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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2년‘아이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보은군, 2022년‘아이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영유아에게 생애 첫 책을 선물하는 ‘아이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보은군립도서관에서 배부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와 양육자들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함으로써 사회적 육아를 지원하고 영유아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북스타트코리아에서 선정한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스카프, 가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7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배부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둔 2021년 ~ 2022년에 태어난 영유아이며 영유아 거주지와 출생일을 확인 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 보은군립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북스타트를 통해 아이와 도서관이 같이 성장하는 독서문화가 보은군에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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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2년 보은 벚꽃길 자전거 대행진 개최
보은군, 2022년 보은 벚꽃길 자전거 대행진 개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2022년 보은 벚꽃길 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에 보은공설운동장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보은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자전거 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벚꽃길 자전거 대행진은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과 자전거타기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전거 행진에 앞서 참여자 모두가 녹색성장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자전거 타기 실천’결의를 다진다.
자전거 행진은 보은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이평리 주공아파트, 월송1리를 지나 보청천 제방 자전거도로를 따라, 고승교를 반환점으로 보청천 제방에서 보청천 인라인스케이트장까지 총 9.3km 구간에서 이뤄지며 약 40여분이 소요된다.
자전거 대행진 완주자에게는 경품권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고 경품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자전거 타기는 개인 건강은 물론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교통체증을 해결하는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라며“이번 자전거 대행진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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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아이디어 발굴 열기 후끈
보은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아이디어 발굴 열기 후끈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담을 사업아이템 발굴을 위해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지방소멸대응기금 워킹그룹 아이디어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 사업담당자와 교육지원청, 군 농협,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청소년 문화의집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단체 참가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모두 20여명이 참여해 난상토의를 통해 이날 회의에서만 10여 가지 이상의 아이디어를 발굴됐다.
군은 이날 발굴된 아이디어와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 군 자체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기금제외대상 아이디어를 추려낸 후 효과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자체 검토해 이달 말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자문단에 자문을 받아 사업을 더욱 구체화 한 후 다음달 초까지 군 사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워킹그룹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막연히 내가 속한 분야의 문제에 대해서 생각은 해왔으나, 이렇게 군청과 다른 단체에서 참가한 참가자들의 의견을 들으니 모든 것이 서로 연관돼 있어 우리사회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토의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개인적으로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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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 3R 자원모으기 운동 추진
보은군,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 3R 자원모으기 운동 추진
[세종타임즈] 보은읍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와 회남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난 11일 3R 자원모으기 운동을 추진했다.
보은읍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6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보은대교 하상주차장에서 읍내 50개 마을에서 약 8톤가량의 고철, 헌옷, 폐지, 빈병, 폐비닐 등 자원을 수거해 분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날 회남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25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회남면 남대문공원에서 각 마을에서 수집한 폐비닐, 농약 빈병, 폐지, 고철 등을 분리하는 등 저탄소 녹색 생활화 운동을 몸소 실천했다.
수거한 재활용품은 매각하고 판매 수익금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보은읍새마을남지도자 정윤상, 박정숙 회장은“이른 아침부터 3R 숨은 자원모으기 운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회남면새마을남지도자 최종승, 김성희 회장은“바쁘신 일정에도 시간을 내서 3R 자원모으기 행사에 협조해 주신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와 불우이웃돕기를 동시에 할 수 있어 두 배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이 기쁨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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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볍씨 파종전 소독 및 못자리 설치 중점 지도
보은군, 볍씨 파종전 소독 및 못자리 설치 중점 지도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튼튼한 건전모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볍씨 파종 전 종자소독, 침종, 싹틔우기 등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2022년부터 정부보급종은 미소독 종자로 전량 공급됨에 따라 반드시 종자소독을 해줘야 한다.
못자리에서 발생하는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 종자 10kg당 물 20리터에 전용약제를 희석해 30℃에서 48시간 약제소독하면 된다.
아울러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서 쓰이는 온탕침법소독은 60℃의 물에 10분간 담근 후 냉수에 10분 이상 담가두면 된다.
온탕침지에 약한 삼광은 위 조건을 반드시 지켜야하니 주의해야 한다.
홍은표 소장은 “보은 지역의 못자리 설치 적기는 중모는 5월 5일까지이며 어린모는 5월 5일부터 5월 19일이 적기이므로 저온 및 고온 피해를 받지 않도록 육묘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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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청천변 벚꽃길, 만개한 벚꽃 연분홍 물결
보은군 보청천변 벚꽃길, 만개한 벚꽃 연분홍 물결
[세종타임즈] 보은군 보은읍을 가로지르는 보청천변에 벚꽃이 '만개'해 연분홍 물결로 넘실거리며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보청천변 벚꽃길은 보은읍 학림리에서 탄부면 대양리까지 자전거도로 20km에 걸쳐 이어져 있는 보은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이다.
이 벚꽃길은 보청천을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도 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해가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청주, 대전 등 인근 지역보다 만개 시기가 약 10일 정도 늦어 이 지역에서 벚꽃을 미처 구경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지난해 23억 4000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보청천 산책로는 보은교에서 남다리 구간과 동다리에서 이평교구간 등 2.2km 구간에 조성됐으며 이 산책로에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많이 찾아오면서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군 관계자는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지난해보다 개화 시기가 앞당겨졌다"며 "보청천변 벚꽃을 감상하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봄 기운을 맘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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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비대면 임산부 건강교실‘큰 호응’
보은군보건소, 비대면 임산부 건강교실‘큰 호응’
[세종타임즈] 보은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부터 임산부 건강교실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어 임산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신생아 돌보기, 모유수유 방법, 자연분만을 위한 호흡법 등 출산준비와 육아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과 태교를 위한 정보 제공 및 다양한 만들기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학습과정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전문 강사의 수업을 듣고 실시간으로 물어보며 궁금증을 해결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기도 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사회적 활동이 제한되고 불안감이 커져 있는 임산부들에게 온라인‘만남의 장, 소통의 장, 힐링의 장, 상담의 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 참여자는“모성애가 무엇인지 모르다가 수업을 통해 점차적으로 나에게도 모성애가 있구나”고 알게 됐다며“유치원 다니는 딸이 이번엔 무엇을 만들었냐며 더 궁금해 하고 친구들에게 자랑도 한다”며 매회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순 소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을 통해 임산부들의 건강을 지키면서 출산 및 양육에 대한 정보를 주고 행복한 출산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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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2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해 12월 말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2022년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받는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신고·납부 기한은 5월 2일까지이며 위택스 전자신고를 이용하거나 보은군청 재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하면 된다.
관내 모든 법인은 신고 의무가 있으며 신고 시에는‘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해당하는 첨부 서류 등을 반드시 제출해야 하고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관할 지자체별로 안분해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아울러 군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법인에 대해 직권으로 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한다.
직권연장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운영시간이 제한된 업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며 이에 해당하는 법인은 별도로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납부기한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직권 연장 대상 중소기업이 3개월이 넘는 납부기한의 연장이 필요하거나 운영시간 제한 업종이 아니더라도 코로나19의 재확산 등으로 인해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 3일 전인 오는 29일까지 연장을 신청하면 6개월 이내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택스 전자신고나 우편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며“기한이 임박하는 4월 말 신고·납부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조기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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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꿈 ː나르는 빨래방 개소 1주년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꿈 ː나르는 빨래방 개소 1주년
[세종타임즈]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일 관내 저소득 노인·장애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세탁서비스‘꿈 ː 나르는 빨래방’을 운영한지 1주년을 맞이했다.
보은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조성된‘꿈 ː 나르는 빨래방’은 이불, 매트 등 대형세탁물 세탁이 어려운 지역 내 노인·장애인분들의 편의를 지원해주는 원스톱 세탁서비스이다.
아울러 보은군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와 장애인 직업훈련생이 협업해 운영하는 새로운 공공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립 기반 마련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꿈ː나르는 빨래방’은 주3회 대형세탁물 세탁과 함께 사회복지사, 맞춤형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연계해 주2회 수거 및 배달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세탁 서비스뿐만 아니라 여가·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문화배달부를 양성하고 파견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지난 1년간 보은군 11개 읍·면 노인·장애인·조손가정 362가정에 1,038채의 세탁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북면 법주리에 거주하시는 장모 어르신은 “겨울이 지나면서 큰 이불을 빨지도 못해 냄새나는 이불을 쌓아뒀는데 이렇게 직접 수거해 봄꽃냄새 가득한 깨끗한 이불로 다시 가져다 주니 내 인생에도 봄이 온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미선 관장은 “11개 읍·면을 정기적으로 순회해 보다 많은 취약계층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 할 계획”이라며“순회시 이동상담, 여가 프로그램을 병행해 세탁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계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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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한마음 한뜻
보은군,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한마음 한뜻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민·관이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군민들의 기금사업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군내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해 결의를 다지는 릴레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릴레이홍보 첫날인 지난 7일에는 보은군 스포츠클럽 에어로빅 교실과 문화원 서예교실을 찾아가 기금사업을 설명하고‘한마음 한뜻’으로 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시작했다.
릴레이 홍보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취지에 맞게 군민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지방소멸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달 말까지 보은문화원 문화교실, 어린이집, 농업인단체 등 관내 민간 사화단체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날 홍보에 참여했던 스포츠클럽 이용자는 “평상시에도 보은군 지방소멸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며“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인해 더욱더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같이 참여해 지방소멸을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2022년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1조원의 재원으로 전국의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고시된 89개 자치단체가 인구감소 대응에 필요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다.
202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