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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괴산경찰서 피서철 여름휴양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 실시
괴산군·괴산경찰서 피서철 여름휴양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괴산군은 지난 29일 괴산경찰서 등 관련부서와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점검은 몰래카메라 등 디지털 기기를 악용한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괴산군·괴산경찰서 합동점검반은 청천면 화양계곡, 칠성면 쌍곡계곡 등 여름철 관광객 이용이 많은 휴양지를 방문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렌즈탐지기와 전파탐지기를 이용해 화장실 내부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군은 합동점검 외에도 읍·면 상시 점검반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간 기관 등에도 장비를 대여해 불법 촬영 의심 시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은 “지속적인 점검 및 불법촬영 예방 홍보 등을 통해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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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테마·체류형 관광으로 관광객 1000만 시대 연다
괴산군, 테마·체류형 관광으로 관광객 1000만 시대 연다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해 테마·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군은 민선7기 들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들이 즐기고 머물다 갈 수 있는 테마·체류형 관광지 육성에 집중해 왔다.
기존의 관광자원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해 테마·체류형 관광산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먼저 전국적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산막이옛길 시즌2 사업을 추진한다.
순환형 생태휴양길과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산막이옛길 브랜딩 수립용역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힐링 관광지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올해 민간개발사업 투자협약을 맺으며 체험형 시설인 모노레일 짚라인을 설치·운영해 관광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유명 관광지인 화양구곡의 관광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화양구곡 문화 생태탐방로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달빛품은 화양구곡길 조성사업과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해 자연생태자원과 문화관광자원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힐링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쌍곡계곡 역시 아름다운 자연과 연계한 생태탐방로를 조성해 사계절 탐방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2023년 중부내륙철도 괴산역 개통으로 유입되는 방문객 증가에 발맞춰 연풍새재와 수옥정 관광지를 연계해 제2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다.
수옥정 관광지에 수변산책로와 수변생태공원을 조성했으며 올해 착공을 목표로 수옥폭포에서 조령3관문까지 모노레일 설치사업도 진행 중이다.
산림을 활용한 힐링 중심의 체류형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올해 7월 박달산 자연휴양림 착공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산림복지단지는 향후 산림레포츠 단지,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 등을 순차적으로 조성하며 괴산을 대표하는 힐링·체류형 관광지로 키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성불산 산림복지단지도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치유의 숲을 조성해 힐링명소의 명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괴강관광지 명소화를 위한 괴강관광지 불빛공원과 괴산읍 제월리에서 감물면 오창리까지 달래강 물빛따라 고향가는 길도 조성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이해 힐링을 중심으로 하는 체류형 관광이 각광받고 있다”며 “기존 관광지를 업그레이드하고 신규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등 테마·체류형 관광으로 대전환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조기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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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이동신문고’ 운영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역주민의 고충 해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괴산군청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이동신문고’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현장접수도 가능하지만 정확하고 신속한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상담예약 신청을 사전에 접수 받을 예정이며 상담예약이 필요한 주민은 8월 16일까지 괴산군 감사팀 및 읍·면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하고 현장에서 당사자와의 중재를 통해 합의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다.
상담 대상은 모든 행정 분야, 제도권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사회복지 분야, 법률상담 및 소비자 피해 분야, 서민금융 지원 상담 및 부패신고 분야 등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해결하지 못하던 고충이나 다양한 생활불편 사항 등이 있으시다면 이번 이동신문고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으시길 바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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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괴산농업협동조합과 업무 협약 체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괴산농업협동조합과 업무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괴산농업협동조합과 상호 협력과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농교류, 농촌봉사, 자원봉사 등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해 연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 활동으로 30일 괴산읍 제월리 마을에서 농업기술센터, 괴산농협, 군지부 임직원 등 30여명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의 일환으로 마을주민과 함께 마을 진입로 정비작업, 마을벽화 그리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괴산군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 농업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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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해충 종합방제기술 시범사업 추진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해충 종합방제기술 시범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 고추 재배 농가에 천적과 작물보호제를 활용한 해충 종합방제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충은 다양한 바이러스를 매개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그동안 관내 친환경 농가는 해충 방제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시범사업은 천적 등 생물적 방제기술과 친환경농자재를 이용해 진딧물 총채벌레 담배나방 등을 사전 차단하는 해충 방제기술이 적용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시설하우스에서 유기농 고추를 재배하는 11농가에 콜레마니진디벌 등 해충의 천적 4종과 교미교란제 등 친환경 농자재 6종을 지원해 해충 방제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군 농업기술센터는 7월 하순부터 유기농 고추의 수확 시기를 맞아 시범사업 농가에 집중 현장컨설팅을 진행으로 해충방제 효과를 높이고 피해를 줄여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이 친환경 재배 농가가 해충을 방제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2년 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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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아파트 건립유치를 위해 군유지 매각 추진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괴산군이 민간 아파트 건립유치를 위해 군유지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8월 2일부터 입찰을 시작한다.
매각재산은 괴산 농공단지 인근에 위치한 괴산읍 동부리 58-19번지 일대 임야 22,754㎡로 예정가격은 5693백만원이다.
매각방식은 용도를 지정한 전자 공개입찰로 낙찰자가 전체 세대 중 국민주택 규모의 주택을 50% 이상 건설해야 하며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고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입찰 참가자격은 주택건설사업등록자만 가능하며 입찰에 참가하고자 하는 자는 온비드에 회원등록 후 전자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찰 마감시간은 9월 1일 오후 4시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민간 아파트 건립 유치로 부족한 주거공간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인구유입, 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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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정부예산 확보 잰걸음
이차영 괴산군수, 정부예산 확보 잰걸음
[세종타임즈] 충북 이차영 괴산군수가 28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원활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이날 이 군수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치원료 공급단지 사업 탄소흡수원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속리산 생태탐방원 조성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입신양명 과거길 조령 제4관문 설치 ‘22년 괴산군 신규 신청 농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예산우선 반영 건의 등 총 6건의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되는 기획재정부 2차 예산심의에 맞춰 추진됐다.
이 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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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수목관리전문가 아보리스트 양성교육 실시
괴산군, 수목관리전문가 아보리스트 양성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보리스트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아보리스트’란 등목기술을 이용해 높이 15m 이상의 나무에 올라가 병해충목, 위험목 등을 제거하고 노거수, 보호수 관리 및 종자채취 등을 수행하는 수목관리전문가를 말한다.
군은 한국산림레포츠협회 주관으로 7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3회에 걸쳐 사리면 이곡저수지 일원에서 아보리스트 2급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보리스트 교육은 수목 생리학 10여가지의 로프 매듭법 로프를 이용한 등목실습 및 가지치기 등 이론교육 및 다양한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2회에 걸쳐 교육생 40여명의 수목관리전문가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괴산군은 올해부터 괴산군민 뿐만 아니라 사이버괴산군민까지 교육대상을 확대 모집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교육 참여로 괴산군을 홍보하고 수목관리전문가의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괴산군은 지난해 배출한 아보리스트 중 4명을 산림근로자로 채용해 피해우려목 제거 등 산림 민원처리에 직접 활용하고 있으며 수목관리 분야, 산림레포츠 시설 등에서 지속적으로 수목관리 전문가 일자리가 확대되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수목관리전문가 양성 교육은 괴산군의 안전하고 품격있는 수목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수목관리전문가를 적극 육성해 현재 진행중인 숲·교육체험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한 산림레포츠산업 저변 확대와 체험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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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홍보 캠페인 추진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한국외식업중앙회 괴산군지부와 함께 국산김치 사용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도’의 인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28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괴산군지부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괴산산막이 시장에서 일반음식점 및 군민을 대상으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국산김치 애용을 독려했다.
이외에도 군은 관내 600여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전화 홍보를 실시했으며 외식업소 위생 교육 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재료를 사용한 김치를 생산업체에서 공급받거나 직접 제조해 사용하는 외식·급식업소를 대상으로 국산 김치 사용 업소임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김치협회, 외식산업협회, 외식업중앙회, 프랜차이즈협회, 한식협회 5개의 민간 단체로 구성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신청업체에 대한 현장 심사를 통해 인증마크를 교부한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가 확산되면 값싼 수입산 김치가 국산 김치로 둔갑되는 것을 막고 국내산 김치 사용여부를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국산 김치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다.
인증 신청은 신청서와 국산 김치 공급·판매 계약서 김치 재료 구매 내역 등을 대한민국 김치 협회에 서면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읍·면사무소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최근 국산김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적극 활용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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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양성평등 실현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양성평등 실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과 함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먼저 군은 ‘괴산군 여성친화도시의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여성친화도시의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의 안전 증진 가족 친화적인 환경조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라는 5대 목표 아래 2025년까지 1단계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참여단을 구성해 공공시설물 점검과 밤길 안전등에 대해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안심 공중 화장실’과 ‘여성안심귀갓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기업에게는 ‘괴산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제’를 통해 여성화장실, 휴게실, 수유실 등 여성편의시설의 개선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농촌이라는 환경 특수성을 고려한 정책으로 귀농·귀촌 여성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사업과 여성 귀농인의 학습 활동을 지원하는 정책도 추진되고 있으며 여성친화마을 지정 및 여성 소모임 지원을 통해 여성 리더 육성과 여성의 역량개발에도 힘을 쏟는다.
괴산읍 도시재생사업과 여성친화사업을 연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공동육아 나눔터 확대 설치 등 부모와 아이들이 살고 싶은 지역 환경 만들고 거점별 여성 소통 공간의 설치를 통해 지역 여성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무원,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일반군민 등을 대상으로 성 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군민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의 조성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를 실현하는 것임을 알려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도시기반 조성, 공공서비스 활성화, 제도 및 인프라 구축 분야의 다양한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여성이 살고 싶은 괴산, 모두가 평등한 괴산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