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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2년 시니어건강장수대학 개장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운영하지 못한 시니어건강장수대학이 지난 13일 보은읍 시니어건강장수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에서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은읍 시니어건강장수대학은 보은읍행정복지센터에서 100명의 입학생과 이현태 학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보은읍 시니어건강장수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16일 속리산면 시니어건강장수대학, 17일 장안면 시니어건강장수대학, 18일 회남·회인 시니어건강장수대학, 20일 산외면 시니어건강장수대학 등 5 ~ 6월 중으로 각 읍·면 11개 시니어건강장수대학 입학식과 수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 시니어건강장수대학의 입학생은 모두 900명으로 12월까지 주 1회 건강장수, 교양, 여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시니어건강장수대학의 강사진은 지난 3월 적격 여부 심사를 완료했으며 수준 높은 강사진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상혁 군수는 "보은군은 타 지자체보다 일찍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노인 치매, 우울증, 자살 등 심각한 노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노인대학을 시작한지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시니어건강장수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년의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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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
보은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5월과 6월을 농촌일손돕기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11일 보은군청 농정과, 산림녹지과,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 남보은농협 직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부면 고승리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해 7,590㎡ 면적의 마늘밭에서 마늘종 제거 작업과 주변 제초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일손이 부족해 막막했는데 군청과 농협 직원들이 지원을 해줘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력수급이 힘든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위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됐다”며“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영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부족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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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보은군,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21년 11월부터 22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기간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우수 실적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서비스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 실적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23개 지자체 중 충북에서는 보은군과 진천군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 집중 발굴 지원기간 동안 빅데이터 활용, 민·관 협력 등을 통해 3,610건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했으며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2,880건의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아울러 민·관이 협력해 겨울철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가구에 조립식 컨테이너 주택을 제공하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으며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치매 노인가구에 보일러 및 도배·장판을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등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보은주거복지센터 등 민간기관과 연계를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마을 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과 협력해 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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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농가경영개선 강소농 정보화 교육 운영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농가경영개선 강소농 정보화 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 경영개선 및 온라인 직거래·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강소농 정보화 교육’이 오는 9월까지 5개월 동안 기초교육과 심화교육, 후속 역량교육 등 모두 16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농업경영 역량 진단, 경영계획서 및 실천노트 작성, 블로그 마케팅, 유튜브 활용 및 SNS 마케팅 연계 홍보 기법, 온라인 직거래 등 실습 위주의 과정을 개설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그간 다소 미흡했던 강소농 자율모임 활동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응호 인력교육팀장은“강소농 정보화 교육은 컴퓨터와 테블릿PC를 활용한 마케팅, 판매가 익숙하지 못한 농민들에게 인기가 많고 재이수율도 높은 교육”이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경영개선 실천 및 온라인 직거래 등 경영역량 향상과 SNS 활용을 통한 고객기반 확충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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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최우수상 수상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충북도가 주관하는‘2022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만원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북도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세외수입 징수실적, 체납액 최소화 노력, 결손처분 실적 등 6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보은군은 도 세외수입 징수율 실적 3.12% 증가한 94.6%를 달성, 군 세외수입 징수율은 3.7% 증가한 90.4%로 타 지자체보다 높은 증가율로 최수우상을 수상해 2020년부터 3년 연속 세외수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상·하반기 연 2회 세외수입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해 체납처분 독려, 효율적인 징수기법을 모색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체납액 징수율 분야에서도 상승세를 보여 지방세수증가에 크게 이바지했다특히 지난해 정이품송 자목 판매를 통한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로 충북도에서 유일하게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은 점도 높이 평가됐다.
방태석 재무과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열악한 제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힘써온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와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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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업기술센터, 과수 포트묘 분양 완료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과수 포트묘 분양 완료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보은군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고품질 과수 생산 기반조성을 위한 과수 포트묘 분양이 100%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한 과수 포트묘는 군 농업기술센터와 남보은농협이 협업으로 최신식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사과 포트묘 4,200주를 생산했으며 관내 과수 55농가에 분양했다.
사과 포트묘는 일반적인 포트 속에서 키운 묘목과 달리 덴마크의 엘리가드사가 개발한 엘리포트를 이용했으며 트레이와 포트사이의 공간이 있어 통기성이 뛰어나고 트레이로부터 뿌리손상 없이 쉽게 분리시킬 수 있어 이식이 더욱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남보은농협 박순태 조합장은“묘목생산시설의 투자비 절감을 위해 전국 최초로 벼 육묘장을 이용해 사과 묘목을 생산했다”며 “내년도에는 생산기술과 시설을 더욱 보완해 더 많은 농가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은표 소장은“현재 전국적으로 과수 화상병 위험이 대두되는 가운데 묘목을 통한 화상병 유입에 대응하기 위한 관내 거점 묘목생산 시스템이 필요했다”며 “남보은농협과 협업을 통해 관내 과수 재배농가에 품질이 우수한 묘목을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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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중소기업 특화형 전세임대 사업 시행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역의 기업유치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LH의 전세임대사업에 보은군의 추가 지원을 결합한‘특화형 전세임대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화형 전세임대사업은 지역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타지역 우수인력의 고용을 위해 지역의 아파트, 다세대주택에 입주하고자 할 경우 근로자의 신용과 무관하게 전세보증금을 일반형은 6,000만원, 청년형과 신혼부부형은 8,5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LH와 보은군이 협력해 모두 80호 약 5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일정 소득·자산 요건을 충족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로 거주기간은 최초 2년 계약 후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전세임대를 희망하는 근로자는 오는 13일까지 필요 서류를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일반형은 보은군청 경제전략과에서 청년형과 신혼부부형은 LH청약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특화형 전세임대사업으로 지역의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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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공공배달앱‘먹깨비’이용 홍보
보은군, 공공배달앱‘먹깨비’이용 홍보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높은 배달중개수수료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을 위해 공공배달앱인‘먹깨비’가맹점 가입 및 이용 독려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공공배달앱‘먹깨비’는 입점비나 고정비 없이 1.5%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용자에게는 첫 주문 시 5,000원 할인, 포장주문 시 1,000원 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가맹점 가입은‘먹깨비’고객센터 또는 보은군외식업지부를 통해 가능하다.
아울러 6월중 지역화폐인 결초보은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추진중에 있어 지역상품권 할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대폭 낮추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먹깨비’가맹점 가입에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군민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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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메카 보은군, 전국대회·전지훈련지로 각광
스포츠의 메카 보은군, 전국대회·전지훈련지로 각광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전국대회·전지훈련 문의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들고 있는 가운데, 연일 전국대회개최와 전지훈련으로 스포츠에 활기를 띠며 스포츠의 메카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지난달 7일 KUSF가 주최하고 한국대학야구연맹에서 주관하는 대학야구 U-리그가 개막하면서 보은군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는 B조 조별리그로 11개팀 400여명이 오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열전을 치를 예정이다.
대학야구 U-리그는 전국 대학 43개팀이 A조, B조, C조, D조 등 전국 4개조로 편성해 조별리그가 진행중이다.
아울러 대한축구협회 주관하는 K4리그는 대전하나시티즌B팀이 보은군 공설운동장을 홈경기장으로 이용하고 있어 지난 3월 첫 경기를 시작으로 모두 5경기가 진행되며 오는 14일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어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K4리그를 계기로 뛰어난 체육시설과 쾌적한 천연잔디에 높은 만족감을 얻은 대전하나시티즌은 50명의 1군 A팀도 4박 5일간 전지훈련을 할 예정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공설운동장을 비롯해 스포츠파크, 구병산잔디구장을 직접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에 1회씩 통기작업, 씨앗파종 및 배토작업을 실시해 최상의 그라운드 가꾸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쾌적한 잔디구장은 지난 2월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아 보은군을 연고로 하는 WK리그 보은상무 여자축구팀을 비롯해 9개의 여자축구팀이 2주간 300여명이 방문해 새 시즌을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스포츠마케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국대회·전지훈련 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각종 체육시설 대관을 통해 세입 증대 효과를 보고있다”며 “뛰어난 체육시설을 보유한 보은군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메카로서의 보은군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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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 추진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마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된 마로구병산복숭아작목반 회원을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교육 및 장비시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능률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농작업 장비와 보호구,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가 과수 안전사고 대책 예지 훈련 교육을 진행했으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 체조를 실시하는 등 농작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현장 컨설팅을 통해 작목반에게 필요한 작업대, 고압세척기, 전동가위 등 8개 업체에서 장비를 시연했으며 안전 보호구 농작업화, 허리보호대, 보안경 등 16종 174개 물품을 지급했다.
안소민 농촌지도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 문제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해 농업인의 건강 유지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