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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영농철 가뭄대비 종합대책 마련
보은군, 영농철 가뭄대비 종합대책 마련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올해 강수량이 예년보다 줄고 농업인들이 모내기 등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선제적 가뭄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5월 기준 보은군 누적 강수량은 156㎜로 전국 평균 강수량 283.2㎜의 55%에 불과한 상황이며 관내 평균 저수율은 49.8%로 전년 70.2%에 대비해 현저히 낮은 편으로 가뭄 주의단계에 해당한다.
군은 현재 가뭄 대비를 위한 가뭄대책 합동 TF팀을 구성해 최경환 부군수를 팀장으로 총괄상황반, 농업용수 대책반, 농작물 대책반, 생활용수 대책반, 공업용수 대책반 등 1팀 5개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관정 216개소와 저수지 42개소 유지관리에 3억원, 저수지 및 용배수로 준설에 8억 500만원 등 11억 500만원을 들여 농업기반시설 정비를 추진해 오고 있다.
아울러 읍·면에서는 양수기를 적극 대여해 밭작물 및 천수답 등의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양수 장비를 가뭄 지역에 전진 배치하고 이장회의 등을 통해 주민 자체 용수확보를 독려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6월 말까지 모내기가 계속됨에 따라 많은 농업용수 소요가 예상되므로 일부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를 대상으로 양수 저류, 하천수를 활용한 직접 급수 등 농업용수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가뭄 지속에 대비해 추가 예비비 지원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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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가람뫼 농장 광역치매인증센터 치매전문치유농장 선정
보은군, 가람뫼 농장 광역치매인증센터 치매전문치유농장 선정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문화충전소 가람뫼 농장이 충청북도 광역치매인증센터 치매전문치유농장으로 선정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가람뫼 농장은 동물 체험과 한지 공예를 모두 접할 수 있는 체험 농장으로 유기농 양계에 대한 동물 복지에 신념을 가진 최생호 대표와 한지공예가 한은숙 씨가 운영하고 있다.
이번 광역치매인증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닭의 일상과 나의 생활을 비교해보기, 달걀 꾸러미 만들기, 모이 만들기 등 동물과 교감하며 치매 노인들의 인지 능력 개선과 자신감 상승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돼있다.
현재 가람뫼 농장은 우수식생활 체험공간 및 농촌교육농장을 인증을 받아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양만점 달걀 요리교실 및 한지·흙·나무를 활용한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안소민 지도사는“가람뫼 농장에서 동물교감 치유라는 특별한 경험을 가져보길 바란다”며“향후 다양한 지역 사회서비스와 연계해 이러한 치유농장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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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무료 공연
보은군,‘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무료 공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 무료 공연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 협회가 주관하는‘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는 그 옛날 안방에서 온 가족들이 오순도순 둘러앉아 시청했던 개그 프로를 당시 코미디언들이 재연하는 공연으로 그때를 떠올리면서 추억의 시간을 회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날 쇼는 김학래 사회로 엄영수, 배일집, 원일 이용근, 지영옥, 배영만, 김창준, 김현영 등이 출연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며 가수 우연이, 도시의 아이들이 함께 출연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들을 위한 위로공연으로 많은 군민들이 찾아와 잠시나마 웃음꽃을 피우고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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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장마철 대비 건축공사장 16개소 안전점검
보은군, 장마철 대비 건축공사장 16개소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강풍, 장마를 대비해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지역 내 건축공사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오는 17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1,000㎡ 이상의 대형 건축공사장, 장기간 공사 중단된 건축물, 노후·불량건축물 등 16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우기분야 수방대책 등 안전관리 이행 여부 가설울타리·안전보호망·낙하물추락방지시설 등의 설치상태 기존건축물의 균열·기울기·침하상태 시공·품질·안전 전반적인 현장관리실태 개인보호구 착용점검 등이다.
특히 군은 현장 감리자, 시공 책임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사례, 사고 예방, 건축물 품질 확보를 위한 시공·감리·품질·안전관리 등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조치, 불안전 요소와 시설기준 위반사항 등에 대해서는 시정 지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우기 대비 건축공사 현장과 노후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꼼꼼하고 정확한 점검을 벌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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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4회 보은장안농요 축제 개최
보은군, 제4회 보은장안농요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보은장안농요 축제가 오는 18일 장안면 개안리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보은장안농요’는 150여년 전부터 보은군 장안면 일대에서 전승돼 온 노동요로 과거 논농사는 인력으로만 해결해야 했기에 마을주민들이 협력해 농사짓던 문화가 있었고 이때 고달픔을 잠시 잊고 신명나게 일하고자 불렀던 노동요다.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마을 주민들은 장안농요의 모습그대로 '들나가기-모찌기-모심기-점심참-초듬아시매기-이듬논뜯기-신명풀이' 과정을 재현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기영 회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주민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제4회 보은장안농요 축제는 많은 주민 및 관람객이 참여해 서로가 어울리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는 2017년 보은군 대표로 출전한 제23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장안농요를 시연해 개인부분과 단체부분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충북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차지해 장안농요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렸다.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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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지원사업 추진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노후한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농촌 대기질 관리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노후 경유 농업기계미세먼지 저감대책 지원사업에 1억원을 투입해 약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2013년 이전 생산된 경유 트랙터와 콤바인 소유자다.
올해 보조금 산정기준에 따라 트랙터는 최대 2249만원, 콤바인은 1310만원이며 농기계의 생산연도 및 규격에 따라 지원금액은 달라진다.
신청 자격은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한 경작자로 한정하며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오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최근 농업기계의 가격이 증가하고 있다”며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을 통해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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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2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5억 8700만원을 부과하고 우편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보은군에 등록된 차량 중 연납 차량을 제외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군은 군민들의 보다 편리한 자동차세 납부를 위해 지방세 ARS 간편납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납세자가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은행이나 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납부할 수 있는 가상계좌, 모바일 위택스 등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재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가계경제가 악화된 상황이지만 납부기한을 넘기면 3%에 해당하는 가산금과 자동차압류, 번호판영치 등 재산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 내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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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코로나19로 힘든 군민을 위한 뱃들공원 소나무 야간 경관조명 설치
보은군, 코로나19로 힘든 군민을 위한 뱃들공원 소나무 야간 경관조명 설치
[세종타임즈] 보은군민의 휴식처이자 문화공간인 뱃들공원이 야간 경관조명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명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뱃들공원은 보은읍 이평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야외공연장, 팔각정, 벤치 등 주민들의 문화·휴식공간과 주변에는 소나무를 비롯한 21종의 4000여 그루의 나무와 꽃이 심어져 있어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공원이다.
군은 공원에 여름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600만원을 투입해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경관조명을 통해 공원 내 소나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입체감을 살려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해 여름밤 군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많은 인기를 더하고 있다.
소나무 생육 등을 고려해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만 운영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뱃들공원 내 야간 경관조명을 연출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야간 경관조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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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보은군수,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 챌린지 홍보 전개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정상혁 보은군수가 지난 8일 군수실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보은군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범국민 소비촉진 운동 챌린지는 2022년 보은군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물가상승 등 국·내외 상황으로 인해 지역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 군수는‘전통시장, 골목시장, 지역화폐 이용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군민들에게 소비촉진 메시지를 전했으며 다음 주자로 NH농협은행 구권회 보은군지부장을 지목했다.
정상혁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전 군민이 합심한다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전 군민이 함께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로부터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범군민 소비촉진 운동계획’을 수립해 600여 공직자 주축으로 소비촉진 붐을 조성하고 관내 기업체, 단체 등 민간 영역까지 소비촉진 운동 참여 분위기를 지속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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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2년 드론 활용 벼 직파 현장 연시회 개최
보은군, 2022년 드론 활용 벼 직파 현장 연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탄부면 고승리에서 2022년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직파 벼 재배단지 조성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는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에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한 구상회 군의장, 충북농업기술원 서형호 원장, 충청북도 시군담당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에서 드론 벼 직파 재배 기술 설명하고 업체의 드론 기종 및 조종 방법 설명, 드론직파 시연을 보였다.
이번 현장 연시회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재배단지 조성 시범으로 농촌 노동력 해소 및 쌀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도모를 목적으로 드론 활용 벼 직파재배 현장 연시회 개최로 농가 저변 확대, 농가 실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드론 활용 벼 직파 현장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는 일반적인 기계이앙과 달리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아 이앙까지 필요한 노동력을 최대 85%, 경영비는 최대 83%까지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홍은표 소장은“드론을 이용한 비료, 제초제 살포, 병해충 방제 등 다 방면의 작업 효율을 높여, 농업 인구 감소와 노령화 위기에 대응하는 저탄소 농업기술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