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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영동군민 생일잔치, ‘영동군민의 날’ 4년만에 웃음꽃 활짝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민들이 4년여만에 한 자리에 모여 흥겨운 잔치를 즐겼다.
군민의 날인 지난 5월 26일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영동군민의 날 행사는 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지역의 주인인 군민들과 출향인, 명예군민, 관내 각 유관기관 직원 등이 지역발전의 결의를 다지고 군민 역량을 모으는 동시에, 자매결연 및 이웃 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군민의 날을 축하하며 새로운 희망을 나눴다.
4년의 기다림 끝에 열린 만큼 그 어느 해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군민들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문화행사를 즐기며 감동의 축제를 만들었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 전 군민의 의지와 염원을 담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범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해 군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
이어서 ‘영동군 씨름왕 선발대회’, ‘제13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등의 연계행사가 이어지며 군민들과 환한 웃음을 나눴다.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는 각 읍·면 주민을 비롯해 지역기관·단체장과 전국의 향우 3천여명이 참석했으며 군민헌장 낭독, 군민대상 시상, 군민의 노래 제창,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영동군민은 하나임을 재확인했다.
이와 함께 군민의 날을 기념하며 영동레인보우영화관 무료영화 2편 상영,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동군지부, 대한미용사회 영동군지부 등이 참여한 할인행사가 진행돼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영철 군수는 “점점 더 살기 좋아지고 발전하는 영동의 변화를 되짚으며 군민 모두 화합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며 “영동에 대한 군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등에 지고 더 행복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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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수돗물 이상무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영동군, ‘수돗물 이상무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군민들을 위한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최근 다른 지자체에서 유충이 발견되는 사례가 있어,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수돗물 유충발생을 사전 대비하고 있다.
군은 소형생물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침전지 및 여과지에 미세방충망을 설치했다.
침전수에는 거름망을 설치해 매일 1회 이상의 필터 점검과 매주 1회 이상 현미경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유충 발생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정수시설에 대해서도 상시 모니터링 및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질검사 결과는 영동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무료 수질검사인 ‘우리 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도 시행중이다.
이 서비스는 각 가정을 담당공무원이 직접 방문 및 채수해 탁도, 잔류염소, 수소이온, 철, 구리, 아연 등 기본6개 항목에 대해 수질 검사하는 서비스이다.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군민은 물사랑홈페이지나 전화로 수질검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결과는 7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고한권 상수도사업소장은 “안심 확인제 서비스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물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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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영동군민 한마음 한뜻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민들이 세계인의 화합의 무대가 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유치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영동군은 지난 26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따른 군민 분위기 조성과 유치 의지 확산을 위해 군민 염원을 고스란히 담아 군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제20회 영동군민의 날과 연계해 영동체육관 광장 주차장 희망복지박람회 메인무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천여명의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한마음 한뜻으로 엑스포 유치를 기원했다.
난계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영동문화원, 영동군주민자치협의회,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했다.
김진석 영동부구수의 경과보고에 이어 박명종 기념사업회 이사장의 대회사, 정영철 군수의 격려사, 박덕흠 국회의원의 치사, 이승주 군의회의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어 전날 열린 씨오프 아시아퍼시픽 섹터회의에서 작성한 성명서를 우돔삭 삭문웡 씨오프 아시아 퍼시픽 섹터 회장이 발표했으며 서민석 난계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후 김국기 도의원, 백승원 문화원장, 강영곤 한수원영동양수건설실장이 참여해 힘차게 구호를 제창했다.
4만 5천 군민의 확고하고 결연한 의지가 담긴 유치 결의문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촉구 구호가 장내에 울려 퍼지면서 행사장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찼다.
그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와 함께 정월대보름 행사, 월류봉 둘레길 걷기대회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한 홍보와 전략적인 유치활동이 이어지면서 국악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유치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지지하는 붐업 분위기 조성과 국악의 고장 영동의 숨겨진 매력을 알리며 국악엑스포 개최를 차근히 준비하고 있다” 군은 군민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유치 활동을 추진하면서 지역을 넘어 전 국민의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정영철 군수는 “범 군민 결의대회를 가지며 영동군이 가진 저력을 여실없이 보여줬다”며 “위기 때마다 빛을 발한 군민들의 결집된 역량으로 국악의 메카인 영동에서 국악의 역사를 새로 쓰고 세계인의 화합의 무대가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국악엑스포는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국악을 매개로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고 국악의 대중화, 산업화, 세계화를 위해 변화되고 있는 국악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요소를 시연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분야 엑스포이다.
영동군은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엑스포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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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년 영동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개최
영동군, 2023년 영동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열었다.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는 지난 1월 1일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구성된 법정 위원회이다.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등 영동군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 심의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5개년 영동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과 2023년 영동군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을 자문 심의했다.
군은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의 수정과 보완을 거쳐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도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정영철 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대응을 위해 수립된 각 사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의 인구 활력 증가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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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준비 착착 ‘CIOFF 아시아 퍼시픽 섹터 회의’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준비중인 충북 영동군이 위해 전 국민을 넘어 세계인의 공감대 형성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군민의 날과 연계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씨오프 아시아퍼시픽 10개 회원국을 초청해 씨오프 아시아퍼시픽 섹터회의를 열었다.
국제민속축전기구인 CIOFF는 전통음악과 민속예술을 통한 국제교류를 위해 1970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Unesco 산하 국제기구이이다.
대한민국이 속한 아시아 태평양 섹터는 매년 5월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개최 예정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해외 참가국 유치를 위한 자리로 태국, 튀르키예, 일본, 중국 등 10개 회원국 30명이 참석했다.
첫째날인 25일은 레인보우연수원에서 진행됐으며 군은 이날 개막식에서 국악엑스포 사업계획 전반을 설명하며 각 섹터별 수준높은 공연단 추천과 전통음악 산업관계자, 국제교류 담당자, 학회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열린 섹터 회의에서는 공동의 번영과 발전, 원활한 업무협력을 위한 의제별 회의가 진행됐다.
1세션에서는 섹터별 전년도 행사보고서 승인, 2세션에서는 유네스코보고서 및 국가별 연간 보고서 발표 등이 다루어졌다.
섹터회의 종료 후 이어진 환영 축하 연회에서는 엑스포 지원 성명서를 작성했다.
둘째날인 26일 영동군민의 날에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범군민 유치 결의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씨오프 아시아 퍼시픽 섹터 우돔삭 삭문웡 회장이 엑스포 지원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뒤이어 메인행사지가 될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비롯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명소 곳곳을 탐방하며 세계인의 화합의 무대가 될 영동의 매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셋째날인 27일에는 23년 세계총회 안내 및 씨오프 교류행사를 의제로 3섹션 섹터회의를 갖고 이후 국악체험촌으로 이동해 난계국악단 공연관람과 국악기·전통문화 체험을 한다.
28일 영동군의 환송으로 이번 정기회의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후 영동군대표단과 씨오프코리아는 국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11월 크로아티아에서 개최 예정인 씨오프 2023년 세계총회에 참석해 씨오프 공식행사 신청 및 승인요청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국외로 무대를 넓혀 엑스포 유치를 지지하는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악의 고장 영동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군정역량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승기 국악문화체육과장은 “군은 전담TF팀 설치 후, 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 범 군민 유치결의대회, 충북도·국악방송과의 MOU 등 전 국민의 관심과 응원을 환기시키며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며 “국악의 메카인 영동을 세계에 각인시키며 세계 화합의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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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가 신청 접수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역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유입촉진을 위해‘2023년 농촌주택개량 사업’을 영동군에 배정된 잔여 사업량 소진을 위해 추가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사업대상자가 주택을 신축, 개량한 후 그 주택과 토지를 담보로 농협 등 금융 기관에서 건축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대출 해주는 정부시책 사업이다.
군은 좀 더 많은 군민들이 사업의 혜택을 누리고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추가 접수를 받기로 했다.
신청자격은 본인 소유의 노후 주택개량 희망자 및 무주택자, 귀농 귀촌자로 세대주 또는 배우자이다.
사업 범위는 연면적 150㎡ 이하 주택을 신축, 증축, 대수선 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금융기관의 대출한도는 신축은 최대 2억원, 증축, 대수선은 최대 1억원까지이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하면 된다.
사업 희망자는 영동군청 농촌신활력과 농촌재생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대출 절차는 주택건축 완료 후 사업 시행 지침에 명시한 증빙자료를 구비해 군청 농촌신활력과에서 사업실적확인서를 발급받아 12월 15일까지 농협 등 금융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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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장애발생 예방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눈길
영동군, 장애발생 예방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눈길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내 학교들은 대상으로 추진한 ‘장애인 강사와 함께하는 후천적 손상 예방 교육’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본 교육은 매년 학기 초에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서 보건소로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일정을 조율해 국립재활원 전문강사가 신청학교로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장애인의 80.0%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것으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으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후천적 손상예방교육은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다.
이에 군 보건소는 올해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지난 5월 2일 양강초증학교를 시작으로 24일 심천중학교까지 3개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총 5회 실시했다.
교육은 국립재활원 장애인 강사가 실제 본인의 사고사례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의 이해와 장애 발생 원인, 학교와 생활주변에서의 손상예방법 등을 안내했다.
알찬 구성과 체계적인 구성으로 인해 학생들의 집중도 및 호응도가 좋았다.
군은 상반기 교육결과 의견 수렴과 추가 신청을 받아 더 내실있는 하반기 교육을 준비할 방침이다.
황희성 보건소장은 ‘예방이 가능한 후천적 장애로 부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는 습관과 실천을 위해 하반기 교육 추진 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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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축제관광재단,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체류형 관광의 핵심으로 키운다
영동축제관광재단,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체류형 관광의 핵심으로 키운다
[세종타임즈] 영동축제관광재단가은 이달부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일라이트 휴양빌리지’운영을 맡는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숙박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축제·관광콘텐츠와의 연계를 위해 영동축제관광재단과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라이트 휴양빌리지는 영동군이 지난 2014년부터 조성한 웰니스단지 조성사업의 세부시설 중 하나로 지난해 11월 1일 개장했다.
총 10개동 20실 규모로 3인부터 6인까지 가족단위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고 최대 100여명이 이용 가능하다.
주말 객실은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매장량을 가진 영동군 핵심자원인 일라이트를 내장재로 사용하고 일라이트 비누와 치약부터 생수까지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 운영을 맡은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체류형관광 활성화를 위해 통합예매시스템의 이용현황을 점검하고 운영방식 등을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객실면적에 따른 성수기와 주말, 비수기와 주중 가격을 재검토해 조정하는 등 방문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코로나19 이후에 소도시 중심의 치유와 힐링이 강조되는 체류형 관광이 각광 받고 있는 상황에서 재단은 일라이트 휴양빌리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상품을 기획·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박순복 재단 상임이사는“일라이트 휴양빌리지가 영동의 체류형 관광을 이끄는농촌 치유형 숙박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며 “또한, 영동군 4대축제와의 연계와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이용요금은 현재 객실면적에 따라 성수기와 주말은 8만5천원에서 15만원, 비수기와 주중은 5만5천원에서 7만원까지이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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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부부, 군민장학금 10억원 기탁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와 영도축산영농조합법인 대표 김미경 부부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4일 영동군민장학회에 10억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정 군수 내외는 영동읍 어서실 농촌공간정비사업에 편입된 농장 휴업 보상금에 개인 돈을 보태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해 정 군수는 군수 후보시절 당시 농장 철거에 따른 보상금이 나오면 10억을 군민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영동군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꿈나무들과 나누고 싶어 하는 부인 김미경 씨의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군수는 “30년간 가꾼 농장이 이제는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장학금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출신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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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영동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실시
영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영동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영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약 40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영동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지도자들은 예초기 등을 동원해 영동천 제방의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고 부녀회원들은 둑방 풀뽑기 및 하천변 일대에 방치된 폐비닐과 플라스틱병 등 하천으로 유입된 오염물질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석한 모든 회원들은 “앞으로도 영동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는 영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