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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충북도민 체육대회 밝힐 횃불 난계사에서 채화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민들의 화합 대축전,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시작을 알리며 충북도민들의 꿈과 열정을 지펴줄 성화가 10일 영동군 심천면 난계사에서 채화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영동군의회 이승주 의장 및 군의원,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난계사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 선생의 혼을 기리는 곳이며 반세기 넘게 대한민국 유일의 국악축제인 난계국악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숭모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군은 도민체전 성공 개최와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165만 도민 화합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까지 이어지는 최적의 장소로 판단해 이 곳을 채화지로 정했다.
이날 행사는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천제봉행, 칠선녀 성무 등으로 진행됐다.
도민체전 하루 전날 채화한 성화는 심천면, 용산면, 황간면, 추풍령면 등 11개읍면의 26개 구간, 138.82km을 거쳐 봉송됐다.
이 성화봉송에는 도민체전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아 167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첫 주자는 국내 여자 씨름 매화급 최강자로 영동군을 빛내고 있는 씨름 유망주 영동군청 씨름부 소속 양윤서 선수가 맡았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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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면 바르게살기위원장 자녀 이관주 씨,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탁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9일 학산면 바르게살기협의회 이찬연 위원장의 자녀, 이관주 씨가 영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의 기부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관주 씨는 영동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현재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거주중이다.
항상 고향발전을 바라고 주민들의 안부를 묻던 이관주 씨는 고향사랑제도를 통해 그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관주 씨가 참석하지 못하고 이찬연 학산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이 대신 참석해 아들의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대신 전달했다.
이관주 씨는 “내고향 영동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언제나 고향을 생각하며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거주지 외의 모든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더불어 기부금의 30%가량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영동군 답례품으로는 샤인머스켓, 사과, 와인, 곶감, 일라이트 제품, 레인보우영동페이 등이 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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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법무사 안진삼 사무소, 용화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영동법무사 안진삼 사무소, 용화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영동법무사 안진삼사무소는 지난 9일 용화면사무소를 찾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영동읍에 소재한 영동법무사 안진삼사무소 안진삼 대표는 수년 전부터 지역사회에 이웃사랑 성금 릴레 기탁을 이어가며 지역의 나눔문화 조성과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안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봄 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탁을 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와 어려운 물가상황 속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이웃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화숙 용화면장은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가정의 달을 맞는 어려운 이웃들이 덕분에 큰 위안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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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학산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학산면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는 최근 ‘사랑의 집 고쳐주기’행사를 통해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학산면 새마을협의회원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죽촌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세대인 박 모씨의 집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 등의 집수리 활동을 했다.
또한, 주민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수거와 처리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도움으로 박 모씨의 생활공간이 안락하게 개선됐으며 이웃사랑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장두석·설재분 회장은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는 이러한 이웃사랑의 가치를 홍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작은 실천이다”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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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충북도민체전 기간 감동의 이벤트 추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충북도민체전 기간 감동의 이벤트 추진
[세종타임즈]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제62회 충북도민체전을 맞이해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전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군은‘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이란 슬로건 아래 도내 11개 시군 4,500여명이 선수단이 11일부터 13일까지 시군 대항전을 가짐에 따라 도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관광지 내 힐링광장에서 거울형 분수와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하기로 했다.
레인보우 힐링광장은 힐링관광지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동군 4대 축제를 개최하는 축제 행사장이자 담수시에는 거울형 분수와 실외 물놀이장 활용이 가능한 사계절 전천후 광장이다.
국토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조성됐으며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레인보우 힐링센터 등 관광지 내 주요시설을 잇는 거점이다.
지난해 물놀이장의 성공적 운영을 통한 군민 문화공간 제공과 영동군 축제의 격 향상에 한몫 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번 힐링광장 거울형 분수는 충북도민체전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야간에는 경관조명과 함께 운영되어 힐링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제62회 충북도민체전을 맞이해 영동을 방문하는 도민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힐링관광지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성공적인 도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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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영동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26년까지의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사업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인구감소지역 대응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인구감소 대응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사업 발굴 보고회’와 3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및 인구감소대응 지원시책 발굴 토론회’에 이어 2026년까지의 추가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21개 부서에서 주거, 교통, 복지·의료, 문화·관광, 경제, 교육 등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인구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제안됐다.
군은 보고된 이들 사업들에 대한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보완 등을 거쳐, 2026년까지의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달 중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에 대한 주민의견청취 및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말까지 2026년까지의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 및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제출을 계획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장기적인 안목과 촘촘한 대응으로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내야 한다”며 “한사람 한사람이 지방소멸을 막아내기 위한 전략가가 되어 미래를 지켜낸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대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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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전통시장 봄봄봄 축제는 계속, 도민들과 함께 즐기는 영동전통시장
영동전통시장 봄봄봄 축제는 계속, 도민들과 함께 즐기는 영동전통시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충북도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영동전통시장에 마련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제62회 충북도민 체육대회가 기간인 12~13일 영동전통시장 일원에서 도민체전 축하 전통시장 ‘왁자지껄 길거리 공연’을 연다.
지난 4월부터 영동군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영동전통시장 봄봄봄 축제의 일환이다.
이 ‘봄봄봄 축제’는 ‘전통시장에 가봄’, ‘4월에 가수도 보고 사진도 찍어봄’, ‘5월에 할인쿠폰 받고 어린이 공연도 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달 14일 열린 ‘전통시장 봄나들이’ 문화공연은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에 군은 영동에서 12만에 열리는 제62회 도민체전 개최를 기념하고 외지 선수단과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민체전 축하 왁자지껄 길거리 공연’을 준비중이다.
12일과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동새참공간 등 영동전통시장 일원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키다리 삐에로 전자악기 등의 공연과 레크레이션, 깡통열차, 달고나 게임, 추억의 뽑기 등이 진행된다.
전통시장의 매력과 향수를 전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들이 마련돼 도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민체전 개막인인 5월 11일부터는 전통시장 내에서 5~10만원 미만 구매시 1만원, 10만원 이상 구매시 영수증을 제시하면 2만원 상당의 영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전통시장 할인쿠폰 이벤트’도 열린다.
이 상품권은 전통시장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예산 소진시까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도민들과 함께하는 이 전통시장 행사가 도민 화합은 물론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권 회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 상인들을 돕는 착한 소비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영동전통시장 봄봄봄 축제는 오는 6월 15일 2회의 추억의 품바공연을 끝으로 상반기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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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초등학교 총동문회 일동, 고향 후배들의 무한한 꿈 응원
초강초등학교 총동문회 일동, 고향 후배들의 무한한 꿈 응원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심천면 초강초등학교 총동문회가 200만원의 장학금을 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하며 고향 후배들의 꿈을 응원했다.
초강초등학교 총동문회 일동은 지난 6일 열린 초강초등학교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고향의 더 큰 발전을 바라며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을 장학회에 전달했다.
김종백 회장은 “고향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이 우리에겐 큰 기쁨이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희망으로 전해지고 지역의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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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기념 사랑까지 담은 선물꾸러미 전달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기념 사랑까지 담은 선물꾸러미 전달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부터 8까지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21가구에 1백만원 상당의 단백질 보충음료와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행사는 보장협의체에서 연중 추진 중인 ‘마니또로 케어해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위원과 위기가구를 1대1로 지정해 주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위기상황을 살피고 지속 관리하는 사업이다.
어버이날이 다가왔지만 홀로 계시는 독거노인들이 더욱 외롭고 소외감을 느끼는 상황을 잘 알기에 위원들이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위원들은 대상자 집을 일일이 방문해 노인에게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 보충 음료 전달과 카네이션도 달아드리며 가족처럼 시간을 보냈다.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부현 민간위원장은 “크지 않은 선물이지만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의 방문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으로 행복이 충만한 지역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승구 황간면장은 “어버이날은 대다수의 군민들에게는 좋은 추억으로 남겠지만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쓸쓸한 기억으로 남을 수도 있다”며 “대상자 분들에게 행복한 날이 되었길 기대하며 모든 주민들이 웃으며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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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면바르게살기위원회, 한마당 경로위안 잔치 개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양산면바르게살기위원회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노인들을 초청해 양산초등학교 조양관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양산면바르게살기위원회가 행사를 주관했으며 지역내 기관단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후원했다.
또한, 재능기부팀의 색소폰 연주와 함께 숟가락 난타와 마을별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주민들은 모처럼만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즐겼다.
정찬복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이번 경로잔치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웃음을 나눈 거 같아 뿌듯하며”며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계획해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