한 상황에서 군민혈세가 헛되이 쓰이는 일이 없도록 내실있는 하자검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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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년 과수원예분야 지원사업 전략적 수요조사 추진
영동군, 2023년 과수원예분야 지원사업 전략적 수요조사 추진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명품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에 나선다.
22일 영동군에 따르면 2023년 추진할 과수원예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오는 8월 12일까지 약 4주간에 걸쳐 실시한다.
영동군은 포도, 복숭아, 사과, 배, 자두, 블루베리 등 명품 과실이 생산되는 전국 제일의 과수생산지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이러한 명품 과일 생산지이자 과수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영동지역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해 ‘잘사는 농촌’, ‘부자 농촌’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다.
내년도 소요예산 파악 및 예산확보, 중점 추진사업과 관련 지원사업 계획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군은 지역 농민들과의 소통으로 선택과 집중에 따른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농업기반 조성에 꼼꼼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조사대상은 영동에 주소를 둔 과수원예작물 재배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다.
대상사업은 과수Y자덕시설, 포도간이비가림, 과수방제기 등 기존에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외에 생산농가가 필요로 하는 시설·장비·농기계 등을 총 망라해 함께 조사한다.
농가는 희망하는 사업과 인적사항, 사업대상지 등을 사전 파악해 수요조사 기간 내 재배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사업성 검토와 예산 상황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다만, FTA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의 경우 금년 10월경 지역농협을 통해 별도 신청접수 할 예정이며 저온저장고 및 집하장 등 유통시설, 비료 및 농약 등 소모성 자재 등은 이번 조사대상에 제외된다.
성억제 농정과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인 과수·원예분야의 생산 인프라 확충과 시설현대화로 영동농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겠다”며 “기존 사업 외에도‘앞서가는 미래농업’이라는 새로운 군정 방침의 순행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건의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올해 과수원예분야 36개 사업에 124억원을 투입하며 과일의 고장 위상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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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먹거리 문해력 생태 전환교육 열어 ‘치킨으로 펼쳐 본 삶과 사회’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미래를 준비하는 평생교육 지원체계 강화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먹거리로 삶의 양식을 바꾸는 ‘먹거리 문해력 생태 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 영동군 주최로 이루어진다.
먹거리 생산부터 유통 소비 폐기에 이르는 전체의 과정을 이해하고 인간의 건강 생태계의 건강 기후 위기 완화를 고려한 먹거리 문해력 교육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농촌사회학 연구자 정은정 작가를 초청해 저자의 도서 ‘대한민국 치킨전’, ‘그렇게 치킨이 된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치킨으로 펼쳐 본 삶과 사회 지구를 생각하고 책임감 있는 먹거리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 우리 사회가 기후와 먹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운영은 오는 7월 25일 오후 6시 30분, 100분간 평생학습관 2강의실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전화접수 가능하며 접수는 평생학습관☎743-9600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기후위기와 위드 코로나시대 꼭 필요한 교육이며 군민들이 건강하고 책임감 있는 먹거리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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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초기창업청년에게 점포 임차료 지원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다양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청년의 자립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오는 7월 29일까지 영동군 내 초기창업 청년에게 점포 임차료를 지원하는 ‘창업청년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액은 개소당 2백만원이다.
군은 1차 적격 심사와 2차 영동군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20여개소의 청년 점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보조사업 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은 이외에도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인 2021년도부터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위해 개소당 1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행정안전부 공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소멸위기지역 청년창업지원’에 선정돼, 선발을 거쳐 3년간 1인당 4,450만원씩 지역특화분야 예비창업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 바 있다.
또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저소득층 청년 월세 지원, 정장 대여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21년 3월부터는 정책의 수요자인 지역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정책에 담기 위해 영동군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기반의 정책을 펴고 있다.
군은 영동군청년정책위원회와 힘을 합쳐 코로나19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축된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청년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성호 영동군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은 “청년 창업 활성화를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우리군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기원한다”며 “영동군과 함께 더 나은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