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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7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개회
제307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30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는 최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인사권 독립은 됐지만, 인사권 독립을 뒷받침하는 조직구성권 및 예산편성권은 포함되지 않아 반쪽짜리 조직운영제도로 인해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재적의원 8명 전원이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공동 발의 ·채택하고 국회 및 행정안전부 등 관계 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또한 신송규의원 외 7인 의원이 공동 발의한 ‘괴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의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어 신동운 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제8대 괴산군의회를 갈무리하는 시기인 만큼 끝까지 지치지 않은 열정으로 더욱더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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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40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6일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에서 제40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노인회 관계자, 괴산읍 김태철 학생 외 40여명의 입학생이 참석했다.
노인대학은 노인들의 단조로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상호간 친교를 통한 생활의 즐거움과 보람을 찾고 평생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키며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10개월 과정으로 편성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셋째 수요일에 진행하며 노인지도자 역할 유명교수 및 전문강사 주제별 교양교육 서예 등 기능습득 교육과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강좌 현장문화 답사 및 수학여행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40기 입학한 한 수강생은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은 항상 설레며 기쁘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학문도 넓힐 수 있어 뿌듯하다”고 입학 소감을 밝혔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노인대학에 입학한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모두 건강하게 졸업하시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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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농업회사법인 조은종묘㈜와 업무협약 체결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16일 농업회사법인 조은종묘㈜와 괴산지역 신품종 배추 ‘괴산1호’의 종자생산과 공급을 위한 상호 협력·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신품종 배추 ‘괴산1호’를 특화품종으로 육성하고 괴산절임배추의 명성을 이어감으로써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업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배추 신품종 종자생산 및 종자검증 농업인 재배기술지원 및 실증재배 농업인 교육과 관련된 상호 협조 협력활동의 확산 및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등이며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신품종 배추 ‘괴산1호’는 2018년부터 농촌진흥청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공동개발한 품종이다.
잎과 통이 크고 긴 줄기가 특징인 ‘괴산1호’는 당도가 높고 조직이 단단해 아삭한 식감으로 맛이 좋고 김치로 담글시 숙성이 천천히 이루어져 신선도가 장기간 유지되어 언제나 신선한 김치를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괴산1호’는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식미평가회와 괴산김장축제 관람객 대상 평가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체험농장 7농가와 일반재배 5농가를 합쳐 총 12농가 5000㎡의 규모로 시범재배를 시행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자체시험포 운영을 통해 ‘괴산1호’의 재배기술과 품종 특성 등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재배 농가를 도왔다.
특히 체험농장에서 진행하는 김장 체험을 통해 절임배추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일반재배 농가의 시장 맞춤형 마케팅 평가를 진행해 일반배추로의 경매 가능성을 평가받았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괴산의 지역축제인 괴산김장축제와 연계해 김장을 체험하면서 신품종 배추를 소비자가 맛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괴산1호’를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의 통상실시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안광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회사법인 조은종묘㈜와 손을 맞잡고 괴산지역 신품종 배추를 괴산지역만의 특화품종으로 육성해 농업인 소득향상과 함께 괴산절임배추의 명성을 이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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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1차 일손 긴급지원반 본격 가동
괴산군, 1차 일손 긴급지원반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2년 1차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본격 가동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상반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오는 7월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9명으로 꾸려진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일손을 요청한 농가에 바로 투입돼 인력난 해소와 생계 안정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는다.
긴급지원반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여성 농가 75세 이상 고령 농가 장애인 농가 등 주로 취약계층이 해당한다.
긴급지원반은 신청 농가 당 1년에 총 8회의 일손이 무료로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인력난에 애태우는 농가의 일손지원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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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로 유기농산업 강화
괴산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로 유기농산업 강화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유기농의 가치를 확산하고 유기농산업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유기농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괴산군은 올해 2015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에 이어 7년 만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한다.
괴산군은 그 동안 농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까지 관리하는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운영하며 친환경인증면적을 꾸준히 늘리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등 친환경 농업을 적극 육성해왔다.
또한 2015년 이후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를 IFOAM Asia와 공동으로 창립하고 18개국 270개 회원단체의 의장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유기농의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세계유기농연합회의 공동의장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괴산유기농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K-Organic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지난해 ‘제7회 ALGOA 정상회의’와 ‘제1회 세계유기농청년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유기농업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 괴산군이 유기농업군을 선포한 지 10년이 지나는 해이며 엑스포 공동개최 기관인 IFOAM이 창립한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엑스포가 더욱 뜻깊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주제 전시관, 국제 협력관, 산업 전시관, 야외 전시장,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대국민 홍보와 학술 위주의 프로그램이었다면, 이번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4차 산업 등과 연관된 유기농산업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기농이 일상이 되는 생활 속 실천방안을 공유하며 유기농 가치 확산, 유기농 산업기반 확대에 나선다.
군은 향후 해외 지자체와의 MOU를 체결하고 젊은 유기농 지도자를 육성하는 ‘ALGOA리더십센터’를 운영하는 등 세계 유기농산업을 이끄는 ‘유기농 공동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2022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유기농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유기농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괴산유기농엑스포기념관 건립공사 동진천 인도교 가설공사 유기농정책국제컨퍼런스개최 엑스포 농원 용·배수로 정비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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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체육회, 군민 건강을 위한 ‘생활체조교실’ 운영
괴산군체육회, 군민 건강을 위한 ‘생활체조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체육회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풍토조성을 위한 생활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조교실은 괴산읍 엑스포 광장에서 매주 월~금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불정면 면사무소, 청안면 다목적광장에서도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운영한다.
전문체조강사의 지도에 따라 몸을 가볍게 풀어주는 동작과 경쾌한 음악에 맞춰 남녀노소 따라 하기 쉬운 율동과 체조 위주로 진행된다.
괴산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조교실은 수업 전 마스크 착용 및 두 팔 간격 거리두기, 손소독제 사용,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등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한다.
이완철 괴산군체육회장은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이웃과 함께하는 체조교실을 통해 군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생활 터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읍·면으로 점차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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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영유아놀이돌봄센터 조성공사' 본격 추진
괴산군, '영유아놀이돌봄센터 조성공사'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영유아놀이돌봄센터’를 착공하며 본격적인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영유아를 위한 놀이문화 공간, 돌봄시설의 부재를 해소하고 보다 나은 육아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놀이돌봄센터’를 추진하게 됐다.
괴산군 내 1호로 조성될 ‘영유아놀이돌봄센터’는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641.38㎡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11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초 ‘영유아놀이돌봄센터’는 괴산읍 서부리 270-1번지 기존 목욕탕으로 사용됐던 구 서부장을 리모델링해 이용할 계획이었으나, 전문가 자문 및 관련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공용건축물의 안전성, 경제성, 이용편의성 등을 고려해 신축으로 변경 추진한다.
주요 시설로 장난감대여소 놀이공간 교육실 상담실 수유실 운영사무실 등이 조성되며 아이와 부모들을 위한 교육·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영유아놀이돌봄센터’을 통해 젊은 부모와 아이가 만족할 수 있는 육아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문화 시설 증대로 지역 내 정착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괴산읍 중심지역으로 유동인구가 증가되어 주변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유아놀이돌봄센터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유아놀이돌봄센터 조성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해 괴산군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비 포함 18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골목상권 활력 증진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괴산허브센터 옛군수관사 리모델링 영유아놀이돌봄센터 괴산으뜸상점 보행중심거리 조성 등 쇠퇴한 구도심 지역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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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수력발전소, 괴산문화원 영화상영 지원
괴산수력발전소, 괴산문화원 영화상영 지원
[세종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괴산수력발전소는 3월 7일 괴산문화원과 영화상영 지원 협약을 맺었다.
괴산군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괴산수력발전소는 괴산문화원에 영화판권 구입을위한 비용 총 18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괴산문화원 장재영원장은 “지난 2017년부터 괴산수력발전소에서 영화상영판권비를 지원해 준 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괴산군민들의 문화생활함양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월부터 괴산문화원에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괴산군민으로 코로나예방접종을 마친 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영화관람이 가능하다.
김영복 발전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괴산장날의 분위기를 회복하고 무료영화상영으로 괴산군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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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읍·면 순방 군민과의 대화 나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군정 비전 공유와 군민과의 소통의장 마련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읍·면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14일 소수면·청안면을 시작으로 15일 장연면·칠성면, 16일 청천면, 17일 문광면·연풍면, 18일 불정면, 21일 감물면·사리면, 22일 괴산읍까지 11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2020년 100명 이상이 참석했던 순방에 비해 대폭 축소해 예방접종을 마친 50명 미만의 주민들과 다과없이 소통을 진행하며 순방장 소독 및 참석자 열 체크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읍·면 순방에서 군정추진상황과 군정운영방향 공유하고 읍·면의 주요업무 추진사항 점검하는 등 군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함께하는 참여군정’을 적극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원로 마을이장, 사회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건의사항을 듣고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도모한다.
군은 이번 읍·면 순방을 통해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군정발전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군수는 “주민들과 눈높이 맞추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현안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 건설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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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지구 2개소 선정
괴산군,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지구 2개소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47.4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연풍면 주진리 진촌마을 연풍면 적석리 종산마을 두 곳으로 국비 3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로써 괴산군은 2019년 장연면 추점마을, 감물면 구무정마을, 2020년 청천면 대전마을, 청천면 금평마을, 사리면 도촌마을, 2021년 청천면 농바우마을, 불정면 원웅동마을에 이어 올해 두 곳이 더 선정되면서 도내 최다인 총 9개 마을에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주거환경과 안전·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행복지수를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오는 2025년까지 신규선정마을을 대상으로 빈집 철거 슬레이트지붕 개량 집수리 마을안길 정비 하수관로 정비 재래식화장실 정비 등 생활·위생 인프라 정비와 함께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상대적으로 다소 열악했던 마을의 생활여건을 크게 개선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마을 주민들의 노력 없이는 괴산군에서 2개소가 모두 선정되지는 못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취약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