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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영동포도축제 첫날부터 성황. 성공 ‘예감’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국내 최대의 포도 주산지,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3년만에 열리는 ‘2022 영동 포도축제’가 첫날부터 방문개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이번 영동포도축제는 ‘가족과 떠나는 즐거운 과일나라 체험여행’라는 슬거운 아래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의 명성을 잇기 위해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그동안 쌓아왔던 문화관광축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야심차게 준비했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대면 개최되는 만큼 더욱 세심한 기울였다.
첫날 행사장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오감만족의 체험행사에 매료돼, 새콤달콤함을 만끽하며 막바지 여름을 즐겼다.
이외에도 포도따기, 포도밟기, 포도낚시 등 가족 여행 트랜드에 맞게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의 10여가지 체험프로그램들이 관광객을 맞고 있다.
야외 특설무대에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으며 일상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날려버리는 ‘포도밟기’가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으며 영동읍 임계리 등 포도과원에서 직접 포도를 수확하고 맛보는 포도 따기 체험도 인기다.
또한, 읍면별 포도 판매장은 영동 명품포도를 비롯해 복숭아, 자두, 옥수수 등 청정 영동의 농특산물을 구매하려는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주말에도 ‘추풍령 가요제’, ‘어린이뮤지컬 ‘뽀로로’ 등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다양한 행사들이 줄줄이 이어짊에 따라, 주말을 정점으로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 관계자는 “추억과 낭만 가득한 영동포도축제가 성황리 개최중이니, 막바지 여름 전국 최고의 품질을 가진 ‘영동포도’를 즐기며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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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 을지연습 마무리 ‘비상대비태세 확립’
영동군, 2022 을지연습 마무리 ‘비상대비태세 확립’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대형재난 국가위기 관리연습 및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한 2022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및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충무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연습이다.
군은 북한의 끊임없는 핵 미사일 도발위협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안보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한 비상대비태세가 절실한 시기인만큼,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응해 실전적인 연습을 진행했다.
국가총력전 차원의 전시대비연습과 대형복합재난의 위기대응 훈련으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지난 9일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한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부터 꼼꼼한 관심을 기울였다.
이후, 22일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군은 합동통제부, 종합상황실을 각각 차리고 이날 오전 9시 최초상황 보고회와 함께 15개 기관 560여명이 참여하는 실전 연습을 했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 훈련, 전시도발대비연습, 현안과제토의, 도시가스 테러, 복구 합구 합동훈련 등 군사적 위협에 대응한 훈련과 전투식량 시식회 및 장비·사진 전시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군부대 등 12여개 유관기관 15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해 영동읍 매천리 한국가스공사 영동지사에서 실시한 실제훈련에서는 긴급출동, 직원대피, 현장지휘관의 긴급토의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에 따른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검증와 실질적인 대응능력 배양의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으며 25일 강평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정영철 군수는 강평회를 통해 “이번 을지연습으로 각 기관의 유기적 협력과 맡은 바 소임을 무사히 이행해 지역의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했다”고 했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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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과 필리핀 두마게티시, 우호관계 ‘돈독’
영동군과 필리핀 두마게티시, 우호관계 ‘돈독’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과 필피핀 두마게티시가 상호 공동번영과 도약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다.
군은 3년만에 열리는 지역 최대 축제인 ‘영동포도축제’에 맞춰 교육, 경제, 문화 교류 등 상호협력 방안 논의와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필리핀 두마게시티 대표단을 영동에 초청했다.
이에 펠리페 안토니오 레몰로 시장, 카리사 톨렌티노 수석 시의원, 레오카디오 트로벨라 내무부 지역부장, 디노 데포시타리오 인사 담당관 등으로 구성된 등 13명의 대표단이 24~28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영동을 찾았다.
두마게티시 대표단은 축제 전날인 24일 교류 첫 행사로 영동군청을 방문해 정영철 영동군수와 간담회를 가지며 변치 않는 우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튿날인 25일에는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이 활동하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그들을 격려하며 의견 수렴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영동포도축제장이 열리는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로 이동해, 개막식, 체험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자매도시의 매력을 하나하나 알아갔다.
26일부터는 영동군에 체류중인 계절근로자들과의 간담회, 주요기업 탐방, 관광지 답사, 국악 체험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영동군은 영동의 매력과 정체성을 한껏 보여주며 문화 교류로 우호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이후 군은 실질적 교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외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기로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환영 사를 통해 “양 자치단체는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우정과 신뢰의 바탕 위에 문화, 관광, 경제, 청소년 교육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의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 2009년 5월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 도시간 호혜평등, 공동개발, 상호이해를 원칙으로 폭 넓은 교류와 친선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서한문 발송, 온라인 회의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를 했으며 계절근로자 도입·두마게티시 공무원의 초청 연수 등을 실시하며 지속적인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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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17호 나눔리더, 심천면 고당2리 박해섭 이장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 2리 박해섭 이장과 배우자 이양숙 씨가 지난 24일 영동군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박해섭 이장과 배우자 이양숙 씨는 최근 열린 농협중앙회 주관의 ‘제57회 새농민상 본상’ 수상자로서 수상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상금 일부를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이 상은 농가소득 증진과 과학영농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부부에게 주는 영예로운 상이다.
박해섭 이장 부부는 고품질 포도 생산과 판매방법 등 전문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해 영농에 접목시키고 있으며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날은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연계해 지역 기부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나눔리더’ 제17호에 가입하며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다짐했다.
박해섭 이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들이 코로나19를 무사히 이겨내고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를 얻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했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와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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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을 기다린 보랏빛 포도의 유혹, 영동포도축제 25일 개막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늦여름의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2022 영동포도축제’가 3년만의 기다림 속에 대망의 막을 연다.
영동포도축제는 지난 2004년부터 노지포도 출하기에 맞춰 열리는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대표 여름축제로 올해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도를 주제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조합된 다양하고 독특한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리는 만큼 ‘가족과 떠나는 즐거운 과일나라 체험여행’의 슬로건 아래, 모든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흥미로운 각종 이벤트와 상설공연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중부권 최고의 명품 휴양지로 조성중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으로 축제 장소를 변경해, 힐링관광지 조성에 따른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고 과일을 콘텐츠로 친환경·체류형 축제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첫째날 25일 오후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식 공연에서는 청학동 국악자매 김다현 양과 영동군 출신 가수 임찬, 인기가수 박군, 박서진, 서지오, 풍금 등이 무대를 꾸미고 이후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둘째날에는 어린이프로그램, 주민참여문화공연, k-pop콘서트 등이 이어지며 셋째날에는 실버마이크, 추풍령가요제 등이 진행되어 백지영, 부활, 신유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날에는 11개 읍면 화합 노래자랑대회, 어린이 인기캐릭터인 ‘뽀로로’ 뮤지컬 공연과 폐막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축제 기간에는 포도따기, 포도밟기 등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10여종 오감만족 힐링 체험과 포도·와인 등 농특산물 시식·판매행사가 진행된다.
포도판매장에서 판매되는 포도는 도매시장 최상품으로 시중가의 20~30%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천혜의 자연과 정성이 만든 영동의 특산품과 가공품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포도 등 농특산물 구입시 5만원 이상 구매시는 5천원권 영동사랑상품권, 1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1만원권 영동사랑상품권 지급 이벤트도 열린다.
군과 재단은 늦여름의 무더위에 대비해 최신식 돔텐트 포도과일판매장, 워터미스트·분무시설, 야외 그늘막 등을 설치하고 전기열차 및 순환버스 운행 등으로 관광객의 건강과 편의를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경관조형물 설치 등 야간콘텐츠를 강화해 체류형 축제로의 기반을 마련하고 친환경 축제장 조성을 위해 일회용품 최소화 및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쓰레기 줄이기 운동캠페인도 실시한다.
재단 관계자는 “단순히 먹기만 하는 축제가 아니라 오감 만족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했다”며 “전국 최대 포도 주산지에서 마지막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유쾌하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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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유원엔지니어링과 1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영동군, 유원엔지니어링과 1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과 충청북도는 24일 유원엔지니어링 주식회사와 1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수집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정영철 영동군수와 강성수 유원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영동군과 충청북도, 유원엔지니어링은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에 영동군에 투자를 결정한 유원엔지니어링은 기존 영동산업단지 입주업체인 성우파일의 계열사로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철강선 생산 업체이다.
이 업체는 콘크리트 파일 제조에 필수적인 철강선을 생산해 제조공정 집적화의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영동산업단지 내 19,751㎡ 면적의 대규모 부지에 2026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25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또한, 본사를 경기도 안산에서 영동으로 이전하고 지역민을 우선 고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군은 지역에 뿌리를 내린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업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자치단체를 만들고 우수기업들이 영동군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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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승강기 안전사고 제로화 총력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이달 말까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능력 향상을 통한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당초 승강기 사고 대응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현장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지역 내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으로 전환해 추진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 관내 승강기 400여대를 대상으로 승강기 내·외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스티커 4종을 제작·배부한다.
또한, 아파트 승강기 내 설치되어 있는 군정 홍보 모니터와 버스 승강장 버스정보안내 단말을 통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영상을 송출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요양시설, 어린이집 등 상대적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영상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배부해 승강기 안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이 군민들의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군 차원에서도 승강기 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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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동의 최고 포도 농사꾼, 양산 서웅열 씨
올해 영동의 최고 포도 농사꾼, 양산 서웅열 씨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전국 최고의 포도주산지 충북 영동군의 최고의 베테랑 포도 농사꾼들이 가려졌다.
00일 군에 따르면 엄격한 심사를 거쳐 3명의‘2022 영동 포도왕’이 선발됐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서웅열 씨가 차지했으며 김경석 씨가 우수상, 손석교 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영동 포도왕 선발대회는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 생산농가에 대한 성과 포상으로 생산의욕을 고취시켜 포도산업 발전과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영동군 거주 3년 이상 포도재배 농업인 중, 과원 면적 1,980㎡ 이상, 노지, 캠벨얼리 농가 기준으로 포도왕을 선발했다.
과일의 고장의 주력 과일 포도 품목 중에서도, 최고 재배기술을 가진 우수 농가를 가리는 대회이니만큼 그 의미 또한 남다르다.
이들은 누구 못지않은 열정으로 비가림 재배와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 우수 농가경영관리 등으로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는 농업전문가들이자 과일의 고장 영동군을 든든히 지원하는 후원자들이다.
포도왕 농가들의 포도는 끊임없는 연구와 각고의 노력이 더해져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각 읍면별 자체 심의로 1차 후보자를 가린 후, 과원관리, 당도, 무게 등 심사기준에 따라 포도연합회와 전문가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영동군의 체계적 지원과 농가의 열정이 조화돼 품질이 샹향 평준화 되고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올해 포도왕으로 뽑힌 농가들의 시비량, 병충해방제, 기상개요, 생육상황 등의 경종개요와 고품질포도 생산기술을 조사해 선진 농가기술의 보급과 지도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9월에는 영동 포도의 주력 품종으로 몸값을 올리고 있는 ‘샤인머스켓’ 농가를 대상으로 포도왕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서경 연구개발팀장은 “영동 포도왕들은 전국 제일의 포도 농사꾼이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기에 군민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바란다”며 “포도 품목은 물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포도왕 시상식은 영동포도축제 개막일에 맞춰 25일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다.
또한, 포도왕들이 생산한 포도는 축제기간동안 농특산물 홍보관에서 전시된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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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와인, 강남 레스토랑에서 즐긴다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영동와인을 서울 강남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영동군 추풍령면에 소재한 애플파파 와이너리가 최근 서울 청담동 소재 레스토랑과 계약을 체결하고 한창 납품중이다.
이 레스토랑에 납품하는 와인은 2008년산‘N와인 사과’로 수량은 1000병이다.
지난해 10월 서울 두타몰 광장의 영동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애플파파 와이너리가 생산한 와인을 접한 레스토랑 관계자가 직접 와이너리 농가를 방문해 와인 테이스팅 후 2008년산‘N와인 사과’납품 계약이 성사됐다.
애플파파 와이너리의 대표 상품인 ‘N와인 사과’은 해발 350m에서 3대가 농사를 지어 수확한 사과로 와인을 제조하고 있으며 달콤한 맛과 진한 사과 향이 특징이다.
남상규 대표는“강남 고급 레스토랑에서 영동와인을 맛보는 손님들의 모습을 꿈꿔왔고 상상만 해도 설렌다”며“맛과 품질 좋은 영동와인이 수입 와인에 결코 뒤쳐지지 않을 것이다”고 자신감도 표했다.
한편 애플파파 와이너리는 지난 2019년 전국 가맹점을 보유한 세계맥주와 아이스크림 할인 전문점인 굿샵과 ‘N와인 사과’추석 선물센트 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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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귀농 · 귀촌 전 시골살이 즐기세요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농촌생활의 매력을 먼저 체험해 보는‘시골살이 체험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1기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2기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3박 4일 일정의 2기로 나눠, ‘2022년 귀농귀촌 시골살이 체험행사’를 연다.
모집 인원은 기수당 각각 25명으로 1기는 9월 7일까지, 2기는 9월 1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은 사흘동안 이곳에 머물면서 과일나무를 직접 삽목해 보고 각종 채소 모종을 심는 등 농사체험을 한다.
성공한 선배 귀농인의 농장도 둘러보고 힐링관광지와 영동전통시장 등 군내 관광 명소를 관람하는 시간도 가진다.
참가자들은 학산면 지내리 옛 광평초등학교에 있는 군 귀농귀촌인센터와 주변 농가에서 숙식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생활 체험으로 농촌 적응력을 높여 탈농을 방지하고 영동군의 매력과 다양한 귀농 지원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