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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관내 30개 기관·단체·기업체와 인구활력 업무협약 체결
괴산군, 관내 30개 기관·단체·기업체와 인구활력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30개 공공기관, 사회단체 및 기업체가 모인 가운데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괴산군 인구활력 민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인구감소 추세가 가속화되고 인구구조의 불균형이 심화되는 등 지방소멸 우려가 커지며 유관기관 간 인구위기 인식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괴산군 전입 동참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감소 대응 협력체계 구축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출산·양육친화 환경 조성 인구감소 대응 연계사업 발굴 및 추진 노후·유휴시설 공유 및 활용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통근, 통학 등의 이유로 괴산군과 관계를 맺고 있는 생활인구들이 괴산군에 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계속 발굴하고 기관단체 및 기업체들과 협력하면 괴산군이 더욱 활력있는 곳으로 거듭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출범했으며 초대회장으로 송인헌 괴산군수가 선출됐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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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소수면분회 경로당 준공식 열려
대한노인회 소수면분회 경로당 준공식 열려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소수면 노인분회 경로당 준공식이 17일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최경섭 괴산군의회 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경한호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회장 및 각 기관 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해 소수면 노인분회 경로당의 준공을 축하했다.
소수면 노인분회 경로당은 당초 노후화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려 했으나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신축으로 변경해 진행됐다.
2021년 11월 착공한 경로당은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1층, 178㎡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차장 정비, 블록 포장 등 주변 정비 공사도 마쳤다.
소수면 노인분회 조민호 회장은 “소수면 어르신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긴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수면 노인분회 신축이 소수면 어르신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 및 노인권익 신장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소수면 노인분회를 중심으로 소수면 각 경로당과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화합의 장이 되고 더 나아가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이끌어가는 구심점이 되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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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민방위 2차 보충교육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오는 23일 실시한다.
올해 민방위 2차 집합 보충 교육은 1~2년차로 23일 괴산군청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사이버 보충 교육은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3~4년 차는 2시간, 5년 차 이상 1시간 실시한다.
민방위 사이버 교육은 PC 또는 모바일로 24시간 접속이 가능하고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등으로 구성된 과정을 수강 후, 객관식 교육평가에서 70점 이상 받으면 이수 처리된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시, ‘민방위기본법’ 제39조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올해 마지막 교육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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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10월 ‘괴산아카데미’ 코미디언 팽현숙 초청 강연
괴산군, 10월 ‘괴산아카데미’ 코미디언 팽현숙 초청 강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문화의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으로 풍요로운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운영하는 ‘괴산아카데미’ 강연이 10월 26일 오후 2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10월 ‘괴산아카데미’는 코미디언 팽현숙 씨를 강사로 초청해 ‘14번의 실패 끝 찾아온 성공’이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이 진행되며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강사로 초청된 팽현숙 씨는 1985년 제3회 개그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유머1번지 ‘남 그리고 여’에 최양락 씨와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1988년 결혼 후 방송 ‘MBC에브리원 부엉이’,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동했으며 저서로는 ‘팽현숙의 내조 재테크’가 있다.
군 관계자는 “9월 첫 강연 이후 강의내용이 알차고 유익했다며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강연을 준비해서 많은 분들이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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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미국서 괴산 농식품 완판 14만불 판매
괴산군, 미국서 괴산 농식품 완판 14만불 판매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미국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파견한 해외무역사절단이 한인축제와 미주 홈쇼핑에 참가해 괴산 농식품을 완판하며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지난 12일부터 4일간 미국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 공원에서 열린 ‘아리랑 축제’에 괴산군 9개 기업이 42개 품목으로 판촉전에 참여했다.
축제에 참여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농식품 판촉에 나선 결과 총 3.5톤을 판매해 12만 달러의 판매액을 기록했으며 추가 물량도 신청받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2일에는 미국 전 지역에 방송되는 MBC 아메리칸 공영방송 홈쇼핑에 괴산군 5개 업체가 냉동대학찰옥수수, 감자전, 다슬기해장국, 선식, 무청시레기 등 5개 품목으로 생방송에 직접 참여했다.
준비된 3톤 물량을 완판하며 2만1천 달러의 판매액을 기록했으며 추가 물량을 신청받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에서 수출협력 방안 간담회를 열고 오렌지카운티 조봉남 한인회장,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 등과 함께 괴산군 농식품 수출 판로 확대와 지역 간 상생 협력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군은 이번 미국 방문을 위해 준비한 6.5톤의 농식품을 모두 판매해 총 14만불 성과를 거뒀으며 추가 물량을 발주하면 20만불 이상의 판매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인축제 판촉전과 홈쇼핑에서 준비한 물량이 완판되며 괴산군 농식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해외무역사절단 파견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돼 수출 판로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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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제71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16일 괴산문화원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괴산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71주년을 기념하고 회원의 권익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회원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안보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 안보’를 주제로 한 허태응 박사의 안보강연을 시작으로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내빈과 유관 기관단체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향군가, 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괴산군재향군인회 김대진 씨 외 4명은 도지사 및 군수, 재향군인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오늘이 있기까지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정신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재향군인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재향군인회가 군민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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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귀농귀촌협의회, 한마음대회 개최
괴산군 귀농귀촌협의회, 한마음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14일 지역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화합 한마당 행사’에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근왕 회장의 대회사로 시작된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의 격려사, 내외빈 축사, 명랑운동회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어울려 함께 몸으로 이야기를 듣고 서로를 알아 가는 자리가 됐다.
이근왕 회장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관계 형성은 물론 경험과 지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이러한 화합의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만들어 귀농귀촌인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귀농귀촌인의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해 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행사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역량을 결집해 더 좋은 괴산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보람된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정착해 살기 좋은 괴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귀농귀촌 창업자금지원 귀농귀촌단지조성사업 아름다운귀농귀촌마을만들기 청년 이주정착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집들이 비용지원 등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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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서 괴산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 실시
괴산군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서 괴산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대표 농특산품인 ‘괴산절임배추’의 사전예약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괴산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장터’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20㎏ 1상자를 40,000원에서 5% 할인된 금액인 3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괴산절임배추 가격은 지난 9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절임배추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해와 같은 가격인 40,000원으로 결정됐다.
괴산절임배추는 준고랭지 배추로 최소한의 농약과 화학비료만을 사용한 최고 품질의 괴산배추를 청정 암반수로 씻은 뒤 100% 국산 천일염으로 절여 식감이 뛰어나며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절임배추의 원조 고장인 괴산군은 지난해 103만 상자를 판매해 410억원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여러 가지 가격인상 요인이 있었지만 괴산절임배추를 믿고 구매해 온 소비자들을 위해 가격을 동결했다”며 “절임배추의 원조 괴산절임배추에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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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서울에서 ‘자연특별시 괴산 관광 홍보관’ 운영
괴산군, 서울에서 ‘자연특별시 괴산 관광 홍보관’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강남역, 성수역 인근에 ‘자연특별시 괴산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강남역 홍보관은 13일 개장해 11월 25일까지 45일간 운영하며 성수역 홍보관은 10월 18일 개장해 11월 1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괴산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한 서울 시민들에게 도시브랜드 슬로건 ‘자연특별시 괴산’과 함께 괴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의 카페 내에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카페 한쪽 편 공간에 괴산 관광 관련 홍보물 전시할 예정이며 괴산카카오채널 추가 및 개인 SNS에 괴산 홍보 글 게시 확인 후 제작한 티셔츠와 키프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괴산에 대해 알지 못했던 MZ세대들에게 괴산의 천혜의 자연환경, 숨은 관광지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군은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괴산군에 대한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특별시 괴산 관광 홍보관’ 운영을 통해 수도권 젊은 세대에게 괴산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괴산의 매력을 접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용산구 이태원, 종로구 서촌에서 괴산상회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1만 6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수도권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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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보도연맹 합동위령 추모제’ 괴산군 사리면서 열려
‘국민보도연맹 합동위령 추모제’ 괴산군 사리면서 열려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과 증평, 청주 지역 국민보도연맹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합동위령·추모제가 13일 괴산군 사리면에서 열렸다.
사리면 사담리 위령비에서 열린 합동위령·추모제에는 유족회 회원들이 참석해 청원군 옥녀봉에서 희생이 확인된 괴산·증평·청주 보도연맹원 170여명의 대한 제를 올렸다.
초헌관은 반주현 부군수, 아헌관 이제관 괴산·증평·청주 유족회장, 종헌관은 김복영 한국전쟁유족회 중앙회장이 맡았다.
반주현 부군수는 추모사에서 “위령·추모제를 계기로 유가족의 마음 속 깊은 상처가 치유되길 바란다”며 “불행했던 과거를 넘어 평화와 화해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족회는 2002년 10월3일 ‘사리면 불법학살희생 보도연맹 유족회’를 처음 결성해 2003년부터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2009년부터는 괴산·증평·청주 3개 지역 유족회를 통합해 매년 10월 중 합동 위령·추모제를 올리고 있다.
한편 50여명의 유족회 회원은 과거사정리위원회에 국민보도연맹 사건의 진실규명을 신청했으며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2023-10-13