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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괴산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2일 삼거리마을을 시작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괴산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추진계획, 필요성, 유치업종, 관련법에 의해 필수적으로 설치되는 폐기물매립장 등에 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13일까지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을 고려해 마을별, 사회단체별, 종중별로 진행하며 신청단체가 원하는 날짜, 시간, 장소에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실시할 예정이다.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는 사리면 사담·중흥·소매리 일대 170만㎡ 규모에 괴산군이 SK건설, 토우건설과 함께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IT, 바이오, 화장품, 뷰티, 태양광 등 충북 주력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괴산군은 일자리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산업단지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괴산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반대대책위는 폐기물매립장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산업단지 조성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작년부터 이장회의 및 주요인사와의 간담회를 통한 사업 설명이 여러 차례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식적인 주민설명회가 없었다”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사리면 주민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하게 검토하고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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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괴산군은 농지법 위반행위 시정 및 농지원부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위해 8월 1일부터 11월말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2011년 1월 1일 이후 올해 5월 31일까지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와 농업법인 소유농지 등 12,830필지, 1915㏊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특히 농막을 빙자한 세컨드하우스 버섯재배사를 빙자한 태양광시설 우량농지 개량을 빙자한 택지조성 농업법인 소유 농지 등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진다.
조사방법은 현장조사가 원칙이며 읍·면별 조사보조원을 채용해 소유농지에 대한 자경, 휴경, 임대 여부, 농지 불법 소유 등에 대한 사항을 조사한다.
실태 조사결과 처분대상으로 확인된 농지는 소유자를 대상으로 청문 절차를 거쳐 정당한 사유 없이 자기농업 경영에 이용하지 않은 경우 농지법에 따른 처분의무통지와 처분명령이 이루어진다.
다만 자연재해·농지개량·질병·징집·수감·3월 이상 국외여행 등 농지법시행령 9조에 따른 정당한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 할 수 있는 입증서류를 제출하면 행정조치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농지법 위반사례로 많이 지적돼 온 관외 거주자의 소유농지와 농업법인 소유농지에 대한 중점조사를 통해 농지가 투기대상이 되지 않도록 농지법 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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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홍고추시장 8월 3일 개장
괴산군, 홍고추시장 8월 3일 개장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홍고추시장이 괴산군농산물유통센터 광장서 8월 3일 열렸다.
이날 이차영 괴산군수는 올해 처음 개장한 홍고추시장에 직접 방문해 홍고추를 살펴보며 농업인을 격려했다.
괴산군은 괴산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괴산청결고추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거래 할 수 있는 홍고추시장을 매년 개장하고 있다.
홍고추시장은 괴산장날인 3일과 8일에 맞춰 8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한다.
1991년 개장한 홍고추시장은 직거래를 통해 고품질의 괴산청결고추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에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당 3500원정도의 가격이 형성되어 33톤의 홍고추가 거래됐다.
올해는 고추재배 면적이 작년보다 증가함에 따라 40톤 정도의 거래량을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 홍고추시장에서는 고품질의 괴산청결고추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니 생산자와 소비자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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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행복보금자리 조성사업’ 순항
괴산군, ‘행복보금자리 조성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저출산·고령화 대응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행복 보금자리 조성사업’의 임대계획 최종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1차 추진대상지 추진위원회 위원 등 14명이 참석해 임대료, 보증금 등 임대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결과 월 임대료 12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입주조건·선정기준·입주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8월중 군 홈페이지에 입주자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복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부흥권역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복나눔 제비둥지’ 사업의 성공을 각 면지역으로 확대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각 면별로 20억원씩 총 1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주택 형태로 전용면적 69㎡의 임대주택을 10호씩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준공을 목표로 1차 5개면에 총 48가구의 임대주택을 조성하고 내년에는 4개면에 2차 사업을 실시해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면마다 임대주택을 건설해 취학 아동을 둔 귀농·귀촌 예정 도시민들에게 저렴하게 임대할 예정이며 입주자들에게 취학아동이 졸업할 때까지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통폐합 위기에 처한 면지역 학교를 살림과 동시에 인구증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 모범사례인 ‘행복 보금자리 조성사업’의 추진으로 면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인구유입으로 각 지역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더 많은 사람들이 괴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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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고추 품종 비교전시포 현장평가회 실시
괴산군, 고추 품종 비교전시포 현장평가회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8월 2일 괴산읍 신기리 일원에서 고추 품종 비교전시포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평가회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괴산군 고추생산자협의회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직접 농가가 현장에서 고추 품종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30개의 품종별로 상품성 수량성 생육 병해충 발생 생리장해 등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이상기상으로 다양한 병해충이 발생하면서 탄저병, 바이러스 등에 강한 내병계 품종이 출시되고 있으며 현재 백여종이 넘는 많은 품종이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농가에서 직접 재배가 아닌 종자업체의 홍보물로만 특성을 파악하기에는 품종 선택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이러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괴산읍 신기리 일원의 밭 1400㎡에 품종 비교전시포를 조성하고 30개 품종을 재배해 지역적응성 검토 및 농업인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고추 품종 현장평가회를 매년 추진해 품종 선택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농가에 제공하겠다”며 ”괴산의 강점과 특성을 지닌 고추 품종 브랜드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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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집중호우 사전 점검·관광산업 활성화 강조
이차영 괴산군수, 집중호우 사전 점검·관광산업 활성화 강조
[세종타임즈] 충북 이차영 괴산군수가 2일 PC영상회의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집중호우 사전대비를 통한 피해 최소화를 강조했다.
이 군수는 “어젯밤 호우경보가 발효되는 등 금주 내에 간헐적 집중호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광 활성화를 통해 인구소멸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관광산업은 인구소멸 시대의 갈림길에 놓인 시기에 중요한 산업”이라며 “괴산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군수는 “코로나19 영향과 홍수 출하기를 맞아 출하량 증가로 대학찰옥수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계절 판매가 가능한 냉동옥수수 등 가공제품을 통해 출하량을 분산하고 소포장 판매, 판로 확대 등의 다양한 판매 전략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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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사무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난 2일 괴산군정보화교육장에서 ‘사무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여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과정은 8월 2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매회 3시간씩 총 59시간동안 진행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당초 20명에서 12명으로 인원을 축소해 진행하고 더불어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사무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지역 여성들에게 관련 직무능력을 교육해 구직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적극적인 사회 활동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기업 사무에 활용되는 각종 프로그램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며 관련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본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의 전문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자신감을 고취함으로써 지역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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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정소영’ 주무관 선정
괴산군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정소영’ 주무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정소영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소영 주무관은 농업기술센터 과수채소특작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원예 프로그램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민원인에 따르면 괴산군노인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원예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하면서 교육을 받는 어르신들에게 친절한 태도로 도움을 주고 본인의 업무도 성실히 수행하려는 적극적인 자세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군민이 직접 군청 홈페이지 내 열린게시판-‘친절공무원 추천’ 페이지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나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11개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이달의 친절공무원이 선정된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연말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만 되어도 괴산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특히 이달의 친절공무원 사진을 군청 현관에 한 달간 게시해 자긍심을 높이고 모든 직원들의 귀감이 되게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친절하게 묵묵히 일하면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해 동기를 부여하고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기 위해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께 보다 큰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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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1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이용자 80여명을 8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가 전자바우처를 지원받아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 및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 모집분야는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정신건강 토탈케어 맞춤형 치매예방 실버라이프케어 뇌졸중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로 총 9개 서비스이다.
특히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는 괴산군에서 2021년 신규개발한 사업으로 신체적 성장 및 사회적 발달의 중요한 시기인 만5세~9세 아동들에게 승마교육을 통해 다양한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성 발달 증진을 도모하고자 개발한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과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인 읍면사무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선착순 모집이 아닌 서비스별 우선순위 선정기준에 따라 결정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서비스별 제공기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신규사업인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는 보편적 기회제공을 위해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 추진해 품격있는 맞춤복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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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내륙어촌 재생사업 본격 추진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내륙어촌 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30일 괴산군청 2층 회의실에서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어촌어항공단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륙어촌 재생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보고회가 열렸다.
‘내륙어촌 재생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수면 지역 재생 및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소득·일자리 창출 사업주체의 역량강화 등을 통해 사회·문화·경제·환경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5월 괴산군과 위·수탁계약을 체결한 한국농어촌공사가 사업개요 추진경위 현황종합분석 세부사업계획 운영관리계획에 대한 기본계획을 보고했으며 관계자 및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활성화 전략을 모색했다.
군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49억 9천7백만원을 투입해 괴산읍 제월리에 ‘휴양과 여유가 넘치는 리버피아 괴산’을 주제로 공동체 역량강화, 올갱이서식처, 괴강복합센터 등을 조성한다.
오는 9월말까지 기본 및 시실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사업을 착공해 내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괴산군은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와 내수면스마트양식단지 주변 수산시설과 괴강 국민여가캠핑장, 청소년 수련원 등 관광시설을 연계해 체험, 관광이 결합된 내수면 관광산업을 활성화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내수면 어업기반 특화사업을 발굴해 색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해 내륙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이번 내륙어촌 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