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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위원회 정비 우수 지자체 선정. 특별교부세 4억원 확보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위원회 정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새정부 인력관리 방향에 따라 운영 실적이 부진한 식물위원회를 폐지하고 필요한 위원회는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통폐합 등 정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괴산군은 위원회 운영실태 조사를 통해 정비계획을 수립해 24개 위원회의 정비를 추진, 12개의 위원회를 정비 완료했다.
신속한 위원회 정비를 위해 위원회 설치근거 조례 11개를 일괄적으로 개정했으며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해 소관부서에서 자체 정비계획 수립해 1개 위원회의 조례를 개정 추진했다.
12개 위원회는 의안 의결이 완료되어 조례 공포를 앞두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운영실적이 저조한 위원회 폐지, 비상설화 기능이 유사·중복되는 위원회 통폐합 내부안건을 심의하는 위원회, 시설물 유지관리 위원회를 협의체로 전환했다.
군 관계자는 “위원회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원회 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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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3년 만에 제야의 타종행사·해맞이 행사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2년을 보내고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제야의 타종행사,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오는 31일 자정 12시 개심사에서 제야의 타종행사가 열리며 다음날 1월 1일 아침 7시 30분 괴산읍 보훈공원에서 괴산문화원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제야의 타종행사에는 발원문 낭독, 소원지 태우기, 타종으로 진행되며 해맞이 행사는 군민안녕 기원제를 시작으로 희망풍선 띄우기, 덕담 나누기로 진행된다.
군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행사를 주관하는 기관 단체와 완벽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폭설에 대비해 제설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2022년을 마무리하는 제야의 타종행사와 2023년 새해를 맞아 펼쳐지는 해맞이 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괴산군민 모두가 남은 한해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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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3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화양지구 추가 선정
괴산군, ‘23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화양지구 추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규 대상지 2건 외 추가로 청천면 화양지구가 선정되면서 사업비 12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급변하는 기상이변 인한 집중호우·태풍·가뭄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에 재해가 발생하였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해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괴산군은 화양지구에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120억원을 투입해 청천면 송면리에서 삼송리까지 제방정비 2.53km, 교량 2개소 재가설 등 화양천을 정비하며 하천 범람 및 저지대 상습침수 피해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에 우선 확보된 6억원으로 설계용역과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2024년에 공사를 착공해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화양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집중호우 시 발생했던 주거지 및 농경지 상습 침수를 예방할 수 있다”며 “선제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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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노력 ‘민선8기 원동력 확보’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4일 국회 예산안 심의 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2,577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실질 총지출 증가율이 5.2%에 불과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괴산군 전 공무원이 각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이뤄낸 값진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군은 정부예산안 국회심의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화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총 4건, 1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국회 증액사업을 포함한 내년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도정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9억원) 보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12억원) 화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4억원), 덕평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4억원) 감물 세대공감 이음 프로젝트(10억원) 문당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3억원) 등 21건으로 322억원을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주요 현안 계속사업으로는 중리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25억원) 신월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25억원) 청안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32억원)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22억원) 칠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44억원)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46억원) 부흥 소규모공공하수도 건설사업(97억원) 장암 소규모공공하수도 건설사업(58억원) 세곡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60억원) 탄소흡수원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33억원) 등이 반영되어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에 2,577억원의 정부예산 확보는 괴산군 전 공무원이 이뤄낸 값진 결과로 민선8기 괴산군 발전의 원동력을 얻게 됐다”며 “2023년도 확보된 예산을 발판 삼아 여기천리(與騎千里)의 뜻으로 괴산군민들과 함께 달려 나가는 괴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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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연말 공직기강 확립 철저 당부
송인헌 괴산군수, 연말 공직기강 확립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2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연말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송인헌 군수는 “연말연시 공직기강이 느슨해질 수 있는 때이니만큼 전 공직자가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연말을 맞아 연초에 계획했던 업무가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마무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송 군수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정부·충북도와 우리군에서 달라지는 각종 시책 및 제도를 군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정부예산이 확정됐으므로 각 부서에서는 정부의 정책방향을 항상 주목하고 우리군에 맞는 정책 도입에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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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생산적 일자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2년 생산적 일자리사업 우수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난 2016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7년 연속 우수시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각 시·군별 생산적 일자리사업에 대해 예산집행률, 홍보실적, 1사 1일손봉사 자매결연 추진실적 등을 평가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연결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을 말하며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주도해 자발적 군민 참여운동으로 일손봉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군은 많은 군민들이 일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해 535개 농가와 12개 기업에 연인원 20,490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또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운영하며 상반기 12명, 하반기 12명을 직접 채용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투입하는 등 인력난 해소에 노력을 기울였다.
송인헌 군수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동참해주신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2023년에도 생산적 일자리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라고 말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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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신규 교육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운영하는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가 27일 괴산오가닉테마파크 교육장에서 ‘2023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신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신규교육은 23년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전반의 이해를 돕는 기초직무교육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방문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에게 노인복지와 노인돌봄의 이해, 노인돌봄 지식과 기술 등 서비스 제공 시 필요한 원칙과 더불어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생활지원사는 “처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접하게 되어 두려움이 앞섰는데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사항을 알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 두려움보다 커졌다”며 “우리군의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가치있는 일인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23년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이 된 것을 축하하며 우리 노인맞춤돌봄센터는 관내 사회복지의 최전선에서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업무이므로 무엇보다도 사명감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서비스를 베푸는 생활지원사와 이용자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에서는 70명의 수행인력이 매주 방문과 통화를 통해 관내 어르신 약 960여명의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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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괴산군, 2022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근로자위원 5명, 사용자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같은 수로 구성·운영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2년 괴산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추진현황 등 2건의 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괴산군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 ‘23년 괴산군 산업안전보건관리 추진 계획 등 3건의 상정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부위원장인 이민표 농업건설국장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사용자 및 근로자위원 간 소통하고 재해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정기적으로 근로자 사업장을 일제히 순회 점검해 사업장의 안전·보건 상태를 확인하고 미비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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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공무원·공무직원 6명, 정든 공직생활 마감
괴산군 공무원·공무직원 6명, 정든 공직생활 마감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그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6명이 이달을 마지막으로 정든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정년퇴임 및 공로연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김영숙 보건소장 조창희 농업정책과장 박화길 차량관리팀장 박관규 주무관 홍혜자 주무관 지남수 실무원으로 공직을 떠나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는 이·퇴임행사가 지난 26일 괴산군청에서 열렸다.
이번에 명예퇴임하는 김영숙 보건소장은 1986년 5월 공직에 입문해 2009년 지방보건주사로 승진, 2019년 건강증진과장을 거쳐 2021년 보건소장을 역임하면서 보건 환경 개선과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1995년 괴산군수 표창, 2005년 우수공무원 장관 표창, 2015년에는 유기농엑스포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조창희 농업정책과장은 1983년 6월 공직 입문 후 2002년 지방농업주사 승진, 2018년 지방농업사무관으로 사리면장, 농업정책과장을 역임하며 농가소득 증진 및 농촌생활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1996년 농어촌복지향상 기여에 따른 농림부장관 표창을, 2016년 농지관리 유공과 2021년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 기여로 농림부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재무과 박화길 차량관리팀장은 1990년 7월 공직에 입문해 2019년 지방운전주사로 승진했으며 2020년 차량관리팀장을 맡아 근무했으며 2016년 공용차량 관리 우수 공적으로 도지사 표창, 2021 우수공무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건설토목과 박관규 주무관은 1987년 8월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1년 지방시설주사로 승진했으며 2010년 자랑스런 공무원, 2014년 모범공직자로 군수표창을 받았다.
행정과 홍혜자 주무관은 1992년 1월 공직 생활을 시작해 2011년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했으며 청천면, 청안면 등에서 근무했으며 2020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여로 도지사 표창, 2021년 친절공무원으로 군수 표창을 받았다.
건설토목과 지남수 실무원은 2001년 도로보수원으로 근무하면서 괴산군 내의 도로 관리에 20여 년간 힘써 군내 도로안전에 기여했다.
이번에 이·퇴임하는 6명의 공직자들은 가족들과 후배 공무원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오랜 기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하면서 “적지 않은 시간동안 공직생활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늘 힘이 돼준 가족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퇴직 후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입을 모았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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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신년화두 '여기천리' 선정
괴산군 2023년 신년화두 '여기천리'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3년 군정도약을 위한 군정철학과 방향을 담은 신년화두로 ‘여기천리’를 선정했다.
‘여기천리’는 ‘군민들의 의지를 모아 사회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희망의 길을 열어 천리를 달려 나가자’는 뜻으로 괴산군 전 직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특히 코로나19와 기후위기, 경기침체 등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도 공직자와 군민들의 의지를 모아 희망의 길을 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신년화두는 2023년 새로운 괴산군 실현을 위한 군정 철학을 담겼다.
괴산군은 2023년 ‘여기천리’를 마음에 담고 미래 괴산의 100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며 군민들의 자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내실 있는 군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송인헌 군수는 “2023년 계묘년은 민선8기 실질적인 원년으로 새로운 괴산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군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정책으로 괴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