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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울진 산불 피해복구 성금 200만원 기탁
괴산군의회, 울진 산불 피해복구 성금 2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는 24일 경북 울진 대형산불 이재민 피해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신동운 의장은 울진군의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산불진화와 이재민지원에 나선 특수진화대, 소방관 자원봉사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동운 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던 울진 삼척 지역주민들이 설상가상으로 산불피해까지 입어 삶의 희망마저 잃을까 걱정된다”고 우려하며 “힘든 여건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힘을 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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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충북경제포럼, 공동업무협약 체결
괴산군-㈔충북경제포럼, 공동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4일 ㈔충북경제포럼과 공동업무협약을 맺었다.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차태환 ㈔충북경제포럼 회장을 비롯한 130여명의 포럼회원과 경제인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이날 협약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공동 노력 괴산군 친환경 유기농산물 판매 촉진 충북도내 중소기업 성장·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중소기업 경영애로사항 발굴 및 공동해결 노력 기타 협력 및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공동업무협약 이후에는 권오성 마이크로소프트 상무의 ‘직원들의 역량을 다시 춤추게 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충북경제포럼과 상호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공동사업을 개발, 추진함으로써 상호간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이차영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속에서도 충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충북 경제인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괴산군과 충북경제포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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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시행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 보급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를 희망하는 괴산군 내 주택 소유주가 해당한다.
다만, 유치원, 양로원 등 공동시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주택소유자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나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아 세입자도 신청할 수 있고 올해 총 예산은 360만원이며 지원 금액은 가구당 10만원이다.
신청은 24일부터 4월 1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보일러 업체와 사전 상담 후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군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저녹스 보일러는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며 “환경오염물질과 미세먼지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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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과수 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공급
괴산군, 과수 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공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화상병의 예방과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4회차분의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군에서 공급하는 방제약제를 1차 방제는 사과의 경우 신초 발아 전, 배의 경우 꽃눈 발아 직전에, 2차 방제는 개화 초기에, 3차 방제는 만개 후 5일에, 4차 방제는 수확 후에 방제해야 한다.
농가는 3차 약제 방제까지 살포 완료한 후에 방제확인서를 작성해 5월 31일까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해야 한다.
또한, 화상병 약제 방제는 반드시 1차~3차 방제를 순차적으로 살포해야 하며 방제를 실시하지 않거나 방제 후 약제방제확인서 기록 및 농약병 1년 보관 의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손실보상금이 감액 지급된다.
한편 화상병은 잎의 가장자리에서 잎맥을 따라 흑갈생 병반을 보이고 줄기 끝부터 시들기 시작해 주로 지팡이 모양으로 굽는 증상을 보이며 꽃과 열매 등에서 균액이 흘러나오는 증상을 나타낸다.
이러한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를 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약제 살포와 함께 과수원 작업자와 도구를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의 이동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약제 살포 시 표준희석배수를 준수하고 타 농약과 혼용을 금지해 살포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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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민선7기 초고속 성장세. 올해도 이어간다
괴산군, 민선7기 초고속 성장세. 올해도 이어간다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민선7기에 들어 보여준 높은 성장세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통계청과 세종경영자문㈜에서 발표한 지역내총생산에서 높은 수치를 보이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통계청에서 지난해 말 발표한 2019년 기준 지역내총생산 성장률에서 충북 도내 성장률이 1.7%인 것에 비해 괴산군은 6.3%의 높은 수치를 보이며 도내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세종경영자문㈜이 국가경영 전략연구원, 한국시스템 다이내믹스 학회와 주최한 ‘지역정책 기획세미나’에서 발표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지역내총생산 산출 결과 5.2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종경영자문㈜에서 발표한 지역내총생산 성장률은 전국 229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존 생산관점의 통계 측정방식과 달리 민간소비, 민간투자, 재정지출, 무역수지 등 소비관점에서 산출한 결과이며 최근 4년간의 수치로써 더 큰 의미를 갖는다.
군은 이와 같은 성장세를 보인 근거로 예산규모의 증가, 각종 지역개발사업 증가, 활발한 투자유치 등을 꼽았다.
괴산군은 2021년 역대 최대 예산규모인 6585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18년 5122억원과 대비해 28.5% 증가한 수치이다.
군은 늘어난 예산을 바탕으로 유기농업 공영관리제 괴산순정농부 브랜드 개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괴산미니복합타운 행복보금자리주택 산막이옛길 시즌2 산림복지단지 조성 등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지난해 민선7기 투자유치 부문에서도 2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규모 투자유치액을 기록했다.
첨단산업단지, 대제산업단지, 발효식품농공단지 등에 시스템반도체 업체인 네패스를 비롯한 우수기업을 유치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군은 올해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175개의 민선7기 주요사업을 집중 추진하며 가시적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열리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체계를 강화해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힐링·체험 위주 관광시설을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 거점 조성해 관광객 1천만 시대 준비한다.
또한 입지 여건이 좋은 사리면 일원에 괴산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충북 특화 업종을 집중 유치하고 산업경제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민선7기에 들어서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확보와 투자유치를 통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산업경제기반 강화를 통해 먹고 살거리를 만들고 주거·교육·체육·문화 등 정주여건을 확충해 인구가 증가하고 지속 발전하는 괴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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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지역축제 육성사업 대상 축제 선정
괴산군, 2022년 지역축제 육성사업 대상 축제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올해 지원·육성할 7개의 지역축제를 최종 확정했다.
군은 지난 22일 ‘2022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의회’를 열고 사전공모를 통해 각 읍·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9개의 지역축제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선정심의회에서는 충북축제 평가위원 민양기 교수, 충북관광협회 김명수 사무국장 등 축제관광전문가 등이 참여해 축제 기획서 축제 콘텐츠 등을 종합평가해 1~6까지 순위를 선정하고 신규축제의 적격여부를 심사했다.
올해는 사전공모를 통해 신청한 9개의 축제 중, 1위로 선정된 목도백중놀이 축제에 4000만원이 지원되며 2위 청천환경버섯 축제는 3000만원, 3위 연풍조령문화제, 감물감자축제는 2500만원, 그 외 양곡은행나무 축제, 괴산사랑축제와 신규축제인 사리면빨 축제는 각 2000만원이 지원된다.
각 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상황에서도 관광객이 현장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게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은 물론 지역홍보, 주민화합 등으로 지역발전에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괴산군 지역축제 육성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산업적 측면에서 발전가능성이 있는 지역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읍·면 축제 추진위에서는 지역 고유한 문화, 향토자원,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의 가치를 전달하며 긍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군 관계자는 “그간 지역의 특색 있는 축제를 추진해온 각 추진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안전한 축제를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지역민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시대에 맞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축제의 장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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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상반기 괴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 운영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오는 4월 7일까지 괴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2022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발생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정한 일제단속 운영기간에 맞추어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군은 부정유통 단속반을 가동하고 상품권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환전모니터링을 시행한다.
주요 단속대상 유형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상품권의 명백한 부정유통 시에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 수사도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해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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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3일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생 63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유기농업, 치유농업 2개 과정을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유기농업 친환경병해충 방제, 유기농업 경영마케팅, 유기농 및 무농약 농산물 인증관리와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원예치료학, 치유음식 등 다양한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맞이하는 올해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이 관내 농업인의 전문지식습득과 인력육성에 적극 기여하는 등 높은 교육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7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20년에는 전국농업인대학 운영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전국 최고의 농업인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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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제40기 노인대학 특강진행
괴산군청
[세종타임즈]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23일 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개강 첫 강의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지난 16일 입학한 제40기 노인대학 입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회장 등 지회임원들도 참석해 이 군수의 특강을 경청했다.
이날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정신·사랑운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함께 만드는 미래사랑운동 비전으로 5대 전략 20개 실천과제로 역사·문화·전통지키기, 청정환경 가꾸기, 안전괴산 만들기, 지역경제 키우기, 건강한 사회 만들기로 서로 소통하고 통합하며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괴산을 발전시켜 군민의 행복을 이뤄내고자 하는 의미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2021년 주요성과 및 앞으로의 군정 운영방안에 대해 소개하며 인생의 황금기인 노년을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제시해 노인대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군수는 “삶의 경륜을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정신을 토대로 새로운 젊은 문화를 수용해 괴산사랑에 앞장서는 노인대학생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40기를 맞이하는 노인대학은 1981년도 개설해 졸업생 1740여명을 배출했으며 노인의 사회적 역할, 건강, 교양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강의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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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다음달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올해 1월 1일 기준 198,639필지 개별공시지에 대해 오는 4월 11일까지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토지소유자 등은 이 기간 중 군청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일사편리 충북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토지지번별 ㎡당 가격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열람지가부가 비치되어 있는 민원지적과나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열람이 가능하다.
토지이용상황 및 표준지공시지가의 가격 등을 고려해 인근 토지와의 지가균형을 이루지 않는 경우 등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군청 홈페이지 또는 민원지적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서식에 따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등의 여부를 재조사하고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괴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박은순 민원지적과장은 “국세, 지방세 등 부과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쉽게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주민분들게 온라인·오프라인을 모두 개방해 놓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