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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이용자 모두에게 ‘인기 짱’
영동군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이용자 모두에게 ‘인기 짱’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노노케어 서비스인 ‘9988 행복지키미’ 사업이 참여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환영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988행복지키미사업은 영동군이 추진중인 대표적인 공익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다.
연중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홀몸노인, 노인부부, 조손가구 등 취약노인을 상시 돌보는 노노케어 사업의 하나이다.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가 사업을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
군지회는 최근 1달간 9988행복지키미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 노인 351명 전원과, 그 보살핌을 받고 계시는 수요자 1,053명 중 일부인 351명에 대해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은 2023년도 9988행복지키미사업 운영의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는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왔으며 수요자는 노노케어 서비스로 인해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참여자는 만족도 합계점수 3,123점으로 집계되어 10점 만점에 8.9점, 수요자의 서비스이용 만족도는 합계점수 3,166점으로 10점 만점에 9.02점으로 집계되어 참여자, 수요자 모두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참여자는 주변사람과의 친교유지, 사회활동 참여, 생계비 및 용돈마련 등의 사유로 참여했고 수요자는 말벗 도움, 외로움을 달래줘서 등의 효과를 본 것으로 응답했다.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참여자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수요자가 우울감과 외로움에서 해어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수요자 가정을 방문해 대상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보살핌으로써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후 군지회는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하고 잘된점은 더욱 내실을 기해, 사업의 효과와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참여자와 수요자들은 친구이자 다정한 이웃의 관계로 이어지며 행복지키미로서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지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과 건강을 더욱 세심히 살피며 9988행복지키미 사업을 추진중이다”며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영동군과 힘을 합쳐 다양하고 체계화된 노인 복지 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의 지난달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5천575명으로 전체인구의 34.3%를 차지하고 있다.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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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하반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운영
영동군, ‘하반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마을 경로당 11개소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고령의 인구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이 많은 지역특성상 치매조기검진 및 발견과 예방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해당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마을경로당 12개소 150여명에게 알찬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도 1주에 2회 총 8회기로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은 외부강사 5명의 진행으로 ‘치매애기억담기’ 워크북 활용 및 신체활동, 미술, 원예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황희성 영동군 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게 함으로써 치매 예방 및 우울감, 외로움 등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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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열리는 2022 영동포도축제, “가족과 떠나는 과일나라 체험여행”
3년만에 열리는 2022 영동포도축제, “가족과 떠나는 과일나라 체험여행”
[세종타임즈] 새콤달콤하고 짜릿한 축제 한마당 ‘영동포도축제’가 3년만에 대면축제로 개최한다.
영동포도축제는 지난 2004년부터 노지포도 출하기에 맞춰 열리는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대표 여름축제로 올해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축제관광재단과 영동포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소통과 화합의 큰잔치로 포도를 주제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조합된 프로그램이 강점이다.
올해는 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내실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으로 축제 장소를 변경했다.
힐링관광지 조성에 따른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고 과일을 콘텐츠로 친환경·체류형 축제로 기반을 마련하고 축제장과 지역상권과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축제 사전 붐업행사로 현대백화점 충청점 10주년 행사와 함께 8월19일부터 24일까지 영동에서 생산되는 샤인머스켓과 영동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통해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는 오는 25일 오후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선사한다.
첫날 오후7시30분터 진행하는 개막식 공연에는 김다현 양과 영동군 출신 가수 임찬을 비롯해 인기가수 박군, 박서진,서지오, 풍금 등이 무대를 꾸미고 화려한 불꽃놀이로 첫날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어린이프로그램, 주민참여문화공연, k-pop콘서트 등이 이어지고 셋째날에는 실버마이크, 추풍령가요제 등이 진행되어 백지영, 부활, 신유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날에는 11개 읍면 화합 노래자랑대회, 어린이 인기캐릭터인 ‘뽀로로’ 뮤지컬 공연과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축제 기간에는 포도따기, 포도밟기 등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30여종 오감만족 힐링체험과 포도·와인 등 농특산물 시식·판매행사가 진행된다.
포도판매장에서 판매되는 포도는 도매시장 최상품으로 시중가의 20~30%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천혜의 자연과 정성이 만든 영동의 특산품과 가공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군과 재단은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야간 경관조형물 설치 등 야간콘텐츠를 강화해 체류형 축제로 갈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늦여름의 무더위에 대비해 최신식 돔텐트 포도과일판매장, 워터미스트·분무시설, 야외 그늘막 등을 설치하고 전기열차 및 순환버스를 운행하며 관광객의 건강과 편의를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자랑인 포도를 비롯한 복숭아, 블루베리 등의 과일과 임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과일의 고장의 명성을 높이고 지역 4대축제의 출발을 알리는 포도축제의 성공 개최로 명품 축제 도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했다.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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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이달 16일까지 전기울타리 설치 및 운영 전수조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인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전기울타리 운영 현황 전수조사를 이달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인근 지역에서 전기울타리 감전사고로 주민 2명이 사망하고 전기울타리에 대한 사회 불안감이 대두되자, 군민 안전과 산고 예방을 위해 관련 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군내에 설치되어 있는 모든 전기울타리가 조사 대상이다.
군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마을 이장과 협조해 체계적인 조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마을 방송 등으로 전기울타리 위험성 및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전기울타리 설치 금지에 대해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기준에 어긋나게 설치한 전기울타리를 발견하면 현장에서 계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설 소유자에게 안적기준 준수 및 임의 개조 금지, 위험안내 표지판 설치 등을 알리는 안내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이후 군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꼼꼼한 관리시스템을 갖추는 한편 주기적인 계도활동과 점검으로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기울타리는 유해 야생동물을 막는 데 큰 역할을 하지만, 부주의하면 바로 사고를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내실있는 조사로 주민 안전 확보와 야생동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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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어린이물놀이장, 여름 힐링쉼터로 인기만점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어린이물놀이장, 여름 힐링쉼터로 인기만점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중앙 광장에서 운영중인 어린이 물놀이장이 여름철 군민 힐링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과 관광객들에 특별한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영동군의 100년 먹거리로 자리잡을 힐링관광지를 홍보하고 위해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달여간 이 어린이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m×10m×1m과 10m×10m×0.6m 형태로 크기와 깊이를 달리해 초등학생용, 미취학아동용, 영유아용으로 구분된 총 3개의 풀장이 운영되고 있다.
운영기간에는 ‘힐링광장 분수’도 함께 운영해,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무더위 날리는 도심 속 작은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하루 평균 어린이를 포함한 4300여명의 이용자가 이 곳을 방문하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외지 방문이나 장거리 피서가 부담스러운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해 주고자 안전과 편의 사항 제공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물놀이장 위해 따가운 햇볕을 막을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주위에 쉼터 26개소와 샤워실, 탈의실, 테이블, 의자 등을 비치했다.
또한, 응급구조사 및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인력 9명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막고 사고발생 시 신속 대응 체제를 갖춰 놓고 있다.
이와 함께, 대용량 여과기를 설치하고 잔류염소 검사와 정밀수질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철저한 수질환경 관리와 함께 방역에도 힘쓰고 있다.
한 방문객은 "오랜만에 아이들과 정말 신나게 놀았다"며 “멀리 가지 않아도 아이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고 시설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물놀이 시설을 준비했다”며 “지역 어린이들은 물론 주민들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쉼도 힐링을 얻을 수 있도록 내실있게 어린이물놀이장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한편 어린이물놀이장 이용 가능연령은 초등학생 이하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운영일 중 점심시간인 오후1시부터 2시까지는 휴장한다.
안전을 위해 물놀이장 이용 시에는 수영복, 수영모자, 물안경의 착용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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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매니페스토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 선정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정영철 영동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선거공보분야 최우수에 선정됐다.
이 대회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에 대한 발굴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선거공보 분야에서는 충북도내에서 정영철 군수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역·기초단체장·교육감 등의 예비후보자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약의 목표, 우선순위, 이행절차, 재원조달방안, 철학·비젼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정영철 군수는 평소 여러 주민들과의 만남과 소통을 바탕으로 꼼꼼히 준비해, 짜임새 있고 지역 특성을 잘 살린 맞춤형 공약들을 구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정영철 군수는 공약 준비단계부터 ‘군민 모두 행복한 중단 없는 영동발전’을 위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행복한 영동, 청소년과 청년의 미래를 지원하는 영동, 농업인과 자영업자, 기업인이 활기찬 영동, 그리고 영동경제 활성화를 강조해 왔다.
특히 경제, 복지, 문화 등 분야별로 핵심사업과 영동의 새로운 비전을 선거공보에 적극 기입함으로써 군민들이 막연해 할 수 있는 공약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작성한 점들이 평가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동군의 민선8기 공약은 크게 2대 목표 5대 전략 107개 실행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2대 목표로 제시된 대표 공약은 지방소멸 극복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치유관광 프로젝트, 전국 최대 미래농업단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이다.
현재 군은 담당부서의 실무 사전검토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군민복지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공약,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공약을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오는 9월까지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게시하는 등 군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관련 정부예산확보 등 지속적 보완·환류로 전 공직자들의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정영철 군수는 “민선8기 영동군정의 최우선 과제는 군민들의 소중한 바람이 깃든 약속들을 차질없이 이행하는 것”이라며 “지역의 새로운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첫걸음인 공약 구성과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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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드림스타트, 모두 모여 영화 Day 프로그램
영동군 드림스타트, 모두 모여 영화 Day 프로그램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모두 모여 영화 D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평소에 여가활동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실내 활동에 지친 아동과 가족에게 외부 활동 및 문화 향유의 시간을 제공해 아동의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문화체험의 기회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자원을 연계와 대상자의 접근성과 취향을 고려해 영동레인보우영화관에서 대상자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상영관을 대관했다.
지난달 22일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니언즈2를 상영했고 30일에는 부모 대상으로 탑건 상영과 부모교육을 했다.
이후 군은 대상자들의 선호도와 취향을 고려해 최근 개봉작들을 틀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구 가족행복과장은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 및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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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초·중학생 영어캠프 운영
영동군, 초·중학생 영어캠프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글로벌 인재양성의 토대를 닦는다.
영동군은 영동군 관내 초·중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4박 5일의 일정으로 ‘영동군 초·중학생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 청소년 복지시책과 교육 부분 투자를 확대하려는 영동군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미래영동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작업이다.
올해는 8월 1일부터 초등학교 5~6학년 110명, 8월 8일부터 중학교 120명이 각각 4박 5일간 인천영어마을로 영어캠프를 떠난다.
군은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엄격한 제안평가를 거쳐 교육위탁업체를 선발했고 각 학교별로 적정인원을 배정해 교육에 참가할 우수학생을 추천받았다.
이번 영어캠프는‘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직된 사회를 벗어나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다양한 국가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알찬 체험활동 중심의 영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한 맞춤형 수업 진행과 각 학급 원어민 담임 배치 및 교육활동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과 문화체험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영어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영어캠프는 레인보우 영동을 상징하는 일곱 색깔 마카롱 만들기, 영동 국악의 우수성을 배우고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며 내 고장 자랑거리 홍보 등 영동군만의 특화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체험을 겪지 못한 학생들이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질 높은 영어교육 체험과 함께 공동체 활동을 통해 상호 배려와 협동심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후 군은 영동군 초·중학생 인재들에게 다양한 영어교육 체험을 운영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함께 학생들이 폭넓은 영어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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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자계예술촌에서 제19회 산골공연예술잔치 열려
영동 자계예술촌에서 제19회 산골공연예술잔치 열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자계예술촌은 오는 8월 13일 14일 이틀간 제19회 산골공연예술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골’은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시간 영상 송출을 통한 비대면 공연으로 그 맥을 이어왔다.
올해 ‘산골’은 마당극, 연극, 국악, 마임, 노래 등 여러 장르에 해당하는 총 6개 작품이 직접 관객을 맞는다.
첫 공연은 감바위작은무대에서 펼쳐지는 국악놀이터The채움의 [몽돌]로 우리 주변의 삶과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어 자계예술촌 야외무대에서 마당극 전문극단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 효자전]이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 신명을 선사할 예정이다.
13일 토요일 마지막 공연으로 자계예술촌 소극장에서는, 인생의 단면들을 날카롭지만 유머스럽게 구현한 극단 경험과 상상의 [체홉 단편선]이 관객을 만난다.
8월 14일 져녁 7시에는 자연이 전하는 이야기를 노래로 담아내는 청년 가수 송인효 [포크무대]가 감바위작은무대에 선다.
이어서 마임과 무용을 기반으로 피지컬씨어터를 지향하는 극단 즐겨찾기 [즐거운 나의 집]이 관객을 기다린다.
마지막 공연은 이태건, 류성국 두 배우의 마임 공연 [마임여행]으로 관객들은 자계예술촌의 산내음, 새소리, 물소리, 별빛과 어우러지는 몸짓의 향연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계예술촌 박연숙 대표는 “아쉽게도 지난 2년간 관객과 함께 할 수 없었지만,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설렘과 그리움으로 소홀함 없는 ‘산골’을 준비중이다”며 “이번 열아홉번째 ‘산골’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산골’을 기다린 관객분들의 여전한 관심과 애정 어린 발걸음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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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무더위 쉼터, 경로당 현장 점검 철저’
정영철 영동군수, ‘무더위 쉼터, 경로당 현장 점검 철저’
[세종타임즈] 정영철 영동군수가 2일 주요간부회의에서 무더위 쉼터로 운영중인 경로당 현장 점검을 지시했다.
정 군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그 어느때 보다 경로당 운영 실태를 점검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이다”며 “냉방기 가동은 물론 코로나19 방역상태도 수시로 점검해 경로당 운영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지난 4월 25일 경로당 348곳의 운영을 재개했으며 5월부터는 경로당 식사차림 등을 지원하는 가사도우미도 운영하고 있다.
정 군수는 “경로당은 감염 취약계층인 고령자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3차 이상 접종자 이용과 감염 위험성을 최소화한 식사 방안을 강구하는 등 폭염과 코로나19로부터 어르신들을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요양병원의 대면 면회 금지 등 방역조치가 강화되면서 경로당 폐쇄에 대한 어르신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시행중이며 지역 노인들에게 코로나19 4차 접종을 독려하는 등 군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