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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민원상담관 위촉장 수여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4일 2022년 민원상담관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올해 위촉된 민원상담관은 일반행정 분야에는 최준환 상담관, 법률분야에는 박영동 상담관, 건축분야에는 음한욱 상담관·윤종석 상담관·정청천 상담관·최오봉 상담관·김영하 상담관, 세무분야에는 최경민 상담관으로 총 8명이다.
민원상담관제란 민원인들에게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증가하는 민원수요에 적극 대처하고자 분야별로 상담관을 구성해 무료 민원상담과 안내, 각종 행정 정보제공과 시책 등 홍보, 노약자 및 장애인들의 민원서류 대리 작성, 개선이 필요한 행정제도 관련부서 건의 등의 임무를 수행해 민원편의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괴산군은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분야별 순번제, 법률, 건축, 세무)로 민원지적과 내 민원상담코너에서 운영 중이다.
기존 운영방식으로 방문상담으로 진행을 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민원수요증가에 맞춰 전화상담을 원할 시 전화상담예약 신청 후 상담 받을 수 있다.
군은 민원상담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후 홍보물품을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전문분야에 대한 무료 민원상담 및 안내를 통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및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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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읍 젊음의 거리 상인대학’ 제1기 과정 수료식 개최
‘괴산읍 젊음의 거리 상인대학’ 제1기 과정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역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젊음의거리 소상공인 전문경영인 양성을 위한 ‘괴산읍 젊음의 거리 상인대학’ 제1기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13일 괴산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젊음의 거리 상인대학 제1기 과정을 마친 2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방역 가이드를 준수하기 위해 전체 수료생 중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고 수료생들의 소감 발표를 해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인대학은 괴산읍 젊음의 거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경쟁력과 리더형 선진 상인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주식회사 씨앗에서 위탁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상인들과 주민들의 커뮤니티를 강화함으로써 조직력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앞장서 이끌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0월에 학기를 시작해 기본과정 9주차와 심화과정 5주차로 구성되어 4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2시간씩 28시간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대면 수업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수료하게 된 것은 전문가들의 성공사업스토리를 중점적으로 강의해 체감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
전문가의 성공사업 스토리는 실제 생업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수강생들은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괴산 젊음의 거리가 전국의 젊음의 거리가 되는 그날까지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함으로써 지역 상인과 주민의 생각가 의지가 담긴 상가로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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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 추진
괴산군, 2022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충북 괴산군은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2022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지역의 주거환경 향상 및 주거복지를 실현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20동의 철거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 신청대상은 관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거나 사용하지 않아 재해발생, 범죄우려가 있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농어촌주택으로 이 중 슬레이트지붕 건축물의 경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처리가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각 주거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다음달 7일까지 하면 된다.
원칙적으로 건축물대장, 건물등기부등본 상 소유자가 신청을 해야 하나 건축물대장이 없는 경우 과세자료, 빈집소유자사실확인서 등을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위임장 첨부 시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소유자가 사망 시 연고자가 제적등본 상 직계비속의 동의를 받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신청자 중 선정기준표에 따라 각 항목별로 평가해 점수의 합이 높은 신청자부터 순서대로 선정되며 건축물의 구조, 노후정도, 주변환경 저해여부, 빈집 경과년수 등을 평가한다.
군 관계자는 “관내에 방치된 빈집정비를 통해 군민들의 쾌적한 주거생활 만들기에 한 발짝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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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특산물 쇼핑몰 ‘괴산장터’ 매출액 22% 증가
괴산군 농특산물 쇼핑몰 ‘괴산장터’ 매출액 22% 증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직접 운영 중인 농·특산물 직거래 쇼핑몰 ‘괴산장터’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괴산장터’가 2021년 한 해 동안 11억5573만원의 판매고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2020년 매출액 9억 4374만원 대비 약 22.4%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현장 대면 판매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괴산장터와 연계한 온라인 판매로 군민들의 농산물 판매량 증가 및 소득증대에 이바지했다.
‘괴산장터’는 187개 농가가 입점해 334개 품목을 판매했으며 특히 괴산의 대표 명품 농특산물인 절임배추, 건고추, 대학찰옥수수 판매가 두드러졌다.
괴산시골절임배추 3억1639만원, 건고추 1억5278만원, 대학찰옥수수 1억2444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판매액에 51% 정도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군은 괴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높은 상품 경쟁력과 상품후기 및 사전예약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기존 고객들의 구입이 꾸준히 유지된 점과 온라인, 모바일 광고를 통해 신규 소비자의 유입을 용이하게 한 점이 자연스러운 매출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올해 괴산고추축제, 괴산김장축제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괴산장터와 연계한 판매도 큰 몫을 한 것으로 보고있다.
이런 홍보 효과에 힘입어 괴산장터 앱 다운로드 수도 1947회에서 5805회로 3배 정도 증가했으며 괴산장터 연간 방문객 수도 지난해 77131명에서 96795명으로 20%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장터는 입점 수수료 0%의 농특산물 직거래 쇼핑몰로 입점농가들에게 온라인 판로를 제공해 농가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상품 품목군을 구성해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만족시키고 입점농가에 대한 지속적 교육 및 관리로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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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백석현 괴산경찰서장에 명예군민증 전달
괴산군, 백석현 괴산경찰서장에 명예군민증 전달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3일 백석현 제64대 괴산경찰서장에게 명예군민증과 패를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백석현 괴산경찰서장은 지역공동체와 협업해 치안활동을 추진해 괴산군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힘써왔으며 아동지킴이·지킴이집 운영 등을 통해 아동안전망을 구축해왔다.
또한 괴산보건소 협업해 치매노인 실종예방 활동을 시행하며 군민과의 우호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시설을 설치,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교통사고 사망률 감소로 교통안전을 확보한 공을 인정, 11번째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제64대 괴산경찰서장으로 부임한 뒤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코로나19 관련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김한철 괴산경찰서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명예군민증 수여가 괴산군의 명예와 긍지를 다시 한 번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군민은 군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인사를 위촉하는 것으로 지난 2013년부터 총 11명이 선정됐다.
대표적인 명예군민으로는 천재 소년으로 11세 때 미항공우주국에서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해 유명한 공학박사 김웅용 교수가 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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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강생 모집
괴산군, 2022년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26일까지 ‘2022년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 하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월부터 4월까지 총 2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제빵기능사 자격증반 홈패션 천연조미료 원예교육복지사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 20명 내외로 총 80명 내외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교육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농촌자원팀에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들이 농업 이외의 전문능력을 습득해 소득을 창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여성들의 잠재 역량 개발과 전문능력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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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 강소농 교육생 모집
괴산군, 2022 강소농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을 선도할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강소농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소농이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소규모 가족농을 말한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경영개선 실천교육 등 연간 6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되며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농장진단 및 경영계획 수립 실천노트 작성 및 지도 현장코칭 등 이다.
현재 괴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중 농업 경영개선 의지가 강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향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으로 강소농 육성을 지원해 지역농업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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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이화여대 고사리수련관 공동활용 업무협약 체결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3일 이화여자대학교, 충북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연구원과 ‘이화여대 고사리수련관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고사리수련관 활용 공동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김수갑 충북대학교 총장,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 정초시 충북연구원 원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협약기관장의 인사말과 협약문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이화여자대학교 고사리 수련관의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및 연구의 공동 추진 대학과 괴산군의 연계사업 및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 협약 기관 간 추진 사업에 필요한 인력 및 시설, 자료, 정보의 교류 연구 및 사업 성과의 공동 활용을 위한 세미나 및 워크숍 공동 개최 추진 등 이화여대 고사리수련관 활용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한다.
괴산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괴산군이 공동으로 고사리수련관과 연계가 가능한 사업을 발굴 협력해 괴산 지역 발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사리수련관 공동 활용에 따른 주변 개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 추진해, 연풍면뿐만 아니라 괴산 지역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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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2년 연속 선정
괴산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2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취약계층에 영양보충 지원을 위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공모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계층 간 영양 불균형 완화와 식생활 개선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됐으며 괴산군은 충북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3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군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기존에 수혜자가 발급받은 바우처 카드를 올해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군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50%이하 가구로 지원금액은 1인가구 기준 월4만원,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지급된다.
구매가능 품목은 채소, 과일 흰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에 한하며 지역 내 사용처로는 군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괴산농산물유통센터 내 한살림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사용하거나 꾸러미 배송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괴산군은 11개 읍·면 1,700여 가구에 농식품바우처를 지원했고 지원가구의 10%에 해당하는 수혜자를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을 추진하기도 했다.
우경동 농식품유통과장은 “금년에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코로나 19로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영양공급과 지역농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어 기쁘다”며 “관내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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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달라지는 괴산군 제도·시책
2022년 달라지는 괴산군 제도·시책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임인년 새해 군민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2022년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13일 발표했다.
주요제도는 복지 일반행정·지방세 경제·문화 환경·교통·안전 농축산·식품 5대 분야 45건이다.
군은 올해 1인가구, 노인, 장애인 및 치매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자에게 돌봄 로봇을 보급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정서 및 인지건강 케어하는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참전유공자와 전몰군경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등 보훈대상자들의 보훈명예수당을 확대하며 보호종료아동 자립정착금을 기존 인당 5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증액해 지원한다.
또한 관내 11개 어린이집에 월 2회 소독과 손소독제·체온계 구입 등을 지원하고 만19세부터 만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저출생과 인구 감소에 대응해 그동안 시행해오던 괴산군 인구증가시책 지원도 확대에 나선다.
전입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고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대상을 기존 ‘셋째아 이상’에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으로 확대한다.
또한 전입대학생 지원금을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변경하고 다문화 가정 국적 취득자 지원 대상을 ‘모든 국적 취득자’로 확대하는 등 지원책을 강화한다.
이 밖에 청년취업자 및 청년농업인의 주거비 지원을 신설하고 전·월세 비용 월 10만원을 최대 3년간 분기별로 지원한다.
이 외에도 이장단 건강검진비 지원을 신설했으며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확대, 물 환경 관련 부담금 조례 불합리 개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확대 등 다양한 시책 제도를 시행한다.
202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