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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 성료…주민과의 소통 강화
괴산군, ‘2025년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 성료…주민과의 소통 강화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주민들의 지방세 이해도를 높이고 납세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2025년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군 내 11개 읍·면사무소에서 총 22차례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유익한 지방세 정보 △주요 민원 사례 등이 상세히 전달됐다.
특히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지방세 관련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를 지역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세금 문제를 질의응답 방식으로 해소하고 지방세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돼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송인헌 군수는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방세 정책이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방세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지방세 상담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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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농철 대비 강조
송인헌 괴산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농철 대비 강조
[세종타임즈]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3월 첫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본격적인 영농철 대비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송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 예방과 영농지도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농기계 사고는 순간의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를 위해 안전 교육과 농기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농업인들에게 관련 지침을 적극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공직자들이 지역 내 소비에 적극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관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제 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사의 조기 집행도 강조했다.
특히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재생 사업 등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송인헌 군수는 "공사 추진이 늦어지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경제 활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정이 주도적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군민 생활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부서에서도 군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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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2025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 프로그램 실시
괴산군보건소, '2025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 프로그램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5년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12주간 매주 금요일 보건소 2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며 70세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한의약적 관점에서 본 갱년기의 이해 및 증상 완화 교육 대사증후군 관리 이론 교육 요실금 자가진단 소도구를 활용한 한방 체조 한의과 진료 연계 등으로 구성됐다.
요실금은 노령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을 보게 되는 증상 때문에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령층의 신체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건강한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윤태곤 소장은 “지역 주민들이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위한 한의약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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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구내식당 운영 축소해 소상공인 지원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군청 구내식당 운영을 대폭 축소한다.
괴산군은 기존 월 2회만 운영 중단하던 구내식당을 오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휴무일에는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직원들이 지역 내 식당을 이용하도록 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하루 평균 약 100명의 직원의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만큼,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 강화를 위해 구내식당 식자재를 괴산먹거리연대 사회협동조합을 통해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역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공공기관이 앞장서 지역 상권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경제활성화의날이 소상공인과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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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지역축제 9개 확정.축제 경쟁력 강화 나선다
괴산군, 2025년 지역축제 9개 확정.축제 경쟁력 강화 나선다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5년 지원·육성할 9개의 지역축제를 최종 확정했다.
군은 지난 6일 ‘2025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의회’를 열고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9개 축제를 심의했다.
심의회에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정강환 회장, 최상규 부회장, 백제세계유산축전 노원중 감독 등 축제 및 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심사는 △축제의 목적과 방향 △대표프로그램의 차별성 △환경친화적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이뤄졌다.
심사 결과,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감물감자축제에는 3,500만원이 지원된다.
우수축제로는 칠성별별락장축제와 청천환경버섯축제가 선정돼 각각 3,000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유망 축제로 선정된 사리면발축제에는 2,500만원이 지원되며 연풍조령축제, 괴산사랑핫치맥페스티벌, 목도백중놀이축제, 청안벚꽃길팝콘축제, 양곡은행나무축제 등 5개 축제는 각각 2,000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군은 보조금 지원뿐 아니라 축제별 맞춤형 사전 컨설팅, 현장 평가 등을 병행해 체계적인 관리·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제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특히 괴산군은 ‘청정괴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친환경 축제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기존의 환경친화적인 축제 운영 방침을 더욱 강화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행사 운영을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들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의미 있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축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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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제1회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회의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7일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읍·면사무소 돌봄소통창구, 보건소, 노인복지관 등을 통해 발굴된 신규 대상자 13명의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가족행복과 노인복지팀, 괴산군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7개 읍·면 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 등 의료·돌봄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해 대상자의 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월 1회 이상 대면 회의를 정례화하는 한편 신속한 대상자 선정을 위해 비대면 회의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적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돌봄 통합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가 주관한 노인 통합돌봄 관련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는 2026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전국 시행에 앞서 군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노인 복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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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주민 건강 위한 비만 예방 프로그램 운영
괴산군 보건소, 주민 건강 위한 비만 예방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전했다.
19일까지 진행되는 ‘비만타파 걷기 챌린지’ 가 대표적이다.
모바일 워크온 앱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걷기 활동과 함께 가공식품 구매 시 영양성분표를 확인하고 인증샷을 제출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챌린지 달성자 중 12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는 18일에는 비만 예방 캠페인이 열린다.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 줄이자’는 슬로건 아래, 괴산읍 산막이시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비만 예방과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는 주민들의 과도한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염도계 대여 프로그램인 ‘건강밥상으로 건강해저염’을 운영 중이다.
염도계 대여는 연중 진행되며 관심 있는 주민들은 보건소 1층 영양상담실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윤태곤 소장은 “다양한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적정 체중 유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비만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 프로그램 운영, 교육 및 정보 제공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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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고추 안정생산을 위한 육묘관리 철저 당부
괴산군, 고추 안정생산을 위한 육묘관리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최근 이상기상으로 인해 고추 재배 환경이 더욱 악화됨에 따라, 고품질·다수확 고추 생산을 위해 철저한 육묘 관리가 필요하다고 6일 당부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고추는 육묘 기간이 길고 이 시기의 관리가 초기 수량 확보와 품질 향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재배 형태에 따라 육묘 기간을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다.
비가림 재배의 경우 90일 노지 재배는 70~75일 정도의 육묘 기간을 거쳐야 초기 수량 확보와 함께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육묘 과정에서는 적정 온도 유지가 필수다.
낮에는 25~28℃, 밤에는 15~18℃가 유지해야 하며 고온이나 저온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육묘장 내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될 경우, 묘가 웃자라거나 묘의 생육을 저해하는 모잘록병 등의 병해가 발생할 수 있어, 오전 중 20℃ 정도의 물을 충분히 주고 자주 환기해 습도를 낮추는 것도 중요하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모종 상태가 초기 수량과 정식 후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육묘상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농가 현장 지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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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회계실무 교육’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청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회계 담당자와 신규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계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회계 처리 사항을 숙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론 중심이 아닌 사례 중심 교육으로 실무 적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강의는 정부회계연구원의 김재곤 대표가 맡았다.
김 대표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에서 강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회계 개요부터 예산 집행, 지출 절차, 회계 감사 대응 방법까지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남주 재무과장은 “회계 업무는 작은 실수도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담당자들의 철저한 이해와 숙련도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의 업무 능력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 운영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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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민원서비스 개선 총력… "군민 편익 증진 목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한 민원서비스 개선에 본격 나선다.
군은 장우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전 부서의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평가와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민원제도 개선 △민원 처리기간 준수 △구비서류 간소화 △친절 행정 분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TF팀은 매월 간담회를 개최해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민원 행정 교육도 강화한다.
특히 민원 담당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을 통해 운영 점검이 이뤄진다.
군은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민원서비스 선진화를 위해 우수 지자체의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전 부서의 관심을 높이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민원서비스 개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